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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6-05-03 22:21

ㆍIP: 111.xxx.108

사람과 사람 사이는

풀잎/유필이

사람과 사람 사이는
너무 멀리도 하지 말고
너무 가까이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멀리하면 인정이 메말라지고
너무 가까이하면
많은 단점을 볼 수 있기에
마음의 상처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별빛이 아가 눈방울처럼 초롱초롱하고
별을 바라보며
시를 쓰고 싶을 만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멀리 있기에
별빛 속에 있는 티를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둠을 밝혀주는
둥근 달 속에 옥토끼 한 쌍이
방아를 찍는 것처럼 평화롭게 보이는 것도
멀리 있기에 느낄 수 있는
상상 속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사실 가까이 가면 별도 달도
멀리서 바라볼 때처럼 아름답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장점이 있으면
분명히 부족한 단점도 있습니다
좋은 점보다 부족한 단점을 이해와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사람이란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기에
상대방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절한 자리에 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좋은 관계라고 생각해봅니다.

2009년 10월 9일에 쓴 글 (시가 아닌 글입니다)

석옥자

2016-05-04 08:27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필이 시인님!
정답인 글을 빚으셨군요
가까이 친해졌다고 내면에 있는 말 한걸음식 들어가다보면
狼狽 낭패를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딱하지요!!
너무 멀리 있으면 만나도 별 의미가 없는경우.
참 좋은 글입니다 그래서 선배님 시인님께 아나씩
배워야 합니다 감탄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회장님 멋진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필이	딱 맞습니다~ 가깝게 지내다보면 내면에 있는 말 없는 말 다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했던 말이 산더미처럼 불어나서 저에게 다시 되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사람의 마음~하루에 수십번도 더 왔다리 갔다리 하잖아요~ㅎㅎ 석옥자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5/5 21:30

김정남

2016-05-03 23:43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먼듯하면서도 가까운사이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정도의 차이를 두고 지내는 사이
그런 사이가 정답인듯 합니다
제가..ㅋ
너무 입닫고 있으면 도도하단 말듣고
너무 말을 많이하면 푼수소리들어서ㅋㅋㅋ
울 언니들에게 늘 혼납니다
오늘부터 시인님이 내리신 글처럼
그리 살아 보려구요~
바람이 너무 세차서
여기 인천은 나기기도쉽지 않네요
늘 건강 하세요 시인님..


유필이	저도 그래요~ㅎㅎ 너무 입 닫고 있음 세침떼기~깍쟁이로 보이구요~ 입을 열면 수다쟁이 푼수로~ㅎㅎ 그 모든 것을 이해 해줄 수 있는 참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주는 친구 한명이면 족합니다~저에겐 그런 친구가 있거든요~ 김정남 시인님~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늘 행복하세요~^^*	5/5 21:22

김인숙

2016-05-04 00:30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필이 시인님
아주 오래전에 이렇게 멋진글을 쓰신걸 생각하니
부러움과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아름다운 것도 너무 가까이에선 아름답지 않음을
저는 아주 늦게 알았거든요 그런데 시인님은 이미 오래전에
이토록 마음에 울림이 있는 글을 쓰셨네요 참으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 모음니다


유필이	10년 전에는 밥만 먹고 낙서만 했거든요~ㅎㅎ 너무나 부족한 글인데 이렇게 좋은쪽으로 생각해주시는 김인숙 시인님의 마음의 빛은~긍정의 빛으로 많은 사람들께 고운 마음을 전해주시고 계시는 듯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우신 심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예쁜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오월 되세요~^^*	5/5 21:24

장계숙

2016-05-03 22:44

사람과 사람 사이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절한 자리에 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좋은 관계~

그 의미있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유필이	오십대가 되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사람과 사람 사이는 적절한 선에서 유지해야만이 좋은 관계라는 것을요~ 장계숙 시인님~늘 고운 걸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5/5 21:12

