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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화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화영
ㆍ작성일	2013-06-07 08:22

ㆍIP: 114.xxx.133

주는사랑 받는마음

계정(桂亭) / 김 화 영

한줌 보낸 사랑
내리는 소낙비

아름다운 붉은 장미
꽃잎 다 지고

흰 백합 고운향기
허리 꺾여 숙였네!

서리 맞은 한 다발
물망초의 처량함

보낸 사랑 한줌
돌고 돌아 미움한줌!

안정순 2013-06-07 08:51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은 받을 때 보다 줄 때가 더 행복한 거랍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 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김이진 2013-06-07 12:17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낸 사랑 한줌 돌고 돌아 미움한줌 / ㅎㅎ 앙증맞아요. 사랑은 주는 거라 했지요. 아낌없이 베풀고 포옹하면 그 사랑 배가되어 돌아오겠지요. 늘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임재화 2013-06-07 13:59	`김화영`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화영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한 송이 맑고 고운 백합처럼 그윽한 향기 가득한 시인님의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유월에도 더욱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한송자 2013-06-07 17:12	한 주먹 준 것 조차 다른 의미로 돌아 올 때 힘들지요만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한 것이지요 장미향 만발한 서재에서 깊이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전경전 2013-06-07 21:04	정성스런 마음이 한 가득 담긴 글향을 새기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염규식 2013-06-08 00:26	지는꽃 애처롭고 서릿발 내려도 할일 다하고가지요- 설음,아픔에 한줌의 사랑이 귀하고 귀합니다 님의 고운 시향에 고운신님의 마음을 보고갑니다 늘 건필하세요--

경대호 2013-06-08 18:09	한 됫박 가웃 준 사랑 미움으로 한 말 남짓으로 돌아오는 야속한 세상사 그렇게 흘러가는가 봅니다..시인님.

이명숙 2013-06-08 22:08	한 줌의 사랑 머금어 활짝 피었던 꽃들 때가 되어 꺾인 것을요 고마울테지요 미움만은 아닐겁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김잔디 2013-06-09 09:16	보낸 사랑 한줌 돌고 돌아 미움한줌! 물망초의 처량함/ 세월은 무쇠도 녹인다고 들었습니다 그 세월이 한줌 남은 미움까지 녹입니다 하지만, 남자 물망초의 사랑은 웬만해서는 세월도 녹이지 못 합니다. 내려놓으신 고은 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윤혜석 2013-06-09 16:49	고운 시에 흠뻑 젖어듭니다.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옛 시가 떠오릅니다. 받는 마음이 내 마음같지 않음이야 세월이나 탓해야 하는지요. 다시 돌아오는 계절에 피어나는 꽃들, 꽃은 다시 피고말 것입니다. 아름다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소서.

길상용 2013-06-09 20:46	주는 사랑 받는건 미움. 물망초가 의미하는 꽃말이 새삼 상기되네요. 비록 미움으로 돌아와도 - 나를 잊지 마세요 -

김화영 2013-06-10 06:27	《Re》안정순 님 , 다녀가신 고운걸음 가만히 안아봅니다. 사랑은 주는것!.. 마음 귀퉁이의 아련함.. 좋은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6-10 06:30	《Re》김이진 님 , 늘 주시는 고운방문 감사함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주는사랑에 무 덤덤.. 미움보단 나을텐데.. 감사합니다 향긋한 하루 되소서!

김화영 2013-06-10 06:33	《Re》임재화 님 , 잊지않으시는 후배사랑 가슴에 간직합니다 시인님 유월의 푸르름처럼 늘 강건 하소서!

김화영 2013-06-10 06:38	《Re》한송자 님 ,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함으로 반깁니다 시인님! 동문 서답의 안타까움.. 행복한 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6-10 06:41	《Re》전경전 님 , 늘 들려주시며 내리시는 후배사랑 감격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강건 향필 하소서!

김화영 2013-06-10 06:47	《Re》염규식 님 , 내려주신 고운자취 감사함으로 마중합니다 보내는 사랑이 미움으로 돌아올때 차라리 무 반응이 좋을텐데.. 좋은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6-10 06:55	《Re》경대호 님 , 늘 내려주시는 고운말씀 가슴에 담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6-10 06:59	《Re》이명숙 님 , 늘 내리시는 문우의 정 가슴깊이 담습니다 시인님! 미움으로 느낌이 착각일수도..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6-10 07:04	《Re》김잔디 님 , 늘 찾아주시고 내리시는 고운격려 감사함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물망초 사랑 잊혀지겠는지요 행복 하소서 시인님!

