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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7-01-31 10:35

ㆍIP: 175.xxx.122

벽난로 (firepsce) 송향/김수잔

벽난로 (firepsce)

송향/김수잔

눈보라에 몹시 추운 날이면
우리 가족이 모이는 운치있는 장소
가족방(family room) 한쪽 벽에 붙은
벽난로 지피기를 무척 좋아하는 겨울철

최고의 땔감인 자작나무(bich)가
힘 있게 타오르고 그 향기가
방안 가득 퍼지면 모두가 난로 앞에 모인다
멋지게 죽-뻗은 자작나무 산의
깊은 향을 옮겨 온 듯한 정취

활활 타오르는 불꽃앞에 오손도손
허브차즐기며 겨울 이야기 익어가고
구워낸 마시맬로(msrsh-mallow)
호호 불며 쏘다니는 손녀 재룡

한편에 묻어둔 고구마도 몰랑몰랑
노오란 속살 그 맛 어디에 비하랴
시꺼먼 입술 서로 처다보며
난로처럼 뜨거운 까르르 사랑 웃음

동화 속 꿈결로 어느새 스르르 눈이 감기고
작아진 불씨에 주전자 물만 끓여대며 조용해진 방안
이리 저리 포개어 포근히 잠이 드는 밤
우리집 벽난로 앞 평화로움으로
겨울은 그렇게 깊어만 간다.

김이진

2017-01-31 11:5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앞에 오손도손
허브차즐기며 겨울 이야기 익어가고
구워낸 마시맬로(msrsh-mallow)
호호 불며 쏘다니는 손녀 재롱

김수잔 시인님^^*

새해 좋은 꿈 꾸셨는지요.

시인님의 겨울 이야기
벽 난로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군고구마처럼
그 향기 진하게 묻어나는 것을요.

손녀 재롱에
이 겨울은 더 맛있게 익어가겠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따뜻한 선물 주심 감사합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축복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 벽난로 만큼이나 따뜻하신 사랑의 인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월 첫휴일 가족함께 행복가득 하세요^^	2/5 12:33

백설부

2017-01-31 15:5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벽난로에는 자작나무가 자작자작
소리를 내고 허브차를 마시며
손녀 재롱 바라보는 눈길은
겨울 속 평화로움이고 따스함입니다.
운치있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김수잔	백설부 시인님 벽난로 자작나무 불꽃처럼 따뜻하신 인사 정말 고마워요 따뜻하신 공간에서 가족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5 12:36

한기봉

2017-01-31 17:33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내리신 벽난로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새해는 늘 향필하시어 뜻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수잔	한기봉 시인님 남기신 고운 흔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월의 첫휴일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5 12:38

여관구

2017-01-31 20:33

시인님의 벽난로 에서 얻어지는
행복한 모습이 정겹고 좋습니다.
겨울에만 볼수있는 고운풍경이군요.
자작나무 향기가 얼마나 향기로울까
상상을 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같이 향기가 풍기겠지요.
고운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수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저희가족은 겨울철에 벽난로 지피기를 무척좋아해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지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5 12:40

석옥자

2017-02-01 01:08

벽난로의 행복이 참으로 겨울을
따사롭게 보내시는 김수잔 시인님의
그림같은 생활이 아름답게 그려보입니다
패밀리 룸 에서 손자녀의 재룡을 보시는
시인님이 행복해 보입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수잔	석오자 시인님의 고운 방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캐나다의 추운 겨울을 벽난로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즐깁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2/5 12:42

배정이

2017-02-01 14:06

고향집에 화롯불 풍경이 그리워지면
시인님 벽난로는 활활 타오르고
더욱 훈훈한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시는 시인님
따뜻하고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아유 늘 예쁜모습 반가유~~벽난로 피울적 마다 옛날 화룻불 생각이 나지요 우리가족이 즐기는 겨울 보금자리 난로 앞에서 맛나는것 먹어며 게임도 하구 긴긴 겨울밤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ㅎㅎ 행복한 시간이 되지요 …ㅎ 2월의 첫 휴일 좋은 시간 되셔요^^	2/5 12:47

배정이	신세계 문화를 즐기시는 시인님, 매력적인 삶이 부러버서~ 약 올라서~ 죽겠어요.ㅎㅎ 9월에 캐나다 여행을 당겨서 유월에 가야겠어요. 얼른 여행사에 띠리리 해서 나이아가라하고 로키를 중심으로 상담해봐야겠어요.ㅎㅎ 단풍의 나라를 빨리 가서 시인님과 함께 호흡해야겠어요.ㅎㅎ 행복한 시인님, 늘 따뜻한 날 보내세요.^^	2/6 09:44

