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화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화영
ㆍ작성일	2013-03-20 13:57

ㆍIP: 108.xxx.29

이런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계정(桂亭) / 김화영

험한 고갯길을

힘겹게 오를 때

등 다독이며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이 보인다고

힘과 용기를 넣어주는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 고난 모두가 내 것처럼

지쳐있는 나에게

안개처럼 포근하게

눈빛 줄 수 있는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목욕탕에 들어가

등 서로 밀어주며

도토리 키 재던

그 시절 회고하며

주름진 얼굴에

웃음 가득 안겨주는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찾아 가기만 해도

왜 왔는지를 알아차려

손 사래 저으며

능청 떠는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주일례 2013-03-20 15:08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뜻한 글이 고향 동무 그립게 하네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김지숙 2013-03-20 15:18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화영시인님언제나만나면아무스스럼없이세상고난 다들어주고 반갑다고손사래는치는그런친구있었으면하는바램입니더 옛말에좋은친구하나있으면만석군의부자도안부럽다고했심니더 시인님꽃샘바람이많이불것라고합미더건강조심하십시요

박근철 2013-03-20 18:55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런 친구 하나 있다면 좋은 것을 넘어서 행복 하리라 생각 해 봅니다. 친구가 그리워 지는 시네요....

김화일 2013-03-20 20:42	언제든 어깨를 기댈수 있는 친구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 친구 한명이면 부러울것이 없겠지요^^ 행복이 가득한 글향 마음에 새겨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문은자 2013-03-21 09:04	그런좋은 친구가 저두 오늘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고운글밭에서 그리움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숙 2013-03-21 09:51	그런 친구 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느껴집니다. 절실하게, 시인님 웃음 띈 얼굴 그려봅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3-03-21 15:51	좋은 글향 가득 품어 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샘 추위로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유로운 하루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곽종철 2013-03-21 17:17	고향의 코흘리개 친구가 그립습니다. 봄 날씨가 춥습니다. 정말 봄 가을이 너무 짧아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봄은 오는가봐요. 여기저기에서 꽃 소식이 전해 지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김이진 2013-03-21 22:07	목욕탕에 들어가 등 서로 밀어주며 도토리 키 재던 그 시절 회고하며 주름진 얼굴에 웃음 가득 안겨주는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 옷이라는 날개를 잠시 벗어버리고 목욕탕에서 친구의 등을 밀어줄때 때로는 아버지의 등을 밀어줄때 때로는 아들의 등을 밀어줄때 우리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좋은 글에 마음 내려놓고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03-23 10:36	《Re》주일례 님 , 고우신걸음 감사함으로 반깁니다. 봄향 가득한 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3-23 10:39	《Re》김지숙 님 , 찾아주심 기쁨으로 반깁니다. 친구들 하나 하나 먼 세상으로 떠남을 볼 때 서글퍼 지는군요! 평안 하세요.

김화영 2013-03-23 10:41	《Re》박근철 님 , 누추한곳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향스런 봄 행복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3-23 10:44	《Re》김화일 님 , 건강 호전은 어떠신지요? 불편하심에도 이렇게 주시는 방문 감사함으로 가슴에 새깁니다. 몸 조리 잘 하시오소서!

김화영 2013-03-23 10:46	《Re》문은자 님 , 방문 주시는 문우의정 감사함으로 고개숙여 인사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여소서!

김잔디 2013-03-23 10:50	다람쥐 채바뀌 돌듯 살아야 하는 외국 생활이 힘들지요. 그땐,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힘내시지요. 여기, 이렇게 많은 임의 문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03-23 10:52	《Re》이명숙 님 , 잊지않고 주시는 방문 감사하고 기쁜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타국에 살다보니 친구가 그립습니다. 고운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3-23 10:55	《Re》주응규 님 , 늘 주시는 관심 무엇으로 보답을 드려야 하올지... 지난 수상식때 참석치 못하여 죄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03-23 11:00	《Re》곽종철 님 , 후배를 위한 따뜻한 걸음 감사함으로 고개 숙입니다 늘~강건하소서!

김화영 2013-03-23 11:03	《Re》김이진 님 , 이렇게 찾아주심 기쁨으로 반깁니다 친구하고 목욕 해 본 지가 어느덧 사십년이 되어 가는군요. 그리움의 친구 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03-23 11:09	《Re》김잔디 님 , 찾아주시는 문우의정 가슴에 간직 합니다. 지난 수상식때 가지 못하여 마음 섭섭 합니다. 영상으로나마 김잔디 시인님 뵈오니 기쁜마음 한마음 가득했습니다. 시인님은 잘 아시겠지만 타국 생활에 쫓기다 보면 늘 그리워 지는게 다정했던 친구들의 생각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군요. 감사합니다.

정행호 2013-03-23 12:28	에메랄드 빛 현요(眩耀)한 감성이 거미줄을 형성하는 시인님 정 금 미 옥(精金美玉)의 미로 속 산책로를 선도하는 아름다운 이상향을 감명 깊게 구독하였습니다. 아울러 조심스레 제 마음도 살며시 내려놓고 다녀갑니다. 내려주신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내, 건승하소서.

김화영 2013-03-23 23:05	늦은시간 누추한곳 방문주심 감사함으로 맞습니다 정행호 선배 시인님! 타국생활, 관습과 문화 언어가 서로 다르다 보니 옛 친구들이 무척이나 보고싶고 그리워 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소서!

