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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전병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1-04-23 10:17

ㆍIP: 58.xxx.150

시인(詩人)의 마을

시인(詩人)의 마을 / 전병일

전국 방방곡곡
남녀노소가 모여 사는 마을
난 매일 출근 도장을 찍고
내 방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댓글로 인사를 나눈다

불 켜진 시인의 방에 오면
일면식이 있는 분과
매일 눈 맞춤으로
낯익은 이름과 얼굴들
볼 수가 있어서 좋다

밤낮없이
열심히 쌓여가는 작품들
이방 저방 격려와 응원으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어서 좋다

반면에 불 꺼진 채
요동도 없는 빈방들
불만 켜놓고
묵묵부답
좋은 작품 도둑맞을까 걱정이다

우리가 가는 길은 하나
몸은 각자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시인의 방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희로애락 풀어놔 봅시다.

염경희

2021-04-23 11:18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詩人)의 마을
시인님의 방에 놀러왔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남녀노소가 모여 사는 마을
난 매일 출근 도장을 찍고
내 방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댓글로 인사를 나눈다
우리가 가는 길은 하나
몸은 각자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시인의 방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희로애락 풀어놔 봅시다.

함께라서 행복한 마을입니다
서로 안부 묻고 격려하고
댓글로 웃음 나누며 지내면
곧 시인들의 행복이지요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즐 주말 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시방에서 만날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주말에는 지난주 이랑에 식구들 들일 예정입니다 시인님도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4/23 13:11

문장우

2021-04-23 13:28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불이 환히 비추는 시인의
방이 삶의 위로가 되고
코러나로 허허로운 시간에
서로 따뜻한 격려와 고운
정이 쌓여가는 밝게 빛나는
시인의 방이 있어
마음의 빛깔이 아름다워
좋습니다
우주는 깨어있는 생명체이지요
우리네 일상도 항상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즐거운 주말 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4/24 07:45

임석순

2021-04-23 13:37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삶의 일부를
누구에겐 전부 일 수 있는
세상의 하루하루 입니다.
시인에게는 시상을 깊이 우려내어
여러 독자들과 나누고 시인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이 겠지요.

좋은 시 주셔서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시방에서 인사 나눌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좋은시 자주 주세요 감사합니다	4/24 07:48

조순자

2021-04-23 14:11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귀한 주옥편 잘 배람합니다.
그로 깨닫습니다.
쉬운 듯 어려운 댓글 나눔사랑이지요.
두루두루 살피는 것이 좋은데 말입니다.
저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그러겠습니다.
^*^
늘 귀한 시향에 감사드리며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문예대 동기님 이곳에서 만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산촌에가서 마스크벗고 봄향기 듬뿍 마시고 오세요 저도 떠나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4/24 07:54

조순자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날마다 평안하심으로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곳, 공기 좋은 청적 지역에서 행복하세요.	4/27 05:26

안계종

2021-04-23 22:52

♤♤♤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편안하셨습니까
벌써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일 숙명적으로 가시는 길, 하시는 일,
기쁨과 보람으로 남으시길 축복합니다.
요즘 극도로 송홧가루가 많이 날리는 때에
꽃가루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나고,
열은 없으나 감기 증상 같은...
코로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등
생활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시기의 계절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해야 하므로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저는 저를 성숙시키기 위해
자신의 시를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고,
시인님들의 옥고를 낮은 자세로 새겨 읽습니다.
여기가 시인의 공동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안계종 시인님 번지수가 잘못 되었네요 전병일 입니다 바로 잡아 주세요	4/24 07:56

최이천

2021-04-24 01:51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봄도 가고 4월도 갑니다
꽃으로 장식한 세상 파란 잎새에 바통을 넘깁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시인(詩人)의 마을
우리가 가는 길은 하나
몸은 각자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시인의 방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희로애락 풀어놔 봅시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의 마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인연은 큰 인연인듯 하네요 시방이 없으면 어떻게 좋은 시를 만날수 있겠습니까?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4 08:00

박희홍

2021-04-24 05:0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시인(詩人)의 마을”
멋진 옥고 가슴 깊이 담아갑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을
건강과 행복으로 충전하시고
4월에 이루고자 하신 일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오월
잔바람에 나풀거리는
여린 초록 잎의 손짓이 정겨운
붉은 장미의 계절 오월을
가장 아름답다고 하지요.

