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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1-09 09:48

ㆍIP: 180.xxx.131

풋사랑

김이진

그
녀
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뜨거운 숨결이다
입술은 바짝바짝 타 들어간다

난
이불속에서
신음 소리를 낸다

누군가
날 흔들고 있다

여보!
약 드시고 주무세요.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중에서

김인숙

2016-11-09 10:0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
날씨가 차가우니 따뜻한 곳이 그리운
감기 그녀는 시인님의 가슴속으로
파고 들었군요
몹시 아픈 풋사랑으로요
아프지마세요 시인님
약 잘 챙겨드시구요 늘 건강하셔요~~^^♡


김이진	백의의 천사님 오셨네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금방 나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11/9 10:24

배갑병

2016-11-09 10:1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감기로 몸이 뜨거움이
시인님의 첫사랑의 아픔과 비슷하시나요?
하여간 건강은 조심하고 또 해도 과한게 아닌 것
같아요
얼릉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갑자기 사랑이 하고싶어 졌나 봅니다. ㅎㅎ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9 10:25

석옥자

2016-11-09 11:1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몸이 아플 때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래서 서로 챙겨주는것이 여보가
제일이지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편안 한 잉꼬 가족되시고 감기 뚝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참으로 따뜻하고 포근함이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9 11:30

이미화

2016-11-09 11:46

김이진 시인님 아픔이랑
너무오래 열애하지 마시고
툴툴 털어 버리시기요
맛점 하세요
따뜻한 생강차 한잔 두고
갑니다~^^♡♡♡


김이진	아마도 요즘 운동을 게을리 한 탓인가 봅니다. 모두가 내 탓입니다. ㅎㅎ 시인님 걱정해주심 감사합니다. 맛점 하세요.^^*	11/9 12:00

구분옥

2016-11-09 12:04

아휴
감기와 연애 중 이십니까?
시인님
그런 풋사랑은 하시지 마십시요
하루 빨리 완쾌 되시길 ㅡㅡ요


김이진	에구, 몰래한 사랑 우리 시인님께 들켜버렸네요.ㅎㅎ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1/9 12:33

백설부

2016-11-09 12:30

사랑이 감기 바이러스로 찾아들었네요.
너무 반가워서 감당이 안되셨나 봐요.
챙겨주는 아내가 있어서 든든하시겠어요.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날 되셔요~~


김이진	아내한테 야단 맞았는걸요, 짧은 핫팬츠만 입고 도로를 달린다구요. 이제는 몸은 아닌가 봅니다.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9 12:34

김대용

2016-11-09 12:42

시인님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 유념하시고
활기찬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쾌유를 빕니다 ^^


김이진	김대용 시인님 걱정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1/10 08:58

여관구

2016-11-09 13:44

풋사랑은 몸살 같은것
잠깐 지나가지만 그 시절이
왜 그리운지요.
시인님의 풋사랑을 이블속에서
느껴보았습니다. 건강하소서.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ㅎㅎ 감기랑 열애중이었는데 아내가 보기에 마음이 아팠나 봅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11/10 09:00

김광섭

2016-11-09 14:01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사랑 가득 즐거움과 웃음 넘치는 하루
활짝 웃은 수요일 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0 09:00

김기월

2016-11-09 14:07

딱 들키셨네요 ㅎㅎ

등뒤로 햇볕이 내려 앉습니다
눈길은 서울대생들을 바라봅니다
어쩌다 이 곳 까지 왔을까
부럽지는 않은데 멋지기는 하네요
아이들 머리위에 햇볕이 쏟아져 내립니다

시인님
맛점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서울대 다니시나 봐요. ㅎㅎ 그래요. 젊음이 있는 곳 정말 멋지고 아름답지요. 잘 하셨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11/10 09:02

윤민순

2016-11-09 14:40

지독한 사랑 하시고
사랑하니 때어내도 못하고 어찌하나요
약 잘드시고 차 잘마시면 도망갑니다
힘내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윤민순 시인님 출근해서 따뜻한 차 마시고 있답니다. 시인님도 따뜻한 차 드시고 행복하세요.	11/10 09:03

김만석

2016-11-09 15:07

추워졌어요
약드시고 건강 회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세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김이진	김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멋진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11/10 09:03

오석주

2016-11-09 15:51

김이진 시인님
감기가 찾아 왔나요?
어쩌나요 시인님 빠른회복 바랍니다

여보!
약 드시고 주무세요.

저도 감기 걸려 병원 신세지면서 약으로 살고있어요
너무 아프닌까
먹는 음식도 보기도 싫은거 있죠?
건강하시고요 늘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음과 달리 이제는 몸이 잘 말을 듣지 않네요. 아직은 아니라고 말은 하지만 ㅎㅎ 따뜻힌 행복 선물입니다.^^*	11/10 09:10

박희홍

2016-11-09 15:56

김이진 시인님
제발 아프지 말고 삽시다.
여보!
약 드시고 주무세요.
만병의 근원 감기 가장 조심할 시기 입니다.
감성이 깃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진실로 마음 담아 걱정해 주심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11/10 09:11

김남기

2016-11-09 20:33

김이진 시인님
이번 감기는 꾀 독하다고 하던데
빨리 쾌차 하셔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요
시인님 건강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남기 시인님 오늘도 달려와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늘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11/10 09:11

황의성

2016-11-09 20:48

사랑의 열병
누구나 한 번 쯤 겪는 것이지만
참으로 곱게 빚으셨습니다.

한 껏 심미하고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 이진 시인님


김이진	황의성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11/10 09:12

김희선

2016-11-10 11:12

풋사랑..~멋집니다.~ㅎ
들켜버렸으니 이제 깨어나셔야지요..
잠깐 스치가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지요..
몸조리 잘 하시고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풋사랑 짧지만 찐하게 보냈습니다. ㅎㅎ 아직은 조금 미련이 남아있지만 이제는 훌훌 털어버려야 겠습니다. 시인님도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점심 시간 다가오네요. 맛점 하시고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11/10 11:21

박희자

2016-11-10 11:24

풋사랑의 시달림 힘드셨겠지만
지키고 있는 참사랑의 힘이 있어
고운사랑 마음이 따뜻해져옵니다
감기 많이 힘들지요?
변덕스런 날씨에 늘 감기조심하시고
기운차고 따뜻한날들되세요~^^*


김이진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전해주시는 따뜻한 글에 행복한 마음입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10 11:51

고지영

2016-11-10 17:52

아름답고 향기 나는 풋사랑 주옥같은 시향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발길 옮깁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1/10 18:38

주응규

2016-11-11 09:13

김이진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향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가을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비내린 가을날의 낙엽이 뒹구는 모습이 허허롭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전국일주 하시는 부지런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1 09:38

장계숙

2016-11-11 10:21

쌀쌀한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셨나요?
비몽사몽~약 잘 챙겨드시고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깜찍합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예쁜 걸음 하셨네요. 금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주말도 행복 그리기 아시죠 ㅎㅎ	11/11 11:00

홍성래

2016-11-12 11:34

그 약이 감기몸살 약이 아니지요?
사랑의 묘약을 드시라는 게 아닌가요?


김이진	사랑의 묘약 아마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ㅎㅎ 시인님 덕택에 웃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늘 기쁨으로 넘치는 시간 되세요.^^	11/12 19:55

김미숙

2016-11-16 14:17

하하하
아프다는데 왜 웃음이 날까요?
아직도 성장중인 미소년?


김이진	저 성장중인거 맞는거죠 ㅎㅎ 몸도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야 겠어요. 시인님의 흔적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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