김수잔	WoW~~반가워라 배정이 시인님 올 유월에 캐나다 오신다구요! 단풍의 나라 가을도 좋지만 여름 혹키가 최고지요 나이아가라는 사철다 좋구요 배시인님이야 말로 신세계 문화를 즐기시는 멋진 아가씨…ㅎㅎ….정말 잘 살아가시는 방법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해^^~~^^ 함께 호흡 ~~좋고 말구요~~	2/7 03:42

배정이	시인님!~ 캐나다 완전 일주 06월 06일 출발 예약 했어요~ㅎㅎ 진짜 캐나다는 다음에 가려고 했는데 시인님의 로키 글을 보고 가기로 했어요.ㅎㅎ 미국의 로키 스위스의 융프라우는 다녀왔는데 캐나다 로키(벤프)를 빠르게 유혹하는 건 시인님이에요.ㅎㅎ 시인님, 멋진 글에 유혹 당해 행복합니당!!!ㅎㅎ^^	2/10 00:41

김수잔	어마나 박력 못말려요…ㅎㅎ 여름 록키로 잘 하셨어요 세계 일주 하시는 시인님의 용기와 의지 알아 줘야 겠어요 도착하면 연락 주셔요 록키는 여기서 비행기 타고 가야 하기에 못가고 나이아가라 폭포 오시면 전화 주세요 2시간 이내 거리예요 여행날을 기다리면서 더욱 행복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사랑합니다^^	2/10 04:12

김광섭

2017-02-01 14:45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ㅎㅎㅎ 호로록 까꿍입니다^^**
빙판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을 선사하여
서로가 좋은 모습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나 날 되시고
매일 매일 건강하시고
기쁘고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ㅎ~~~~!
김수잔 시인님~~! 아이 참^^**


김수잔	김광섭 시인님~~호로록 까꿍^^ 반갑습니다 입춘이 되었지만 여기도 무척 추워요 오늘도 벽난로 피우고…감기 조심 하셔유 들려 주신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아이참 시인님^^	2/5 12:49

김경렬

2017-02-03 06:57

벽 난로의 운치!
모여즐기시는 행복!
한폭의 그림입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올해는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경렬 시인님 반가워요 우리 가족이 겨울철이면 즐기는 벽난로 앞에서 온갖 연극이 펼펴집니다 책도 읽고 게임도 먹거리도 푸짐…ㅎㅎ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벽난로 운치….감사합니다시인님^^	2/5 12:52

주응규

2017-02-03 09:08

김수잔 시인님 가슴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걸쳐 놓습니다
올 한해도 향기로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문인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보면 이제 깊어만 가도 겨울도 서서히 물러 갈것입니다
춥다고 움추리지만 마시고 어깨 활짝펴고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건안건필을 빕니다.^^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빌어주시는 시인님의 소망 명심하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요즘 많이 추워졌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휴일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2/5 12:54

안정순

2017-02-03 21:28

저희집에도 엇그제
손녀가 다녀갔는데
꼬물거리는 그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보내는 마음 어찌나 아쉽던지
눈물이 주르르!
안녕하시죠!김수잔시인님
강건하신 정유년이 되시길 비옵니다.


김수잔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요즘 손주에 푹 빠지신것 같아요 저도 손녀가 와서 재롱을 부리는 재미에 푹 빠지지요 벽난로도 손녀가 제일 좋아 해서 함께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5 12:56

김인숙

2017-02-04 17:29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벽난로 그 따스하고 정겨운 풍경메
마음 따스해 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벽난로 정말 ㅁ따뜻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겨울철에 가족함께 즐깁니다 엣날 화룻불 생각도 나지요 동치미 쭉 마시고 그 맛 음~~그래서 저도 동침이 만듭니다 함께 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2/5 12:59

사방천

2017-02-04 21:18

김수잔 시인님의 고운 시
벽난로
가족들이 모여 오손 도손 이야기 꽃이
피는 정겨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가시고 정유년 새해 만사형통 하십시요


김수잔	사방천 시인님 들려 주셔 벽난로 ㅁ따뜻한 마음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2/5 13:02

김강좌

2017-02-05 15:56

김수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나눔합니다 ~^^*
새해에도 행복한 날들 이루시고
다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늦은 걸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


