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1-05-28 11:01

ㆍIP: 58.xxx.150

바람개비

바람개비 / 전병일

발목이 묶인 나는
바람이 부는 대로
사방팔방 왔다 갔다
돌고 돈다

바람이 쉬어갈 때
잠시 쪽잠을 청하면
심술쟁이 바람은
막 흔들어 깨운다

혼자 갈 수 없으면
반려자 도움이 필요하고
누군가에 의지하면서
가는 인생처럼

나는
바람에 놀아나며
이리저리 돌고 도는
주책없는 방랑자다.

박희홍

2021-05-29 04:37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혼자 갈 수 없으면
반려자 도움이 필요하고
누군가에 의지하면서
가는 인생처럼” 돌고 도는
“바람개비”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인생길
그놈의 코로나는 언제쯤 물러가려나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의 마지막 휴일이 지나면
호국 보훈의 달 유월
조국을 위해 먼저 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70여 세월 흘렀어도 치유되지 않는 아픔
빨리 아물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의 절반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점점 날씨는 더워지겠지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올 상반기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다 잘 이루어지는 멋진 나날이었으면 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저녁입니다 편안한 쉼 되시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5/29 20:19

안영준

2021-05-29 13:36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병일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싱그러운 오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달력을 넘긴 지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한 해 두 해 나이가 증감하다 보니 더욱더 세월의 속도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노랫말 가사처럼
세상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만 변해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고요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 유월도 뜻있고 보람된 한 달맞이 하십시오
올리신 글 감사히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오월의 끝자락 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6월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5/29 20:22

정기현

2021-05-30 07:12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오월 끝자락에 멋진 시상으로
지으신 "바람개비"의 글향을 느껴
보는 휴일 아침입니다.

세월이 빠른건지 내가 빠르건지 모르게
흘러가는군요.바람따라 이리 저리 돌고도는
바람개비 같은 생활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백신 접종 하셨는지요 저는 백신
무장하고 코로나와 일전을 벼루고 있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유월은 더욱
멋진 시인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백신은 아직 입니다 오월의 마지막주말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30 08:43

김정윤

2021-05-30 10:1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성한 나뭇잎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조국을 위해 몸 받친 호국 영령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달이기도 합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오월의 마지막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눈부신 하늘과 바다가 있는 6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시간이 오월의 끝자락 입니다 휴일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5/30 12:46

권경우

2021-05-30 11:26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혼자 갈 수 없으면
반려자 도움이 필요하고
누군가에 의지하면서
가는 인생처럼~'
극히 공감하며
멋진 시감에 젖어봅니다
5월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고
6월에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끝자락 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5/30 12:47

박상현

2021-05-31 07:14

빗방울 소리에 뒤척이는 밤이었습니다
꽃잎마다 맺힌 빗방울이 햇살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덧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장미꽃향에 취해서
삶에 취해서 날짜 가는걸 깜빡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오월은 특별한 행복으로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 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유월엔 특별히 빛나는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윌의 끝자락 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6월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5/31 16:32

강한익

2021-05-31 07:35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5월이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 코로나 온상이라는 오명을 얻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네요.
하루속히 집단면역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이 막히니 제주에 사람들이 모여 코로나19 가 증가되는듯 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오윌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6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5/31 16:35

염경희

2021-05-31 17:39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도 이제 보내고 새로운 유월에게 문을 열어줍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멋진 시를 배람하며
자연도 혼자는 살 수 없구나 하고 생각 해 봅니다
옥고로 올려주신 시 잘 배람하고
마음두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6월의 첫날입니다 행복한 6월되세요 감사합니다	6/1 07:29

정찬열

2021-06-01 08:1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감동의 "바람개비"
불켜진 옥고에서 마음 세겨 갑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유월이
마치 한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일기온도차가 심한 신축년의 중심에서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6월의 첫날입니다 사랑 웃음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6월 한달 되세요 감사합니다	6/1 11:02

최이천

2021-06-01 09:44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반년이 가버렸습니다
살구 따고 매실 따고 열매 보면서 나도 너처럼 익어가는구나 피식 웃어봅니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바람개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6월의 첫날입니다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6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6/1 11:04

코로나19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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