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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11-15 21:01

ㆍIP: 61.xxx.35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86: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운봉/공재룡

겉으로 가진 척하는 사람이
모든 것이 넉넉하게 보이지만
다가가 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가난하지 않은 사람이 없더군요.

호들갑 떨며 명랑한척하면서
습관처럼 남을 비웃는 사람을
막상 다가가 내면 들여다보면
늘 볼품없는 초라함뿐이더군요.

하나뿐인 내 인생은 나의 것
누가 대신해 줄 수는 없지요
필요한 것 없는 자 부자인 걸
내 인생 산다는데 이유가 있나요.

우리네 힘들고 지친 인고의 삶
고갯길이 있으면 평지 있듯이
눈금 재듯 오만과 편견 버리고
조금 더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배정이 2014-11-15 21:4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진 척하면 그대로~ 명랑한척 하면 그대로~ 지금 보여 지는 모습 그대로가 그의 매력이데요. 하나뿐인 인생에 편견보다는 박수를 보냅니다. 공재룡 시인님,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황은경 2014-11-16 03:1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만과 편견속에 마음 다친 새들이 많은것을요.. 한두번 겪으면 다신 그자리 내어주지 않지요 시인님 말씀대로 뻔뻔해지기 시작할겁니다 살아가기 위한 모습으로 어쩔수 없을때는요 당당함을 어깨에 걸고 똑바로..앞으로..가 를 외치면서요 사연은 사연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한귀는 듣고 한귀는 흘리고.. 세상 얼마나 산다고 헛마음두고 갈거 아니면 당당히 걸맞는 시간 안고 살아야지요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건필하시고 행사때 뵈어요.

김민지 2014-11-16 07:3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도 잘난척 아닌척하고 살아 양심에 가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나니 모든걸 드러내어도 부끄럽지않게 되더군요. 거 참 희안하더라구요. 공재룡 시인님 행복한 주일되세요.^^

김정희 2014-11-16 13:22	아얏! 제가 지금 바늘에 찔렸나요?^^ 오만 할 가진것도 없는데 늘 허기진 마음에 주눅이 들 때가 있지요. ㅋ 그래서 예민하고 신경도 날까롭구요. 가진 건 없어도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남의 말 함부로 하지말고 예의 바르고 기본을 지키며 살아야죠. 어찌보면 뻔뻔해 지는 것도 능력. 이기적인 것도 능력. 그것도 아무나 하나요? 얼굴에 철판 깔아야지요. 그저 되는대로 성격대로 살랍니다. 늘 격려해 주시니 감사 했습니다. ^^

정태중 2014-11-16 14:04	그래서 우리 뻔뻔하게 살자구요 함께 동행하는 마음으로......

이정규 2014-11-16 14:14	멋지게 표현하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 즐건 휴일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곽종철 2014-11-16 19:18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렇게 살면 자신감이 생기겠지요.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데 당당하게 살아야 하지요. 초겨울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2014-11-16 20:14	공시인님 서재에 참 오랫만에 왔습니다. 뻔뻔하게 살고 있는 향기가 진동 합니다. 뭐가 그리 누죽들어 뻔뻔하게 살자고 하소연 하는지,,,,, 가을이 다가고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한영택 2014-11-16 22:10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제 할 일을 다 하지 못하니 죄송한 마음 시인님의 글 정곡을 콕 찌르네요~ 그렇지요~ 인간은 모두가 부족한 사람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나요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는 모자란 법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같이 편하게 살자고요. 의미 있는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세요.

홍대복 2014-11-17 01:05	겨울의 문턱에서 추적추적 비 내리는 밤 불 밝힌 시인님의 서재에서 글 향에 취해봅니다 고요한 휴일 밤 편안한 쉼 하소서.

