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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2-10 18:25

ㆍIP: 175.xxx.131

살아 있음에

살아 있음에

김이진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 햇살
거친 숨결을 토해낸다

투박한
머그잔에
갈색 그리움
풀어 놓는다

온몸으로
전해지는 떨림
뜨거운 숨결
짜릿한 전율

내
몸뚱아리는
꿈틀거리고 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류향진

2016-12-10 18:3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살아 있음에 겨울 커피의 진한 향기도 느낄 수 있겠지요.
편안한 주말되세요!


김이진	커피 내음이 그리운 겨울은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시인님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2/10 22:24

박진표

2016-12-10 18:5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온몸으로 전해지는
떨림,숨결,전율,
우리가 살아있기에 느낄 수 있는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자 축복이겠지요.
늘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려 노력해 봅니다.
깊어가는 토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밤 해피하게 보내세요.	12/10 22:25

김인숙

2016-12-10 20:0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정말로 시가 살아 꿈틀대는듯
합니다
언제나 멋진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시인님~^^♡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이웃에 계셔서 그런가 더 반가움입니다.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커피와 함께 겨울나기 멋진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12/10 22:26

정회선

2016-12-10 20:27

막 깨어난
아침 햇살을 느끼며
따스한 차 한잔 음미하며 인생을 노래하시는 시인님,
멋지십니다. 부럽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김이진	멋진 정회선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멋진 날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12/10 22:27

황의성

2016-12-10 20:53

살아있음의 축복이
감동으로 오는 전률이 아닐런지요

김이진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희망가를 부르며 창밖을 봅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별빛이 흐르고
간간히 파도소리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네요

이밤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이진	황의성 시인님 멋진 댓글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따뜻한 행복이길 바랍니다.	12/10 22:28

구은회

2016-12-10 21:25

머그잔에 그리움을 풀어 놓으시고
몸에 반응을 보고계셨군요 시인님,,,,풉풉

그리움
아름다운 추억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사람 하나 저도 있습니다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김이진	멋진 시인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늘 멋진 모습으로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10 22:29

이정규

2016-12-10 21:51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땅에 떨어진 낙옆은 주검을 두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만남으로 충만한 희망이 있기 때문이지요.
산다는 것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며
변화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비우지 않고는 변화 할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는군요.
우리들이 살아가며 겪게되는 많은 일들...
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배려 한다면
좀더 나은인생 값진 인생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추위를 따뜻하고 포근함으로 잘 이겨내시고
변덕스런 차가운 기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밤이 되십시요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긴 댓글로 마음 전해주시니 행복한 마음입니다. 늘 협회를 위해 수고 하시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멋진 시간 행복한 밤 되세요.	12/10 22:30

여관구

2016-12-10 22:00

시인님 아침햇갈 가득한 날
상쾌한 아침을 맞는 기분은 살아있음을
실감나게 하겠지요.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 햇살 거친 숨결을 토해낸다
투박한 머그잔에
갈색 그리움 풀어 놓는다."

아침 커피향이 진하게 느껴지는날입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취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진한 커피향에 마음까지 뺏기는 것을요. ㅎㅎ 시인님의 댓글 오늘도 감사입니다. 따뜻한 밤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10 22:31

오석주

2016-12-10 22:40

김이진 시인님

살아 있음에
잠에서
막 깨어난
아침 햇살
거친 숨결을 토해낸다

예쁜 시어속에 한참을 머무름 하였습니다
이렇게 예쁜 시 담아볼수 있어 행복하네요 시인님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행복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발길 머무름 예쁜 마음 감사드립니다. 이밤 아름다운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12/10 23:07

김대용

2016-12-10 23:17

김이진 시인님!
살아 있음에
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주말 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김이진	김대용 시인님 늦은밤 다녀가셨네요. 주일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2/11 08:57

백설부

2016-12-11 01:03

뜨거운 숨결
짜릿한 전율
모닝 커피는 하루를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시작하게 하는 것 같아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이진	맞아요. 아침 출근해서 사무실 컴퓨터 켜 놓고 마시는 커피 한잔 정말 행복하답니다.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시는 걸음 감사드립니다. 주일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2/11 08:56

국순정

2016-12-11 04:41

시인님
꿈틀거리는 생동감에 그리움의 시향이 전해집니다
휴일 편안하시길 빌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김이진	국순정 시인님^^* 이른 새벽에 다녀가셨네요. 저는 그 시각 따뜻한 이불속이었는데 ㅎㅎ 잘 지내시는 거죠. 다음주 행사때 반가움으로 만나요.	12/11 08:55

곽철재

2016-12-11 09:16

저는 너무나 당연한 아침이라고만 여겼는데
이렇게 생동감이 넘치는 아침이셨군요
살아있음에 저도 커피 한잔 해야겠습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시인님


김이진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한주간도 따뜻한 커피처럼 행복한 시간 되세요.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12/12 09:22

조동선

2016-12-11 09:19

김이진 시인님

늘
따듯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해
한해가 참 빠르네요

살아 있음에
아침 햇살 거친 숨결을 토해낸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국도 힘든 시기 날씨도 춥지만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건강관리 챙기시며
마무리 잘하시고
휴일 따듯하게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주간 되시길요.^^	12/12 09:21

배갑병

2016-12-11 14:15

추운 겨울 아침
막 따스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싸늘함이 상쾌하게 느껴질때
따끈한 커피 머그잔의 온기를
느끼며 한모금 마시는 그 맛
멋집니다.
멋진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고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2/12 09:21

박희홍

2016-12-11 15:28

김이진 시인님
살아 있음에
아침에 일어나 따근한 모닝커피 한잔에
취해 즐거운 하루를 열어 갑시다.
멋진 시향에 젖어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기쁨과 사랑이 충만한 오늘 되세요.	12/12 09:20

장계숙

2016-12-11 15:49

아름다운 글~
낭송시로 들으면 환상일것 같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맞는 충만한 기쁨~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피곤한 월요일 아침이네요. ㅎㅎ 좋은 하루 상큼하게 출발하세요.	12/12 09:19

김영환

2016-12-11 16:53

살아있으므로 아름답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건 생명있기 때문이지요
생명있는 몸 뚱아리로 온통 아름다운 사랑을 할 일입니다.
고운마음이 만든 사랑이 넘치는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2 09:18

김선목

2016-12-11 20:20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모닝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음에" 가능한 즐거움이지요
커피한잔 합시다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이번주 대전행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2/12 09:18

송창현

2016-12-11 20:48

머그잔에 안의
갈색 물결 향기에
이 밤도 푸근해져옵니다
편하고 기분 좋은 밤이 되십시오


김이진	시인님 행복한 아침 맞으셨는지요. 오늘도 최고로 멋진 날 되세요.	12/12 09:17

유학수

2016-12-12 07:38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요로케
또 한주를 시작하내유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요
꾸벅


김이진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영하의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감사합니다.	12/12 09:16

강성순

2016-12-12 16:27

시인님 우리네 삶에 모습은 비슷 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 모금에
나를 깨우지요 행복하세요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을 맞이 한다는 것 그것은 기쁨이며 감사의 선물이지요. 시인님 공감하여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행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따뜻한 행복이 흐르는 저녁시간 되세요.^^*	12/12 17:50

홍성래

2016-12-12 19:41

숨을 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깨어있는
살아있음을 줄이면 '삶'이 아닐까요?
살아있어 이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홍성래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2/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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