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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현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3-01-04 07:10

ㆍIP: 223.xxx.68

나무의 사계(四季)

나무의 사계(四季) / 김현주

살가운 햇살과 선한 바람
연둣빛 화판에
수채화를 채색하는 봄,

작열하는 태양이 질주할 때
파란 손수건으로
흐르는 땀방울 닦아주는 여름,

단풍잎 단장하고
산과 들 오색 비 뿌려
시인들의 심상을 적시는 가을,

헐벗은 몸뚱어리 산문에 기대어
멀어져 간 햇살을 비비며
하얀 세상 꿈꾸는 겨울이다.

염규식

2023-01-04 11:17

시인님 건안하시죠
세월은 불러도 저 만큼 앞서가고 인생유한을 생각하면
조금은 서글퍼지며 또 한 해를 맞습니다 우리의 삶이
늘 그러하듯 가는 세월 가는사람 보내도
또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삽니다
그래도 떨어져 멀리 있어도,
온라인 상에서 서로 문우님들의 작은 정이
우리를 외롭지 않게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며
더 -힘차게 한해를 시작해야겠죠--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한 해를 승리하는 한 해, 감사하며 사는 한해 되시고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김현주	시인님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안 건필 향필하시길..	1/5 21:59

염경희

2023-01-04 12:09

멋진 나무의 사계
사계절을 나무들이 여러 모습으로 바뀌며
꿋꿋이 서서 그늘도 만들어주고 바람도
몰고와 힐링하는 사람들을 쉬어가게 해줍니다
참 고마운 나무들이죠
어제 산행하시면서 지으신 시인가봐요
잘 배람하고 갑니다


김현주	시인님 늘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날들이시길. .	1/5 22:01

염경희	우리들의 해! 함께 폴짝이며 뛰어다니자구요 혼자보다 둘이 좋으니까 불금 보내고 첫 주말 잘 지내요	1/6 14:47

여관구

2023-01-04 16:39

우리나라는 사계가 있어서 행복한것 같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계절을 잘 가르쳐 주지요.
계절의 변동이 없는 나라에서는
무척이나 힘들고 사계의 맛을 모르겠지요.
시인님의 사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새해에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 하소서.


김현주	시인님 자연과 함께라서 감사한 날들입니다 다녀가신 걸음 또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안.건필.향필하시길.	1/5 22:02

윤만주

2023-01-04 20:53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계묘년의 새해는 걸음걸이가
한층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발 빠른 토끼의 해라서 그런가 봅니다.
내일모레면 절기상 소한이고 보면 겨울도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소한과 대한을 지나고 나면 동사할 사람 없다고 했으니 조심스레
그리움에 깊이 잠든 잔설 속의 복수초, 그 정수리를 더듬어 봅니다.
빠른 봄을 기대하는 것이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봄은
우리들 인생의 낙원입니다. 오늘도 시인님께서 깊은 사색과 감성으로
빚어 올려 주신 깔끔하고도 맛깔스런 시향은 잔잔한 공감대로
느슨한 시심을 불태우게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시인님의 한 해가 되었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더 멋진 명작을 빚어내셔서 국내외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울리는 문학의 거목이 되어 주십시오.
언제나 뒤에서 지켜보며 응원하고 박수갈채를 보내겠습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시든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행복한 미소로
축복의 무지개를 뜨개질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코로나에
유념하시고 건강한 미소로 서재의 등불 밝혀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시인님 토끼해라서 발빨음 이네요 벌써 한주가 다 되어가네요 다녀가신 걸음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1/5 22:04

남원자

2023-01-04 21:45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고운 시밭에 노크해도 되는지요
너무 아름다운 고운시
"사계절 나무" 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자랑스럽습니다
아름다운 김현주 시인님
잘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현주	안녕하세요 남원자 시인님 부족한 저의 서재에 발걸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공감할수 있는 동행 행복합니다 올 한 해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1/5 22:06

황영칠

2023-01-05 00:05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시인님의 화판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4계절이
인사하겠군요
참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이젤에 4계절의 그림이 올려져 있군요
사진으로 찍은 그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시로써 그림을 짐작할 수가 있겠습니다
참으로 멋진 그림입니다.

