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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4-03-13 14:45

ㆍIP: 121.xxx.72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 염경희

가슴에 묻고 있던 것을 캐내었더니
따스한 봄바람이
밀고 당기며 훨훨 날아간다

그 자리는 기쁨과 행복이 들어앉아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토닥토닥 어루만져 준다

황혼에는 참지도
묻어 두지도 말고
아프면 아프다고 투정을 부려보란다.

박희홍

2024-03-13 18: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시인님께서 정성껏 지피신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라는 글꽃에서
계영배의 교훈처럼 정도를 넘으면
흘러가게 된다면 합니다.

기온 차가 심한 때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술술 잘 이루시고
늘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더 행복한 날들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오늘은 수요일
오늘 남은 시간도
수수하게 웃고 웃는
생애 최고로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어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수상 축하드리묘 늘 존경합니다	3/18 08:03

정병근

2024-03-13 19:0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를 살다보면 오만가지 생각과 잡념들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마음을 비워내지 못하면 체한 것처럼
응어리가 남게됩니다 비워 내야 그 다음이 있겠지요
아낌없이 비울 때 더 크게 채워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끼 시인님의 좋은글 읽고나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염경희	감사합니다 토끼집에 놀러 오시는 시인님! 자주 오세요 ㅎ ㅎ 즐거운 날 되세요	3/18 08:04

민만규

2024-03-14 08:0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향 염경희 시인님
매화 향기 그윽한 봄날 아침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멋진 시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참 좋은 날
멋진 하루 되시고
멋진 시상에 잠겨 즐거운 시간 채워가시길요
봄 행사 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어제 제대로 인사도 못했습니다 뭘 하나 맡으니 더 시간이 쪼이네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3/18 08:07

황영칠

2024-03-16 04:26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 양지 바른 언덕에 산수유꽃이 폭죽을
터뜨리고 매화는 봄바람 꼬득임에 못이기는 척
살포시 여린 입술을 내미는 봄이
눈앞에 왔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컴퓨터도
봄 소식에 못 이겨 자판기가 몸부림을 쳐서
명작을 발표하셨군요

시인님의 시 "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를 감상하니 시인님의 시의 유혹에
못이겨 저의 필통에 잠자던 연필이
발버둥을 치는군요.

시인님의 좋은 시를 감상하면서
오늘은 매화 피는 산 모퉁이 봄 길
서둘러 나서볼 생각입니다.
좋은 시 가슴에 안고 갑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함께 단상에 올라가서 더 기뻤습니다 늘 향필하세요	3/18 08:08

김정윤

2024-03-17 10:5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화가 활짝 핀 삼월의 셋째 주말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먼저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장마가 지나가자 황사가 기성을 부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드립니다 축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황사가 심하긴해도 봄이라 좋습니다 꽃 시 많이 지으셔요	3/18 08:09

정연석

2024-03-17 12:44

염경희 시인님
어제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은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곱게 쓰신 시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잘 배람합니다
항상 에너지 넘치신 모습 부럽습니다
요즘은 문예대학 수강하느라 서재 탐방도
게을러졌네요
시인님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어제 뵈어 반가웠습니다 같이 공부하다보니 더 가까움을 느꼈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3/18 08:10

장계숙

2024-03-17 15:18

염경희 시인님 ~
어제는 정말 행복한 만남 이었습니다.
활짝 웃으시며 반겨주시니
오랫만에 나서는 발걸음에 서먹함은 사라지고
따스한 맘 가득 했습니다.
간식도 챙겨주시고....
열정적인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멋진 삶~큰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문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염경희	어제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후덕한 모습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쭈욱 동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8 08:14

이기영

2024-03-18 00:20

좋으네요.정독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 날의 따스함처럼 마음도 따스한 날 되세요 감사드리며 늘 향필 기원드립니다	3/18 08:16

최이천

2024-03-18 04:0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피고 지고 그렇게 삼월은 가고 있다
벚꽃 눈뜨는 낼모레쯤 삼월은 가며 진달래 핀다는 소식 옵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가슴에 묻고 있던 것을 캐내었더니
따스한 봄바람이
밀고 당기며 훨훨 날아간다

그 자리는 기쁨과 행복이 들어앉아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토닥토닥 어루만져 준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토요일에는 안 오셨나봅니다 못 뵌 것같아서요 이번에는 제대로 인사들도 못 나누었습니다 안내해야해서 쭈욱 서 있어야했기에 그랬습니다. 오늘도 기쁘게 보내세요	3/18 08:19

황영칠

2024-03-18 08:42

존경하는 시인님
대전 행사장에서 뵐 수 있어서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신춘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더 축하 드립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시인님께도 축하드린다고 말씀 드릴게요 동시작가 되심도 거듭 축하드립니다	3/18 14:10

정찬경

2024-03-18 11:01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시인님의 좋은 시를 감상하면서
오늘은 매화 피는 산 모퉁이 봄 길
서둘러 나서볼 생각입니다.
좋은 시 가슴에 안고 갑니다.
5월 입하 때면
배고플 때 바라보는 이팝나무 꽃도 피겠지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제 서재에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향필하세요	3/18 14:10

정병근

2024-03-18 12:54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했었는데요
꽃다발도 안겨드려야 했었고요
우리토끼 시인님께서 요번 신춘문학상에
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열심히 문제를 풀어 냄니다만..
초등학교 때 6년 개근상 한 번 타본 후로는
상 타본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말로 상복이 없다 라고 말할께요ㅎㅎ
어하튼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염경희	아 오셨었군요 직접 뵙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뵐게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3/18 14:12

정해란

2024-03-18 22:45

비우면 채워지는 삶!
귀한 시 감사히 품습니다^^

시인님 별 말씀은 못 나눴어도
가까이에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세요	3/22 16:41

