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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6-03-25 13:13

ㆍIP: 223.xxx.51

봄이 웃는다

풀잎/유필이

봄이 웃으니

웅크리고 있던 꽃들도

활짝 웃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도 살랑살랑 웃는다

봄이 웃으니

칙칙하고 냉기 도는 마음도

봄 따라 웃고

꽃들 따라 웃고

파릇파릇 새싹 따라 웃는다

봄 참 예쁘다.

김이진

2016-03-25 14:27

봄 참 예쁘다.

우리 시인님
닮았지요.^^*


유필이	그렇죠~ 봄은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봄을 닮고 싶어서 그냥 한번 써보았답니다~ 김이진 시인님 고운 마음 살포시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봄처럼 고운 날 행복하세요~^^*	3/25 23:06

여관구

2016-03-25 14:59

사람도 웃을수록 예쁘듯이 봄도 웃을수록 좋습니다.
봄이 우리지회장님 닮아 예쁘게 잘 웃읍니다.
어지랑이 폭신거리는 봄이 기다려 집니다.
행복한 봄 맞이하소서.


유필이	맞습니다~ 사람도 웃을 수록 예쁘 보이지요~ 늘 봄에 피는 꽃들처럼 웃으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늘 간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아침 맞이하세요~^^*	3/25 23:08

장병길

2016-03-25 17:18

대경지회장님 시어처럼 웃으면 복이 오겠죠?
배독하고 갑니다^^


유필이	옛말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웃으면 복이 오겠지요~^^ 장병길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보내세요~^^*	3/25 23:09

김정남

2016-03-25 19:00

평안 하셨죠 시인님?
참 이쁘다~
처음부터 예쁜게 아니고
웃다보니 예뻐진거 겠죠
꽃따라 저도좀 활짝 웃어보려구요
유필 시인님처럼요~~


유필이	이렇게~서재에서 다시 인사 나누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처음부터 예쁜 것이 아니고 꽃처럼 웃다보니 예쁜 것이 맞아요~ 봄은 겨우내 웅크린 마음을 꽃처럼 활짝 웃게 해주니 봄이 참 예쁜가 봅니다~ 긴정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3/25 23:11

안정순

2016-03-25 20:15

우리 화단에 제비꽃이 여기 저기서 웃고 있네요
한켠에 수선화가 입을 오물거리고
감사히 봅니다.유필이시인님


유필이	전 올해는 아직 제비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보라빛 제비꽃을 참 좋아하는데 내일 집 앞 공원에 제비꽃 찾아서 나가봐야겠습니다~ 너무 작아서 자세히 들어다 봐야 방긋 웃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3/25 23:14

이정규

2016-03-25 20:26

유필이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봄에 아름다움을 느끼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유필이	이리저리 바쁘실 텐데~ 이렇게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처럼 시인님의 사람 속에서도 희망의 새싹이 파릇파릇 생기 있기를 바랄게요~ 늘 건강 하시구요~^^*	3/25 23:15

장계숙

2016-03-25 20:41

그렇죠?
봄이 참 예쁘죠?
나이들수록 봄이 맘을 사로잡네요.
사방이 들뜨기 시작하고
밖으로 자꾸만 나서고 싶어집니다.
예쁜 글 멋지네요.


유필이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방긋방긋 ~ 웃음 소리가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더라구요~ 팝콘처럼 톡 소리내는 꽃들의 웃음소리에 귀기우려보는 요즈음 입니다~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3/25 23:16

경규민

2016-03-25 21:23

봄이 품고온 희망에
매달려 모두가 웃고있근요.
햇볕이 옹기종기모여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소꼽장난에 열중이고
할머니는 겨울을 털어내고 계시네요
봄! 모두가 웃고 있네요.


유필이	봄은 모든 생명체에게 웃음을 주는 전령사라서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는 봄이구요~ 경규민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5 23:18

고경애

2016-03-25 22:03

이쁜 봄을 만나신 시인님
사방에서 보내는 눈짓 어쩌시려구 ㅎ
마음이 고우니 보이는 것들이 고아라~요
봄빛 고운 사랑 많이 받으세요


유필이	집 앞 공원에 서 있는 나뭇가지 마다 봄이 매달려서 웃고 있더라구요~ 노란 웃음 산수유~ 분홍 웃음 살구꽃~그 아래 살고 있는 민들레~제비꽃~ㅎㅎㅎ 모두가 너무 예쁜 봄이지요~ 뽀족 초록 눈 뜨는 새싹도 생동감이 넘치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쁘더군요~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에 예쁜 마음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3/25 23:22

윤민순

2016-03-25 22:09

봄 웃을려고 피고
봄 필려고 웃었지요
시인님 봄은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죠
향기에 취해봅니다 ^^


유필이	맞아요~ 긴 산고 끝에 출산한 봄이기에 봄은 예쁘게 웃으면서 하늘 아래서 예쁜 꽃도 피우고 파릇파릇 새싹도 돋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봄은 예쁘다요~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따스한 밤 보내시구요~^^*	3/25 23:24

오석주

2016-03-25 22:19

유필이 시인님!
봄맞이 예쁘게 하시네요?
만물이 생동하는 봄엔 생기가 넘치는듯 합니다
행복하게 주말 맞이 하시고
향필 하시길요~^^


유필이	제가 추위를 많이 탓는 탓에~ 겨울은 싫어요~^^ 겨울은 왠지 모르게 회색빛으로 암흑의 계절 같았는데 꽃도 피고 새싹도 돋아나고 새글의 지저귐 나비들도 날아오니 봄은 저의 세상이지요~ 봄처럼 웃으면서 이 봄에도 행복해지고 싶었나 봅니다~ 오석주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3/25 23:27

