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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8-01-06 00:10

ㆍIP: 49.xxx.183

그냥의 속뜻

그냥의 속뜻
곽종철

그리움이 밀려올 때면
‘그냥 걸었다’며
누구에게 전화를 걸지.

그냥이라고 둘러대도
들리는 소리에
숨소리까지 실어 와
살갑고 따스함을 느끼면
그냥은 그냥이 아니지.

김동철 2018-01-06 09:15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웃고 내가 행복해야 내 행복도 행복해합니다 . 내 마음과 생각이 곧 행운과 행복입니다 . 웃음이 가득한 주말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철수 2018-01-06 13:1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술년 새해 첫 주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은 맹추위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듯 베란다 창문으로 투시되는 햇살이 제법 온화한 느낌을 주네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곱게 지피신 글 향, 마음 안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지난 한해 감사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석주 2018-01-06 14:06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그냥의 속뜻 살갑고 따스함을 느끼면 그냥은 그냥이 아니지. 그렇죠? 그냥이 아니죠 따뜻함의 전율이 느낀다면요 간결하게 올려주신 시어에 삶의 모닥불을 켜주셨습니다 새해도 희망차고 활기 넘치는 해가 되시길요~^^

김선목 2018-01-06 21:01	곽종철 이사님 안녕하세요 지난 한해도 애쓰셨습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다복하십시요 그냥의 속뜻은 그냥이 아니란 며언을 배독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곽종철 2018-01-06 21:46	《Re》김동철 님 , 笑門萬福來 !!! 많이 웃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06 21:50	《Re》오철수 님 , 그렇습니다. 겨울 날씨 답지 않습니다. 매섭다는 소한도 지났으니 추위도 한풀 꺾겼는지 그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소서.

곽종철 2018-01-06 21:55	《Re》오석주 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늘 함께해 주시는 덕분에 제 서재는 밝은 불을 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06 21:57	《Re》김선목 님 , 지회장의 변함없는 미소에 저는 행복을 찾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으신 미소를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정규 2018-01-07 17:16	곽종철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생은 짧지도 않지만 그리 길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에 행복을 모른채 살아가지 않나 싶네요. 고운 삶의 멋진 향기로 즐거운 시간 행복 하시고 여유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에너지 충전하시는 사랑 가득한 멋진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2018-01-07 22:07	《Re》이정규 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늘 함께해 주시는 덕분에 제 서재는 환하게 밝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전 2018-01-08 05:48	곽종철 시인님 그냥의 속뜻~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주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차한잔의 여유로운 하룻길 되시고 사랑으로 화합되는 한 주간 되십시요

박기만 2018-01-08 09:01	곽종철시인님 그냥이라고 둘러대도 들리는 소리에 숨소리까지 실어 와 살갑고 따스함을 느끼면 그냥은 그냥이 아니지 그냥은 그냥이 아니지요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주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차한잔 그냥 마시지 마시고 사랑으로 화합의 한잔되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2018-01-08 12:49	새해를 어제 맞이한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멋지게 계획했던 일이 힘찬 물줄기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시길 바라고 건강한 점심에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고운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ㅎㅎ~~

곽종철 2018-01-08 20:17	《Re》김기전 님 , 광풍처럼 지나간 지난 해 올해는 좀 큰 일 없이 지나려나 했는데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연초 계획하신 일 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08 20:21	《Re》박기만 님 , 차 한잔도 그냥 마시지 말라는 말씀 되새기겠습니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에 '그냥'이라고 해도 그냥이 아닌 경우가 많지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08 20:24	《Re》배정이 님 , 배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어 거침없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김동철 2018-01-09 09:10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 시인님에 하루가 하얀 눈 위에 예쁘게 발자욱을 새기 듯 희망차게 열리시길 바라며 오늘도 힘찬 황팅 하세요 .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딘 . ^0^

