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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4-11 07:29

ㆍIP: 218.xxx.42

귀하게 살라 하시네

귀하게 살라 하시네 / 염경희

쓰러질 듯 말 듯
세상 시련에 굴하지 않고
꽃 한 송이 곱게도 피웠구나

궂은비 내리던 밤
천둥. 번개 채찍으로 여기며
빗소리 자장가 삼아
꽃 한 송이 곱게도 피웠구나

모진 풍파에도
온갖 시련 견디며
수줍은 듯 찐한 향기로
얼굴을 내미는 꽃 한 송이처럼

아침이면 한 몸 다칠세라
넓적한 연잎 사이로 숨어들고
밤이면 향기를 뿜어내는 꽃 한 송이처럼

그 꽃처럼 귀하게 살라 하시네
진흙에서도 더럽히지 아니하고
곱게 피워 미소 짓는
그 꽃처럼 귀하게 살라 하시네.

염규식

2020-04-11 08:2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흐린 아침 주말이네요 오늘은 푸근히 늦잠을 ~출근안하니 ㅎ ㅎ
우리는 자연을 보고 배우는 시인 인걸요
범인들이 갈 수 없고 볼수없는 세계를 지켜보지요
고운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셔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어제 일찌부터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 3시에 눈이 떠져서요 편히 쉬셨지요~~ 찾아주시고 사랑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4/11 08:26

김동철

2020-04-11 09:1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느 봄날에
따사로운 햇살이
고운 마음에 스미고

그 마음에 핀
소중한 사랑의 꽃
미소를 듬뿍 넣어서 만든
행복의 비타민을 보냅니다

웃음이 피는 날
아름다운 꽃비로
마음에 풍요함이 깃드시길

오늘도
손모아 응원합니다
빵빵하게
화이팅 하세요 ~♡


염경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고 살면 좋은데~ 살면서 괴로움은 배가 되지만 그래도 오늘이 있기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어 감사를 합니다 오늘 밤도 행복 하소서~~	4/11 22:53

안영준

2020-04-11 09:3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은 피고 지고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유혹하는 화려한 계절
사월의 둘째 주말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올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시간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향필 하십시오


염경희	시인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3개월을 귀염둥이 못보고 살다가 오늘 보니 애전하고 미안함뿐~ 어른들이 난무해서 초등 입학생이 등교도 못하는 실세에 머리를 조아립니다 이 죄를 어찌하리오~~ 좋은 밤 되세요~	4/11 23:00

조순자

2020-04-11 15:33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송이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고운 연꽃 참 곱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연꽃처럼 모진 세파 이기며 살아갑시다
곱고 고운 마음으로 . . .


염경희	시인님!! 가슴을 쓸어도 쓸어도 아픕니다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현실이 더 아파요!! 코로나19 멀리멀리 떠나기를 기도합니다 초등생 손녀 가방만 하루에 몇번식 짊어졌다 내려놓는 실정에 가슴이 아픕니다 어른들이 더 열심히 지켜서 물리쳐야죠~~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4/11 23:07

강한익

2020-04-11 16:1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리고 있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기세등등하던 못된놈 코로나가 고개를 숙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주말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내기라 모르는 것 투성인데 사랑으로 감싸주시니 고맙습니다 항상 사회에서 필요한 일원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건필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4/11 23:11

정찬열

2020-04-11 16:4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꽃들이 만개하고, 꽃향기 가득한 봄날입니다.

"귀하게 살라 하시네" 곱게 집필하시여
올리신 옥고에 시심 잘 배람하고 쉬어 갑니다.

봄을 시샘하는 4월의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강에 유념하시여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 하셨죠? 구정 이후로 가족을 대하고 보니 정말 행복합니다 애들은 나름 재우고 인사드립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키면 우리가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좋은밤 되시고 늘 소톻하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4/11 23:15

남원자

2020-04-11 17:18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벚꽃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어요
꽃비가 되어 떨어집니다
곱게 지필하신 서재에 들러 잘 배람하고 갑니다
남은 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사랑합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새로운 세상에서 만남이 있네요~~ 인연은 소중합니다 우리 멋지게 한번 뛰어보면 어떨런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4/11 23:19

박상현

2020-04-11 20:09

연초록 은행잎이 병아리 모이 쪼이듯 돋아납니다
벚꽃은 한 잎 한 잎 바람에 날리고 봄은 잎사귀로
푸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리의 플라타너스 나무만이 이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플라타너스 잎새가 돋아나면 이 봄은 깊어지고
여름은 한 뼘씩 다가오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로 우리는 희망을 보고 자부심도 느끼고
희망적인 감소로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가 다시
일어서는듯합니다
이 모든 어려움은 반드시 저 멀리 떠나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의 잎새가 돋아나면서 그 뿌리는 더욱더 튼튼히
내릴 것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리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도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네~~ 존경하는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행복을 가득 주시니 넘~ 감사드립니다 새내기라 뭐가 뭔지 헤매고 있기만 합니다 그저 곱게 봐주시면 누가 되지 않게 문인의 길 가도록 노력하는 시인 되겠습니다 예쁜 모습으로 노력하며 즐겨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4/11 23:26

이문희

2020-04-12 04:15

염경희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게시는지요?"

"귀하게 살라 하시네"
정감이 넘치는 고운 시어들
의미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요즈음 따라 조석으로
기온차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불청객 감기조심 바랍니다

코로나19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지내고 계시지요? 구정 이후로 아이들이 못 오고 있다가 왔었습니다 손녀들이 입학도 못하고 답답해 하는걸 보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막 보내고 대청소를 하고 이제서야 인사올립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조심하세요~~	4/12 13:04

최이천

2020-04-12 05:49

그 꽃처럼 귀하게 살라 하시네
진흙에서도 더럽히지 아니하고
곱게 피워 미소 짓는
그 꽃처럼 귀하게 살라 하시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사랑을 듬뿍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조금씩 잡혀 가고 있는 듯 ㄷㄱ래도 방심은 금물이니까 사회적 거리 두기 철저히 하며 좋은 결과 있을를 기다려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활기찬 월요일 준비하세요~~	4/12 13:07

김정윤

2020-04-12 17:4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럼 시작한 4월이 벌써 중순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이 코로나로 조용히
그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귀하게 살라 하시네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가는
주말 오후 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염경희	김정윤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지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엇그제 시작 된 4월이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갈수록 세월이 달음박질하는게 보이는 걸 보면 아마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4/12 19:52

고기산

2020-04-13 17:5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그 꽃처럼 귀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고기산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한 서재에서 교류하면서 친분을 나누며 지냈으면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4/13 19:19

김이진

2020-04-13 20:26

염경희 시인님^^*

귀하게 살라하시네
고귀하고 순결하게 피어난 연꽃
그 숨결에 마음 하나 내려놓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이 머무는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귀한걸음으로 찾아 주셨군요 안녕하신지요~~ 연꽃은 참 아름답지요 그렇지만 강한꽃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그런 말을 노래하듯이 해줍니다 이젠 귀하게 살라고~~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4/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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