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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현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3-02-04 01:38

ㆍIP: 223.xxx.216

입춘

입춘 / 김현주

얼음장 갑옷 입고
긴 겨울 휘두른
동장군 한 걸음 물러서고

온 산야
꼼지락꼼지락
따뜻한 향기 피어나네

박희홍

2023-02-04 03:16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정성껏 피워낸 글꽃 ‘입춘’에서
봄의 복된 기운을 받아 갑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봄의 서막을 알리는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은 정월 대보름
보름달의 정기를 듬뿍 받으시어
2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 충전하시어 늘 기쁨 넘쳐나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김현주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차으로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향기 가득안고 복된 날들이시길..	2/4 12:42

염경희

2023-02-04 07:02

아주 멋진 봄의 출발
꽃마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입춘입니다
이제 봄이지요
봄의 기운 많이 받아
한해를 건강하게 지내세요


민만규	오잉 인향 시인님 방가방가 ^^ 좋은 아침입니다	2/4 07:04

염경희	방가방가 ^*^ 시인님!!! 방글거리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	2/4 07:44

김현주	글쟁이 인향 시인님 늘 함께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하시길..	2/4 12:44

민만규

2023-02-04 07:04

으와
짝
짝
짝
신춘문학상 대상작입니다
공모전에 내시지 않으시고요
ㅎ
ㅎ
아깝습니다
ㅎ
ㅎ
역시
꽃마리는
보기만 해도 예뻐죽겠어요
ㅎ
ㅎ
앙증맞은 예쁜 꽃마리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염경희	풍류 시인님!! 봄이 시작되는 아침 우리 꽃구경 갈 날 계획 하시고 계시죠?	2/4 07:42

민만규	넵^^ 좋은 날 좋은 시, 날 한번 잡아봅시다요 글꽃문학스터디의 2차 반란 ㅎㅎ	2/4 08:11

김현주	풍류시인님의 꽃마리 흉내 덩달아 피워보았습니다 ㅎ 인향시인님 풍류시인님의 정겨운 이야기 다른 문우님들 부러워하겠어요 글꽃동행 즐겁고 행복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꽃향기 가득안고 웃음꽃피는 날들이시길.. 감사합니다	2/4 12:50

황영칠

2023-02-04 16:39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봄향기가 무서운 동장군도 물리치고
작은 손 꼼지락 거리면서 다가오고
있는 입춘이군요.
눈에 보이듯이 참으로 곱고 섬세하게
집필하셨습니다.

입춘이 되니 시인님들이 마련하신 꽃밭에는
벌써 꽃봉오리가 맺혔군요.
글 꽃 시인님들 봄 꽃 흐드러진 꽃밭에서
화전놀이 하실 때
돌쇠는 그냥 쓰린 가슴 보듬고
막걸리 심부름이나 하겠습니다.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유있는 휴일 아침 입니다 늘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보름날 되시길...	2/5 07:42

윤만주

2023-02-04 17:54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야흐로 봄의 전주곡은 시작되었습니다.
긴 기다림의 강을 건너 아지랑이 머리 푸는 언덕으로
봄 처녀 나물 캐러 가는 설렘은 사각의 탁자 위로
구수한 달래 향에 가족애는 키 자라 오르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맛깔스럽게 입춘을 통하여 봄을 연출해주신
시인님의 탁월한 감성은 논두렁 밭두렁으로 벌 나비가 납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 곧 진달래 개나리가 천지를 물들이겠지요.
화창한 봄과 더불어 시인님의 명성도 온 누리에 만개하는 문학의 꽃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온통 사로잡으리라 믿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주말이자 입춘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하루였다면
내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또 하나의 작은 명절이지요. 아침 찰 밥상에
귀밝이술 한잔 드시고, 더위 팔로 친구 찾아가는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더하여 밤하늘에 포동포동한 달님에게 한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미풍양속
마음의 여백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스케치해도 좋겠지요. 시인님의
주말 연휴를 입춘의 언덕에서 대보름날의 부스럼 깨물기로
응원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시고
아름다운 미소로 봄의 강나루 노 저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현주	윤만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쩜 댓글도 한편의 시처럼 달아주셔서 고마운 마음 몸둘바 모르겠사옵니다 아끼지 않는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보름달처럼 환한미소로 다가서는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2/5 07:45

