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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5-01-23 09:07

ㆍIP: 61.xxx.35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97: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운봉/공재룡

너의 숨결까지 미워했는데
계절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
마음에 지워 진줄 알았지만
그리움은 자꾸 쌓여만 간다.

널 잊으려 밤새 몸부림치며
열병처럼 아파한 숱한 시간
산고를 치른 세월의 탓일까
미움은 어디 가고 그리워진다.

그렇게 아파 잊지 못할 것을
깡통 같은 자존심이 뭐기에
쓸데없이 긴 세월만 낭비했나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 것을.

한송자 2015-01-23 17:0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미움을 그리운 사랑으로 승화시킨 산고 멋집니다 그 깡통같은 자존심만 버리면 모든게 해결되지요 공시인님! 좋은 글에 잘 쉬었습니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2015-01-24 05:4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동기님! 숨결까지도 미워했든것을 산고를 치른 세월에 미움을 그리움으로 승화시킨 시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고도 하나 봅니다 자존심이 무엇이기에..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 것을 참 멋지십니다 동기님 늘 건강하시고 지금 처럼 즐겁고 행복하세요 동기님^^

김민지 2015-01-24 06:4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맘 아프게 다가온 시심에 자릴 뜨지 못하게 하시는군요 주말은 외로운 맘 달래주실 분과 따끈한 차 한잔 하셨으면. .

윤순묵 2015-01-24 14:55	시인님 그러더라구요 알량한 자존감에 귀한 걸 놓치곤 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인해 평생를 생앓이를 하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자존감은 시장에 팔아버리자구요

김광섭 2015-01-24 15:47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곱고 아름다운 꿈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 시인님!!

김선목 2015-01-24 21:46	공재룡 시인님 시향에 젖어 가슴에 담습니다 그리움이 쌓이고 쌓이는 것이 연륜인가 봅니다 선생님 마음의 향기 가득 날려오네요 지회모임에 오늘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배정이 2015-01-25 10:18	쓸데없이 긴 세월만 낭비했나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 것을.. 그러게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이정규 2015-01-25 14:35	그렇습니다, 지나고 보면 그리움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이 그리움 언제 끝이 날까요, 공재룡 시인님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김흥님 2015-01-25 22:10	그땐 아파서 죽을것만 같던 그날들이 세월이 흐르고 나면 눈물나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은것은 무엇일련지요 망각,,이라는 것이 있어 사람은 이렇게 살아가는가 봅니다 겨울밤 켜켜이 쌓여가는 흰처럼 그 그리움 소담스레 쌓여만 갑니다

조한직 2015-01-26 20:26	고달픔도 세월이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모두 무관심 속에 지난 것들도 세월이 지나고 나면 그리움으로 남게 되지요. 세월이 흘러감이 덧없음에 아쉬움으로 남기 때문인 것이겠지요. 고운 저녁 시간 되세요.

김상화 2015-01-26 23:49	공재룡 시인님 이제 서재를 들려봅니다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라는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시인님은 어찌 문맥 한 줄 한 줄이 아름다움으로 꽉 차있는지요? 몇 번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시인님 지회 행사 때 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 공재룡 시인님!

곽종철 2015-01-27 00:04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그리움도 고독도 외로움도 모두가 우리의 삶의 일부이겠지요. 세월이 약이 되겠지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박미향 2015-01-27 03:17	지나고나면 모두가 그리워지는 것 그리움이든 미움이든 ,, 마음속에 남아잇기는 마찬가지 사랑과 이병 그리움 모두 한배를 타고 가는 뱃놀이 같은 마음입니다,,

공재룡 2015-01-27 10:08	한송자 동기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힘겹고 지겹던 일상도 세월이 흐르니 그리움으로 남아 우리들 가슴을 적십니다. 미워해서 죽도 싫었던 사람 세월이 흐르니 미움은 어디로 가고 그리움이 코끝을 시큼 하게 합니다 산다는 것 말도 많고 사연도 많은지? 세월이 흐르니 그것도 그리움으로 남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송자 동기님!

공재룡 2015-01-27 10:15	김수잔 동기님! 동기님이 일 이등으로 댓글을 주셨네요 늘 마음 함께 해주시니 동기님이 있어 든든 합니다. 그렇게 미워했으면 잊을만도 한사람인데 세월이 흐르니 그 미움 어디로 가고 가슴 한견에 남아 이토로 그립게 하는 지 사랑 하는 것도 미원 하는 것도 가치가 종이 한장 차이가 되더군요. 늘 마음을 비우고 남에게 배푸는 삶이 되도록 노력 하며 살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5-01-27 10:21	김민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하고 이별은 만남을 예견 하나고 하는데 죽도록 미워했다는 것 세월이 흐르니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워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미움도 사랑하기에 파생되는 전초 작업인가 봅니다. 아무런 관심이 없으면 사랑 하는 것도 미워 하는 것도 없을테니까요. 사랑하기때문에 미움도 생기는 것이나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민지 시인님.