김강좌

2016-05-03 23:43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적당한 거리사이를 유지하기가
참 쉬운듯해도 어렵더이다~^^
의미담긴 시향에 머물러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5월도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들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유필이	그렇죠~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적당한 선이라는 것이 조금 어렵지요~ 그래도 그 선에서 적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좋을 듯해서 이 글을 한번 올려보았답니다~ 김강좌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연휴 이어가세요~^^*	5/5 21:19

고경애

2016-05-04 06:05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좋은 관계에
동그라미 하나 커다랗게 그립니다
소중한 만남 한땀 한땀 고운 자수 새기듯
나눔의 마음 아끼지 않으려네요
뜻깊은 시심 새기며 하루를 여는 아침
고마운 마음 보냅니다 기분 좋은 하루세요


유필이	너무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는 사이~ 그래야 상처주는 일도 상처 받는 일도 없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고경애 시인님 곱디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고 오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5/5 21:26

여관구

2016-05-04 07:16

사람과 사람 사이 너무 멀게도 하지말고 너무가깝게도
하지말자 라는말이 꼭 맞습니다.
마음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듯이 욕심때문이지요.
배려하는 마음이 앞설때 좋은 인과관계가 이루어
지겠지요. 지회장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필이	저 부터도 반성할 때가 많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너무 가깝다고 말을 함부러 하고 상처 준 일은 없는가~스스로 뉘우칠 때도 있답니다~ 가까울 수록 서로 존중해줄 때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여관구 시인님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오원 되세요~^^*	5/5 21:37

김은순

2016-05-04 08:58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공감 합니다

사람과 사이에 있는 공간의 아름다움
맺은 인연속에 머물수 있는 향기도
티를 티라고 생각 안할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

좋은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유필이	맞아요~ 티를 티라고 생각 안할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만 본다면 좋은 세상~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지만 상처는 꼭 가까운 사람들끼리 주고 받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어지간하면 적절한 사이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듯하겠구나~요렇게 생각해보았답니다~ 김은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 되세요~^^*	5/5 21:41

한영택

2016-05-04 13:23

가장 아름답고 좋은 관계란?
멀리도 가깝지도 않게도 좋지만
목적보다 관계의 순수함이 좋겠습니다.
수많은 사람과의 만남으로 살아가지만
어느 날 멀어지게 되는 것도 이 때문 아닐까요?
누구나 장단점은 있게 마련 단점보다 장점을
목적을 의식한 이기적인 마음보다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넉넉한 관계
올바른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오월은 행복한 일로 가득하세요
여러 가지로 감사했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딱 맞는 말씀입니다만 말처럼 그러치 못한 것이 또한 사람의 마음이더군요~ 양파껍질처럼 벗겨도 ~또 벗겨도 잘 모르는 것이 사람 마음~ㅎㅎㅎ 한영택 시인님~ 바쁘실 텐데 이렇게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새 식구가 들어와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늘 화목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5 21:52

민선희

2016-05-04 22:39

저두 늘 그리 생각하네요.
나무와 나무 사이에 간격이 있듯이...
우리네 사람들에게도 적당한 간격을 두고
살아가야 함을 느끼곤 합니다.


유필이	모든 사람이 한 번쯤 그리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왠냐면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먼 사람이 되어 있을 때가 종종 있잖아요~ㅎㅎ 민선희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예쁜 오월 되세요~^^*	5/5 21:55

강보철

2016-05-05 18:28

근접하여 보면 숨구멍 땀구멍 다 보입니다
적당한 거리로
멋진 모습 좋은 모습을 나눔이 중요하죠.


유필이	멋진 모습 좋은 모습으로 변함없이 나눌 때는 그보다 더 좋은 인간관계는 없겠지요~ 강보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5/5 21:58

홍대복

2016-05-05 20:28

시인님!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이 전해주듯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은
마치 오월의 장미향처럼 그윽하게 마음을 적십니다
늘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 피우시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빌어봅니다.