염규식

2023-02-04 20:23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따뜻한 주말 입춘과 더불어 잘보내고 계신지요
곱게 마음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랍합니다
무슨 세월이 이리도 빠르고 잡을 수는 없어도
또한 우리는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죠
한 해 세운 계획 다시 점검하시구요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글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김현주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입춘 오늘은 정월 대보름 지난 힘들일 다 잊고 늘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5 07:48

최이천

2023-02-05 16:38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봄바람은 나무도 사람도 싱숭생숭 흔들고 싶어집니다
입춘 봄이 시작 되였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입춘
얼음장 갑옷 입고
긴 겨울 휘두른
동장군 한 걸음 물러서고

온 산야
꼼지락꼼지락
따뜻한 향기 피어나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현주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 맞이 하시길..	2/6 14:08

김상훈

2023-02-06 02:58

.

아주 처절하게 혼자여서 차라리 튼튼한
겨울 나목

지난 시절의 푸르름이
결코 헛된 발걸음이 아니었다는 듯
움츠러든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
잊힌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며
봄을 낳을 복심을 채운다

시인 님,
시간에 쫓겨 복사 글을 남기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틈을 내
올려주신 글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김현주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이 있는 댓글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따뜻한 봄 마중 하시길..	2/6 14:10

김정윤

2023-02-06 10:01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년중 가장 크고 밝게 보인다는
정월 대보름도 지났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한파도 물러가고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좋은 기운이
가득 넘쳐 흐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시 - 입춘 - 배독하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 기운 받아 늘 건행 하시길...	2/6 14:12

윤만주 2023-02-06 16:59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월대보름 또 하나의 작은 명절이 지나갔습니다. 가족들과 또는 마을 이웃들과 도란도란 모여 앉아 윷놀이를 즐겼던 어제의 향수가 그리움을 몹시도 자극하는 월요일입니다. 둥근 달님에게 소원은 잘 비셨는지요? 무슨 소원을 비셨을까 궁금도 하지만 비밀로 남겨 두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달님에게 무엇을 빌었냐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답변을 합니다. 소박하게 빈 소망은 풍부한 감성을 달라고 빌었습니다. 해박한 지식을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리고 문학의 별을 따고 싶다고 빌었습니다. 이것이면 족하다고 얼굴 붉은 달님에게 밤새워 빌었지요. 이제 그 소원 들어주실 줄을 믿고 열심히 시를 써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그릇으로 땀방울과 열정 그리고 인내로 가득 채워 밤의 조명을 끄지 않으려고 합니다.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관심과 사랑을 모두 훔쳐 올 거작을 남기기위한 몸부림은, 오늘도 시인님의 서재에서 벤치마킹을 통하여 아름다운 시심을 담아가려 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서재로 발걸음 놓아주신 포근한 정성에 마음 모아 댓글을 올립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갔고, 대보름도 아쉽지만 떠나보냈습니다. 2월 19일이면 절기상 우수라고 합니다. 대동강물이 녹아 내린다는 절기이지요. 바야흐로 봄은 왔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그리고 마음의 뜨락에도 복수초의 노란 미소가 상큼하게 솟아오를 그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한 미소로 걸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현주 2023-02-06 23:41	윤만주 시인님 오늘도 찾아오신 발걸음에 힘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제 보름날 가족건강을 빌었습니다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해서요 시인님께서 문학의 별이 되기위해 해박한 지식 이미 다 갖추어 있지않는가요 저는 감히 따라 갈수없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길...

여관구 2023-02-08 16:11	시인님 잘 계시죠. 역시 계절은 못 속이는 듯 합니다. 입춘이 오니 벌써 봄의 기운이 나네요. 메화꽃봉오리가 올록볼록 곧 터질것 같아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최상근 2023-02-10 08:38	김현주 시인님 시 "입춘"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한문협 식구들에게도 봄을 선사하고 계시네요. 모두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요. 건강하세요.

안영준 2023-02-11 08:29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즐거운 휴일 맞이하시는지요? 날씨가 제법 풀려 봄기운이 도는 날입니다 모처럼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물오른 꽃들처럼 화사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집필하신 글 소중히 독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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