고지영 2015-01-27 13:07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밭에 앉아 시향기에 취해 보니 한동안 멍했습니다 두고 두고 음미해 가면서 쉬었다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재룡 2015-01-27 15:33	윤순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신년 교례 오셨으면 무지반가웠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만난과 이별이 연속으로 교차되는 삶을 살지요. 그때마다 힘들고 지겹웠던 날이나 미워서 죽을때까지 원망했던 미움도 세월이 흐르니 그 힘든것 어디로 가고 그 미움도 어디로 사라지고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움으로 남는 것인지요. 아무리 힘겨워도 아무리 미워도 지나면 그리움뿐인데 괜스리 깡통같은 자존심으로 나자신을 학대 하지 않았나 뒤돌아보며 반성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윤순묵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5:35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티없이 맑은 동심에서 동요를 잘쓰시는 시인님. 아마도 마음은 티없이 맑은 동심의 어린 소년이 아니실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힘겨웠던 우리의 삶도 죽도록 미워 했던 미움도 세월이 약이라 했나요. 지나고 나면 모두 그리움으로 마음 한견에 남아서 코끝이 시큼도록 그리워 지더군요. 나자신을 돌아봅니다. 남에게 인색하여 상처준일이 없는 지 .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5:45	김선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등단 하심을 축하드리고요. 같은 고향 경기도 화성분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 하시고 문우의 정 돈독히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힘겹고 고단 한날도 죽도록 미워했던 숫한 날들이 시간이가고 세월이 흐르니 힘겨운 날도 미움도 모두 사라지고 오히려 그날이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워 집니다. 간사한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빈깡통같은 자존심 때문에 숫한 세월 낭비 한점이 억울 하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5:52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느서재이던 1-2등 댓글 주시던 분이 행여! 아프시진 않으셨는 지요. 바쁘신 일정 때문이시겠지요.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힘겹던 지난날도 죽도록 미워 했던 시간도 시간이 흘러 한해가 바뀌니 오히려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워지던군요. 어느곳에 살던 지 행복 하게 살았으면 하는 용서의 마음이 생기니 말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3원색. 여수의 고백 한영택 시인님을부터 전달 받아 이곳 경기지회 친분있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5:57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마도 댓글 상이 있었으면 분명히 타셨을것입니다. 저도 행사 사진 촬영하는 때는 답글이나 댓글이 늘 밀린 숙제가 됩니다. 늦더라도 많이 이해 하세요. 저도 댓글은 좀 쓰는 편인데 ㅎ ㅎ 벌려놓은 일이 좀 많아서 입니다. 힘겨운 날도 죽도록 미워했던 시간도 세월이 흐르니 모두가 그리워 지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6:05	김흥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미워서 아파 했던 숫한 나날들이 시간이 가고 달이가고 해가 바뀌니 오히려 어찌 살고 있나 걱정이 되더군요. 우리들의 힘겨운 삶도 망각속에 지워지고 새로운 그리움이 피어나기에 또 다른 소망을 꿈꾸며 살아가나 봅니다. 늘 따스한 시인님의 댓글 감사 합니다. 늘 답글이나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특히 행사가 있을때는 많이 이해해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흥님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6:13	조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들의 힘겹고 고단 한 삶도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니 오히려 그날이 그리워 집니다. 죽도록 미원 하고 원망함 아파 했던 날들이 날이가고 달이가니 오히려 어찌살고 있나 걱정이되고 그미움은 어디로 가고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워 지더군요. 사랑도 미움도 종이 한장 차이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6:18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곱게만 봐 주시니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힘겨운 지나간 삶도 미워서 아파했던 삶도 달이가고 해가 지나니 오히려 미움은 사라지고 그리움만 쌓인네요. 빈깡통 같은 자존심 하나로 아까운 세월만 낭비 했네요. 남에게 인색 하지 않은 삶이 되도록 남은여정 값지게 살아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6:23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온 힘겨운 삶도 누굴 죽도록 미워 했던 원망도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어떻게 지나는지 굼굼 하고요 또한 해가 바뀌니 미움은 어디로사라지고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워지네요. 쓸데없이 빈 깡통 같은 자존심하나로 아까운 세월만 낭비 한것같아 억울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공재룡 2015-01-27 16:26	박미향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신년 교례에 홍보국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마음 가득 기뻤습니다. 힘겨운 삶도 미워서 아파 했던 시간도 날이가고 달이 가니 오히려 걱저이 되고 그리워 지더군요. 사랑도 미움도 종이 한장 차이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미향 시인님.

