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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1-31 06:34

ㆍIP: 211.xxx.233

흙의 얼(혼령)

흙의 얼(혼령)

보하 이문희

피부에 깊은 상채기를 내고
가슴을 파 헤치고 쥐어뜯고
지게에 짊어지다 못해
덤쁘츄럭에 살점 뜯어 날라도
말씀 한마디 없으신 자애로움

쿵쾅 쿵쾅 쿵쾅
두발로 뛰고 걷어차고 밟아도
오염물질 퍼 붓고 짓이겨도
불평 한마디 없으신 크신 사랑

휘파람 불어 귀신 호곡
북풍한설 몰아치는 엄동설한을
온 세상을 두 쪼각 가를드시
천둥번개 몰아치는 태풍에도

가슴깊이 품어 안은 씨알 하나
영낙없이 귀한 생명 싹 틔우는
뼈와 살 혼을 주신 어머니
언젠가는 다시 찾을 내몸이시어

2019. 1. 31

김동철

2019-01-31 07:09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휘파람 불어 귀신 호곡
북풍한설 몰아치는 엄동설한을
온 세상을 두 조각 가르듯이
천둥번개 몰아치는 태풍에도

가슴깊이 품어 안은 씨알 하나
영낙없이 귀한 생명 틔우는
뼈와 살 혼을 주신 어머니
언젠가는 다시 찿을 내몸이시어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랑이 있기 때문이요
삶이 즐거운 건
시인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 사랑
오늘도 넘치는 하루되세요


이문희	반갑습니다 김토성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02

강한익

2019-01-31 08:57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흙의 고마움과 인간에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흙의
숭고한 정신 가르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져 봅니다.
예사롭게 생각하는 흙의 고마움을 다시한 번 깨우침 합니다.
올려 주신 옥고 한참을 머물러 가슴에 담아 갑니다.
설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강한익 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03

박상철

2019-01-31 09:09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새벽을 맞이하며
고독을 끌어안고 시를 씁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온 삶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이문희	고맙습니다 박상철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04

주응규

2019-01-31 10:29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05

정찬열

2019-01-31 11:24

존경하는 보하 시인님!
모처럼 광주에 첫눈이 내립니다.

가슴깊이 품어 안은 씨알 하나
영낙없이 귀한 생명 싹 틔우는
뼈와 살 혼을 주신 어머니
언젠가는 다시 찾을 내몸이시어
내ㅔ공깊게 집필하신 흙의 얼 (혼령)
감동으로 배람했습니다.

월말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한주 알차고
구정을 맞아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안을 빕니다.^*^


이문희	늘 고맙습니다 정찬열이사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06

장지연

2019-01-31 16:00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시를 읽으며
시인님의 깊은 사색과 사고의 깊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대지는 만물의 어머니라 부르는 이유가
바로 그러하기 때문이겠지요
배독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이문희	반갑습니다 정자연시인님 미처 찾아뵙지 못하고 처음 뵙게되어 송구합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09

이문희	아플싸? 이런 실수가요? 장지영 시인님 하필이면 귀하신 함자에 오타가 나왔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사죄드립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해량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깊어지고 두터워질 인연의 징표로 여기겠습니다	2/4 07:19

김정윤

2019-01-31 21:33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휘파람 불어 귀신 호곡
북풍한설 몰아치는 엄동설한을
온 세상을 두 쪼각 가를드시
천둥번개 몰아치는 태풍에도

가슴깊이 품어 안은 씨알 하나
영낙없이 귀한 생명 싹 틔우는
뼈와 살 혼을 주신 어머니
언젠가는 다시 찾을 내몸이시어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흙의 얼(혼령)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연의 겨울은 길어야 몇 개월
인생의 겨울은 얼마 인지 그 누구도 말할수 없습니다
봄은 기다리면 오지만 인생의 봄은 준비 없이는
맞이 할수없답니다
기해년 봄은 당신의 봄이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입춘과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정윤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20

김토성

2019-02-01 04:58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이 오는달 2월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이문희	늘 반가운 김토성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21

장계숙

2019-02-01 12:36

자연은 위대합니다.
계절마다 몸을 바꾸지만
어김없이 부활하는
영원히 늙지 않는 청춘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이문희	늘 따뜻한 장계숙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22

안계종

2019-02-01 18:05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절 맞으시랴 심신이 분주하시지요?
저 역시 설 명절 전이라 시장보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언제나 추억의 명절입니다.
어릴 적 옛 동래 친구들과
선, 후배들이 많이 기억됩니다.
그런 시절의 옛 추억 속에서 지금의
생각과 마음이 지금의 환경에서
글이 되고, 시가 되고, 그럽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 되십시오!
언제나 가까이 기억해주시고, 방문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흙의 얼' 그 깊은 의미를 새겨봅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23

이정규

2019-02-03 09:17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웃음 많이나누고 마음에 따뜻한 행복 가득 채우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요 !


이문희	항상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늘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24

안미숙

2019-02-03 14:25

이문희 시인님~

기해년 일월도 쏜살 같이
사라지고 벌써 이월도 이틀째 접어 들었습니다.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사이긴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간을 열어갑니다.

명절 연휴 가족 친지들과
다정한 정 나누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우신 안미숙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26

홍재륜

2019-02-03 16:49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새해의 새 밝음에 더하여
새하얀 때때옷 인냥 눈도오고
오늘은 비까지 내립니다.
아마도 올해는 깨끗한 새 마음가짐으로
민족의 토속명절을 맞이 하려나 봅니다.
남쪽지방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풍경에
마음까지 밝아집니다
설연휴 푸근히 시간 보내시옵고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홍재륜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베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새봄 맞이하는 입춘이고 내일이 우리 민속 대 명절 설날입니다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2/4 07:30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아버지의 피 눈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4	내 그리운 친구여!	24	이문희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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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봄을 알리는 소리	32	이문희	2019-03-05

151	어무이의 고향	24	이문희	2019-03-01

150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26	이문희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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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망월동의 한	28	이문희	2019-02-16

147	꽃샘 추위	29	이문희	2019-02-12

146	솔베이지의 슬픈 노래	24	이문희	2019-02-08

145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22	이문희	2019-02-04

144	흙의 얼(혼령)	27	이문희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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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성탄이브의 기도	22	이문희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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