김수잔	김강좌 시인님! 넘 반가워요 고운 걸음 주셔서 시인님의 향기 느낄수 있는 서재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신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2/6 06:22

경규민

2017-02-05 16:31

아! 시인님! 잘지내셨지요?
반갑습니다.
명절도 지나고 입춘도 지났으니 머지않아
따사한 봄 볕이 내리겠군요
벽난로 앞에 모든가족 모여 앉아
정겹게 나누는 대화의 여유로운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너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와우~경규민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구수하신 덕담으로 오시는 걸음마다에 새해에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두손 모웁니다~~^^꾸벅^^	2/6 06:24

박진표

2017-02-06 13:42

김수잔 시인님!!!
벽난로...
벽난로 지피기를 무척 좋아하는 겨울철
자작나무 땔감으로 고구마 마시맬로 구워서
손녀는 마시맬로 할머니는 군고구마 호호 불어가며
가족의 따스한 정 함께 익어가는
벽난로 앞의 평화로운 풍경 입니다.
타국에 계시어도 한민족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긍정의 힘으로 언제나 힘차게 시인님 파이팅 입니다.
입춘도 지나가고 이제 봄이 머지 않았네요.
이렇게 자연은 시간은 세월은 물처럼 흐르며 순환 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따뜻하신 마음의 흔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베 비록 타국생활이지만 자랑스런 우리나라 후손임을 어찌 잊겠어요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고국의 문우님들 서재에서 만남으로 즐 사랑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행복하게 지냅니다 ~~^^	2/7 03:52

박진표

2017-02-07 09:48

김수잔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다시 들려 주신 고운 걸음에 축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2/9 12:22

박진표

2017-02-08 12:50

김수잔 시인님!!!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감사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멋진 하루로 행복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9 12:23

박미리

2017-02-08 14:01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수잔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곳은 겨울이 지나고 있군요 여기 오늘 밤은 영하 11도로 내려가니 아직은 긴 겨울 터널에서 헤맵니다 고운 걸음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2/9 12:26

장화순

2017-02-08 20:37

안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손녀 장미의 재롱 몸시도 행복해 하시는 시인님의 장미향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자작나무 타는 벽난로의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 많은이들이 닮고 싶은 풍경
시인님 그 따듯함이 영원 하시길 기원 합니다


김수잔	장화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저희 가족은 캐나다의 긴 겨울을 벽난로 만끔의 따뜻한 사랑으로 한데 모이는 계절이고 행복입니다 마음 함ㅁ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9 12:29

김성수

2017-02-13 19:48

김수잔 시인님
지금 시인님은 타국에 계시나요?
시인님에 자작나무 난로가
예전에


김수잔	김성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봄향기 멀지 않아 우리 곁에 오겠지요 희망의 계절 맞으시기 바랍니다^^	2/18 04:48

김병근

2018-01-23 19:01

백난로(firepsce)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고운 저녁시간 즐거우시길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수잔	김병근 시인님, 오래된 저의 글에 마음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올리며 많은 위로가 됩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1/24 05:06

오늘 이 빗소리가

정유년 새해 아침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5	가을이 머문 빈자리에는	44	김수잔	2017-08-16

214	바람이 내게 속삭인다.	31	김수잔	2017-07-29

213	당신의 별을 바라보며	38	김수잔	2017-07-20

212	당신이 먼저 떠나시던 날	53	김수잔	2017-06-08

211	백 목련 낙화길에	51	김수잔	2017-05-07

210	희망이 보이는 새싹	39	김수잔	2017-04-21

209	詩가 흐르는 삶에 강가에	36	김수잔	2017-04-02

208	복수초	52	김수잔	2017-03-03

207	오늘 이 빗소리가	48	김수잔	2017-02-18

206	벽난로 (firepsce) 송향/김수잔	46	김수잔	2017-01-31

205	정유년 새해 아침에	65	김수잔	2017-01-04

204	낙엽	58	김수잔	2016-11-23

203	캠벨빌의 가을 길	59	김수잔	2016-10-29

202	국화꽃 심던 날	37	김수잔	2016-10-21

201	추억 속의 가을맞이	56	김수잔	2016-09-08

200	가족 여름 휴가	40	김수잔	2016-08-31

199	그리움 3	58	김수잔	2016-08-01

198	능소화	34	김수잔	2016-07-15

197	그대 마음	62	김수잔	2016-06-29

196	Touching hearts	47	김수잔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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