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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5-01-30 00:25

ㆍIP: 211.xxx.200

별빛 바다

별빛 바다

글/홍대복

별빛 바다 눈썹달 조각배 띄워
꿈길로 이어지는 임 계신 그곳
미리내 다리 건너 끝이 없는 길
두둥실 두리둥실 노 저어 간다

여기는 어디인가, 별이지는 곳
별빛 속에 사라지는 그리운 얼굴
별이 지고 또다시 여명이 오면
그리움도 이슬처럼 말라가겠지

20150123.

김민지

2015-01-30 07:13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이 이슬처럼 말라가겠지요
보내고 나면 또 다시 또 다시 찾아오는 그리움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홍대복	김민지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쁨 가득 행복 가득 지으세요.	2/3 13:41

안정순

2015-01-30 08:40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별빛 바다에
그리운 임과 함께
두둥실 노 젖는 그날을 기다리며~

감사히 봅니다.홍대복시인님
좋은 하루 되시구요!


홍대복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을 앞 둔 날씨가 참 포근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처럼요 ㅎㅎㅎ 오늘도 편안한 일상 기쁨으로 가득 채우세요.	2/3 13:44

사방천

2015-01-30 10:44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빛바다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시인님! 잘 귀가하셨군요 시인님의 열정적인 문학 활동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3 13:45

김광섭

2015-01-30 17:21

별빛 바다 ^^**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바람까지 살살 부는게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늘 이렇게 오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제대로 찾아가지도 못합니다 송구합니다 시인님! 늘 편안한 일상 속에 행복 가득 지으세요.	2/3 13:47

김지숙

2015-01-30 23:36

홍대복시인님 별빛 바다에
그리운 얼굴이
두둥실 노를 저어며
다가오는 것 같네예
시인님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홍대복	김지숙 시인님! 입춘대길 건양다경 내일이면 입춘입니다 꽃 피고 새우는 아름다운 봄이요 ㅎㅎㅎ 잘지내시죠? 늘 행복하세요.	2/3 13:53

정순희

2015-01-31 05:43

그리움은 밀물과 쓸물 같은가봐요
별이 뜨면 몰려 오고 별이지면 밀려가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홍대복	정순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아마도 그런가봅니다 늘 그리움과 외로움은 마음에 품고 살지요 ㅎㅎㅎ 오늘도 행복 가득 지으세요, 시인님!	2/3 13:54

박미리

2015-01-31 20:46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별밤에 띄우신 그리움의 배
은하수 노저어 갈 이 밤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홍대복	박미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잘지내시죠? 그 그리움의 배를 제주에 띄워볼까요? ㅎㅎㅎ 시인님! 포근한 날씨처럼 행복한 나 날 이시길 비옵니다.	2/3 13:58

김상화

2015-01-31 22:06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쉼하러 들렸습니다
별빛 바다는
우리 어릴 적 멍석 깔고 누어
밤하늘에 깔린 은하수를
바라보았지요
어른들은 그것이
하늘에 있는 별의 바다라고
했습니다
홍대복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취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 하소서


홍대복	김상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은 예전만큼은 못하여도 자꾸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쁨 가득 하세요.	2/3 14:03

배정이

2015-02-01 13:58

시인님, 그리운 얼굴은 별빛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말똥말똥 눈을 뜨고 웃습니다. 제게 시인님이 그런걸요.ㅎㅎ


홍대복	어머나? 정말요??? ㅎㅎㅎ 이이좋아라 ㅎㅎ 남 참 행복한 사람인가봐 이렇게 예쁜 시인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 말이야 ㅎㅎ 어쨋든 좋아요 기분 짱이예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꾸벅^^	2/3 14:09

임숙희

2015-02-01 21:42

별빛 바다에 띄우신
그리움을 감사히 봅니다
행복한 2월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홍대복	아이!! 고마워요 시인님! 늘 함께해주시어 고맙구요 언제나 포근한 마음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지으세요, 시인님!	2/3 14:17

한영택

2015-02-02 18:11

조각배 띄운 별빛의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그리움의 끝은 없는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도 시인님 뵈올 때의 기쁨 마음에 가득합니다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은 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	2/3 14:20

정찬열

2015-02-02 22:13

별빛 바다 은하수 다리건너
아스라이 꿈길로 이어지는
임꼐신 그곳
홍대복 시인님에
곱게내리신 글향에서
함께하다 갑니다.
2월의 햇살처럼 밝고
고운날 되소서
시인님!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고맙습니다 함께한 시간 기쁨이요 행복이었습니다 이제 자주 뵙게되어 더욱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2/3 14:22

박정근

2015-02-04 06:38

별빛처럼 곱게 내리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닮은 이쁜 2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박정근 시인님! 여기까지 고운 발길 주시어 영광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포근한 날씨에 봄 향기 가득합니다 늘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2/5 18:23