김화영 2013-06-10 07:13	《Re》윤혜석 님 , 다녀가신 고운걸음 기쁨으로 맞습니다 시인님! 그렇습니다 다음 봄을 기다려 봅니다 고운시간 행복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6-10 07:15	《Re》길상용 님 , 잊지않으시는 후배사랑 따뜻한 격려에 힘을얻습니다 시인님! 강건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문은자 2013-06-10 10:32	사랑은 뿌린만큼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받은 만큼 돌려주고도 싶어지구요~~ 고운 꽃잎이 떨어져도 다시 새옷입은 고운 꽃으로 새로 피어나니 위로가 되지 않으신지요? 행복한 한주간 되십시오.

주일례 2013-06-10 20:16	오늘 밉고 또 미워도 내일에는 잊지 말았으면 좋겠지요. 감사히 머물며 갑니다.

강승희 2013-06-11 05:43	김화영 시우님 보낸 사랑 한줌 받은 마음 한줌 더도 덜도 아닌 나눔의 사랑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주응규 2013-06-11 11:45	곱게 펼치신 시심속에 쉬어갑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하십시요^^

김수잔 2013-06-11 14:30	사랑은 주는 것이 아름답다지만 서로 주고 받으면 더 좋겠지요 늘 선배님 글에서 배우고 감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김지숙 2013-06-11 14:52	김화영시인님 보낸사랑 한줌 돌아오는것 미움한줌.. 온정성울 다해서 묘목이든 농작믈이든 키워놓으면 결실을 맺기도 전에 미움 한줌을 줄때에는 마음에 허기만 찹니더.. 시인님 활기찬 하루가 되십시요

공재룡 2013-06-11 16:34	김화영 시인님! 시글이 넘 곱습니다. 주는 사랑만큼 받지 못하고 흰백합허리 꺽이고 서리 맞은 한다발 물망초 처량함 보낸사랑 한줌에 미움이 한줌이 되었네요 늘향필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2013-06-11 21:19	주는 사랑, 받는 사랑, 사랑은 주는 사랑이라고~~~ 사랑은 주고 받는 사랑이라고~~~~ 준 사랑이 미움 한줌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사랑으로 되돌아온 것 아닙니까. 사랑이 크면 미움도 크다는 말도 있는데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화영 2013-06-11 21:49	《Re》문은자 님 , 찾아주신 고운걸음 가슴에 새깁니다 시인님! 고운잎 떨어진 사랑 다시 돋지 않더라도 원망과 후회는 없답니다. 행복 가득 지으소서!

김화영 2013-06-11 21:53	《Re》주일례 님 , 향그럽게 오신자취 기쁨으로 반깁니다 시인님! 미움보낸 사랑도 그리는 사랑 잊지 못 하겠지요 기쁨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6-11 21:56	《Re》강승희 님 , 늘 내리시는 후배사랑 가슴속에 간직합니다 선배 시인님! 강건 하시옵고 향필 하소서!

김화영 2013-06-11 21:58	《Re》주응규 님 , 찾아주시고 네려주시는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 유월의 푸르름처럼 강건 향필 하소서!

김화영 2013-06-11 22:02	《Re》김수잔 님 ,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함으로 마중 합니다 시인님! 왕성하신 시작활동 아름답습니다 기쁨 가득하소서!

이서현 2013-06-11 22:29	누군가에게 사랑을 내어줄 때 댓가를 바라고 내어 주지는 않듯이 떠나 보낸 뒤에도 그 사랑이 미움이 아닌 고왔던..그리운 추억으로 남아 있길 빌어 봅니다..^^

김화영 2013-06-11 23:08	《Re》김지숙 님 , 몸이 셋이라도 모자라는 농촌의 바쁘심중에도 이렇게 왕림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미운 사랑도 사랑인데.. 건강 유의 하옵소서!

김화영 2013-06-11 23:17	《Re》공재룡 님 , 주시는 방문 기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활발하신 시작활동 아름답습니다 향필 하소서!