노복선 2015-01-27 20:20	미움이 있다는 것은 사랑이 남아 있다는 증거라네요 밉지도 않고 덤덤 한것은 진짜 사랑이 떠난거구요 예전에 그걸 아셨다면 자존심을 버리셨을텐데요 추억이 깃든 아련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대한 문협과 경기지회를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사방천 2015-01-27 20:47	공재룡시인님이 보내주신 사진잘바닷슴니다 감사함니다 건강하시고 모든일 만사형통하십시요 감사함니다

김경렬 2015-01-27 21:08	'지나면 모두 그리움인가'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읽고 또읽으며 취해 봅니다. 경기지회모임때 친절하게 환대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2015-01-28 09:17	공재룡 시인님의 글밭에 머물며 훈훈한 가슴 데워갑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기운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듯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정순 2015-01-28 13:18	열병처럼 아팟떤 시간도 모두가 지나고나면 남는 것은 그리움 뿐~ 세월이 사람의 마음을 온유하게 하나 봅니다. 안녕하신지요..공시인님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정찬열 2015-01-28 21:12	그래요. 운봉 시인님! 지나가면 모두가 그리움인것을 곱게내리신 옥고를 보면서 행사때마다 애쓰시고 또 어렵게 촬영한 사진 이름표 따라 보내주시느라 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감사한 인사 이곳에서 대신합니다. 늘 편안하시고 건안하세요

장용순 2015-01-28 23:30	세월이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데 자존심 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이 아쉽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5-01-30 15:24	《Re》고지영 님 ,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힘겨운 날도 죽도록 미원했던 미움도 세월이 흐르니 그 미움은 어디로 가고 모두가 그리워 지더 군요. 사람의 마음은 독한것 같아도 모두가 선한 사람인가 봅니다. 후날 뒤돌아보면 고향에 향수같은 그리움으로 살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공재룡 2015-01-30 15:28	노복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경기지회 신년교례에 만나뵈어 기뻤습니다. 만남과 이별의 연속으로 교차되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시간이 지날 수록 정도 깊어가고 먼곳에 있으면 그리움으로 남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노복선 시인님. .

공재룡 2015-01-30 15:36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늘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신년교례에 참석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행사마다 열심히 참석하시니 존경 스럽습니다. 훗날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미움도 아품도 지나면 그 리움이 되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

공재룡 2015-01-30 15:45	김경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경기 지회 신년 교레에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대한 문인 협회 등단 하셔서 한가족이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살아오는 날에 힘겨웠던 날도 원망했던 미움도 세월이 지나니 모든것이 그리움이 되더군요. 그래서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열 시인님! .

공재룡 2015-01-30 15:49	주응규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그리도 마원던 사람도 그토록 힘겨웠던 날들도 세월이 흐르니 힘겨운 날도 미움은 어디로 가고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움으로 나아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삶이 아름다운 것인 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5-01-30 16:04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힘겨운 삶도 미워 했던 날들도 세월에 강이 흐르니 미움과 고단했던 날들은 모두가 사라지고 코끝이 시큼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더군요. 그레서 세상은 아름답고 또 살아야 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5-01-30 16:09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임원교례에서 만나뵙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자주 뵙게되니 문우의 정(情) 도 많이 들었나 봅니다. 미움도 원망도 세월이 흐르니 모두 사라지고 그리움으로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세상은 아름답고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영 시인님!

공재룡 2015-01-30 16:13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고단 하고 지친날도 죽도록 미워 했던 날도. 세월의 강물이 흐르니 미움과 원망은 사라지고 코끝이 시큼토록 그리워 지더군요, 사람의 마음은 그래서 본심은 모든사람들애겐 악인이 없는 것 아닌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성경자 2015-01-30 19:29	공시인님 아녕 하세요. 늘 바쁘다보니 행사도 참석 못해 죄송해요. 많이 이해 해주세요. 직장을 비울수가 없어요, 틈내기 가 어렵습니다. 미워 했던 사람도 힘들었던 날도 세월이 흐르니 그리움이 되니 말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악인이 없나봐요 겨울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이니까요..

김선목 2015-02-14 11:08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자존심, 쓸데 없는 자존심 지나고 나면 그리움 이라는 인생의 가르침이 연륜이겠지요? 그리움이 꽃피는 봄바람에 녹아듭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우리네 사랑은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2	서리꽃 지는 날	46	공재룡	2015-02-23

101	빨간 까치밥	42	공재룡	2015-02-16

100	아름다운 삶이란	40	공재룡	2015-02-06

99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98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97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38	공재룡	2015-01-17

96	행복의 가치	38	공재룡	2015-01-10

95	이별 하는 날에는	36	공재룡	2015-01-04

94	함박눈 내리는 날에	42	공재룡	2014-12-30

93	겨울로 가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12-20

92	난 정녕 시인일까?	42	공재룡	2014-12-16

91	호스 피 병동에서	40	공재룡	2014-12-09

90	가을 나그네	36	공재룡	2014-12-04

89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50	공재룡	2014-11-21

88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46	공재룡	2014-11-15

87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86	가을 초상화	32	공재룡	2014-11-05

85	자연의 순리 이기에	34	공재룡	2014-10-26

84	가을 들녘에는	40	공재룡	2014-10-21

83	이 가을도 먼 길 떠나는가.	40	공재룡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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