김수잔 2014-11-17 06:03	운봉 동기님 안녕하세요 내가 가진것 그대로 더 보태지도 빼지도 말고 남의 눈치 볼것 없이 진실한 삶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만과 편견이 있어서는 행복한 삶이 될수 없겠지요 뻔뻔하게 사시는 삶을 너무나 잘 표현해 주신 동기님의 글에 동감하며 늦가을 기후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세요 동기님^^

안정순 2014-11-17 15:58	그래도 될까요!! 공시인님 조금은 당당하게 어깨를 쫙 펴고서~ ㅋㅋ 안녕하세요!공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사방천 2014-11-17 19:46	공재룡시인님 의 고운시 우리뻔뻔 하게살자고요 뜻인은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이석구 2014-11-18 12:11	찬바람 부는 날선 거리 시의적절한 인생의 순리를 잘 지적해 공감합니다. 온화 자상한 정담 편지 소식을 감명 깊게 음미하고 있지요. 유유히 흐르는 소리 없는 강물 소리를,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 눈에 닿습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 만들어 건필하세요.

윤순묵 2014-11-18 13:19	공재룡시인님 초겨울은 쉬지 않고 깊은 겨울나들이로 갑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건강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가 목감기가 유행으로 갑니다 좋은 시어 감흡합니다

김지숙 2014-11-18 17:25	공재룡시인님 오만과 편견.. 가진척 명랑한척 들여다보면 실속이 없지예 남의 시선 볼것없이 나의 눈높이로 있는 그대로 보이는게 제일 실속이 있지예 시인님 겨울의 초입 건강 잘 챙기십시요

정찬열 2014-11-18 22:23	운봉시인님! 내공깊은 시심 눈금 재듯 오만과 편견 버리고 조금 더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곱게내리신 글향에 쉬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시간 되세요

김보규 2014-11-19 01:15	눈금 재듯 오만과 편견 버리고 ~ 맞아요, 넘 피곤해요 그러면 ㅎㅎ 오늘은 어찌하다 컴에 오래 있네요 못나면 못난대로, 잘나면 잘난대로의 삶이 조화롭게 꽃 피울 수 있음 참 좋겠지만 사람들은 늘 욕심이 앞서다보니 추한 모습을 보일 때도 많습니다. 저도 되돌아보고자 하지만 부족할 뿐이지요. 깊은밤, 평안하시길요.^^

김상화 2014-11-19 22:01	안녕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허세에 날뛰는 사람을 날카롭게 꼬집으셨네요 역시 우리 스승님이십니다 찬물 마시고 이 쑤신다는 말이 비교되는 글이네요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특히 감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아름다운 가을도 저만치 가버렸네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또 향 필 하시고요 공재룡 스승님!

공재룡 2014-11-19 23:10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자신의것 다 내어 주고 먼 길 떠나가네요. 저울 추 눈금 재듯 이해 관계로 이루어 지는 세상 때론 남보다 없어서 때론 남보다 못 배워서 때로는 남보다 못나서 나의 인생 누구가 대신 할수없습니다. 오직 나만의 것입니다. 어차피 한세상 사는 것 너나 나나 같으니까요. 주눅 들지말고 열심히 살자고요. 남을 해하는 일 말고 정직하게 뻔뻔 하게 살자고요. 그대도 밥 세끼 나도 밥세끼 먹잖아요. 나만의 주어진 인생 여정 오만과 편견없는 세상을 꿈꾸며 뻔뻔 하게 삽시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11-19 23:19	황은경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누구나 각자의 빛깔과 향기가 있습니다. 잘난척 하는 사람 잘나면 얼마나 잘났습니까? 내면을 들여다보면 뭐 별것이 아닌데 오만하고 편견을 갖는 것 꼴 불견입니다. 상대가 잘하는 것 있다고 내가 못한다고 주눅 들지 말아요 내가 잘하는 것 당신은 잘 할수 있어- 하며 조금 더 뻔뻔하게 열심히 살자고요. 니가 한 평생이면 나도 한 평생이니 개 낀 도 낀 윷놀이 아닐까요? 남에게 누 를 끼치지 않는 삶속에 좀! 뻔 뻔 하게 삽시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11-19 23:31	김민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자신의것 모두 내어 주고 먼 나그네길 떠나는 군요. 가을의 잔재가 아직도 많이 쌓여 있는 데 그림움 한 조각 슬쩍 밀어 던지고 가을은 뻔뻔하게 등만 보인체 떠나네요. 우리의 삶도 남에게 페를 끼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좀 더 용기있게 뻔뻔하게 살자고요. 한세상 사는 것 너나 나나 같을진데 주눅들지말고 삽시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향필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민지 시인님!

