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6-02-28 17:52

ㆍIP: 111.xxx.108

새싹

풀잎/유필이

어제는
햇살이 가득 내려와
겨우내 헐벗고 굶주린
나뭇가지를 어루만지고 있더니

오늘은
봄비가 가득 내리고 있다
목마른 나무들
땅 위에 떨어지는 수액
허겁지겁 빨아올리고 있으니

내일은
생기를 찾은 나뭇가지에
파릇파릇
봄이 가득 앉아 있겠지.

윤춘순

2016-02-28 18:31

유필이시인님.봄을 재촉하는가 봄비가내리네요.
목마른 대지 꿈틀꿈틀 움터는 소리에
나뭇가지 물들어가기 바쁘게 새싹이 움틀꺼예요.
고운글에 서성여갑니다.멋진 나날이세요^^*


유필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봄이 시작 되는 3월 첫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3/1 10:24

장계숙

2016-02-29 07:40

고운글 행복한 미소로 봅니다.
향기롭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더니
갑자기 한겨울입니다.
늦게 내린 눈으로 여기는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답니다.
여린 새싹들도 아직은 더 기다려야
따스한 세상에서 맘껏 피울 수 있겠네요.
고운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


유필이	고맙습니다. 예쁜 삼월 시작하세요.시인님.,	3/1 11:23

주응규

2016-02-29 10:03

마음으로 빚어내린 좋은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눈덮 힌 땅을 뚫고 복수초가 피어나 듯 봄은 곧 도래하겠지요
좋은 봄기운 가득 받으십시요 가정에도 행복이 깃드시길 빌어드립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유필이	감사합니다. 삼월 한 달 내내 행복하세요.	3/1 11:23

배정이

2016-02-29 10:39

차가운 2월도 다 가고
따뜻하고 노란 개나리가 춤추는 3월이 옵니다.
시인님, 환하게 빛나는 마음으로~
불타는 청춘의 마음으로~ 한 주 시작하시고
향기로운 "삼월" 이하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ㅎㅎ
주신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


유필이	감사합니다. 삼월에는 봄꽃들과 방긋 웃으시면서 행복하세요.	3/1 11:24

윤민순

2016-02-29 10:58

햇살 내려와 어루만저 살며시
씻어준 나무가지 봄 앉아서 기다립니다
시인님 삼월 향기롭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유필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삼월 되세요.	3/1 11:25

곽철재

2016-02-29 11:47

시인님의 시를 통해 봄은 오고 있군요.
저는 시인이 되고 난 후에 시인님들의 시를 보고 확실히 계절을 앞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즐거움을 하나 누리는 셈이지요. 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유시인님


유필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삼월 되세요.	3/1 11:26

김이진

2016-02-29 15:31

봄의 성급함인가
2월의 마지막 주말에
온 세상은 하얀 축복으로 넘치었네요.
이제 머지 앉아 우리들 가슴에 연초록 향기로 넘치겠지요.
우리 아름다운 등단동기 시인님 3월행사때 만나요.^^*


유필이	늘 등단동기라고 이렇게 따스한 마음으로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삼월에는 더 행복하시고 사모님 건강도 빨리 좋아지시기를 바랄게요.	3/1 11:28

정회선

2016-02-29 20:22

청초함과 순수함으로 가득차는 계절로 접어듭니다.
시인님이 그리신 시향에 이미 새싹이 제 가슴 깊이 싹터오릅니다.
행복 가득한 봄만 되세요. 시인님 ^ㅎ^


유필이	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삼월 되세요.	3/1 11:29

김경렬

2016-02-29 22:19

유필이 시인님!
시인님의 가슴에 나무 한 그루
새파란 새싹이 움트고 있네요.
여기는 추워요.
겨울의 미련이 춘 삼월을 밀어 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봄이 시작되는 첫날 봄처럼 행복한 날 되세요.	3/1 11:30

경규민

2016-03-01 08:17

긴 겨울 감내하기 어려운 그 고통
이제 기쁨으로 태어나야지요
"고진감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시인님!
봄의 향기가 서서히 거리 행진을 할것 같네요
고은 시심에 제마음 함께함에 기쁨 가득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유필이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쭉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3/1 11:32

고경애

2016-03-01 13:24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제 가슴엔 벌써 노오란 떡잎 하나 웃음 보이니
당달아 미소 절로 번집니다
하늘빛 고운 저 너머로 두둥실 사랑 보내드립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유필이	고경애 시인님 고운 마음 살포시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쁜 밤 보내세요~^^*	3/10 02:15

권승주

2016-03-02 04:59

봄비가 봄을 재촉하는
성급함에 눈을뜨기시작하는
새싹들이 여기저기 기웃거려요
행복 하세요


유필이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3/10 02:16

김종근

2016-03-02 10:44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들렀네요.
이제 새싹 움트는 봄이왔지요.
농사꾼의 계절이 왔네요.
지난 주일과 삼일절에는 나무를 심었지요.
두릅나무랑 앵두 복숭아 자두 대추나무등
40그루, 얼른 새싹이 나오도록 기대해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삼월 되세요.


유필이	김종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고운 밤 보내세요~^^*	3/10 02:16

김흥님

2016-03-02 21:21

삼월이가 대문을 활짝 열곤,
봄이라고, 노오란 깃발을 꽂아두었네요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고
봄비가 촉촉이 어루만져
마침내, 파아란 새싹을 틔우는
희망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이 봄, 시인님의 맘에도 봄꽃향기가 가득하기를요!!


유필이	김흥님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고운 날 행복하세요~	3/10 02:17

고지영

2016-03-02 22:13

아!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아마도 시인님 소원대로
되리라 믿습니다


유필이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3/10 02:18

김희선

2016-03-03 11:43

봄비가 내린 뒤의
세상은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햇살은 더 환하게 빛나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따뜻하게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김희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따스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3/10 02:18

김광섭

2016-03-05 14:53

새싹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은 절기상의 경칩이네요
새벽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네요.
오늘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웃음 가득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고운 날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3/10 02:19

김선목

2016-03-06 21:47

유필히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싹 움이트면 어느새 무성한 숲을 이루겠지요
지회일은 잘 되고있겠지요
두서없이 두어달이 지나갔습니다
3월 봄 행사 때 뵙겠습니다.


유필이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3/10 02:19

개나리

노을진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