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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11-21 17:16

ㆍIP: 61.xxx.35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87: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운봉/공재룡

가을은 내 곁을 떠나려고
날마다 분주히 물들이더니
나만의 가을빛 사랑마저
모두 쓸어 담아 떠나려는가.

하얀 억새 서툰 춤사위에
작은 산새도 흐느끼는 숲
왜 서둘러 떠나야 했는지
그 이유 지금도 나는 모른다.

뽀얀 은하수강 별빛 따라
창가에 하얀 사랑 내리날
내가 잠든 밤에 떠나는 것도
또 다른 추억 될 수 있으니까

김정희 2014-11-21 18:2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억새의 서툰 춤사위 엇박자 사랑의 춤 추고 노을 지는 서녁 햇살은 서둘러 이별을 고하며 서녘으로 숨어 듭니다. 조금은 쓸쓸 하지만 오늘도 하루를 잘 보낸 것을 감사의 기도로 올리는 시간 되세요. 하나 둘 가로등 불 밝히고 총총 걸음 옮기는 골목 길에 어스름 길따라 경울은 성큼 다가와 발길을 재촉하네요. 오붓한 저녁시간되세요.

배정이 2014-11-21 19:3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저는 시인님께 감사드려요. 좋은 글 주시고 정성들여 댓글 주신 마음 기억하렵니다. 그래서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제게 시인님은 멋있고 감사드리고픈 시인님입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하세요.^^

이정규 2014-11-21 22:2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 가야 할 계절은 떠나지만 새로운 계절에 마음 편히 내려 놓으면 됩니다, 고운 시향에 다녀 갑니다ㅑ, 편하신 밤이 되시고 ~~ 강건 하십시요 !

공재룡 2014-11-21 20:25	김정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1등으로 댓글 주시고 왠일이래요. 참으로 오래 살고 볼 일이군요. 오즘은 부지런 해 지신것인가? 아님! 가을이 떠나니 하얀밤 지새우신 닷일까? 벼란간 전도사가 되신걸까? 아님! 신앙심이 깊어 지셨나? 감사의 기도 하라 하시는데 참으로 감사 한 마음입니다. 그런데요. 죄가 많은 탁인지 기도가 잘 않됩니다. 노력 해 보지요. 오늘의 내가 있음을 감사하고 나라는 존재가 필요한곳이 있다는데 감사하고 나한사람의 작은 수고가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하니 행복하니 이 또한 감사 해야겠지요.. 내일은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카페 송년회 무거운 카메라 메고 뛰어야 겠지요. 여러 사람의 추억을 담아 드려야 겠지요. 이러니 나의 본 취미 화가의 작업은 자꾸 멀어져만 갑니다. 시인이 되기전에는 그림 그리는 것이 최상이었는 데 어떤 날에는 댓글도 답글도 마냥 지각하게 되더군요. 내일 구민 회관에 노래 준비 잘 하셨는 지요? 불고기 힘으로 노래 하신다 했는데 몸 보신은 하셨는 지요? 내일 송년회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제주에서도 대구에서도 강화도에서도 각처에서 오신다니 많은 시인님들 뵙겠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노래하는 김정희 시인님1

공재룡 2014-11-21 21:10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집이 여시의 고백이기때문에 저는 귀여운 여시로 생각 합니다. 늘 부지런 하시고 누구나 편하게 해 주시니 말입니다. 늘 누구보다 먼저 댓글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에 각인 해 두었습니다. 자주 만나는 기회가 없으니 댓글이나 답글이 마음 에 창이 됩니다.. 아무리 자신의 모습 꾸미고 포장을 해도 댓글과 답글속에 서로의 진실함이 묻어 나는 법입니다. 자신의 것 모두 내어주고 말없이 등만 보인체 이 가을은 우리곁을 떠납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한다고 하지만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이 있어 우리가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가 됩니다. 누구나 똑 같이 먹고 생리적으로 배설하고. 하는 같은 같은 삶이지만 만날 수록 정서적이고 향기나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받은것 없이 자꾸 주고 싶은 사람 . 첫 만남인데 두번 보기 싫은사람. 겉모습은 잘나고 예뿐데 볼 수록 악취 나는 사람. 그 이유! 그사람 내면에서 피여나는 진실함이 묻어 나는 향기이겠지요. 이런 향기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가을은 떠나 가도 빛 바렌 앨범속에 고운 추억으로 남아서 훗날 자신의 이가을은 우리가 기억 해 주기 바랄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김유경 2014-11-21 22:34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보고 또보고 한참을 본답니다 여울목에서도 열심히하시는 모습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항상 인자하시고 부드러운 모습이 정말보기 좋았어요 여울목 카페의 송년회 뜻깊게 보내시길요

