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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12-16 19:05

ㆍIP: 59.xxx.253

난 정녕 시인일까?

90: 난 정년 시인일까

운봉/공재룡

여름 소나기 내리듯이
계곡에 흐르는 물처럼
숨도 안 쉬며 퍼 올린다.
언제나 저들처럼 시를 쓸까

모처럼 시 한 편 쓰면
그것도 시라고 썼느냐
뒤에서 웃지나 않을까
살얼음 걷듯 마음이 졸린다.

욕심껏 많은 시를 써야
정녕 시인이 되는 걸까
겨우 시 한 편을 쓰면
머린 텅 빈 하얀 길뿐인데.

오만과 아집 털어 버리고
독자들 마음에 오래 남는
향기 나는 시 쓰고 싶어
시어 목마름에 갈증이 난다.

이정규 2014-12-16 19:5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난 정년 시인일까? 공재룡 시인님 ~~ 자격지심이 아닐까요, 시인님의 낮은 자세로 임하시는 고운 마음에서 품어 나오는 시어 이겠지요, 마지막 4 연에는 정말 공감이 가는 글 입니다, 시인님 ~~ 올 한해도 저물어 가지만 , 시인님 ~~ 하시는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하나이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배정이 2014-12-16 20:0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밥은 누구나 다 먹는데 곡식의 종류와 먹는 자세가 자장 중요하리가 봅니다. 그 중에 곡식의 종류는 나중이고 테이블 매너와 도구 사용법이 올바르면 같이 밥 먹는 사람에게는 적어도 거부감은 없으리라봅니다. 시인님, 저는 지금도 발로 밥을 먹을 때가 있어서 깜짝 놀랍니다. 정녕 멋진 공재룡 시인님, 배정이가 존경합니다.^^

한영택 2014-12-16 20:55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난 정녕 시인일까? 수도 없이 퍼 올라오는 시인님들의 시를 보면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정말 멋진 시 써보고 싶은데 찰나의 순간에 떠오르는 감성들 바쁜 일과 속에 제때 담아내지 못하는 아쉬움에 마음은 멀어져갑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공감하는 시에 머물러봅니다. 한파에 매우 추운 날씨지만 건강하시고 멋있는 시인님 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공재룡 시인님.

박미리 2014-12-16 23:01	다량의 시도 좋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시 그런 시를 위해 늘 목마른 길이지요 고운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눈보라치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십시요^^

김상화 2014-12-17 00:07	공재룡 시인님 그런 표현을 하실 수 있다는 자체가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시인님께서는 쓰신 글이 겸손의 극치인 것 같습니다 항상 동료시인들의 본보기가 되십니다 여름 소나기가 내린 뒤 햇볕이 살짝 쏟아질 때 저편에 떠오른 무지개 보다도 더 아름다운 글을 쓰십니다 시인님 잘 쉬어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송자 2014-12-17 09:48	정녕 시인일까? 자신에게 던지며 답을 쓸 수 있음이 정녕 시인이십니다 나를 위한 물음이 아니요 현상에 관한 질의에 독자를 위해 시어 갈증이 나시다니 정녕 시인이십니다 한파에도 건강에 유념하시어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4-12-17 10:37	오만과 아집 털어 버리고 독자들 마음에 오래 남는 향기 나는 시 쓰고 싶어 시어 목마름에 갈증이 난다./ 갈증을 느끼신다는 것 바로 시인의 마음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정말로 시인 맞으시네요.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정말로 보기 좋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4-12-17 10:38	아무리 손을 휘저어도 빼곡히 채워지는 흐드러진 국화 모앙 비슷한 똥 독바람 삼류! ,,,, 공재룡 시인님 난 정녕 시인일까,, 정녕 시인이십니다

김수잔 2014-12-17 14:35	공재룡 동기님 "난 정녕 시인일까" 자신에게 물어보심 자체가 겸손하신 시인님이십니다 겸손에서 울어나는 바로 향기 나는 시지요 이대로 열정 식지 마시고 가지신 겸손 그대로 많이 보여 주세요 저야 말로 향기 나는 시 쓰고 싶음에 시어 목마름에 갈증이 나는 사람입니다 연말행사때 수고 많이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12월 되세요 동기님^^

허남식 2014-12-17 14:36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조한직 2014-12-17 16:59	시인님 저는 시를 쓴다기 보다 시를 캐내는 것이라 표현해보고 싶더군요 남들은 줄줄 잘도 쓰시는데 왠지 제겐 캐내 듯이 파내야 되니요.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빕니다. * 시인님 제 서재의 댓글에 조위제 시인님이라 표기 하셨던데 수정 해주시지요.