최승태

2024-03-19 13:36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시는 삶의 내공과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시인님이 계셔서 좋습니다

수필집 발간과 이번에 은상 수상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시인님의 수필집을 구매했습니다
소중하게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제 책은 잘 보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ㅋ


염경희	넹 제가 잘 보관하고 있을게요 시인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고운 인연 감사합니다	3/22 16:41

박진표

2024-03-19 19:14

염경희 시인님!!!
일교차 큰 요즘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 극성입니다 떨어지지 않고 자꾸 같이 살자고 합니다 절대 싫은데요 시인님 감기조심 하셔요	3/22 16:42

최하정

2024-03-19 21:36

염경희 시인님
이야기도 나눌시간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러 시인님들 간 오랜만의 만남이라서 더 반가웠습니다
차후에 또 뵈어요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염경희	그러게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호두과자 챙여줘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맛난 것 드릴게요	3/22 16:44

박춘숙

2024-03-20 12:02

염경희 시인님!!
마음을 비우면 또 새로운 것이 채워지고
마음에 넘치는 것이 겉으로 나오지요
그 지혜의 삶을 먼저 배우고 시를 시작하셨으니
저도 많이 배울께요
가르쳐 주세요


염경희	고맙습니다 세상사는 이치가 다 그렇습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것이랍니다 즐겁게 즐기면서 삶을 살면 행복이지요 감사합니다	3/22 16:46

남원자

2024-03-20 23:4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대박 수필집 베스트셀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삶
아주 좋아요
꽃 피는 삼월처럼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도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시집도 곧 1위 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3/22 16:47

김희선

2024-03-21 11:11

염경희 시인님
행사 때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신춘문학상 수상하심도
거듭 축하드립니다.
소중할수록 내려 놓아야
진정한 내 것이 된다는 말처럼
욕심껏 붙들고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더군요..
계절이 오가는 것처럼
비워내야 다시 채워지는 것이
우리 삶인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지요..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도 지르고
좋으면 좋다고 표현도 하고
정도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맘껏 누리고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공감의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셔요.~시인님^^


염경희	감사합니다 늘 고우신 이사님 언제나 단아한 모습이 제 가슴을 흔듭니다 그 자태 저도 닮고 싶어요 감기 조심 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3/22 17:03

이상만

2024-03-22 08:01

반갑습니다. 시인님.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좋은 시를 되 읽어 봅니다.
우리 가슴에는 많은 걸 채울 수 있지요.
기쁨 , 반가움, 즐거움,
안타까움, 슬픔, 괴로움 등등
긍정적인 좋은 걸 채우면 늘 행복하겠지만 부정적이고 슬픔을 채우면 우울 하겠지요.
님께서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종종 들려 볼 테니 커피라도 한잔 주시지요.
즐필하시고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커피는 언제든지 드릴게요 종종 놀러 오세요	3/22 17:08

이원희

2024-03-22 14:07

비워지면 채워지는 삶
참으로 공감하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고맙습니다 시인님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나들잇길 조심하시고 감기조심 하셔요	3/22 17:10

최하정

2024-03-22 15:48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필집 베스트10에 드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 받으시길바랍니다
늘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고마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입니다	3/22 17:10

정대수

2024-03-22 20:3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공감하면 배람하였습니다.
신춘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금요일입니다 다음 주에는 꽃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겠습니다 봄맞이 가야겠어요 즐 밤 되세요	3/22 20:47

최은숙

2024-03-23 21:0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가슴에 묻고 있던 것을 캐냈더니" 그 자리에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워가며 살아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시 고맙습니다.


염경희	최은숙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비가 옵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요	3/25 22:37

전남혁

2024-03-25 20:01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다 만 봄비에도 마을 목련이 환하게 피었고
들녘엔 미소가 푸른 기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펴 주신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시 편을 기쁜
마음으로 배람하였습니다 저로서도 진즉 아둔한 마음을
버리고 비울것에 대하여 하세월 다 보내고 깨우칩니다

건강하시고 내내 즐거운 삶이 되도록 소망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비우면 가벼운 것이 행복을 줍니다 감사드립니다	3/25 22:38

김현주

2024-03-27 06:56

시인님
봄향기가
창문 틈 사이 빼꼼히 앉아 유혹하는
아침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삶의 지침서을 받는 느낌입니다
봄이 익어가는 계절에
시인님 삶도 빛이 나는 봄날입니다
늘 건행과 함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염경희	친구!!! 고마워^*^	3/27 16:42

종이컵의 하소연

희망을 부르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8	바람길	26	염경희	2024-04-08

357	청풍호 가는 길	14	염경희	2024-04-07

356	종이컵의 하소연	34	염경희	2024-03-26

355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52	염경희	2024-03-13

354	희망을 부르다	36	염경희	2024-03-09

353	시계	15	염경희	2024-03-09

352	선잠	12	염경희	2024-03-08

351	임금님 밥상	36	염경희	2024-02-25

350	춘설의 매력	8	염경희	2024-02-25

349	봄 햇살 한 모금	26	염경희	2024-02-15

348	새봄	46	염경희	2024-02-10

347	친구야	44	염경희	2024-01-20

346	빨간 미소	22	염경희	2024-01-12

345	어머니의 속울음	42	염경희	2023-12-31

344	눈꽃이 핀 날	38	염경희	2023-12-25

343	인향	45	염경희	2023-12-18

342	사뿐히 옵서예	17	염경희	2023-12-17

341	밀담	28	염경희	2023-12-10

340	꿀단지	20	염경희	2023-12-09

339	비타민	16	염경희	2023-12-03

	1 2 3 4 5 6 7 8 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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