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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5-01-04 01:21

ㆍIP: 211.xxx.200

눈 덮인 오솔길

눈 덮인 오솔길

글/홍대복

눈 내린 조그만 오솔길엔
따뜻한 유혹이 품속을 파고들고

솔 향 짙은
동네 어귀 살찐 개여울엔
옷깃 여민 동장군이 살얼음 지친다

저 멀리
산모퉁이 돌고 또 돌아
자꾸만 멀어지는 조그만 오솔길
눈 내리는 하얀 겨울

깊어만 가고
눈 덮인 오솔길 내 고향 집엔
예쁜 설화 곱게 피어 향수 속에 잠든다

20141230.

배정이

2015-01-04 06:5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벽에 하얀 오솔길 걸어가니 푸근함이 느껴집니다.~ 시인님, 따뜻하고 맛난 것 드시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홍대복	배정이 시인님! 오늘도 일등입니다 깊은 겨울밤! 배갯머리 적시어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 가슴 한 켠 적시는 무언의 그리움인가 봅니다 시인님! 깊은 밤 고단한 일상 이제는 편안한 쉼, 은하수 별빛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 비옵니다	1/6 02:28

정병근

2015-01-04 08:34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회장님!
조금은 늦었으나마 이제야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건강 가득한
을미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정병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도 저물고 이제 밝은 을미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과 행복 그리고 문운 창대 하시어 올 한해는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1/6 02:32

이유리

2015-01-04 09:1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눈 내린 오솔길, 마음으로 걸어봅니다
잘지내시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지난한해 함께 할수 있어서 참 즐겁고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홍대복	이유리 시인님! 지난 한 해 시인님과 함께한 시간 소중히 간직합니다 먼 훗날 할아버지 할머니 된 후 옥색 실에 곱게 꿰어 간직했던 그 옛날 옛 추억 꺼내어 보렵니다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도 함께요 시인님! 고운 밤 행복한 꿈길 백마 탄 멋진 왕자님 만나세요	1/6 02:36

김지숙

2015-01-04 12:06

홍대복시인님 눈내리는 겨울 들녘
내고향 조금만 오솔길에
예쁜 설화 향수가
파고 드네예
시인님 을미년 새해
두루 두루 평온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홍대복	김지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심 마음속 깊이 간직합니다 늘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입니다 시인님! 그리고 협회 이사 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시인님 응원합니다 고운 밤 편안한 잠자리 되소서	1/6 02:41

김선목

2015-01-04 12:09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의 향내 곱게내리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옵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홍대복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누추한 서재까지 방문해 주심 마음에 곱게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문학의 길로 입문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6 02:43

안정순

2015-01-04 13:06

눈 내리는 오솔길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홍대복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소원성취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안정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아름다움 간직하신 시인님 계시어 대한문협은 빛이납니다 오늘은 겨울비 청승스럽게 내리고 잠은 오질 않습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시향 곱게 피우시어 을미년 새해는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기도할께요 고운 밤 행복한 꿈꾸세요.	1/6 02:47

김창환

2015-01-04 14:04

홍대복시인님
곱고 여유로운 겨울설경의 시향에 머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시는 소망이루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대복	김창환 시인님! 늘 베풀어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비는 내리고 내일은 또 추워진다는 소식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건필, 향필로 문단에 우뚝 서시길 비옵니다.	1/6 02:49

오문희

2015-01-04 14:51

곱게 내린 눈 위를

살포시 거닐다

갑니다


홍대복	오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살며시 미소 띤 예쁜 얼굴의 시인님! 올해는 샛별처럼 반짝이는 시인님의 해로 시향 곱게 피우소서 그리고 문단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승화하는 시향 가득 품으시길 기원할께요	1/6 02:53

이옥림

2015-01-04 20:11

멋진 시향에 마음 적시고 갑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홍대복	이옥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곳 누추한 서재까지 왕림하심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깊은 시심 가득 담으시고 건필, 향필로 아름다운 시향 듬뿍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6 02:55