안정순 2014-12-17 21:00	숨도 안 쉬고 찍어내듯 저도 그러하지 못해서요. 요즘은 더욱 뜸해지네요.. 그래도 감을 잃을까 노력은 합니다. 잘 지내셧는지요..공시인님 행사 때 뵙겠습니다.

문재평 2014-12-17 23:34	시인님 절차탁마의 자세로 많이 보고 배우려합니다 겸손이 묻어나는 고운 시심의 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항상 강건하십시오^^

홍대복 2014-12-18 01:52	시인님! 추운 겨울 밤하늘 별빛따라 발길 닿는 곳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이 밤 별빛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주응규 2014-12-18 09:35	공재룡 시인님께서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에 마음 따스히 덥혀갑니다 강 추위가 요 며칠 계속 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새해에도 크나큰 행복이 찾아드시고 건안건필를 기도합니다.

황은경 2014-12-18 13:28	공재룡 시인님 시어에 목마름을 저도 요즘 겪어 봅니다 모든 사물들이 별반 변함없이 눈안에 들오면 더욱 더 그길이 적막하지요 누구나 겪어내는 시간인지라 시인님의 편안한 마음만 동행할께요.. 한파가 너무 길어져서 겨울이 싫어지네요 봄이 그립습니다..향필하십시요

윤순묵 2014-12-18 13:30	시인님 공재룡 시인님의 난 정녕 시인일까 시향에 취하여 서재에서 한참을 노닐다 갑니다 추운 한파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 하시와여 고은시간 되시여요

공재룡 2014-12-18 13:49	이정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프시곳 없으시지요? 어느새 한해가 저물아는 데 날씨마저 강추위로 년말이 을씨년 스럽습니다. 시인님 말씀대 겸손이면 더 좋겠습니다. 저의 솔직한 대답입니다. 운전 면허를 땄더니 도로 주행이 날이 갈수록 더 어려워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어려운 주행이 사라지고 마음에 여유 생길날 있겠지요. 2015년의 작은 풍선에 소망을 띄어 봅니다. 내일 모래 대전 행사네요. 반가운 시인님들 만나는 설램으로 기다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13:56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주 들려 주셔서 정이 흠뻑 들었습니다. 아프신곳 없으시지요.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뒤돌아보니 특별히 남긴 시한편 없는 것 같아 왠지 서글퍼 집니다. 남들은 물 흘러가듯 잘쓰는 데 난 시 한편쓰면 머릿속은 텅빈 하얀 길만 보입니다. 내 자신이 부족함 투성이라 그런지 뒤돌아 보며 많은 반성을 해 봅니다. 시집 한권 못낸사람 무슨 시인일까? 만감이 교차됩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14:11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추운날 이미끄러운날 도심을 누빌 시인님을 떠 올립니다. 늘 남을 먼저 배려하는 고마운 마음 그리고 겸손함 이것이 한영택 시인의 매력입니다. 늘 조심 하시고 늘 건강 살피세요. 언제인가 향기 나는 시 쓰는날 오겠지요. 오리처럼 뛰뚱 걸음이 면 어때요. 누군 태어날때 부터 잘했을까요?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수고 많았어요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14:29	박미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바쁘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주에도 눈이 왔다는데 심하진 않지요? 언제인가 시인처럼 다제 다능했으면 좋겠어요. 버릴곳이 없는 사람이니까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 하시고요. 올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감사 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15:42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늘 반갑습니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울 협회 또 다시 등단 하셔서 후회는 없으시지요? 그래도 사람 사는 냄새 많이 맡으시니 기쁘실 것입니다. 등단은 운전 면허만 땄지 도로 주행은 많이 연습 공부 해야 된다는 것 가면 갈수록 많이 느끼고 배움에 자세료 삽니다. 쉽게 쓰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고 힌없이 내가 작아 보입니다. 누군 태어날때 부터 잘 걸었을까요? 2015년에는 많이 성숙된 시인이 되겠지요 대전 행사 동행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년말 정산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19:48	한송자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알면 알수록 지나간 글들이 너무 초라 합니다. 당시에는 이정도면 시라고 썼는데 시간이 갈수록 앞이 어딘지 뒤가 어딘지 어려워 집니다. 이겻도 글이라고 썼던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 들 수록 세월이 흐를 수록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참! 시인이라면 마음부터 정갈해야 하고 겸손해야 겠지요. 조금 더 안다고 교만하며 겸손이 상실된사람된 선배들 많이 봤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도 변변한 시 한편 없는 채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새해에는 좀더 성숙된 시인이 되기 위해 나를 깍고 다듬어야겠다 다짐 해봅니다. 년말 성탄절 앞두고 케롤송도 들리지 않는 거리를 바라봅니다. 움추린 마음 새해에 작은 소망을 띄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송자 동기님!

