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6-04-03 14:10

ㆍIP: 223.xxx.10

비와 함께 내리는 눈물

풀잎/유필이

비가 내리며 나도 따라 웁니다

당신을 향한 애틋한 사랑이

눈물비가 되어 뚝뚝 떨어집니다

곰삭은 그리움이 넘쳐나

한 방울 두 방울

눈꺼풀에 대롱대롱 맺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비 내리는 창가에

서성이는 사랑 하나

오늘도 비와 함께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여관구

2016-04-03 15:10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오는 창가에서 약속없는 사랑님을 생각하며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이 오롯이 비와함께 내리는 눈물
속에 간절이 담겨 있습니다.
만발한 벚꽃잎이 빗님의 눈물로 인해 우두두두 안타깝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어제 영남대에가서 벚꽃을 눈에 가득담아왔습니다.
지회장님 행복하소서.


유필이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요.	4/10 10:11

장계숙

2016-04-03 18:50

비 내리는 날은 기쁨보다
늘 그리움이 먼저 옵니다.
마음도 눈물이 모여
비처럼 흐릅니다.
많은 기억이 모여
시간을 역행하는 추억 속으로
걸어갑니다.
고운 사랑 하나
창가에 서성이는 애잔함~
함께 느껴봅니다.
시인님~^^


유필이	장계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햇살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결고운 햇살처럼 반짝이는 오늘 되세요 .	4/10 10:12

곽철재

2016-04-03 19:32

유시인님 오늘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애틋한 그리움에 눈물이 나시나요?
유난히 비를 좋아하는 저는 그런 느낌을 매우 좋아하게 되더군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저도 추억에 푹 잠겨보렵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 보내십시오.


유필이	곽철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구요.	4/10 10:13

고경애

2016-04-03 21:54

비와 그리움 너무나 잘 맞는 궁합인가요 저도 오늘 팔짱을 낀 채 창가에 서봤습니다
못 찾은 답을 시인님의 서재에서 찾고 가요 평화로운 밤이세요


유필이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해주심에 감사합니다~예쁜 봄처럼 고운 휴일 되세요~	4/10 17:47

주응규

2016-04-04 09:07

곱게 빚어피우신 사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하는 계절되시고
행복이 활짝피어나는 봄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유필이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4/10 17:47

김기전

2016-04-04 10:17

유필이시인님 4월 첫 월요일입니다
봄기운 완연한 오늘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곱게 빚은 비와 함께 내리는 빗물에 애잔한 마음으로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곱디고운 날 행복 가득하세요~	4/10 17:48

유필이	김기전 시인님~죄송~ㅎㅎ 제가 김이진 시인님이라고 댓글 올렸네요~^^*	4/10 17:49

김광섭

2016-04-04 16:42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4/10 17:48

오석주

2016-04-04 20:54

비가 내리는 날엔
창가 앉자 누군가을 그리워 하며
기다려지는 그리움!
비와 함께 내리는 눈물이 그리움에 눈물 아닐까요?
시인님!
감사히 행복 담어 봅니다
항상 향필 하시길요~^^


유필이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4/10 17:49

김인숙

2016-04-05 07:33

유필이 시인님
언제나 맑은 감성으로 곱게 내려주신 시
비내리는 창가에 서성이는 사랑 그 그리움
감사합니다
복되고 즐거운 4월 되셔요 ~♡


유필이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휴일 보내세요~	4/10 17:50

안정순

2016-04-05 10:13

엊그제 유실수와 꽃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기다리는 비는 오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물주느라! ㅎㅎ
감사히 봅니다.유필이시인님


유필이	안 정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휴일 보내세요~^^*	4/10 17:50

구은회

2016-04-05 19:08

비가오면 생각나는 심수봉
그녀의 노래가 봄밤 귓가에 들려옵니다 시인님
여인의 그리움이
잊혀진 사랑 노래가 날 슬프게 해요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네요 시인님
벚꽃이 참 이쁘네요
행복한 시간 되셔요.


유필이	구은회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4/10 17:50

김이진

2016-04-06 12:27

하루 종일 비 내리는 창가에
서성이는 사랑 하나
오늘도 비와 함께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비의 마력에 취해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시었나 봅니다.

저도 비오는 날이면
베란다 내 작은 공간에서
커피향에 취해 그리움으로 목젖을 적시고 있답니다.

시인님!
점심 시간이네요
맛있는 점심 드시길 바랍니다.^^*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좋은 휴일 보내세요~^^*	4/10 17:51

김경렬

2016-04-06 14:42

곰삭은 그리움
대롣대롱 맺힌 방울
서성이는 사랑하나~~
아름다운 유필이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고 갑니다.
온통 꽃들의 향연이 벌어졌네요.
향기속에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세요~	4/10 17:51

윤춘순

2016-04-06 17:50

비오는 날은 그대생각이 납니다.
잘지내시죠. 늘 애쓰시는 지회장님.
오늘도
찌부린 하늘보니 내일은
울듯하네요.
꽃물결 너울너울 거리니
하늘이 울고싶을까??
기쁨이 가득한 나날이세요.
사랑합니다♥


유필이	윤 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디고운 휴일 행복으로 보내세요~	4/10 17:51

김흥님

2016-04-09 23:27

봄비가 지나간 자리에
꽃비가 나리고,

그 흩어진 꽃길을 걸으며
가슴으로 우는 시인의 애잔한 눈물이
이 도시의 벚꽃잎처럼 흩어져 나립니다

빗물인지,
눈물인지,
그렇게 이 봄날이 사위어 가는데!!


유필이	김흥님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쁜 휴일 보내세요~	4/10 17:52

김강좌

2016-04-10 06:45

사분사분 내리는
봄비는 내리는 향기마저
달콤합니다.
눈부신 벚꽃잎을
꽃비가 되어 내리는 눈물이 애잔토록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봄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 하지요~^^*
늦은 걸음으로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엇그제 분명 들어오인사 드렸는데
지금 들어와 보니
훅 날아가 버렸네요~^^
늘 건강하시고
고우신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