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06-02-20 01:30

ㆍIP:

어깨동무
어께동무

하얀 미소로 다가와
파란 마음으로 안기고
작은 떨림은 보라빛 되어
뿌리 깊은 나무와 어울어저
나란히 걷지만 원색의 의미는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의 아픔이다
얼금 얼금한 철조망 하나를 걷어 내고
긁히고 골이 패인 상처들을
소독하고 다스리니 초록이다,
이제사 마주한 그들은
어깨동무로 키 재기를 한다.

오종환: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누추한 제 서재에 들러주셔서 하얀 미소 남겨 놓으셔서 주말이 즐거웠습니다.. ^ㅡ^*

저도 친구처럼 편한글 고운글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b -[02/20-09:48]-

김경미: 하얀미소로 다가와
파란마음으로 안기고
고운 시인님을 보는것 같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02/20-10:52]-

박기선: 이길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얀 미소로 다가와
파란 마음으로 안기고
봄바람 살랑이는 치마폭에
이제사 마주한 그들은
어깨동무로 키 재기를 한다
고운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줄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02/20-13:40]-

청목/김창옥: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얀 미소로 다가와 파란 마음으로 안기고 이제사 마주한 그들은 어깨동무로 키
재기를 한다.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고운 시심에 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 향기 가득한 하루 되세요. -[02/20-14:09]-

박일춘: 나란히 걷지만 원색의 의미는 감당할 수 없는 영역의 아픔이이지만 초록이시라면
희망 인가요? 의미깊게 보고 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평안 하소서!
-[02/20-18:12]-

유현주: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서도 동시입장을 한답니다.
그나마 이런 대회에서마나 이런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단 생각입니다.
나란히 어깨 동무한 그들의 모습..
메달의 수나 성적보다 값진 것이라 하겠습니다. -[02/20-21:44]-

유필이: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는지요..??
하얀 미소 방~긋 ~
울 시인님께 다정한 어깨동무하다 갑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02/20-23:24]-

장강현: 하얀미소 파란 마음이 화해의 몸짓이었군요.
초록동색이라, 시인님의 시심이 고명한 하늘빛임을 느낍니다.
멋진 詩의 감상 늘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02/21-02:02]-

이철호: 이길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맑고 고운 시심에 제마음도 맑아 지는것 같아
시인님의 고운 글속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 -[02/21-14:42]-

강해자: 안녕하세요~
너무고운 시심에 도취되어
잠시 눈을 감아 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02/21-18:35]-

권병문:
안녕 하세요....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
무섭게 울어되든 겨울도 이렇게 지나 갑니다
사연도 많고 이야기거리도 많이 남겨둔체
저 쪽 강으로 밀려 가네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늘 송구합니다
늘 무운 만사를 비옵니다 -[02/21-19:17]-

윤병권: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들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소서 ^^(^^ -[02/21-20:04]-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늦은 인사 드립니다.
주옥같은 작품들이 향기를 솔솔 풍깁니다.
초록빛 고운 봄이 오면 시인님이랑 어깨동무 하고
봄동산 거닐어 보고싶네요...
날마다 고운 향기 가득한 날 되세요.
-[02/21-20:13]-

이길선: 오종환시인님! 반갑습니다
장거리운전에 피곤을 잊었습니다
님의 방문과 격려의 말씀 고이 간직합니다
어깨동무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 행복하십시오
-[02/22-01:30]-

이길선: 이틀동안 출타 - 포항을 다녀왔습니다 -
마중도 못하고 배웅도 늦습니다 -
양해를 바랍면서 - 마음을 다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김경애시인님! 보잘껏 없는 서재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기선시인님! 아름다운 꿈을 꾸는 소녀이고 싶습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고맙습니다
.
김창옥시인님! 늘 함께 함이 고마움입니다 -
이끌어주십시오 배우겠습니다.

박일춘시인님! 그렇습니다 희망입니다 -
아지랑이 처럼 피어 오르는 초록은 희망입니다 -
늘 부족합니다 -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유현주시인님! 바쁘신 일정에 이곳 까지 방문해 주시니 제게는 기쁨입니다
자주뵙기를 희망합니다 의미있는 하루 되십시오

유필이시인님! 반갑습니다 첫만남의 그 순간을 기억합니다
또다른 만남을 기약함입니다, 늘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장강현시인님! 한식구 처럼 따뜻합니다, 과찬에 배 부릅니다
늘 관심속에 머물고 싶습니다 찾아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철호시인님!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제겐 선물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강해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 하나를 또 열었습니다
마음껏 즐기는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자주뵙기를 희망합니다.

권병문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낌없는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윤병권시인님! 바쁘신 가운데 이곳까지 찾아주시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기다립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이동경시인님! 우리 어깨동무할 그날 기대하겠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요 카메라 준비 하고 손꼽아야 함입니다. ㅋ - 고맙습니다.

여러 시인님들! 성의없는 답글이라 나무라지 마십시오
이 밤의 길이를 뚝 잘랐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02/22-02:19]-

윤갑현: 이길선시인님 안녕 하세요.
어께동무의 봄바람과 꽃바람과 동행하며 꽃을 불러 오는가 봅니다.
고은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이길선시인님의 건필과 가정에 평화를 드립니다. -[02/22-20:38]-

정경임: 자연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도 더불어 어깨 곁고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아픔뒤의 평안을 느끼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건안하세요. -[02/27-21:21]-

이길선: 안녕하세요? 잠시 이른 봄나들이 - 진주와 창선도를 한바퀴 돌아 다녀왔습니다 -
봄비와 봄바람과 봄바다를 가슴으로 안아보지만
왠지 쓸쓸함은 아마도 추억할 그리움이 나 홀로임에 외로웠나 봅니다 -
윤갑현시인님!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정경임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정 고마움입니다 -
따뜻한 봄 날인가 했더니
오늘은 진눈깨비의 차가움으로 새삼
겨울의 몸부림을 또 한번 마주함입니다 -
감기 조심하시구요 편한 밤 되십시오 -[03/01-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