공재룡 2014-12-18 19:56	김이진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자주 방문 해주시네요. 늘 마음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한해는 저물어거고 아까운 나이만 축 낸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남긴것 없이 한 해가 가는 군요. 시간이가고 나를 다듬고 깍아내면 시인다운 사람이 되겠지요. 년말 정산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20:00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큼한 칼바람이 겨울을 실감하게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나를 돌아보며 겸손하며 이세상 떠날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4-12-18 20:09	김수잔 동기님!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국에는 강추위로 목이 움추려 듭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얼마나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이 있나 관심을 갖어 봐야 겠네요. 시인으로 거둡날 수록 교만 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시인이 아름 답다 생각을 해 봅니다. 많은 활동을 하다보니 많이 안다고 교만 하며 후배들을 무시 하는 그런 선배를 많이 보입니다. 알곡이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더 빛이나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누구는 태어나서 압니까? 걸음마부터 시작하느것 당연한 이치인것을 마음 인성부터 고와야 좋은 글이 나오리라 봅니다. 성탄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광식 2014-12-18 21:46	공재룡 시인님 고운 글향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매몰찬 추위가 계속 되는 날들 늘 건강하시고 남은 올 한해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보규 2014-12-19 00:18	오만과 아집 털어 버리고 독자들 마음에 오래 남는 향기 나는 시 쓰고 싶어 시어 목마름에 갈증이 난다. 같은 마음으로 감사히 머물며 동안도 건안하셨는지요? 지금도 충분히 곱고 아름답습니다 칼바람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도 시간도 기쁨으로 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4-12-19 11:16	허남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다녀 가셨군요. 년말이라 화물차 물량이 많아 바쁘시겠네요. 올해도 몇일 안 남았군요, 가끔씩 뒤돌아 보며 나 자신에게 묻습니다. 내가 정녕 시인이냐고 뒤돌아 봅니다, 남들은 쉽게 시를 쓰는 것 같은데 갈수록 어렵네요. 새해에는 좀더 성숙된 시인으로써 활동 할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 해야겠습니다. 연말 정산 잘 하시고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허남식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1:57	조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충청 지회를 이끄신다 들었습니다. 늘 앞에서 봉사 하시는 모습 존경 합니다. 가끔씩 저의 자신에게 묻습니다. 정년 시인이냐고 남들은 줄줄 잘쓰는 데. . 갈수록 어려게 느껴지는 것 이제 철이 드는 것은 아닌지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2:07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뒤돌아보니 특별히 남긴것도 없이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남들은 참으로 시를 잘쓰는데 왜! 나만 어려운 지 모르겠습니다. 운전 면허 땄다고 다 운전자가 아니듯 도로 주행 연습 많이 해야 되겠지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2:13	문재평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뒤돌아보니 특별한 남긴것이 없는 점이 못내 아쉽습니다. 갈수록 시를 쓰는 것이 어려워 지는 군요. 새해에는 좀더 성숙한 시인이 되도록 많은 노력 하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문재평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3:18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뒤돌아보니 특별히 남긴거섮이 한해가 저물어 갑나니다. 날이 갈수록 시한편 쓰기가 어렵군요. 막상 써 올렸다 해도 많은 분들이 흉보지 않을까 마음이 졸려 옵니다. 물론 세월이 말해 주겠지만 쉽게 쓰시는 분들 오히려 부럽습니다. 년말 행사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홍대복 지회장님!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공재룡 2014-12-19 13:2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잦은 행사로 힘드시지요. 어느새 한해가 또 저물어 가지만 변변한 시한편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서글프네요. 시란 캐내는 광석과 같다는 어느 시인님의 말처럼 새해에는 열심히 캐 봐야겠습니다. 대전 행사 함께 못해 서운 합니다. 동창회 마무리 잘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올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9:00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뒤돌아보니 올해도 점점 저물어 갑니다. 말도 많고 오명도 받아보고 사람이 모이는 곳은 늘 잡음이 있기 마련이지요. 싫은 나이만 축내며 한해가 가네요. 갈수록 더 업게만 느껴집니다. 어떤 시인님의 말대로 시는 광산에 보석을 캐는 것 같다 하시네요 새해에는 좀 더 성숙한 시인 되도록 노력 하렵니다. 년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9:04	윤순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한해가 무심히 저물어 가네요. 등단은 운전 면허만 땄지 그 다음은 도로 주행 연습 많이 해야 훌륭한 운전자 되지요. 많이 복습하고 배워야 겠지요..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윤순묵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9:13	김광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뒤 돌아보니 어느새 일년이 훌쩍 지나 가네요. 변변한 시 한편 남김것 없이 나이만 축 내었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대박 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새해에는 좀더 성숙한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올해 수고 하셨습니다. 김광식 시인님.