공재룡 2014-11-19 23:43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꼬집어 뜯었나하고요. 좋은 일 하며 살아도 짧은 우리네 인생길 그대도 한 세상 당신도 한 세상 나도 한 세상입니다. 재산을 축척 한사람 부자처럼 보이지만 필요 한것이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진정한 부자입니다 . 내 인생은 나의 것 원망과 불평만 한다고 누가 나의 인생을 대신 해 줄수는 없습니다. 남에게 페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 조금더 용기있게 뻔 뻔 하게 살자고요. 이 세상 떠날땐 누구나 혼자 가는 길이니 누가 나를 대신하여 살아 줄 사람 없습니다. 이해 관계로 얼룩진 세상 오만과 편견없는 세상 꿈꾸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정희 시인님!

주응규 2014-11-20 12:41	공재룡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지피신 좋은 글향에 냉기어린 마음 덥혀갑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마음이 괜스리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계절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소원합니다 건필하십시요^^

공재룡 2014-11-20 16:25	정태종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겉으로는 아닌척 하며 사는 것 많이 있는 줄 압니다. 내면을 깊숙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없는 사람 없습니다 나의 인생은 오직 나만의 것입니다 누군가 대신 할수 없습니다. 정직하게 남에 페되지 않는 선에서 뻔뻔 하게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정태종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16:29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파도 아닌척 없어도 있는 척 자신의 치부를 가리며 지금까지 잘 버티며 살았지만 세월 탓인가봐요. 이젠 채념이란 글자에 익숙해 져 갑니다. 남을 해롭게 하지 않는 범위에서 좀더 뻔뻔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16:34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없어도 있는 척 아파도 아닌척 오기로 버텨온 세월 이젠 나이탓인지 체념이란 두글자에 많이 익숙해 졌습니다. 이제 부터러도 주눅 들지말고 남은 여정 뻔뻔 하게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19:35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월이 흐른탓인지 지금것 오기로 버텨온 세월 젊음에 주눅이 들고 열정에도 주눅이 드는 나이 아닌가요? 그래서 늘 체념이란 두글자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들의 삶이 위축되어가는 것을 피부로 느껴 왔습니다. 나이가 어때서 나의 인생 나의 것인데 주눅들고 살아갈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힘차게 남을 해 하지 않는 범위에 좀더 뻔뻔하게 열정 하나로 살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19:41	한영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한 문인 협회 한 가족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 그열정 참으로 아름 답습니다. 이번 여울목카페 송년회에도 먼길 마다 않으시고 오시겠다 약조를 하시니 시인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 젊던 나이가 들던 우리는 영정이 없다면 포기한 인생이지요. 정직한 삶속에 좀더 뻔뻔 하게 삽시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19:46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여울목 송년회와 함께 송년회를 하여 어리 둥절 했습니다. 늘 별도로 경기지회 송년회를 하시더니 늘 즉흥적이시군요. 한동안 같은 날이라 혼란 스러웠습니다. 경기지회에 독특한 맛이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서운 하네요. 준비 잘하시고 행사 마무리 잘 하세요 수고 많이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주눅들지마시고 뻔뻔 하게 살자고요. 홍대복 지회장님!