공재룡 2014-11-22 06:47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프셨던 옥채 많이 회복 되셨는 지요.? 아무리 재산을 축척한들 건강을 해하며 나의것이 아니지요. 늘 곁을 지켜주며 아껴 주던 모든 사람들을 잃게되지요. 그리움도 사랑도 모두 떠나고 기억속에 사라지는 불행한 사람이 됩니다. 늘 건강 챙기세요. 주위를 돌아보면 모두가 떠는 것 뿐이지만 또 다른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며 내일을 열어 갑시다. 행사가 많은 계절입니다. 오늘도 여울목 카페 송년회를 합니다. 때로는 답글이나 댓글이 많이 늦어지더라도 많이 이해 하세요. 사진 촬영 편집등이 이유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4-11-22 07:04	김유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핏빛으로 멍들은 붉은 단풍잎이 쳐진 중년을 넘긴 어깨위에 하나 둘 조용히 내려 앉습니다. 고단 하고 지친 삶 버리고 비우며 갈바람을 따라 몸을 터는 중이라 합니다. 중년의 서글픈 삶을 우리는 보는 듯 합니다. 이젠 남에게 페가 되지않는 범위안에 조금 뻔 뻔 하게 살자고요. 누가 나의 인생 대신 할수 없습니다. 내 인생은 오직 나의것 입니다. 오늘 대한 문인 협회 카페인 -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송년회가 잠실 구민회관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이 카페 운영자로 열심히 활동 합니다. 대한 문인 협회 시인님들이라면 강건너 불보듯 하지 마시고 여울목 카페 활성화에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늘 곱게만 봐주시는 김유경 시인님 - 진심으로 감사드리니다. 댓글이나 답글은 우리 시인들의 마음에 창입니다. 나의 시글쓰는 것만큼 매우 중요 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소통하는 진실함이 묻어나는 댓글이나 답글도 정성이 깃들어야 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유경 시인님.

성경자 2014-11-22 08:10	공재룡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바쁜 직장 탓으로 늘 죄송한마음뿐입니다. 댓글이나 답글 항상 지각이니 이것도 죄송 합니다. ㅎ ㅎ 많이 해 해 주세요. 가을도 이젠 고운 옷 모두 벗어 던지고 먼 길로 떠나가네요. 환절기라 감기가 심합니다. 늘 건강 살피세요. 여울목 송년회도 시간이 될지 안타갑습니다. 노력 해 볼께요. 바쁘게 사진 촬영 봉사 하시는 모습 참으로 존경 합니다. 언제나 행복 하세요. 시인님!

임숙희 2014-11-23 23:08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내려주신 "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 시심에 살포시 머물러 봅니다 뵈올때 마다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은경 2014-11-24 01:30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시인님의 향기 어린 마음 내려 놓아 있네요 우리모두 시인님의 물음과 답에 마음속으로 답을 해서 진실함에 한표를 던져줘야 할듯 합니다 나에게도,진실한 한표를 던져줘서 나의소중함을 깨우쳐 같이 자리하는것을 감사히 여기며 세상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시인님의 당당한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박영애 2014-11-24 13:25	시인님 서재에 오랜만에 흔적 남깁니다. 비오는 오늘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서서 떨어지는 낙엽에게 속삭여 봅니다. 잠시 떨어져 있다가 내년에 다시 함께하자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김광섭 2014-11-25 11:05	공재룡 시인님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진숙 2014-11-25 14:25	인사올립니다 시인님 글 읽고 또 읽었습니다 가슴으로 전해오는 감동~ 시어 의 힘은 역시 위대 하다는걸 느껴 봅니다