유필이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시고 고운 댓글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오월 되세요~^^*	5/5 21:59

김희선

2016-05-06 11:36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바람이 지나갈 수 있는
간격이 있어야 아픔다운 숲을 이루듯..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각자 주어진 인연에 따라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더 아름다운 관계가 되겠지요..
고운 글에 공감으로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5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유필이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바람이 지나갈 수 있는 간격만큼이라도 약간 여유로운 사이가 좋은 듯하지요~ 김희선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의 댓글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오월 엮어가세요~^^*	5/10 23:16

곽철재

2016-05-07 07:00

아름다운 오월에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합니다
역시 유시인님입니다.
서로에게 자칫하면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역시 세심한 배려가 우리에겐 필요한가 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유필이	맞아요~^^ 서로 자칫하면 상처를 줄 수도 받을 수도 있기에 서로 배려하는 마음안에서 존중할 수 있는 사이~ 친할 수록 서로에게 존중해야 오래갈 수 있는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곽철재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5/10 23:18

정찬열

2016-05-07 09:28

유필이시인님"사람과 사람사이는"
싱그러운 오월에 향기처럼 좋은
글향에 마음담아 갑니다.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유필이	사람과 사람 사이도 오월의 꽃 향기처럼 아름답고 향기만 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찬열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5/10 23:22

김종근

2016-05-07 11:11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시죠. 반갑습니다.
오월의 싱그러운 햇살, 사람과 사람 사이
즐감합니다. 봄이 되니 주말농부라 글 쓸 틈이 없이
피곤하고 몸살이 심합니다. 한 주일 동안 추스리고
또 몸살하고, 사월 오월은 저에겐 피곤한 달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유필이	봄이 되면 온 들판이 분주 하지요~ 김종근 시인님~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돌보시구요~ 오월 한 달 내내 건강 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5/10 23:43

이기영

2016-05-07 21:14

그러네요 적당한 거리가 좋지요
특히 나이들수록 그런것이
필요하다는것

감사합니다 시인님


유필이	사람을 미워하지도 말고 적당한 거리에 서 있을 때가 가장 좋겠지요~ 이기영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5/10 23:45

김수잔

2016-05-08 02:29

유필이 시인님!

사람과 사람 사이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절한 자리에 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좋은 관계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그리 쉽지 만은 않은것이
우리 삶인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5월 되시고요 시인님.


유필이	그 적절한 사이라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가깝더라도 서로 존중해주는 사이라면더없이 좋을텐데 너무 가깝다보면 서로에게 함부러 대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아파지는 것이지요~ 마음이요~ㅎㅎ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5/10 23:47

김경렬

2016-05-09 05:56

유필이 시인님!
"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 무궁화 박사인 유달영 교수의 말입니다.
배려하는마음, 이해하려는 노력. 감싸주는 포용. 이정도만
염두에 둔다면 인관 관계는 별 탈이 없겠지요.
냄비같은 성향이 문제를 일으 키긴 하지만 제풀에
떨어 지더이다. 상대를 알면 백전 백승 이라합니다.
깊이 사귈만한 인격인지 아닌지도 판단할줄 알아야 겠지요.
사람보는 눈을 기르는것이 중요하지요.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 대하면 문제는 없을듯 하다는 제 생각 입니다.
옛 성현의 말씀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아니면 듣지를 말고....
란 명언을 생각나게 하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한주일 보내 시기 바랍니다.


유필이	사람과 사람 사이는 자칫 잘못하면 새끼줄처럼 꼬일 때가 있더라구요~ 가까울 수록 서로 존중해주자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좋은 말씀의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1 00:01

주응규

2016-05-09 08:22

아카시아향과 찔레향이 가득한 초록빛 물드는 오월
곱게 피워주신 시향이 가슴 깊이 스밉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이 가득하시고
크나큰 기쁨이 함께하는 나날 보내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유필이	주응규 시인님~ 변함없이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기 날리는 오월~달콤한 행복 속에서 늘 건강하세요~^^*	5/11 00:02

구은회

2016-05-09 22:45

좋은 친구는 멀리 두고 보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도 멀리 두고 보아야 아름답다....ㅋ~
시인님 뭐 그런 얘기죠
좋은 교훈 얻고 갑니다
편한밤 되셔요 시인님.