"단풍잎 단장하고
산과 들 오색 비 뿌려
시인들의 심상을 적시는 가을"

모두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저는 가을이 좋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김현주	늘 칭찬을 아끼지 않고 힘을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 불을 끄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하고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1/5 22:08

황영칠	시인님 서재에 켜진 등불은 제 마음의 등불입니다	1/6 10:13

박희홍

2023-01-05 02:15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오는 삶
‘나무의 사계(四季)’ 감명 깊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금의 세상
시인님
토끼그물에 꿩이 걸린다는 즉
소인배는 계교(計巧)로 죄에서 벗어나고,
죄 없는 군자가 도리어 화(禍)를 입는다는
兔羅雉罹(토라치리)가 생각납니다.

깡충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하시는 일에 큰 도약이 있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현주	부지런 하시고 열정적인 시인님 발빠른 걸음으로 응원과 칭찬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향필하시길.	1/5 22:11

민만규

2023-01-05 08:26

역쉬
남다르신 시인님 시상
들꽃 작가님의 화폭에
계절마다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덩실덩실 춤을춥니다
저도 함께 어울려
어화둥둥
신바람을 일으키게 됩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화폭에는 시어들이
둥둥 떠다니겠네요
그림과 시
멋진 짝꿍입니다


김현주	열광의 에너지을 소유하고 계신 시인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 늘 감사합니다 글꽃동행 똑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물론 에너지 팡팡 주시겠죠 ㅎ	1/5 22:14

안영준

2023-01-05 10:55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김현주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1/5 22:16

배정이

2023-01-05 13:46

김현주 시인님
조화로운 사계가
제 마음을 흠뻑 적셔줍니다.
벌써 새로운 달력을
하나 더 선물 받습니다.
고마운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현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따라 서재에 놀러 갈께요 올 한해도 건안 건필 향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	1/5 22:19

정연석 2023-01-06 15:03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나무의 사계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화하는 절기에 맞는 나무들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의미잇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단풍을 최고로 치지만 눈덮힌 설원의 나목들도 순결하여 좋은 것 같습니다 나무들은 겨울에는 낙엽을 모두 버리고 봄에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 재주가 있으니 부럽습니다 시인니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김현주 2023-01-07 07:22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들만 가득하시길..

주응규

2023-01-07 14:23

좋은 시로 마음 따스이 데워 머물게 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두루 성취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현주	주응규 부사장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갈 기원합니다	1/7 17:11

박기숙

2023-01-07 18:13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2023년 계묘년 첫달의
첫주말 저녁에
시인님의 서재를 살짜기 녹크하고,
방긋미소
지으며 안부 인사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는 그림도 잘 그리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그림에는
소질이 없어서
그림 잘 그리는사람이 존경스럽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시작품,
, ★나무의 사계★ 계절마다 나무의 사계절이
변화하는 모습을 잘 표출해 내셨군요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서 정말 좋은
나라에 살고 있는것이 행복합니다.

이제 날씨가 소한이 지나서 큰 추위는
간듯합니다.그러나 아직은 하얀 겨울이네요

새해에는 더욱더 좋은 작품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현주	박기숙 시인님 주말 아침 입니다 늦게까지 자고 싶었는데 일상생활에 벗어나지못하고 잠이 도망가버렸네요 ㅎ 다정다감한 하신 시인님의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림 나름이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8 06:53

정기현

2023-01-08 22:33

어이구~많이 늦었습니다
지향 시인님
많이 기다리시진 않으셨겠죠 ㅎ
나무의 사계, 철마다 옷을 갈아입고
그리고 성장과정이 다른 나무가
꼭 우리들 모습 같군요
어디 오색잎 단풍이 물든
가을이 나의 사계가 아닌가
합니다^^
멋진 시상에 삼삼칠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 문운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지향 시인님!


김현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잊지않고 관심으로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일들만 가득한 시간들 되시길. .	1/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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