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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2-24 22:48

ㆍIP: 211.xxx.233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보하 이문희

새 봄 따라 찾아 온
안개처럼 자욱한
수풀 속 신흠 소리도

깊은 밤
배갯니 적시는 눈물
심장을 도려 낼 듯이
되살아 나는 아픈 기억들

비울 수 없는 눈에도
안 보이는 미세먼지
쌓여만 가는 깊은 한숨을

병든 가슴앓이 치유하는
유일한 처방전은 결코
바위에 부딛쳐 깨어지는
세월이 약이 아니라

가시덤풀 속 팽게처진 나
그를 이끼고 사랑하게 되는
그 날 비로소 내 쓰린 아픔
치유받게 되는 눈물이었네

2019. 2 22.

김동철

2019-02-25 07:34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담아봅니다

가시덤풀 속 팽게처진 나
그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그 날 비로소 내 쓰라린 아픔
치유받게 되는 눈물이었네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겨울과 봄의 이음새 역활을 하는 달
몇칠 안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봄마중 하세요
즐거운 하루 아름답게 보내세요


이문희	늘 고마운 김동철 시인님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 두차례 꽃샘충위야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40

김토성

2019-02-25 08:03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온 땅위를 더듬는 작은 물방울들이 새생명수를 공급하는 촣은때
건강한 삶을 위한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소서


이문희	늘 반가운 김토성 시인님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43

박상현

2019-02-25 12:58

꽃잎 속에 반짝이는 별님처럼
가슴속에 기도되는 달님처럼

안녕하세요 시인님
2월도 말일이 다 되어가네요
이번 한 주는 3월의 임을 만나는
한 주가 되겠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의 기운에 들어서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니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향기로운 봄꽃인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돌아섭니다.


이문희	박상현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45

박외도

2019-02-25 20:27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배독 하였습니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하루가 다르게 봄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ㅂ박외도 선배시인님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확연한 느낌의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48

김정윤

2019-02-25 21:16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날씨는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지만
제법 길어진 해가 겨울의 끝자락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날이 풀리면 꽃피는 봄이 찾아오겠지요
이제 해 묵은 겨울을 벗고 새로운
봄의 기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50

안계종

2019-02-25 22:05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했던 날이었습니다.
농장에 난 꽃들을 보며 시름을 잊었습니다.
멀리 밖을 내다보니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가 심하더군요.
삶에도 항상 복병이 도사리고 있듯이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듯 고통 없이 찾아와
폐를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점검하시고 잘 대처하시면서,
꽃 봄이 시인의 마음을 자극하듯 멋진 시인이 되십시오!
편안히 주무시고 건강한 날 맞이하세요.
방문해주시고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그 의미를 공감합니다.


이문희	늘 반가우신 안계종 시인님 정말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음을 피부로 확연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54

강한익

2019-02-26 12:05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뿌연 미세먼지속에 나름데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제주 하늘의 맑고 따사로운 봄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여행길 다녀오셨으면 피곤도 하실탠데 오시기 바쁘게 찾아주셨군요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3:57

안미숙

2019-02-26 13:34

이문희 시인님~

세월이라 약이라는 말이
참 맞는 말이긴 하나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서
우리 늘 더 쓰린 마음이 듭니다.

지나고 보면 다 괜찮아 지리라던 일 중에서도
치유되기 힘든 것들도 더러 있어서
세월에 감각이 무디어 지기만 기다리는 것이
힘겹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해 줄
누군가가 있다면
오랜 세월 기다리지 않아도
치유될 병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따뜻한 안미숙시인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흐르는 세월에 맞겨놓고 무디어 지기만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더 큰 아픔인지요 사랑이란 속효성 치유약을 구할 수 조차 없다면요?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4:02

신창홍

2019-02-26 19:59

보하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용히 되새겨 보는 자아 성찰의 화두에
진지한 마음으로 귀를 기우려 봅니다.

아픈 기억들과 깊은 상처들은
날카롭던 칼날이 무디어 가듯이
감정에서 무디어 지는 것을 보면
세월이 약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물론, 잊지 말아야 하고 항상 가슴에
되새겨야 할 것도 무디어지면 안되겠지요,

환절기에 건강에 유념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보하 시인님


이문희	늘 반가운 신창홍시인님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4:04

유등자

2019-02-26 22:16

이문희 시인님 봄바람이 살포시
마음 흔들어 움트는 새싹 처럼 가슴도
응얼진 새삶이 밀고 올라옵니다
겨우네 엉켜 묵어 버린 잡다하고 거추장 스런
실 타래 잘 풀어서 봄의향연 꼬리에 달아
멀리 떠나 보네보세요
새옷으로 갈아 입은 봄님이 달려와
시인님 품에 영원히 않길것 입니다
봄탐에 입맛을 잊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배갓닢 눈물적시며 심장을 도려낼둣 아품
가슴아리 절리는 병 만드 시지 말어요
미세먼지 기승을 부리는 요둘래에
이즘 건강조심 하세요


이문희	참 반가우신 유등자 열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은 3.1 만세삼창 외치느라 몹시도 바쁘시겠군요 건강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4:07

박상철

2019-02-27 16:21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조금 있으면
새싹으로 꽃으로 봄의 향기가
밀려오겠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박상철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4:08

김병근

2019-02-28 01:00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늘 그리운 김병근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도대체 그 동안 어디서 무얼 했어요 예고도 없이 소식조차 단절하고 어디가 또 아프신가 걱정 했는데 공부하시느라 그랬다면 다행입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4:12

주응규

2019-02-28 16:05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이 향기롭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 봄 내음이 묻어납니다
남쪽엔 매화가 피었다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이제 꽃피고 향기로운 봄날을 곁에 두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바쁘신 몸으로 정말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베푸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젠 시인들의 가슴 풍성한 봄이 왔어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어 못 다 이루신 시심의 꽃 마음껏 펼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 히시길 비는 가슴 벅찬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3/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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