공재룡 2014-11-20 19:55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세월 탓인지 이젠 주눅이들어 위축된 삶을 사는 그런 나이가 아니가 싶습니다 매사 젊은 사람에게 양보 하고 내가 부족하니 이해 하라고 하며 체념 글자에도 익숙한 나이 입니다. 남들은 주책 떤다 할지 모르지만 기죽어 살 이유는 없지요. 힘들게 살아온 지난 세월을 경험삼아 우리 좀더 힘차게 뻔뻔 하게 삽시다. 늘 바다건너 먼 카나다에서 격려 해 주시는 동기님 어느 하능 아래 사시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동기는 좀더 뻔뻔 하게 열심히 봉사하며 부지런 하게 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11-20 19:59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중년의 어께 너머 저만치 겨울이 무언의 몸짓을 하는 군요. 나의 계절이라고요. 아직도 가을의 잔재 여기 저기 많이 있는데 어쩌겠어요 자연의 순리에따라 배웅해야 겠지요. 많은 세월탓에 기 죽은 우리들 마음 한 세상 사는 것 같을 진데 . . 우리 힘차게 뻔뻔 하게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20:12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만큼 대한 문인 협회를 아끼고 사랑 하시는 분이 있을까 생각 해봅니다. 나의 뿌리를 늘 마음에 간직하고 협회 일원으로 누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젊은이 못지않게 행사장을 열심히 동참 하시는 모습 그열정 은 참으로 아름 답습니다. 그렇지요 나이가 어때서 열정하나로 뻔뻔히 살아가는 것이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4-11-20 20:21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자신의 남은 것 모두 내어주고 발가벗은 모습으로 돌아올수 없는 먼길로나그네길로 떠나 가는 군요. 모두가 떠나는 계절에 고단한 삶을 살아온 세월 탓인가 이젠 체념이란 글자에 더 익숙해지는 나이에 나의 인생은 나의것인데 구태어 기 죽어 살수 있을까요? 좀더 뻔뻔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에 시글을 옮겨 봤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정병근 2014-11-21 05:38	공재룡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뻔뻔하게 쌀자구요" 저가 지금 그래요.ㅎ 친구들을 만나면 거포를 쏩나다.~ㅎ 근데.. 금새 들통이 납니다..ㅎ 시인님의 좋은 글이 많은걸 생각케도 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공재룡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6:20	윤순묵 시인님! 안녕 하세요? 10월 등단 하셔서 대한 문인 협회 한가족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늘 고운 향필 하시며 협회에 많은 활돌 해주세요 시인님들과 고운 인연 많이 맺으시고요. 가을은 얹그제 왔나 했더니 자신의 것 모두 내어주고 발가벗은 몸으로 쓸쓸히 먼길 떠나 가네요. 우리들의 거칠고 험한 인생길 오염된 우리들의 삶- 이 가을처럼 버리고 또 비우면 얼마나 맑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윤순묵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6:26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뵌지 오래 되어 시인님! 기억속에 잊어질까 얼마나 맘 조린줄 아십니까? ㅎ 늘 건강 하시고 무탈 하시지예 - 아직도 가을의 잔재가 여기 저기 많이 쌓여 우리들곁에 신음소리 끝 없이 들려 오는 이때 중년에 어깨너머 저만치 겨울은 무언의 손짓으로 우리를 부르고 있네요. 옷깃의 스친 인연도 소중히 하며 외모보다 마음을 읽을줄 아는 그런 사람이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6:33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어느새 자신의것 모두 내어주고 우리곁을 떠나가네요. 어차피 떠나는 가을인줄 뻔히 알면서 등만 보이며 가는 가을이 너무 쓸쓸해 보입니다. 자연의 순리 인걸 거역 할수 없는 신의 영역이지요. 또 다른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며 뻔뻔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6:40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늘 답글이 늦습니다. 많이 이해 하세요. 가을은 어느새 자신의 고운 옷 모두 내려놓고 먼길 떠나 갑니다. 어차피 보내야 하는 가을인데 무엇을 잃어 버린듯 마음이 텅빈체 허무 만이 허공을 맴돕니다. 이럴수록 나약한 마음을 채찍질 하며 뻔뻔 해져야 한다고 다짐 하며 삽니다. 나의 인생 누가 대신 해 줄수 없는 것 어차피 한 세상 사는 것은 마찬 가지인데 . . 남에게 페가 되지 않는 삶속에 좀더 뻔뻔하게 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6:52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백제문학관 등단 하시고 운영자이신 시인님! 다시 대한 문인협회에 오셔서 또 등단을 하시게하여죄송합니다. 와 보시니 후회 없으시지요? 시이님들 의 향기가 여기 저기 진동 하시는 것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훌륭한 시글도 중요 하지만 시인으로써 마음이 넉넉하고 향기나는 사람이 더욱 훌륭 합니다. 시글을 잘 쓴다 해도 마음이 가난한 시인이라면 그 시글이 아름답게 읽는 이에 마음에 전달 할수 없습니다. 시글이 좀 서툴면 어때요. 이 세상 호홉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배우고 배우다 가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시인님! 