조한직 2013-03-24 12:04	김화영 시인님 좋은 친구는 언제나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지요.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삶에 힘을 얻을 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화영 2013-03-24 12:34	누추한곳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조한직 선배 시인님! 타국생활 오래 되다보니 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여시옵소서!

길상용 2013-03-24 20:53	오랜만에 친구의 진정한 멋과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도 친구에게 저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내일은 전화라도 해서 안부 묻고싶어지네요. 너는 참 좋은 친구라고.

경대호 2013-03-24 22:08	세월이 지나가면서 없어지거나 줄어드는 것이 있고 쌓이거나 진해지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진해지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슴 깊게 음미를 하면서 향기로운 시심을 공감합니다.. 김화영 시인님..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장용순 2013-03-24 23:17	고갯길 넘기 힘들고 힘들고 지칠 때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언제라도 반갑게 맞이해 주는 친구 그런 친구 있는 삶은 성공한 거지요. 내가 그런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고현자 2013-03-25 00:08	친구란 사랑하는 이성보다 더 편하고 의지가 될 때가 있지요 김화영 시인님께선 좋은 친구가 되어 주기도 하겠네요 행복하세요.

류우식 2013-03-25 20:48	김화영 시인님, 말 없이도 속내를 알아 주는 그런 벗 하나 만 있어도 나 행복이겠습니다. 고국의 국위도 선양하시리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성취하십시오. 좋은 시심에 잠겼다 갑니다.

김화영 2013-03-27 09:01	《Re》길상용 님 ,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반깁니다 길상용 선배 시인님! 나이먹어가며 타국생활 하다보니 고국 친구 그리움 간절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안 하소서!

김화영 2013-03-27 09:10	《Re》경대호 님 , 잊지 않으시는 사랑의 발길 오실때 마다 감개 무량합니다 경대호 선배 시인님! 세월 짙어질수록 그리운 우정 외롭고 쓸쓸할때면 더욱더 가슴에 가득합니다. 늘 강건 하시옵고 행복 하소서!

김화영 2013-03-27 09:21	《Re》장용순 님 , 찾아주신 문우의정 감사함으로 반깁니다 장용순 시인님! 타국생활 고달퍼 더욱더 친구생각 납니다. 평안 하시고 기쁨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3-27 09:27	《Re》고현자 님 , 방문오신 고운걸음 기쁨으로 맞습니다 고현자 시인님! 네! 말씀과 같이 이성에게 하지 못 할 여러 일들 친구한테는 마음 활짝열고 속을 풀지요! 고운시간 되시옵길 빕니다.

김화영 2013-03-27 09:33	《Re》류우식 님 , 찾아주심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류우식 시인님! 타국생활 외로워 그리운 친고들 보고싶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 하소서!

윤혜석 2013-03-31 06:48	공감하는 글 내 마음인듯 읽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김화영 2013-03-31 11:01	《Re》윤혜석 님 , 찾아주신 고은흔적 감사함으로 맞습니다 윤혜석 시인님! 늘~행복 하시옵고 건필 하소서!

이길선 2013-04-01 02:28	4월의 첫날입니다 - 먼저 서재 방문에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공유 공감하는 문협공간이 마냥 고맙기만 합니다 - 김화영시인님의 시제 -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에서 공감합니다 정영 삶에서 필요한 이런 친구하나쯤 누구에게나 바램이 아닐런지요 - 건안 건필 하시구요 - 아름다운 봄 날 되소서! ***^^

김화영 2013-04-01 04:31	《Re》이길선 님 , 사월 첫날 이른시간 방문주신 고운걸음 감사함으로 마중합니다 이길선 시인님! 대화를 나누고 문우의정 깊어지는 이런 문화공간이 있으매 소생도 행복합니다. 늘~강건 하시옵고 건필 하소서!

안선희 2013-05-16 12:37	김화영 시인님, 시인님이 꿈꾸는 이런 친구는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대학 시절 바로 그런 친구 셋이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연락이 닿아 방학때마다 만나고 있습니다. 진실된 친구는 도망가지 않고 살아있으면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도 살아생전 꿈꾸시는 친구가 생기기를 함께 빌어드립니다.

김화영 2013-05-17 07:54	《Re》안선희 님 , 찾아주신 고운방문 웃음가득 맞습니다 안선희 시인님! 타국에서의 생활이 고달프고 외로워 고국 친구생각 떠나질 않습니다 기쁜시간 되소서!

세치 혀

푸른창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	소쩍새	58	김화영	2013-06-21

22	주는사랑 받는마음	52	김화영	2013-06-07

21	청춘의 덫	64	김화영	2013-05-19

20	마음(心)	42	김화영	2013-05-15

19	우리 아가	34	김화영	2013-04-24

18	어제,오늘,그리고 내일	48	김화영	2013-04-07

17	세치 혀	66	김화영	2013-03-25

16	이런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40	김화영	2013-03-20

15	푸른창공	54	김화영	2013-03-10

14	어머니	32	김화영	2013-03-04

13	다듬어진 나무(Trim tree)의 절규	34	김화영	2013-02-17

12	옛 사랑의 소야곡	54	김화영	2013-02-04

11	새벽 출근길	26	김화영	2013-01-27

10	사랑	28	김화영	2013-01-20

9	혹한의 두 얼굴	10	김화영	2013-01-19

8	어느 흑인 소녀의 죽음	18	김화영	2013-01-13

7	고장 난 신호등	18	김화영	2013-01-07

6	꿈 길	16	김화영	2013-01-02

5	동행자	14	김화영	2012-12-31

4	거울	6	김화영	2012-12-30

	1 2 3 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