김화영 2013-06-11 23:21	《Re》곽종철 님 , 후배서재 늘 방문주심 감사합니다 선배 시인님! 곱게 내리시는 격려 많은용기 얻습니다. 강건 하시옵고 기쁨 가득 하소서!

김화영 2013-06-11 23:23	《Re》이서현 님 , 살프시 오신걸음 기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미움도 그리운 사랑되어 가슴에 쌓입니다. 행복 가득 하소서!

장용순 2013-06-12 10:06	한알의 밀알이 썩어.. 사랑이 반드시 사랑으로 돌아오진 못해도 그향기 그마음 언제나 사랑으로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영 2013-06-12 19:18	늘~주시는 고운방문 감사함으로 모십니다 시인님! 네, 미움도 사랑이기에 가슴속에 남습니다 향그런 시간 되세요!

박미향 2013-06-14 21:51	그냥 조건없이 주다보면 받는 사랑 돌아올것입니다,, 사랑은 늘 그렇게 다가오는 밀어같은 존재 같네요 ,, 좋은 글 쉬어갑니다,

김화영 2013-06-15 17:51	《Re》박미향 님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함으로 마중합니다 시인님 보낸사랑 사랑으로 되오지는 않더라도 미움만은 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 좋은주말 되소서!

조한직 2013-06-16 20:52	받는 사랑보다는 주는 사랑이 더 아름답지요. 주는 사랑 뒤에 돌아오는 사랑 있는 법이겠지요. 머물러갑니다 행복한 밤이시길 빕니다.

이희헌 2013-06-17 22:00	늦은 방문을 해봅니다.. 줄때가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던데요.. 시인님^^* 짧은시에 의미가 담겨 있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안선희 2013-06-18 21:19	받은 사람은 기억 못하고 준 사람은 오래도록 기억하는 정. 사랑은 그러나 받을때보다 줄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장미와 백합과 물망초가 사랑의 선율에 탐스럽게 개화하기를, 미움 한 점도 없이요.

김화영 2013-06-19 14:51	《Re》조한직 님 , 찾아주신 후배사랑 감사함으로 반깁니다 선배 시인님! 늘 강건하소서!

김화영 2013-06-19 14:55	《Re》이희헌 님 곱게 오신걸음 기쁨으로 마중합니다 시인님! 사랑은 주는것.. 미움이나 오지 않았으면.. 좋은시간 되소서!

김화영 2013-06-19 14:58	《Re》안선희 님 , 내려주신 고운말씀 가슴깊이 담습니다 시인님! 장마철 건강 유의 하시옵고 기쁨가득 하소서!

김은정 2013-08-10 10:08	보낸 사랑 한줌 돌고 돌아 미움한줌 마음상태를 이리도 섬세하게 알고계시고 표현하십니다. 시인은 남자도 여자도 없는 시인으로서 빛나는 것 같습니다.

김화영 2013-08-10 11:01	《Re》김은정 님 , 누추한곳 방문주심 감사함으로 마중합니다 시인님! 내리시는 고운말씀 가슴에 품습니다. 향긋한 시간 되소서!

소쩍새

청춘의 덫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	소쩍새	58	김화영	2013-06-21

22	주는사랑 받는마음	52	김화영	2013-06-07

21	청춘의 덫	64	김화영	2013-05-19

20	마음(心)	42	김화영	2013-05-15

19	우리 아가	34	김화영	2013-04-24

18	어제,오늘,그리고 내일	48	김화영	2013-04-07

17	세치 혀	66	김화영	2013-03-25

16	이런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40	김화영	2013-03-20

15	푸른창공	54	김화영	2013-03-10

14	어머니	32	김화영	2013-03-04

13	다듬어진 나무(Trim tree)의 절규	34	김화영	2013-02-17

12	옛 사랑의 소야곡	54	김화영	2013-02-04

11	새벽 출근길	26	김화영	2013-01-27

10	사랑	28	김화영	2013-01-20

9	혹한의 두 얼굴	10	김화영	2013-01-19

8	어느 흑인 소녀의 죽음	18	김화영	2013-01-13

7	고장 난 신호등	18	김화영	2013-01-07

6	꿈 길	16	김화영	2013-01-02

5	동행자	14	김화영	2012-12-31

4	거울	6	김화영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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