저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저에게 스승이란 말씀 당치 않아요. 늘 부끄럽습니다. 아직도 시인으로 가는 길 멀고 험난합니다. 차근 차근 시인의 기본인- 인성부터 배우고 낮은 자세로 공부 하겠습니다. 늘 마음이 너그러우신 시인님! 알게 되어 가슴깊이 흐뭇합니다. 우리들의 나이 이젠 좀 뻔뻔하게 살아야 할 때라고 많은 생각 해 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7:03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자기 소임을 다 했다고 뻔뻔 하게 등만 보이체 떠나 가는 군요. 늘 뼈가 없이 마음이 너그러우신 주응규 시인님! 늘 곁에서 별 도움도 못 해드리며 힘들게 할때도 많지요. 시인으로 이곳 대한 문인 협회에 뿌리 내리게 해 주신 은혜 평생 가슴에 각인 하고 삽니다. 때론 섭하게 해드릴때도 본 마음은 아니라고 접어 두시고 많이 이해 하세요. 청룡부대 해병출신이라 그러는 가 보다 하세요. 다른것 몰라도 의리하나는 절대로 지키는 사람입니다. 크고 작은 행사에 동과 서로 바쁘게 활동 하시는 모습. 나도 저 나이에 저렇게 활동 했을까 뒤돌아 봅니다. 옷깃에 인연도 소중합니다. 오래 오래 고운 인연으로 남기를 소망 합니다. 이젠 우리도 뻔뻔 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21 07:11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경지회. 전남 지회. 크고 작은 행사 바쁘시지요. 우리 곁에는 떠나는 것밖에 없는 이 가을에 나라는 사람 필요 하다고 불러 주는 곳이 많으면 그것이 행복인 줄 아세요. 나 하나로 여러 사람이 기뻐 한다면 이 또한 행복이지요. 세월이 흘러 지나는 사람도 눈길 하나 주지 않는 때가 오면 얼마나 불행하고 가슴이 아플까 그런 생각 해봅니다. 나의 삶이 조금 힘들고 고단 해도 뭐 사는 것이 별게냐하고 우리 뻔뻔 하게 살자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성경자 2014-11-21 17:09	공재룡시인님 한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마음은 알수 없다잖아요. 겉모습이야 뻔들해도 속이 빈 사람 많아요. 우리의 삶은 때로는 뻔뻔 하게 살아야 할때도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행사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공재룡 2014-11-22 07:24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모든것이 떠나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기 죽어 살 필요 없습니다.. 누가 나의 인생 대신 할수는 없지요. 오직 나의 것입니다 남에게 페가 되지 않는 삶속에 좀 뻔 뻔 하게 삽시다. 어차피 한세상 머물다가는 우리의 인생길 아닙니까? 지금 현재는 고단하고 지친 삶일지라도 훗날 마음 추수리며 행복한날 꿈꾸며 사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헹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김이진 2014-11-26 09:36	하나뿐인 내 인생은 나의 것 누가 대신 해 줄 수는 없지요 필요한 것 없는 자 부자인 걸 내 인생 산다는데 이유가 있나요./ 하루를 여는 아침 잠시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젖어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렵니다.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시고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4-11-27 08:33	김이진 시인님 ?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바쁘니 답글도 지각입니다. 강원도는 많이 춥겠지요. 가을도 떠나가고 추억만 한조각 남겼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가을빛 그림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2	서리꽃 지는 날	46	공재룡	2015-02-23

101	빨간 까치밥	42	공재룡	2015-02-16

100	아름다운 삶이란	40	공재룡	2015-02-06

99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98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97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38	공재룡	2015-01-17

96	행복의 가치	38	공재룡	2015-01-10

95	이별 하는 날에는	36	공재룡	2015-01-04

94	함박눈 내리는 날에	42	공재룡	2014-12-30

93	겨울로 가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12-20

92	난 정녕 시인일까?	42	공재룡	2014-12-16

91	호스 피 병동에서	40	공재룡	2014-12-09

90	가을 나그네	36	공재룡	2014-12-04

89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50	공재룡	2014-11-21

88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46	공재룡	2014-11-15

87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86	가을 초상화	32	공재룡	2014-11-05

85	자연의 순리 이기에	34	공재룡	2014-10-26

84	가을 들녘에는	40	공재룡	2014-10-21

83	이 가을도 먼 길 떠나는가.	40	공재룡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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