유필이	가까이 두고 보아도 아름다운 사이로 변함없음 그보다 더 좋은 사이는 없겠지만 가깝다 보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상실 될때 문제가 생기는 법이지요~ 가까울 수록 존중해야겠다고 제 스스로 반성~ㅎㅎ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11 00:04

이정규

2016-05-09 22:49

유필이 지회장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유필이	대구경북지회 이정규 홍보국장님~ 바쁘실 텐데 제 서재까지 방문해주시고~ 예쁜 마음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오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5/11 00:06

주명희

2016-05-10 07:53

유필이 시인님, 좋은 글에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져야 되는 마음 가짐, 적잘한 거리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좋은면 한없이 가까이 다가가려 하고 싫으면 한순간에 토라져서 다시는 보지 않을 것 처럼
참 단순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적절한 거리를 지키면서 살아가도록.. 그리하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유필이	맞아요~ 적절한 거리라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주명희 시인님~ 곱디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월의 장미처럼 늘 고운 날 건강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5/11 00:14

박목철

2016-05-10 09:50

아주 좋은 말씀이고, 평소에 제가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은 사람사이에
얻고 잃을것이 없기에 순수한 마음이 다 이지요,
성인이 되고난 후, 주변과 가까이 하면, 꼭 뒷말이 따르게 되더군요,
관심이 간섭을 불러오고 아무튼 얻을게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박목철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제 마음을 ~꼭 집어서 말씀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오월 엮어가세요~ 6월 본회 여름호 행사 때 뵙겠습니다~^^*	5/11 00:26

조정덕

2016-05-10 20:46

유필이 시인님

그런가요?
그게 인력으로 되시는 시인님은
도인님이 신가 봅니다~~~ㅋ
저는 그게 아직 되지 않아
이리체이고 저리체여 상처 투성이랍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무슨 갈망이 이리도 많아
비오는 밤도 덥습니다~~~ㅎ

고운밤 되십시요~~~^^


유필이	ㅎㅎㅎ 조정덕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월의 장미처럼 활짝 웃으시면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11 00:28

천준집

2016-05-10 22:43

사랑과 사람사이
시가 아닌 글로 읽어도 가슴이 채워집니다
인맥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시향의 향기는 만리를 갑니다
지회장님 늘 건강 건필 하십시요


유필이	천준집 시인님 제 서재까지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운 마음 내려주심에~웃음으로 답합니다~^^ 등단 하심 한번 더 축하드리면서 늘 향필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5/11 00:29

빨간 장밋빛 사랑

인생은 미완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51	다시	34	유필이	2016-08-03

250	지독한 사랑(2)	45	유필이	2016-07-11

249	사랑 노래	47	유필이	2016-06-25

248	제 곁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53	유필이	2016-06-06

247	부부	49	유필이	2016-05-26

246	빨간 장밋빛 사랑	36	유필이	2016-05-10

245	사람과 사람 사이는	52	유필이	2016-05-03

244	인생은 미완성	56	유필이	2016-04-28

243	지독한 사랑(1)	59	유필이	2016-04-15

242	세월아	60	유필이	2016-04-10

241	비와 함께 내리는 눈물	37	유필이	2016-04-03

240	봄도 찍고 나도 찍고	42	유필이	2016-03-28

239	봄이 웃는다	42	유필이	2016-03-25

238	할미꽃 홀씨	22	유필이	2016-03-23

237	소식	24	유필이	2016-03-21

236	당신은 내 인생의 주인공	28	유필이	2016-03-15

235	개나리	54	유필이	2016-03-10

234	새싹	36	유필이	2016-02-28

233	노을진 바다	22	유필이	2016-02-26

232	바람꽃(3)	52	유필이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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