김은순

2015-01-04 20:16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내리는 조그만 오솔길
좋은 글향에 거닐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대복	이은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눈 내리는 조그만 오솔길엔 그리움 담은 행복도 저 만치 다가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의 시향 가득 문단의 묵향으로 짙게 피어나길 소망해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1/6 02:57

곽종철

2015-01-04 21:27

"눈 내리는 조그만 오솔길"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내 고향이 여기랍니다.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홍대복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협회 이사 임원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묵묵히 시작 활동에 열정을 내리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편안한 쉼 하세요.	1/6 02:59

김희영

2015-01-04 22:02

홍대복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건안 하시며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내 고향 집 앞 조그만 오솔길
예쁜설화 곱게피어 향수속에 젖어보는 시심
멋진 시향에 등달아 마음이 그리워 집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 향수 속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문운 창대 하시기 바라며
계획 하시는 일 마다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김희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나 긴 겨울밤 차가운 겨울비는 하염없이 내립니다 시인님! 늘 깊은 사랑에 감읍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을미년 새해 시인님의 시향 곱게 피우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1/6 03:02

박경표

2015-01-05 07:34

눈 내리는 고향의 오솔길에서 향수를 불러 옵니다.
눈꽃속에서 미적 가치를 찾아보는 예술가의 눈 누구나 느끼는 아름다움
고향생각에 잠겨 봅니다. 건안하시고 소원성취한 한해 되세요


홍대복	박경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곁애서 큰 형님처럼 다정다감하신 시인님의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무엇 보다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시향 곱게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6 03:04

한영택

2015-01-05 07:56

눈 내리는 조그만 오솔길 같이 거닐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엔 더 멋있는 시인님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한영택 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 보아도 쾌활하신 시인님의 모습에 힘이 솟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 하시어 문단의 큰 별 선두에 서시길 기원합니다.	1/6 03:06

오문희

2015-01-05 10:17

눈 내린 오솔길

발자국 찍어 놓고 갑니다^^


홍대복	오문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발자국 제 마음 깊이 또박또박 새겨집니다 눈 대신 겨울비 부슬부슬 가슴을 적시는 밤 시인님의 편안한 잠자리 행복 열차 가만히 띄워봅니다.	1/6 03:08

김광섭

2015-01-05 11:41

눈 내리는 조그만 오솔길^^,,,,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꽁꽁 동장군 살얼음 지친다
오솔길엔
예쁜 설화 곱게 피어 향수 속에 잠든다^^**
^^**아~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1 시인님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인 시작 활동에도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그 열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길 두 손 곱게 모아 빌겠습니다.	1/6 03:10

구은회

2015-01-05 23:35

설화꽃이 핀 고향
언제나 그리운 어머니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
눈 감으면 바람이 불지요
고향으로 가고싶은...

좋은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새해 복 만히만히 받으시고 건필 하세요


홍대복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년 말 행사장에서 뵈온 시인님의 멋진 모습 가만히 눈 감고 시인님을 생각합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늘 건강 하심과 행복을 기원하며 묵향 짙게 피우시는 한 해를 기원합니다.	1/6 03:14

고현자

2015-01-06 14:22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 2015년 눈 부신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일 년 내내 기분이 좋은 일만 생길 것입니다
시간과 돈에 노예가 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말입니다
내려주신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고운 날 되세요.


홍대복	고현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조용히 묵묵히 시작 활동의 열의에 존경을 표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몸을 움츠리게하네요 늘 건강 조심 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시인님! 오늘도 고운 하루 잘 마감하시고 편안한 쉼 하세요.	1/6 19:27

고지영

2015-01-06 20:19

머지않아 고향집앞 오솔길엔 진달래꽃이 만발 하겠지요
주옥같은 시향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건필 하시길 빌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평강하신지요? 칼바람이 아주 매서운 겨울의 한 가운데 시인님의 건강 조심스레 여쭈옵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만사형통 하는 한 해, 문운 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1/8 01:29

김정희

2015-01-07 15:10

눈 내리는 고향의 오솔길에서
어린 시절 놀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흘러 갔네요.
지금보면 그 넓던 신작로도 왜 그리 좁은지요.
강원도의 눈꽃이 얼마나 아름다웠을지
상상해 봅니다.
옥고에 담긴 고향 풍경에
그곳에 뛰어 놀았을 작은 소년의 모습 담아 갑니다.


