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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2-10-14 12:44

ㆍIP: 121.xxx.72

용기

용기 / 염경희

사랑, 사랑 사랑
달콤한 말
할 수 있을 때 말하라

가슴에 묻어 놓은들
떠난 후엔
그저 사치일 뿐이다

이쁘다 이쁘다
눈으로만 느끼지마라
밀당도 때가 있는 법

우물쭈물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
꿩도 매도 다 날아간다.

배정이

2022-10-14 16:05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어쩜 요케 글을 이쁘게 맹글었을까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멋지고 화려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꿈을 꾸다가 놀라 깨어서 더 이상 잠을 청할 수 없어 서재를 열었더니 반가운 님들이 많이 다녀가셨네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단잠 주무시고 기분 좋은 아침 열어 보시길요 감사합니다	10/18 04:44

안영준

2022-10-14 16:3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익어가는 가을 쾌청한 하늘을 매일 접하게 되니
무작정 어디로든 떠나고픈 맘이 연속이네요
각지마다 축제 분위기는 물씬 풍기고 무릎 수술로 병실에 누운 이 몸은 세상 밖이 매우 그립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명 깊은 글 배람하고 갑니다


염경희	병원에 계시는군요 빠른 쾌차바라며 불편하실텐데 제 서재에 다녀가셔서 고맙습니다 치료 잘 하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기도드립니다	10/18 04:46

박희홍

2022-10-14 17:0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인향) 시인님

역시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함을
새삼 시인님의 고운 글향
‘우물쭈물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
꿩도 매도 다 날아간다’라는
‘용기’에서 깨달아 갑니다.

시인님
전국 곳곳에서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진실, 노란색은 짝사랑·실망,
하얀색은 성실·진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어떤 색의 꽃을 좋아하든지 가을 하면 국화가 대세입니다.
이번 주말 멋진 국화 축제를 다녀오시고
다음 주말에는 단풍 구경으로
건강 힐링하시어 행복하시길 빕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방긋 웃는
국화처럼 웃음꽃 활짝 피우시길 빕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살면서 모든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가 힘들지만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에 취미생활에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구요 다음에 다음에 하다 보면 도 후회를 만들어가더라구요 아직 동이 트려면 남았는데 일찍 눈이 떠져서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밝은 아침 맞아 기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10/18 04:51

민만규

2022-10-14 22:30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 풍류 시인 민만규

멋모르고 사랑한 사람
잃어버리고 나니
참사랑이었어요
애써 잊으려 하지도 않지만
잊히지 않고
소낙비에 강물이 불어나듯
그리움만 채워져요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사랑은 아픈 거니까


염경희	참사랑 잊으려 마세요 늘 가슴속에서 함께 있는거랍니다 사랑은 아프고 그리움은 늘어만간다는 말 정말 아프네요 그래도 많이 웃으세요 시인님!	10/18 04:56

황영칠

2022-10-14 22:3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늘도 향기나는 시의 소재를 천재처럼
찾아 놓으셨네요.

저는 시의 소재를 찾기 위하여 들길 산길 미친 사람 처럼
돌아 다니다가 결국 빈 망태기만 어깨에 메고
허탕 치고 돌아오는데 시인님은 용케도 금맥을 발견하시고
금덩어리를 전시 하시는 군요.
좋은 시 신생에 비유하신 놀라운 표현에 감동하고 갑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어제 모처럼 운동 나갔더니 산자락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호수가엔 은빛머리 나풀거리는 갈대들이 유혹을 해서 황홀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색색옷을 입는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나라 사계절 정말 멋집니다 부지런히 눈에 담아 놓아야겠습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새날 기분좋게 맞으시길 바랍니다	10/18 05:01

최이천

2022-10-17 05:2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겨울속 창밖에 인연들 아픔에 가슴애린다
무사하시기를 바랄뿐이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용기
이쁘다 이쁘다
눈으로만 느끼지마라
밀당도 때가 있는 법

우물쭈물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
꿩도 매도 다 날아간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일이든 사랑이든 모든것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나이 먹었다고 우물쭈물대면 후회만 남기게 되지요 운동도 역시 시작이 반 시작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새삼 느꼈답니다 진작에 운동도 했더라면 지금은 베테랑급일텐데 `` 오늘도 즐거움으로 보내세요	10/18 05:04

염규식

2022-10-17 10:31

ㅎ ㅎ---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완연한 가을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늘 좋은 소재의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바랍니다
이번 한 주도 늘 승리하시구요 감사하는 삶이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배람하고갑니다 수고많으셨구요 늘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많이 살살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8 05:05

서흥열

2022-10-17 11:59

존경하는 시인님 하상 밝고 소박한 인상처럼 단아하고 은은함을 주시는 시 오늘도 감명깊게 음미하고
떠남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서흥렬 시인님! 곱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행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18 05:06

정연석

2022-10-17 15:4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용기 시 잘 감상했습니다

사실 용기는 삶에서 무척 중요하지만
제대로 용기를 내기도 어렵습니다

용기 시에서 아래내용이 마음에 닿습니다

이쁘다 이쁘다
눈으로만 느끼지마라
밀당도 때가 있는 법

우물쭈물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
꿩도 매도 다 날아간다.

결국 용기를 제대로 내면
기회도 오는것 같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 즐거운일 많으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많이 심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기쁜 하루 열어가세요 오늘도 좋은 일과 함께 지내세요	10/18 05:08

문장우

2022-10-17 19:47

염경희 시인님
시향에 공감합니다
사랑은 용기있게 해야겠지요
장소와 시기에 따라
적절한 시랑을 전달하고
아낌없는 온전한 마음
드려야지요
좋은 시향 시감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을이 제법 익어가고 있습니다 노랑색으로 물결을 출렁이며 사그락사그락 노랫말을 전해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을 멍때리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지나던 구름이 방글거리며 잠시나마 햇살을 가려줍니다 저는 비타민이 필요한데요 오늘 오후도 즐겁게지내세요	10/18 14:36

배정숙

2022-10-18 17:1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아하
용기 있는 시인님
아하
요로코롬 이쁘다 이쁘다
눈으로만 느끼지마라
밀당도 때가 있는 법

우물쭈물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
꿩도 매도 다 날아간다.

시향이 진동합니다
이쁜 가을
이쁜 시 시인님
남은 시간도 즐겁게 지내세요.


염경희	시인님!! 초겨울 문턱을 넘은 요즘 갑자기 내려간 기온이 야속합니다 막 물들어가는 단풍이 모두 떨어져 뒹굴면 많이 서글플 것 같아요 건강조심하시고 가을노래 많이 부르시길요 감사합니다	10/19 11:21

정병근

2022-10-18 22:03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때면
이성간의 사랑을 먼져 생각케도 하지요
아카페와 반대되는 개념
인간의 본능을 담고 있는
기본적인 '용기' 좋은 글에서
염경희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웹에서라도 종종 뵙습시다 시인님~^^*


염경희	안녕하세요!! 새벽 기온이 차가운만큼 한낮은 또 아직 따갑습니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건강이 많이 염려됩니다 옷차림 단단이 여미고 생할하시길 바랍니다	10/19 11:24

하은혜

2022-10-20 20:4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올려주신 옥고 용기 감사히 배독합니다

우물쭈물하다가
아차 하는 순간
꿩도 매도 다 날아간다.

꼭 저한테 주시는 말씀처럼 즐감하며
감사히 받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불금되세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10/21 09:18

서금순

2022-10-23 00:39

자연에겐 이쁘다 말하는데
사람에겐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제게도 용기가 필요해요


염경희	서금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용기는 정말 필요하답니다	10/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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