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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1-19 22:51

ㆍIP: 211.xxx.233

세월의 강물은

세월의 강물은

보하 이문희

열두구비 강 줄기 돌고 돌아서
가슴시린 폭풍우 휘몰아쳐
거샌 풍랑을 몰아 오고
살얼음 얼었다가 풀리면서
파도에 햇살이 여든번도 삭았습니다

흔적조차 없이 씻겨져간 영산강
황포돗배 유유히 흐르고
석양에 반짝이는 황금물결을
애환의 비린 선창가 망부석
등대 하나 여전히 외롭습니다

2019. 1. 18

김동철

2019-01-19 23:51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살얼음 얼었다 풀리면서
파도에 햇살이 여든번도 삭았습니다

흔적조차 없이 씻겨져간 영산강
황포돗배 유유히 흐르고
석양에 반짝이는 황금물결을
애환의 비린 선창가 망부석
등대 하나 여전히 외롭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매일 볼 수는 없어도
서재에서나마 안부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들 기쁨으로 느끼시는 밤되세요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6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2:59

김토성

2019-01-20 03:01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직은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행복하세요
향필 하소서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 담아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6드립니다 조석으로 불어오는 찬 바람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03

김정윤

2019-01-20 05:4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아직 이른 새벽 모두들 꿈속에 아침을 준비하는시간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올려주신 - 세월의 강물은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깊은 시향에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시인님!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정.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06

안계종

2019-01-20 07:54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복된 주일 좋은 아침입니다.
새날이 밝으면 일정을 생각하고,
자신의 몫을 생각하게 됩니다.
선하게 계획하고 미래지향적인 마음으로
성실하게 진행해 가고자 늘 고민합니다.
오늘도 일과를 마치고 도우심에 감사함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묵상 중입니다.
요즘 일기가 예전 처럼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미세먼지)라 한답니다. 그도 그런것이
겨울 기온이 높다 보니 따뜻함을 시샘하듯
미세먼지가 편안한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네요.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으니 긍정적으로 앞을 내다봅니다.
무엇이든 천재지변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서 피해를 보는 것은
속상하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나 자신으로 인해 힘든 일들이 있을까도
깊이 헤아려 보는 아침입니다.
모쪼록 생활에서 불편 없이 즐겁고 보람찬 하루하루 되십시오.
이문희 시인님! 항상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

'세월의 강물은' 의미있게 배 독하였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ㅇ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그 마음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하루가 멀게 미세만지 등살에 차가운 고추바람 불어와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09

강한익

2019-01-20 09:13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한동안 누추한 저의 서재를 비웠습니다.
죄송 스럽습니다.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언어의 장벽이 얼마나 불편하고 소통의 중요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정.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에도 바닷가 칼바람 춥지요?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12

안미숙

2019-01-20 15:17

이문희 시인님~

어느 날은 살얼음 얼기도 하고
어느 날은 꽝꽝 얼어
물방을 하나 보기가 어렵기도 하고
어느 날은
너무도 맑아 그 속이 훤히 보이는 세월의 강...

저는 그 강가에서 지천명을 살았으나
아직도 속내를 다 읽어내지 못하였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저 보다 많은 세월을
그 곳에서 보내셨고
깊은 사유로 사셨으니
이제 여유가 많이 생기셨을 법도 한데,

아직 외로운 등대처럼 서 계시니
제가 건너 갈 그 강 얼마나
까마득한지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부디 그렇더라도
가까운 등대들과 선한 눈빛 주고
받으며 위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그리운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잘 지내시지요? 채온이 넘쳐나는 따뜻한 응원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날로 짙어만 가는 미세먼지랑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20

박상철

2019-01-21 13:10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 한편을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오늘도 여전히 갈등하면서 그 길을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이문희	고마우신 박상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정.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21

김경렬

2019-01-22 18:59

무심한 강물은 한없이 흐르건만
유한의 인간은 끝을 내다 보고 싶으나
어리석음에
깊고 깊은뜻 헤아릴 수나 있겠는지요.


이문희	존경하는 김경렬천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잘지내고 계시죠? 따뜻한 정.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24

박외도

2019-01-23 08:12

이문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지핀 시 감사함으로 배독 하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정성이 든 만큼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고 사랑 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ㅂ박외도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정. 채온이 넘쳐나는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25

정찬열

2019-01-23 16:53

안녕 하세요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흔적조차 없이 씻겨져간 영산강
황포돗배 유유히 흐르고
석양에 반짝이는 황금물결을
애환의 비린 선창가 망부석
등대 하나 여전히 외롭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세월의 강물은"
멋진 시심을 마음에 세겨 갑니다.

어느덧 겨울답지 않은 대한이 지나고
이곳 광주에 무등산 자락에는 벌써
노란 복수꽃 이 봄소식을 전 하나 봅니다.

남은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길 손 모음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불편하신 몸 잘 지내시는지요? 따뜻한 정. 채온이 넘쳐나는 응원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부디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오소서	1/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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