김단 2014-11-25 15:35	공재룡시인님 늘 강건하신지요. 사실 후배로서 자주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함이 옳으나 솔찍히 바쁘다는 핑계로 송구스럽게도 행하질 못하였습니다. 시인님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서둘러 떠나는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다시 한번 사라져 가는 추색의 향을 맡아 봅니다. 시인님 늘 건 안 하시고 연말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이유리 2014-11-25 18:15	늘 수고하심에 감사하게 되는 시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요즘 협회댓글도 달지 못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연말행사때 뵙겠습니다

김희영 2014-11-26 11:29	참 바쁜중에도 좋은시 올리시고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떠나도 겨울은 우리곁에 오고있고 시인님은 많은 활동으로 바쁜중에 행복하십니다. 서재에 향기기 진동을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윤순묵 2014-11-26 15:19	공재룡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환절기 몸살을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체크 잘하시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감흡합니다 건필하십시요

김광식 2014-11-26 20:41	가을은 내 곁을 떠나려고 날마다 분주히 물들이더니 가을날의 길목 고운 글이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옥자 2014-11-27 04:16	가을이 다 내어 주고 눈물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눈물 보일까 하얀 눈송이를 대신 부려주고 겨울의 긴 시간을 고독으로 물들여 놓으니 모닥불이 따스하게 마음을 쬐이지 않겠는지요...환절기 건강 하셔요.

주응규 2014-11-27 09:20	공재룡 시인님께서 곱게 빚어 내리신 귀한 글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지핍니다 쌀쌀한 나리에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보규 2014-11-27 15:24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공시인님이 계십니다 안타까이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시향에서 저도 가을이 떠나는 길목을 지키고 싶습니다 곱게 내린 시향에 쉼하며 늘 건안하심과 행복한 발걸음으로 향필하심을 기원합니다.^^

김지숙 2014-11-27 17:41	공재룡시인님 가을빛 사랑을 모두 담아 서둘러 떠나는 가을.. 하얀 억새도 흐느끼는 가을 숲..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요

고지영 2014-11-27 20:31	봄날도 소식없이 가더니 이제 가을마저 갈채비를 하군요 가는길목 시인님의 시밭에 앉아 주옥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11-28 07:16	떠나는 계절 앞에 함께 아쉬워 합니다.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상화 2014-11-29 22:41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글을 올리셨는데 이제 문을 열고 들어 왔네요 떠나는 가을이 많이 아쉽지요 누구나 아름다운 가을을 잡고 싶지만 잡지 못하는 세월 아쉬움만 한 아름 남겨 놓고 떠나는 가을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2014-12-01 06:43	공재룡 동기님! 어쩌다 인사가 이렇게 늦었네요 잘 계시지요...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모두는 쓸쓸히 서 있어요 하얀 억새 서툰 춤사위에 작은 산새도 흐느끼는 숲 왜 서둘러 떠나야 했는지 그 이유 지금도 나는 모른다. 어쩜 우린 영원히 모를지도 몰라요 자연 앞에 우리 순리대로 가야하는 운명 시인님 마음도 쓸쓸해 보입니다만 이제 초겨울이 왔어요 하얀 눈속에 우리 마음도 순백이 되어 어린애로 한번 돌아가 즐겁게 겨울 보내봅시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동기님..^^

홍대복 2014-12-01 18:24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문안 인사 올리오며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사방천 2014-12-02 10:05	공재룡시인님 서재의고운시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고운시 잘보고감니다 송년회 사진 잘바다 보얐습니다습니다 감사함니다 건강히시고 20 일날 만납시다 감사함니다

공재룡 2014-12-03 21:58	성경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이제는 눈까지 내려 완전한 겨울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대전 행사에는 함께 해 주셔서 한해 결산 잘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4-12-03 22:00	임숙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 사진 잘 받으셨는 지요. 늘 격려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임숙희 시인님!