공재룡 2014-12-19 19:18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뵌지 오래 되었네요. 아프신곳은 없으시지요.? 한해가 훌쩍 지나가네요. 날이 갈수록 시쓰기가 힘들어 집니다. 저만 그런것 같아서요 좀 서글퍼 지네요. 남긴것도 없는 데 싫은 나이만 먹었네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 김보규 시인님!

김지숙 2014-12-19 19:19	공재룡시인님 많은 시를 쓴다고해서 꼭 좋은 시로 탄생되는 것아니라고 봅니더 가식과 오만을 털어내고 마음으로 움직이는 시가 진정 독자들 마음에 와 닿지 않을까예 시인님 폭설 조심 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십시요

공재룡 2014-12-19 19:59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촌부의 춤사위 시집 출간 축하 드립니다. 어휴! 나는 언제쯤 될까요? 많이 공부 더해서 천천히 따라 갈께요. 싫은 나이 한살만 축냈네요. 새해에는 좀더 분발 해야겠지요.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부탁 드립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대박 나세요. 늘 건강 히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효석 2014-12-22 02:28	공재룡 시인님 늦은 밤 옥고에 들어 난 정녕 시인일까 란 깊디 깊으신 묵향에 한참 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4-12-22 21:43	김효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전 행사에 함께 동행 해 주셔서 늘 감사 합니다. 시는 쓸수록 어렵기만 합니다. 2015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공부 해야겠지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효석 시인님!

겨울로 가는 산길에

호스 피 병동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2	서리꽃 지는 날	46	공재룡	2015-02-23

101	빨간 까치밥	42	공재룡	2015-02-16

100	아름다운 삶이란	40	공재룡	2015-02-06

99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98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97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38	공재룡	2015-01-17

96	행복의 가치	38	공재룡	2015-01-10

95	이별 하는 날에는	36	공재룡	2015-01-04

94	함박눈 내리는 날에	42	공재룡	2014-12-30

93	겨울로 가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12-20

92	난 정녕 시인일까?	42	공재룡	2014-12-16

91	호스 피 병동에서	40	공재룡	2014-12-09

90	가을 나그네	36	공재룡	2014-12-04

89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50	공재룡	2014-11-21

88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46	공재룡	2014-11-15

87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86	가을 초상화	32	공재룡	2014-11-05

85	자연의 순리 이기에	34	공재룡	2014-10-26

84	가을 들녘에는	40	공재룡	2014-10-21

83	이 가을도 먼 길 떠나는가.	40	공재룡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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