이석구 2018-01-09 11:04	눈 내리는 무술년입니다. 새해에 소망성취하세요. 항상 원만한 인품 믿음이고 진솔한 서정이 펼쳐지고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곽종철 2018-01-09 14:07	《Re》김동철 님 , 언제나 오늘은 주워집니다. 오늘은 하얀 세상이 펼쳐지니 풍성하고 따뜻한 세상이올 것 같네요.\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희만찬 새해가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09 14:11	《Re》이석구 님 , 새해는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어딘가 불안하고 어딘가 부족하고 어딘가 믿음이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서로서로 불신하는 그런 세상 썩 멀리가소 믿음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2018-01-09 15:49	곽종철 시인님 시인님 연이어 하얀 눈이내려 님과함게 놀던 옛추억 생각납니다 지난 짧은 시간 이였지만 묵묵히 격려의 글 주시고 사랑의 대화로 감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시며 서재에 밝고 명랑한 웃음꽃 가득히 피워주요

정찬열 2018-01-09 19:59	안녕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그냥의 속뜻 "곱게 지피신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광주에는 올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쌓이고 출근길을 어지럽히는 탓에 출근길이 요란한 오전이였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정희 2018-01-10 03:33	그냥 속마음 표현 못하는 외로운 시간도 시로 곱게 엮어 가시니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그냥 안부 드려도 전화 받으실거지요? 지회 일로 전화 드려도 가끔은 그냥 넘어 가시더라구요. 그냥 투정해 보는거에요. 서울지회 행사 13일 인거 기억 하시지요? ㅎㅎ

유등자

2018-01-10 13:02

곽종철 시인님

그리움이 밀려올 때면
‘그냥 걸었다’며
누구에게 전화를 걸지.

그냥이라고 둘러대도
들리는 소리에
숨소리까지 실어 와
살갑고 따스함을 느끼면
그냥은 그냥이 아니지.

애잔하고 시린 마음으로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제 시 한 편이 유 시인님 마음을 흔드는 잔잔한 울림이 있다면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나아가 독자의 마음을 울릴 때도 멀지 않을 것 같아 신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1/10 19:46

곽종철 2018-01-10 19:35	《Re》유등자 님 , 감사합니다. 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교감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인의 특권인 것 같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니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8-01-10 19:38	《Re》정찬열 님 , 서울도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밤 눈도 오고 추위도 보통이 아니네요. 눈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10 19:41	《Re》김정희 님 , 올해도 서울지회 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올해도 우리 지회 회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세요. 전화 주시면 받아야지요. 지회장님인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택 2018-01-10 20:09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냥의 속뜻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장용순 2018-01-10 20:48	행간을 읽는 능력이 있어야 사랑도 잘하는 것인데 그냥 걸었다 라고 말하면 저는 별일 없지 하고 금방 끊습니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오늘 날이 몹시 춥습니다. 몸 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8-01-10 21:59	《Re》김정택 님 , 추운 날씨에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 때는 누군가로부터 그냥이라도 전화가 왔으면 좋겠지요. 아마 인간의 본성이 그런가 봐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8-01-10 22:04	《Re》장용순 님 , 아니에요. 감성이나 감정이 풍부하신데 뭐 능력이라기 보다는 천성이랄까 사람은 무슨 재주가 있어도 다 있게 마련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8-01-11 13:42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곽종철 이사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곽종철 2018-01-11 22:40	《Re》주응규 님 , 부이사장이라는 격무에도 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기만 2018-01-12 11:22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눈이 많이 내렸지요 날씨도 많이 춥네요. 눈길운전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향필 하십시요

곽종철 2018-01-13 19:47	《Re》박기만 님 , 서울에는 그렇게 많은 눈은 오지 않았습니다. 눈 오는 날 시를 음미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요. 제 시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김병근 2018-02-13 13:48	안녕하세요 곽종철 시인님 집필하신 그냥의 속뜻 고운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다가오는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시옵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곽종철 2018-02-15 06:25	《Re》김병근 님 , 답글이 늦었습니다.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연휴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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