김종근

2016-03-26 08:48

봄이 웃는다.
그렇지요. 계절을 웃음으로 표현하면
봄 웃음은 싱긋웃는 웃음 아닐까요.
여름은 큰소리로 웃는 너털웃음 정도...,
즐거운주말 보내세요.지회장님


유필이	시인님 오늘 봄 심으러 가셔야겠네요?? 예쁜 봄 가득~가득 밭이랑에 심으시고 오시는 길에 예쁜 봄과 함께 활짝 웃으시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지시기를요~ 늘 다정다감하신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3/26 09:47

김인숙

2016-03-26 11:12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셔요~^^

봄이 웃으니 만물이 다
소생하고 활기차게 웃음을 찾으니
봄 참 예쁘고정말 예쁨니다
시인님 내려주신 예쁜시 감사합니다


유필이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곱디고운 걸음 해주심에 빵긋 웃으면서 감사드립니다~ 봄처럼 고운 날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예쁜 밤 보내시구요~^^*	3/27 23:08

김광섭

2016-03-26 14:19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꽃샘추위가 쌀쌀하네요
하지만 햇살 만은 분명히 따뜻한 봄 햇살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봄은 분명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봄이 추위에 파르르 떨고 있는 듯합니다~ 어서 완연한 봄이 왔음 좋겠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따스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3/27 23:09

국순정

2016-03-26 14:33

이봄이 시인님 만큼이나
이쁩니다
파릇파릇 생기가
시인님 미소하고 닮았어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시인님~^🐦🐦🐦


유필이	국순정 시인님~ 빵긋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늘 고운 미소 머금고 사실 것 같으신 예쁜 시인님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밤 보내시구요~ 행복하고 상쾌한 아침 맞이하세요~^^*	3/27 23:10

정병근

2016-03-26 18:32

아름다운 봄입니다
꽃이 있어 더 밝고 화사한 예쁜 봄입니다

나이는 먹어도 늘 봄 같은 시절이였으면 하는
부질없는 생각까지 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늘 생각은 어린 소년으로 돌아갑니다

고운 게절에 아름다운 날만 가득하시길...
늘 행복하세요. 유필이 지회장님~^^*


유필이	봄 그 자체만으로도 시린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느낌이지요 봄이 웃으니 꽃도 웃더이다 그리고 새싹도 살랑사랑 웃고요~^^ 정병근 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처럼 고운 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3/27 23:12

김희영

2016-03-26 20:52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대한 문학세계 봄호를 보던 중
인물탐방을 읽었습니다.
유필희 시인님의 아름다운 삶을 엮어놓으신
고운 이야기를,
풀잎 소녀의 아름다운 삶을 봅니다.
건강도 별로 좋지 못하신데
최선의 삶을 살고 계시는 시인님,
"그리움아"
작은 풀씨처럼 뿌린 사랑
믿음이란 큰 나무로
항상 그 자리에서 사랑하자.
시인님 영광의 완성을 봅니다


유필이	김희영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주시고 이렇게 또 잊지 않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따스한 밤 보내시구요~^^*	3/27 23:13

김수잔

2016-03-27 05:32

유필이 시인님
봄이 웃는다
소녀같이 예쁘신 시인님의 마음이 고우시니
봄도 웃고 글도 너무 아름다워요
새싹도 꽃도 모두가 웃을수 있는
봄이 참 좋군요
고운 시에 머물수 있는 행운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유필이	김수잔 시인님~ 곱디고우신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곳에도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 되어겠지요?? 시인님~늘 건강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3/27 23:14

서원호

2016-03-29 17:21

역쉬~~
유필이 시인님 처럼 고운 글입니다.
너무 많은 걸 배웁니다요..늘 감사합니다..^^


유필이	서원호 시인님~ㅎㅎ 감사합니다~편안한 밤 보내세요~^^*	3/29 20:45

전윤구

2016-03-31 11:11

유필이 시인님~
봄이 웃는다 봄 참 예쁘다. 시인님이 더 예쁘다. ^^
소녀 감성 아름다운 시인님.
봄처럼 따스하고 화사한 오후 되세요~~


유필이	우아~전윤구 시인님 멋진 댓글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3/31 13:36

이옥순

2016-04-26 20:43

예쁜봄시인님 곁에
활짝웃으며 머물고있지요
좋은추억 많이 쌓으세요


유필이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시고 예쁜 마음 살포시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4/28 23:37

봄도 찍고 나도 찍고

할미꽃 홀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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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제 곁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53	유필이	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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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빨간 장밋빛 사랑	36	유필이	2016-05-10

245	사람과 사람 사이는	52	유필이	2016-05-03

244	인생은 미완성	56	유필이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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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세월아	60	유필이	2016-04-10

241	비와 함께 내리는 눈물	37	유필이	2016-04-03

240	봄도 찍고 나도 찍고	42	유필이	2016-03-28

239	봄이 웃는다	42	유필이	2016-03-25

238	할미꽃 홀씨	22	유필이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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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당신은 내 인생의 주인공	28	유필이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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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새싹	36	유필이	2016-02-28

233	노을진 바다	22	유필이	2016-02-26

232	바람꽃(3)	52	유필이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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