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2-12-23 05:58

ㆍIP: 223.xxx.85

첫눈

첫눈 / 김현주

순백의 아름다운 날
밤새 내리는 기다림
하얀 골목길 첫 발자국

뽀드득뽀드득
묘한 기분
뚝!
던져놓고 간 그리움
뜨거운 사랑 속삭임

소복이 쌓인 눈
사랑이
가물가물 피어오른다

숨겨 둔 사랑
흐르는 눈물 녹아
어여쁜 얼음꽃 되어버린
첫눈 사랑 이야기가 들려온다

민만규

2022-12-23 08:14

숨겨둔 사랑 이야기가
첫눈에 사르르 녹아듭니다
첫눈
말만들어도
가슴설렙니다
첫눈 오는 날
호수공원에서 만나기로한
그 님은
지금도 기쁜 추억으로
설레게 만듭니다
멋진 글
첫눈 그사랑에 젖어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
매서운 추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가는 길
미끄럼 주의하시고
출퇴근 길
안전운전하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김현주	풍류시인님 여기도 찬바람이 매서운 날씨입니다 엇그제 첫눈이 내렸지요 아직까지 마음은 어린소녀마음일까요 눈이 그리움을 부르고 있는지 그리움이 눈을 부르고 있는지 참 묘한 감정 어떤 언어로써도 표현할수 마음이였습니다 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2/23 12:02

황영칠

2022-12-23 08:34

친절하고 다정한 야생화/김현주 시인님
참으로 께끗하고 고운 시 창작하셨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첫눈 내린 새벽길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 내면서 걷는 상쾌한
말걸음
세상에 처음 가는 아름다운 발자국에서
느껴지는 사랑 이야기 참으로 곱고 아름답습니다.

"소복이 쌓인 눈
사랑이
가물가물 피어오른다

숨겨 둔 사랑
흐르는 눈물 녹아
어여쁜 얼음꽃 되어버린
첫눈 사랑 이야기가 들려온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시어를 찾아 쓰셧을까?
시인님이 새로 시를 발표하실 때 마다 경이로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를 쓰시는 시인님
시인님은 내년에 행사장에서 큰 상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면서
제가 축하의 큰 박수를 드릴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에 감동하면서 다시 오겠습니다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여기도 이렇게 추운데 서울에는 얼마나 추울까요 아침 일찍 산책은 위험하니 한낮 햇살이 통통할때 운동해야 할듯 합니다 늘 아끼지 않은 관심 힘이납니다 내일 일찍 서울행 열차을 타고 갑니다 1박2일 전통미술협회에서 송년의 밤 행사에 초대되어갔지요 촌 아지매가 서울간다니 벌써 설레이는 마음이랍니다 ㅎ 이번공모전에 6점이나 출품했는데 어떤 상이 주어지는지 1월달에 발표합니다 그때 큰상 받으면 자랑할께요 ㅎㅎ 첫눈 내리는 날 숨겨 둔 그리움 살며시 꺼내어 보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12/23 12:11

황영칠	시인님께서 서울에 오신다니 너무나 반갑고 기쁩니다, 여섯 점이나 출품을 하셨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좋은 상 받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시 첫눈을 감상하면서 이번 행사가 행복하시고 좋은 상 수상할 느낌을 받으시기를 가도하면서 작년에 제가 첫눈 오는 날 만들어둔 동영상 "첫눈오는 날"을 송년회 축하 영상으로 보내드립니다. 기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에 오시면 환영 통화 한 번 할 수 있는 영광을 기대하면서 저의 (폰010.9747.1832)드립니다 첫눈 오는 날 [황영칠(高松)] [오전 3:01] https://youtu.be/OANbba7uSvc	12/24 03:16

염경희

2022-12-23 08:57

멋져요 시인님!!
첫눈ㄴ을 그렇게기다리시더니
멋진 시를 엮으셧습니다
눈이 오는 날이면 그리움이 쏟아지듯
설레이고 하지요
많이 추워요 단단히 여미고 출근하시고
주말도 행복으로 채우세요


김현주	동행닝 추운 날 수고가 많으십니다 또 어김없이 찾아주셔서 더욱 고맙고요 드뎌 첫눈의 상큼한 설레임을 맛 보았지요 사랑은 때론 슬프게도 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 주는 오색 빛깔일까요 ㅎ 우린 아직 심장이 뛰는 이상 아름다운것을 많이 담아보았요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12/23 12:18

박희홍

2022-12-23 13:56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하얀 골목길 첫 발자국“ 따라
‘숨겨 둔 사랑
흐르는 눈물 녹아
어여쁜 얼음꽃 되어버린
첫눈 사랑 이야기가 들려온다’
감명 깊습니다.
첫눈이 내렸으니 시적이 반이라고
겨울이 반쯤 남았을까요?

눈 내리는 겨울 낭만을 잠시 즐기고 나면
그사이 봄은 또 오겠지요. 늘 희망 속에
오늘을 충실히 살아내는 사람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시면서
눈길 안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현주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잊지않고 찾아오셔서 응원과 격려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는 더욱 더 좋은글 지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2/24 06:40

염규식

2022-12-23 22:44

날씨가 추우니 마음도 얼어 붙는 한 해의 마무리 시간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니 부족한 것도 많지만 이래 저래 세월은 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 고운 시향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로 서재의 좋은 교분 이어나가고
새해엔 가정과 생업에 늘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김현주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날들이시길..	12/24 06:41

최이천

2022-12-24 10:49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꽁꽁얼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얼어서 해동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은 쓰고 만남은 달겠지요. 그때를 기다립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첫눈
소복이 쌓인 눈
사랑이
가물가물 피어오른다

숨겨 둔 사랑
흐르는 눈물 녹아
어여쁜 얼음꽃 되어버린
첫눈 사랑 이야기가 들려온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현주	최이천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는 더욱 더 좋은 작품 지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2/26 06:57

여관구

2022-12-25 13:32

" 숨겨 둔 사랑
흐르는 눈물 녹아
어여쁜 얼음꽃 되어버린
첫눈 사랑 이야기가 들려온다."

시인님의 '첫눈'을 보면서
하얀눈길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뽀드득 소리를 내는 하얀눈
그 발자국소리가 추억을 볼러옵니다.
여기 대구에도 첫눈은 조금왔습니다.
눈속을 하염없이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아쉬운 첫눈 이었지요.
시인님 날씨가 몹시도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김현주	여관구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대전행사때 뵙게 되어 너무 좋았 습니다 아낌113270362

김현주	시인님 에러가 났네요 ㅠ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26 09:10

정기현

2022-12-26 05:18

손발이 꽁꽁 얼어 굳은 날씨가
연속입니다.시인님 서울 행사 성대하게
치루셨더군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지향 시인님 밀양 첫눈을
구경하셨군요
첫눈 오는 날 첫사랑 생각이
소복소복 쌓여가고 그리운 추억이
뽀드득뽀드득 소리나는 발걸음
그리움이 녹아 내린거군요^^
첫눈! 고운 감성을 자극합니다.
부러버요~여긴 아직 ㅠ
늘 첫눈 밟는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지향시인님 홧팅입니다~!


김현주	정기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른새벽에 다녀가셨네요 글꽃동행의 인영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함께 공감 공유하면서 많은거 배워가면서 관심과사랑 응원으로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걸어가요 감감사합니다	12/26 07:05

황영칠 2022-12-27 08:19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먼 여행길 행복하셨는지요? 새해에는 곧 좋은 수상의 소식이 찾아 오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실 일과 온 가정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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