홍대복	김정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겨울정취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의 일상에 늘 기쁨 이시길 비옵니다 눈 내리는 날 눈사람 만들고 얼음 치치며 놀던 그 소녀 김정희 시인님을 생각합니다 개구장이 소년 시인님의 목덜미에 한웅큼의 눈송이 넣어주던 떡거머리 총각은 어디서 어느 각시와 잘 살고있는지 궁금하시죠?ㅎ 시인님! 산등성이 달빛 내려 곱게 비추는 밤 아름다운 꿈길 그 소년 생각하며 예쁜 달님과 동행하세요.	1/8 01:36

주응규

2015-01-07 16:32

홍대복 시인님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뎁힙니다
을미년 새해 문운창대하시옵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차가운 삭풍 얼굴을 후비고 지나가는 을씨년스런 밤입니다 고단한 일상 그래도 살아 숨 쉰다는 안위 덕분에 늘 감사하답니다 시인님! 늘 건강 조심 하시고 편안한 일상 이시길 바랍니다.	1/8 01:39

정태중

2015-01-07 19:03

한해 건강운 가득하시고 지회 잘 이끌어주시길 바래보며
저도 가능한 많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향필하소서


홍대복	정태중 시인님! 시인님의 배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심중 잘 헤아리지 못하여 송구하며 조만간 대포 한 잔 하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 을씨년스럽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덥히는 고운 날 되세요.	1/8 01:41

이정규

2015-01-07 20:10

홍대복 시인님 ~
참으로 포근한 겨울을 노래한 시향 입니다,
아름다운 싯귀에 마음 내려 놓고 서성이다 물러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기쁨으로 충만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한다고 그 누가 말했습니다 내일은 한파가 절정에 이른다 하고 겨울 정취를 만끽하는 인파들은 또 어디론가 겨울 여행 떠나겠지요 우리도 아름다운 이생의 여행길에서 좋은 인연 참 좋은 당신과 함께함은 무한한 행복이겠죠? 서로서로 보듬는 따뜻한 온정이 있어 이 세상은 아름다운가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1/8 01:45

홍대복	아고!! 오타났네요 ㅎ 수정도 못하고 아름다운 이생이 아니고 인생입니다 ㅋ	1/8 01:47

서수정 2015-01-10 13:59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어 잠시 먼 기억속의 고향을 떠올려봅니다 잠시지만 고향집앞 작은 오솔길에 눈이 내리면 제일 먼저 발자국 찍겠다고 뛰어 나가던 어린 소녀를 보았습니다 이젠 너무나 커버린 소녀는 눈을 보면 추억에 잠기는 버릇이 생겼네요 강건하지고 향필 하세요

눈이라도 소복이 내리면

지나온 여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0	별빛 바다	38	홍대복	2015-01-30

269	겨울비는 내리고	12	홍대복	2015-01-28

268	안개 짙은 새벽 비	16	홍대복	2015-01-26

267	시리도록 하얀 밤	18	홍대복	2015-01-22

266	곱게 펼쳐진 파란 꿈들	22	홍대복	2015-01-16

265	참사랑	20	홍대복	2015-01-13

264	참 좋은 인연	22	홍대복	2015-01-11

263	눈이라도 소복이 내리면	28	홍대복	2015-01-08

262	눈 덮인 오솔길	48	홍대복	2015-01-04

261	지나온 여정	56	홍대복	2014-12-23

260	그리움에 물들었던 사천진항	20	홍대복	2014-12-19

259	신 독(愼獨)의 겨울밤	42	홍대복	2014-12-15

258	해 저문 골목 풍경	26	홍대복	2014-12-09

257	요양 병동	16	홍대복	2014-12-04

256	해맑은 아침	16	홍대복	2014-12-03

255	행복을 여는 가을날 아침	22	홍대복	2014-12-01

254	오이도의 밤	14	홍대복	2014-11-29

253	은행잎	30	홍대복	2014-11-27

252	기다리는 마음	26	홍대복	2014-11-23

251	그대여 오시나이까	28	홍대복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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