주응규

2015-02-04 09:00

홍대복 시인님 곱게 지피신 고운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동장군의 서슬 퍼렇던 칼바람이 이제 한풀 꺾인다는
오늘이 입춘이네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 (建陽多慶)
입춘대길하시고 만복이 가정에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어둑어둑 어둠 내린 하늘가 봄을 아우르듯 둥근 달빛이 곱습니다 저 멀리 남녘에서 불어오는 꽃바람이 봄을 전하는 듯 싶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2/5 18:25

윤순묵

2015-02-04 19:03

별빛바다에 조각배를 띄우시고
어디로 가시나요
그 마음은 하늘에서 있기에
만나기로 하면 언제든 만나지겠네여
보이기만 하지 만져볼 수 없어 아쉬움도 보일듯하요
아름다운 시어에 취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윤순묵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꽃의 계절 봄의 문턱에서 은은히 피어나는 풋풋함처럼 늘 싱그러운 나날을 소망해봅니다 오늘도 하루 일상 곱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맞으시길 비옵니다	2/5 18:28

강기영

2015-02-06 10:17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강기영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건필, 향피로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2/9 02:01

이정규

2015-02-08 14:56

별빛바다 시어에서 ~~
잊어 버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 ...
홍대복 시인님의 올려주신 싯귀에서 느끼며 되찾은듯 싶습니다,
멋진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십시요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몸 움추리는 겨울 밤 깊어만 갑니다 오늘도 편안한 쉼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2/9 02:03

한만재

2015-02-09 07:53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세월 가도
늘 마음 끝에 달린
아련한 그리움 이겠지..!
사랑했던 임도
마음 나뉘어 지면
잊고 싶어도
한 평생 지워 가야는데
부모님이야 오죽 하랴?
엊그제 피던 아름다운 꽃
오늘 지게 마련인 것
자연인데도
자식이란
울고 싶은 그리움으로
만년을 품고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들 아니겠는가?
그리움도
이슬처럼 말라 가겠지..???
아니지
그 그리움은
살짝살짝 마른다 해도
평생토록
마르지 않는
가슴 속 추억으로
촉촉하게
조각될걸세..^^
아마 그런게
부모 자식간
인연인가 싶네^^
오랜만이지 청산!!^^
세월 견디려 애쓰다 보니
잘 오게 안되더구먼..ㅎㅎ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혼자
조각배 띄우고 있었구먼..ㅎㅎ
너무 외로워 말고
삶의 미소를 찾아
눈부신 세월을
노 저어 갔으면 좋겠네라
차 한 잔 옆에 두고
세월 숨는 자유도
짭짤 하다네^^ㅎㅎ
몇 자 끌쩍이고 가네^^


홍대복	그간도 건강하신지?? 가까이 있어도 자주 볼 수 없는 현실 그 삶의 굴레를 맴도는 여정은 길기만하지? ㅎㅎㅎ 오늘 따라 계절의 뜨락에 부서지는 햇살이 참 곱구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늘 친구님의 행보에 기쁨 이시길 바라네.	2/13 10:53

김경렬

2015-02-09 13:25

대청에누워 별을 바라보던 동심을 깨워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서재에 부끄러운 글 입니다 이렇게 머물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2/13 10:55

깊은 산 속 은빛 설국

겨울비는 내리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0	별빛 바다	38	홍대복	2015-01-30

269	겨울비는 내리고	12	홍대복	2015-01-28

268	안개 짙은 새벽 비	16	홍대복	2015-01-26

267	시리도록 하얀 밤	18	홍대복	2015-01-22

266	곱게 펼쳐진 파란 꿈들	22	홍대복	2015-01-16

265	참사랑	20	홍대복	2015-01-13

264	참 좋은 인연	22	홍대복	2015-01-11

263	눈이라도 소복이 내리면	28	홍대복	2015-01-08

262	눈 덮인 오솔길	48	홍대복	2015-01-04

261	지나온 여정	56	홍대복	2014-12-23

260	그리움에 물들었던 사천진항	20	홍대복	2014-12-19

259	신 독(愼獨)의 겨울밤	42	홍대복	2014-12-15

258	해 저문 골목 풍경	26	홍대복	2014-12-09

257	요양 병동	16	홍대복	2014-12-04

256	해맑은 아침	16	홍대복	2014-12-03

255	행복을 여는 가을날 아침	22	홍대복	2014-12-01

254	오이도의 밤	14	홍대복	2014-11-29

253	은행잎	30	홍대복	2014-11-27

252	기다리는 마음	26	홍대복	2014-11-23

251	그대여 오시나이까	28	홍대복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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