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06-02-08 00:58

ㆍIP:

너
너

연어/ 이길선

세상의 아침이면
너 온다 하기에
거울 앞에 앉았는데

소복소복 수북수북
창 밖의 속삭임
벌써 와 버린 너,

세월 잊은 탄성으로
마중 하려는데
그 여운 아직인데

바람의 유혹인가
계절의 종말인가
이미 가 버린 너를....

박영옥: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첨인가요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된것이 ?
널 맞으려 거울앞에 앉았는데
기쁨으로 널 맞으려 했는데
불현듯 떠나고 없는 너
쓸쓸함이 왠지 아프지 않음은 곧 봄이 올것 같은 예감 때문인가 합니다
건강하시고 새봄아름다운 날 되세요 시인님 -[02/08-06:11]-

청목/ 김창옥: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밖에 소리없이 와버린 너를기다리며 봄 단장하시는데 흰눈이 내려 바람의 유혹인가
계절의 종말인가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02/08-09:45]-

강해자: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 밖의 속삭임
벌써 와 버린 너...
고운 시어 속에서 계절의 순환을 느끼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 하세요~ -[02/08-13:21]-

박일춘: 안녕 하세요 시인님? 계절의 종말인가 이미 가 버린 너를.... 이제 눈이 와도 또
바람은 차가워도 금새 녹는걸 보면 봄이 오는듯 합니다 . 고운 서재앞에
고마운 인사 내려 두고 갑니다 건안 하소서!

-[02/08-18:41]-

정영숙: 고운 자태로 기다렸는데
밤새 몰래 다녀간 새봄 맞이 눈
아마도 그 눈길 따라 목련 소식 있지 싶네요 시인님
이제는 그녀를 기다려보시지요.
-[02/08-19:09]-

유필이: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서
어제 아침에 내린 하얀 눈
은빛 수채화로 그림을 그려놓은 너
그 아름다움을 느끼다 갑니다
포근한 밤 보내세요..방~긋 입니다..^^* -[02/08-23:05]-

이종관: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자가 그려내는 너는 무엇인지 한참을 생각해봅니다.
봄이라 해도 꽃이라 해도 눈이라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도
시인님의 시심에 젖어 즐감하며 가옵니다
이 밤 행복하소서~~~ -[02/08-23:57]-

이길선: 박영옥시인님! 안녕하세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창옥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너무도 추운 하루! 감기조심하세요.
강해자작가님! 어려운 발걸음 아낌없는 격려 - 고맙습니다 .
박일춘시인님! 고마운 인사는 제가 드려야 함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정영숙시인님! 오늘 따라 더한 고마움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필이시인님! 다시 뵙게 되어 기쁨입니다 이젠 낯 설지 않음입니다 -ㅋ
오늘은 음력1/11 겨울에 태어나 외로운 여자입니다.
발걸음 해 주신 여러 시인님들의 댓글은
오늘 생일축하 메세지로 대신하렵니다 괜찮죠? 고맙습니다.
-[02/09-00:17]-

장강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늦게 들어와 뵙는군요.
생일축하 노래에도 나오는 눈처럼 하아얀..겨울에 태어나신 분인가 봅니다.
군대생활 할 때, 1사단 11연대 1대대가 생각 납니다.
남는 1자는 D+1 이 되어서 제가 하루 늦게 들어왔나 봅니다.
제가 밤에 잘 돌아다니는 사람이 되어서..
늦었지만 생신축하드립니다. 포항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02/09-05:43]-

이금숙: 안녕하세요. 시인님
아래윗집 치고는 늦게 들어와 뵙는군요.
눈처럼 하아얀,겨울에 계절의 종말인가
이미 가 버린 너를...고운 시어에 머물고 갑니다
고은 날 되세요 -[02/09-11:35]-

윤갑현: 이길선시인님 반갑습니다.

[소복소복 수북수북
창 밖의 속삭임
벌써 와 버린 너,]

연어는 새봄과 함께 이시인님 앞으로 옵니다.ㅎㅎㅎㅎ
고은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이시인님의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시길 광주에서 빕니다.
-[02/09-13:00]-

운성 / 오경근: 인사드립니다.
이길선 시인님~
눈 내리는 정경를 보고 있으면
왜 그리 그냥 좋은지
즐거운 날 되세요 -[02/09-16:27]-

이길선: 안녕하세요 장강현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사도 했음이고 - 이곳 친구도- 이웃도 없는데 -
괜시리 서글퍼서 -
시인님들의 축하를 더블축하로 만들었습니다 - ㅋ
이렇게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1사단 11연대 1대대 의 D+1 도 재미있습니다.
저도 야행성? 그리고 재미있는 숫자 이야기 있답니다.
<6114 - 5112 - 9117 >
승용차 번호판에 따라 다니는 11 입니다 -ㅎ~ 좋은 꿈 꾸십시오. -[02/09-22:46]-

이길선: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내기 이길선 인사 드립니다.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 기다립니다 행복하십시오.

-[02/09-22:58]-

이길선: 윤갑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낌없는 격려 - 고마움입니다
윤시인님께서도 평안하십시오.
찾아 뵙겠습니다 -[02/09-23:01]-

이길선: 오경근시인님! 다녀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설원의 세계는 신비로움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눈내리는 밤을 잠시 생각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언제나... -[02/09-23:12]-

박 두 식: 탐스런 눈이 왔나봐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 오겠지요 벌써 양지바른 언덕엔 때이른 봄 풀이 돋아 나겠지요 새봄엔 시인님의 시심에 덤북함이있기를 기대함니다. -[02/11-08:58]-

이철호: 이길선 시인님 넘 방가워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내려 주시고
정월 대보름 잘 지내시길 바래요 -[02/11-11:02]-

舌覺이진영: 이길선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세월 잊은 탄성으로
마중 하려는데
그 여운 아직인데
아름다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02/11-11:08]-

이길선: 박두식시인님! 이철호시인님! 이진영작가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오곡밥 드셨나요?
즐거운 민속명절 보내세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행복하십시오. -[02/12-14:29]-

김종미: 안녕하세요^^ 시인님
지회모임에서 시인님 얼굴 뵈니
미인이시고 참 좋았어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날씨가 봄처럼 화창한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02/13-11:39]-

이길선: 김종미시인님! 반갑습니다 - 뵙게 되어 기쁨이었답니다
모임전날 무리하는 턱에 마무리 잘 하지 못하고 중간에 인사도없이
먼저 돌아오게 되어 정영 미안함입니다 - 지회 게시판사진으로 대신했답니다.
이렇게 이어진 인연 오래이면 좋겠습니다 -
그날 정말 많이 아팠답니다 - 이해해 주세요.다시 만날 날 기대하면서.. -[02/14-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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