공재룡 2014-12-03 22:05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 하고 이별은 또다른 만남을 예약 해야 하는 우리들의 삶이 서글프네요. 다가오는 또 다른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12-03 22:18	박영애 회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랫만입니다. 늘 따스한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뵌지 오래되어 저도 뵙고 싶습니다. 가을은 그렇게 떠나도 우리의 만남은 이별이 없어 행복 한것은 아닌가요. 남은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 한날 만 있으세요. 감사 합니다. 박영애 회장님!

공재룡 2014-12-04 11:14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직도 가을의 잔재 여기 저기 많이 남아 있는 데 산과들은 하얀 사랑으로 가득히 쌓여 있네요. 떠나지 못한 낙엽을 포근히 감싸고 위로 해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년말이라 늘 답글이 늦습니다. 많이 이해 하세요. 뒤돌아 보니 어느새 달랑 달력 한장 남겨 두고 있네요. 한해 결산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도에 복 많이 받으세요. 들려 주셔서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김광섭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1:17	홍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첫만남이었지만 왠지 오래전에 알던 사람처럼 따스함 느꼈습니다. 번개 모임은 누구신가 했고 서울 인천 지회 송년회에서 만나 뵈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사진 몇장 보냈는 데 받으셨는지 답이 없네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한 날만 있으세요.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홍진숙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2:14	김단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곳은 겨울이 성큼 다가와 하얀 세상을 만들었네요. 울산은 어떠 신지요.? 아무래도 남쪽이라 따뜻 하겠지요? 대전 행사 예술의 전당에서 만납시다. 어느곳에 사시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단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2:24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인천 지회 송년회때는 떠나는 가을이 펑펑 울며 보채더니 요몇일 하얀 눈송이가 년말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 군요. 맘남이 잦을수록 정이 든다고 늘 행사때 빠지지 않고 참석 하시는 시인님 문우지간에 많은 시인님들과 정을 많이 쌓으신줄 압니다. 모든 우리의 삶이 말만 앞세우는 것보다 한번에 실천이 그 분의 인격을 가늠하게 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대전에서 만나요. 대전에 사시는 시인님 얼마나 좋을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유리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2:59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때 마다 늘 조용히 다녀가시는 시인님! 부족한 저를 늘 곱게 봐주시니 감읍 할 따름입니다. 늘 남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복 많이 받으시겠습니다. 이제는 가을도 먼길 떠나가고 초겨울의 문턱을 넘었네요. 12월 남은달 마무 잘 하시고 2015년에 하나님의 축복이 시인님 가정에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3:23	윤순묵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장에서 뵈울때마다 끼가 많으신 분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늘 명랑 하시고 흥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서 무지 반갑습니다. 자주 뵙고 행사때마다 많이 협조 바랍니다. 요즘 추위가 극성입니다. 폭설도 많이 내리고요.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윤진묵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3:27	김옥자 시인님! 오랫 만입니다. 요즘 강원도 눈이 많이 오겠지요. 아직도 가을의 잔재가 여기 저기 많이 쌓여 있는데 다른 곳보다 많이 춥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어느 하늘 아래 사시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대전 행사때 뵙겠습니다. 강원도 하얀 눈설 아름답겠지요. 감사 합니다. 김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3:3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년말 행사 준비 바쁘신중에 틈내어 들려 주셔서 무지 감사 합니다. 어느새 가을은 먼길 떠났지만 그 잔재는 많이 남아 있네요. 12월 남은달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대전 행때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3:34	김보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어디 아프신것은 아닌지요? 뵌지 가 오래 되었습니다. 가을도 자신의것 모두 내려 놓고 먼 길 떠나갔네요. 다가오는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3:46	김광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행사때 자주 뵙게되니 더 반가워 집니다. 덕수궁 번개 모임때 노란 은행잎이 궁 뜨락에 예쁘게 많이 쌓이고 날리더니 이젠 하얀 눈송이가 온통 하얀 세상 만들었습니다. 가을은 먼 길 떠나 갔지만 또 다른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식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5:20	김지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뵌지 오래 되었네요. 대전 행사에는 오시겠지요. 어느새 가을 마저 먼길 떠나고 이젠 초겨울에 문턱을 넘어 온 세상을 하얀 세상으로 곱게 장식 하었군요. 시인님! 진주도 눈이 왔는 가요? 아직도 가을에 잔재가 여기 저기 많이 보이는데 눈길 조심 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격려의 댓글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6:20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은 자신의것 모두 내어주고 미련없이 등만 보인채 먼길 떠나가는 군요. 늘 그러 하듯이 내가 잠든밤에 소리 없이 떠나가네요. 년말이라 행사의 밀려 늦게 답글을 씁니다. 훗날 빛바랜 앨범에 남아 우리를 기다리겠지요. 마지막 달 마무리 잘하시고 2015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6:25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지회 송년회에 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어느새 가을은 그리움만 남기고 말없이 떠나 가네요. 온통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 겨울이 곁에 왔음을 실감합니다. 대전 행사를 끝으로 다음 봄까지 좀 여유가 있겠지요. 날씨가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6:30	김상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 인천 지회 송년회 동참 해 주셔서 무척 기뻤습니다. 그런데 시인님과 홍진숙 시인님 과 셋이 찍은 사진 무슨 연예인 시스터 같이 너무 정답게 사진에 나와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뒤돌아 사진을보면 세상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네요.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년말 마무리 잘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상화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6:37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바다 건녀 먼곳에 사셔서 만뵙기는 힘들지만 마음 만이라도 늘 함계 해 주시는 동기님이 있어 마음 가득 행복 합니다. 고국에도 온통 하얀 눈송이가 많이 내렸습니다. 늘 하얀 눈과 친구 되어 사시는 동기님! 이곳은 첫눈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곧 대한 문인 협회 송년회가 20일에 있고 25일은 크리스마스도 다가 오겎지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12-04 16:40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등만 보인채 먼길 떠나가고 세상은 온통 하얀 눈으로 덮였네요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도에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홍대복 시인님.