이처럼 아름다운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가족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날이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이님 매일 매일 뵐수있어서 행복합니다 벌써 4월도 마지막 주말 입니다 시인님도 뜻깊은 시간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	4/24 08:05

전병일	세요 감사합니다	4/24 08:09

권경우

2021-04-24 06:19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옥고 '시인(詩人)의 마을 '
멋진 시어에 한참 머물면서
시인님과 눈 맞춤합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깨끗한 하늘에 눈 부신 아침 동살을 보니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안부를 묻습니다 눈마춤 할수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 일상을 탈출 녹음이 짙어가는 산야로 떠나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4/24 08:14

안영준

2021-04-24 09:41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네요
변덕이 심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빛나는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멋진 시향에 젖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저녁입니다 해는 서산에 지고 어둠이 가득한 저녁 서쪽새는 쉬지않고 울고 적막은 쌓여만 가네요 그 쉬지않고 우는 이유는 무슨사연인지?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4/24 21:36

황다연

2021-04-25 13:06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받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불켜진 방 불꺼진 방
불을 늘 켜야겠다 반성하게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복된날들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휴일 입니다 고추랑 옥수수 심었습니다 이제 서리가 안내리길 기도할뿐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4/25 13:59

서준석

2021-04-26 01:0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심오한 시향 가득한 서재에서
시인의 마을를 배람하고
깊은 여운을 간직하고 갑니다.
코로나 19가 많이 번지네요.
각별이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자.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4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5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4/26 08:45

강한익

2021-04-26 07:53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가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보내셨는지요 4월의 마지막주입니다 4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05월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4/26 08:47

주응규

2021-04-27 12:13

초록색으로 출렁이는 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어느새 4월의마지막 주입니다. 코로나는 나날이 극성을 부리는데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고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4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삶이 서글퍼만 짐니다 4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5월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4/27 13:53

정기현

2021-04-28 06:15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
시인님 서재에서 풍겨오는
향기에 끌려 옷깃을 적시며
아침을 맞습니다.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
문전성시 시끌벅적한 시방에서
멋진 시향을 음미합니다.
좋은시, 멋진시에 박수👏
보냅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한
일상이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시인님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의 끝자락 식물들도 꽃가루를 휘날입니다 제 시방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4/28 10:14

야밤의 풍년가

이랑과 고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17	천년의 꿈	10	전병일	2021-07-07

316	뒷덜미를 잡히다	26	전병일	2021-06-21

315	건지산	32	전병일	2021-06-10

314	코로나19의 일상	14	전병일	2021-06-03

313	바람개비	20	전병일	2021-05-28

312	0.5% 삶에 감사	14	전병일	2021-05-26

311	시기와 질투	14	전병일	2021-05-24

310	작은 행복	20	전병일	2021-05-17

309	꾸지람	34	전병일	2021-05-07

308	송홧가루	22	전병일	2021-05-03

307	야밤의 풍년가	22	전병일	2021-04-28

306	시인(詩人)의 마을	30	전병일	2021-04-23

305	이랑과 고랑	24	전병일	2021-04-20

304	도로 아미타불	18	전병일	2021-04-13

303	잠 못 이루는 밤	32	전병일	2021-04-09

302	마음속 부자	12	전병일	2021-04-05

301	백목련	18	전병일	2021-04-02

300	호강하는 눈	18	전병일	2021-03-30

299	순리(順理)	26	전병일	2021-03-26

298	비우고 가볍게 가자	10	전병일	2021-03-23

	1 2 3 4 5 6 7 8 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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