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11-01-03 17:46

ㆍIP: 121.xxx.81

하얀 그리움

소암 /이길선

하염없이 내리는 눈이
참 곱습니다 -- 부드럽습니다

만지고 싶습니다

달려가고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대 지금 어디쯤 오고 계시나요?

알지 못하는 연이지만

기다리는 마음 있음이 느껴져 행복입니다

가슴 한구석이 애잖해서 음악을 동반하니

더한 그리움을 어이하나요

하얀세상이 그리 흔하지 않는 이곳에서

오늘 같이 많은 눈이 내리는 날은

그리운 사람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차 한잔 나눌 이 없지만 - 외롭지 않음은

어디선가 함께 하고 있을 보이지 않는 당신때문입니다

그리움과 보고픔이 간절하면 별이 된다 하더이다.

박윤기 2011-01-03 20:01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과 보고픔이 간절하면 별이 된다 하더이다. 아마 그래서 견우와 직녀가 견우성과 직녀성이 되었나 보군요! 이길선시인님! 올한해 늘 평강하시고 계획하신 일들 다 이루시어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종흔 2011-01-04 10:48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겨울은 유난히 춥습니다. 하얀 눈도 많이 내리고~ 또 한 하얀 그리움도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시심 만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김광선 2011-01-03 20:27	하얀 백아의 별이되어 그리움이 애절하게 느껴집니다 이길선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양승철 2011-01-03 21:02	눈 내리는 거리를 그리운 이와 함께하면 좋겠지요. 그런데 이 시인님의 그분은 저멀리 별이 되어 계시는군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멋진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조한직 2011-01-04 00:01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들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하얀 그리움 의...그리움과 보고픔이 간절하시니 그 그리움 보고픔으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송덕헌 2011-01-04 14:15	하얀눈 내리는 하얀날에 따스한 차 앞에 놓고 긴긴 대화로 이야기곷을 피우고 싶네요~ 올한해 풍성한 나날 되십시요~

신오선 2011-01-04 19:44	그리움이 사무쳐 흐릅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의 여정이길 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이길 바래 봅니다

김영진 2011-01-05 09:31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시인님의 소망 다 이루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김정남 2011-01-05 19:53	아름다운 하얀눈에 희망을 내려 뿌려놓으신 시어가 참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꽃을노래하듯이 삶의 구석구석이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김종순 2011-01-07 14:16	미지의 그대에게 그리움이 있습니다 함박눈 내리는 날이면 하야케 내린 눈밭에 발자국 남기며 그리운 님 찾아가는 흔적이 되고 싶습니다 미지에 내린 눈길에 발자국은 당신을 향한 그리움의 가치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 날을 보내고 시인님을 찾았습니다 건강한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김헌 2011-01-07 17:17	이길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얀 세상 속에서 하얀 생각을 잠시 이 시인님의 시어 속에서 찾아 봅니다 ""그리움과 보고픔이 간절하면 별이 된다 "는 그 이유로 밤 하늘에는 저리도 별이 많은 가 봅니다 고운 시향 속에 잠시 머무르며 그 그리움을 세어보다가 갑니다

장경복 2011-01-10 12:28	이길선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의 하얀 그리움.. 함께하며 갑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빌면서...

이원국 2011-01-18 18:14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하는 일도 별로 없으면서 참 많이 바삐설치다가 이서야 신년인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옵고 문운이 창대하시기를 기원하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서명수 2011-01-24 10:16	그리움이 보고프면 별이 된다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에 다녀 갑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고 좋은 나날이 되십시요~

이길선 2011-01-28 00:46	《Re》박윤기 님 , 이렇게 찾아 주신줄 모르고 - 마냥 눈밭에서 마냥 놀았습니다 - 차 바람과 함께 춤추느라 - 발이 꽁꽁 얼어 동상기에 가려움을 감당하면서 겨우 스스로를 돌아 보는 어리석은 나날이 부끄럼입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하면서 -- 진정 고맙습니다 -

이길선 2011-01-28 00:47	《Re》김광선 님 , 반갑습니다 - 고맙습니다 -- 마음자락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길선 2011-01-28 00:48	《Re》양승철 님 ,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이길선 2011-01-28 00:50	《Re》조한직 님 , 안녕하세요? 서재 방문 고맙습니다 - 하얀 그리움의 주인공 찾기에 동참하시렵니까?! ㅎ~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이길선 2011-01-28 00:53	《Re》박종흔 님 , 참 오랫만입니다 - 라고 인사해도 되는지요? 한해 소원 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 *

이길선 2011-01-28 00:54	《Re》송덕헌 님 , 미흡한 서재 방문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제가 차 한잔 정성껏 우려 올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길선 2011-01-28 00:55	《Re》신오선 님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여쭙니다 뭘 하느라 해 바뀌는 줄 모르고 - 그랬네요 - 늘 건안 하시구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길선 2011-01-28 00:57	《Re》김영진 님 , 잘 지내시죠? -- 참 오랫만에 안부를 묻습니다 - 고유명절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길선 2011-01-28 00:58	《Re》김정남 님 , 반갑습니다 --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뜻 하신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이길선 2011-01-28 01:00	《Re》김종순 님 , 반갑습니다 너무도 부족해서 주춤이다 -- 세월만 보내는 --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새해는뜻 하신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행복하십시오 늘 ~

이길선 2011-01-28 01:01	《Re》김헌 님 , 함께 해주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심에 고마움입니다 왠지 사무치는 그리움은 세월 탓이겠죠?! 늘 건안 하시구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길선 2011-01-28 01:02	《Re》장경복 님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음에 --대한문인협회의 고마움이 큰 별입니다 -ㅎ~ 언제 한번 뵐 수 있으리라 믿으며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이길선 2011-01-28 01:03	《Re》이원국 님 , 잘 지내시죠? -- 저또한 바쁜 나날로 시간을 잃어버린 채 ----이런걸 허송세월이라 하나요? ㅋ~ 언제 뵐 날 있겠지요 - 늘 건안 하시구요 - 새해 소원성위 하시길 기원합니다 ! -

이길선 2011-01-28 01:05	《Re》서명수 님 , 반갑습니다 -- 잘 지내시죠? 본회 한번도 참석 하지 못해 뵐 수가 없었네요 - 열심 하는 한해 이길 바라면서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전화위복

사랑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