공재룡 2014-12-04 16:45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서울.인천지회 송년회에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행사 도중에 가셨는 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무사히 귀가 하셨는 지요?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가을 나그네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2	서리꽃 지는 날	46	공재룡	2015-02-23

101	빨간 까치밥	42	공재룡	2015-02-16

100	아름다운 삶이란	40	공재룡	2015-02-06

99	우리네 사랑은	44	공재룡	2015-01-30

98	지나면 모두가 그리움인가	44	공재룡	2015-01-23

97	덤으로 사는 우리의 인생	38	공재룡	2015-01-17

96	행복의 가치	38	공재룡	2015-01-10

95	이별 하는 날에는	36	공재룡	2015-01-04

94	함박눈 내리는 날에	42	공재룡	2014-12-30

93	겨울로 가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12-20

92	난 정녕 시인일까?	42	공재룡	2014-12-16

91	호스 피 병동에서	40	공재룡	2014-12-09

90	가을 나그네	36	공재룡	2014-12-04

89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	50	공재룡	2014-11-21

88	우리 뻔뻔하게 살자고요.	46	공재룡	2014-11-15

87	가을빛 그림자	44	공재룡	2014-11-08

86	가을 초상화	32	공재룡	2014-11-05

85	자연의 순리 이기에	34	공재룡	2014-10-26

84	가을 들녘에는	40	공재룡	2014-10-21

83	이 가을도 먼 길 떠나는가.	40	공재룡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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