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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2-09 09:49

ㆍIP: 180.xxx.131

여명

여명(黎明) / 김이진

안개 숲을 달린다
긴 터널을 지난다
앞만 보고 달린다

안개 숲 사이로
아침햇살은
진한 그리움을 토해낸다

가로수의
앙상한 가지에
아침햇살이 잠시 쉬어간다

그래
나도
아침햇살 품에서
잠시 쉬어가련다.

*2006년 어느 날에,

배정이

2016-12-09 11:0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앙상함만 남아있는 겨울에
햇살 품~~~
아~~~ 따뜻하고 포근하고 좋습니다.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처럼요.
시인님, 저도 좋은 글에 잠시 쉬어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늘 부지런한 배정이 시인님 오늘도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 예쁜 마음 하나 선물 고맙습니다. 다음주 연말행사때 인사드리겠습니다.^^*	12/9 11:20

곽철재

2016-12-09 11:1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환하게 비치는 아침햇살은
언제 보아도 기분 좋은 느낌이 듭니다.
그 햇살에 포근히 안겨 쉬면서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저도 공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김이진	곽철재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점심 시간 다가오네요. 따뜻한 점심 드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11:22

김인숙

2016-12-09 11:2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이 포근한 이 시간은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언제나 멋진 시 감사합니다.
좋은 오늘 되세요. 시인님 ~~^^♡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금요일 오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2/9 11:43

박희홍

2016-12-09 13:04

김이진 시인님
어느 새 거리의 은행나무에는 하나둘 남은 잎파리만
초라하게 떨고 있을 뿐 적막합니다.
"아침햇살 품에서
잠시 쉬어가련다. 한 숨 쉬었다 가봅시다.
연말이라서 잦은 술자리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연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2/9 14:25

여관구

2016-12-09 13:14

안개숲 사이로 아침 햇살은
진한 그리움을 토해낸다.
시심 깊은 시어가 내 마음을 잡습니다.
상쾌한 아침의 상쾌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오늘 결전의날 마음이 무겁습니다.
시인님 홧팅 합시다.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14:24

윤재철

2016-12-09 13:42

햇살이 따스하게 안개사이를
투명하고 부챗살 처럼 쏴아
비취는 어느한적한 포도길은
어둠을 빛치는 등대처럼 환희로
다가오겠죠 김이진 시인님이
상큼하게 지퍼주신 아침햇살에
제마음도 살며시얹어봄니다
좋은시 감사함니다


김이진	윤재철 시인님 멋진 댓글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주말 또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9 14:23

김기전

2016-12-09 14:15

김이진 시인님 여명~
고운 시향에 저도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시고
오늘도 무조건 행복하세요 늘..감사함을 전합니다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따뜻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2/9 14:22

류향진

2016-12-09 14:41

시인님
아침햇살의 품 아늑하네요.
그 속에서 나른나른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 겨울입니다.
한주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김이진	류향진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주말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2/9 20:39

백설부

2016-12-09 14:49

김이진 시인님!
가로수의 앙상한 가지에
아침햇살이 잠시 쉬어간다
햇살인 양하고 그 옆에서 잠시 쉬어가렵니다.
겨울햇살 닮은 따스한 글에 포근해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따뜻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0:40

강성순

2016-12-09 16:42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래요 쉬엄쉬엄 천천히도
필요합니다
방문 주시에 감사 드리며
늘 행복입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한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 다음주 대전 행사장에 인사드리겠습니다.	12/9 20:41

김대용

2016-12-09 19:27

김이진 시인님!
여명의 햇살이 있기에
우리네 인생 삶도 행복이
있는듯 합니다
멋지게 지피우신 시향
마음에 담아 갑니다
아름다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김이진	김대용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멋진 날 되셨는지요. 주말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9 20:42

이정규

2016-12-09 19:31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주어진 신성한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맞으며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시간으로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늘 협회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인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2/9 20:44

박진표

2016-12-09 20:35

김이진 시인님!!!
밝아오는 여명의 아침햇살
참 고맙고 따스하지요.
그런 따스하고 포근한
아름다운 세상을 꿈 꿔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세상도 우리들 마음도 모두가 따뜻해 지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9 20:44

이기영

2016-12-09 21:13

어둠이 끝나고 찾아오는 아침햇살
아름다운 정경과 함께
기대고픈 마음들이지요

고운 시 읽습니다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따뜻한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12/9 21:28

고경애

2016-12-09 21:59

그래
나도
아침햇살 품에서
잠시 쉬어가련다

따스한 시향에 시린 겨울밤 손을 녹입니다
윗동네에서 내려오다 보니 꼬리 글이 되어요 시인님 ㅎ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겨드립니다.^^* 시인님의 발걸음 늘 따뜻하답니다. 주말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2/10 07:45

오석주

2016-12-10 00:15

김이진 시인님

여명(黎明)
안개 숲 사이로
아침햇살은
진한 그리움을 토해낸다

멋진 시향에 쉼하여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다면
추운 날씨에도 포근한 난로와 같겠지요
주말도 멋지게 맞이 하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다녀가셨네요. 예쁜 꿈길 되셨는지요. 주말 아침 따뜻한 차 한잔 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2/10 07:46

김영환

2016-12-10 07:56

주말 아침 여명의 시간.
햇살이 찿아오는 시간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내게는 허락하신 새 날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어제와 다른,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기를 스스로 되뇌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고운마음 고운시가 만들어주셔서 함께한 시간입니다.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따뜻한 마음 실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최고로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2/10 07:58

박진표

2016-12-10 11:03

김이진 시인님!!!
햇살좋은 토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추워진 날씨 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늘 긍정의 아이콘으로 다가와 주심 감사합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0 14:09

장병길

2016-12-10 12:24

초겨울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하는
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훈훈합니다
오늘은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장병길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시인님의 댓글에 제 마음도 따뜻하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시인님^^	12/10 14:08

김광섭

2016-12-10 15:09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주말.
한가로움이 가득 건강 충전 잘하시고 웃음꽃 피우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사랑과 기쁨을 한 보따리 안겨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주말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2/10 15:58

장계숙

2016-12-11 16:08

김이진 시인님 ~
무슨 까닭인지 몇 번을 읽었는데
에고,~댓글이 안 써집니다.
용서 하소서.
오늘은 그냥 스쳐갑니다.
좋은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용서라니요. 무슨 말씀을요 저도 가끔 그럴때 있는 것을요. 다음에 좋은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따뜻한 꿈길 되세요.^^*	12/11 23:14

홍성래

2016-12-12 19:40

여명의 황홀함.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의 빛이지요.
강원지회의 여명과 같은 시인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홍성래 시인님 과찬의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12/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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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풋사랑	46	김이진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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