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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2-22 19:27

ㆍIP: 115.xxx.212

봄의 태동

봄의 태동

글/정 찬 열

이렇듯
강추위가 몰아쳐 옴은
머지않은 날에
따스한 봄날이 오기 위함이요

심한 삭풍에
차갑고 흐린 하늘
모진 강풍을 몰고 오는 것 역시
봄을 위해 끝나지 않은 채찍이려니

강력한 한파는
필요 불가결한 절망을 몰고 오지만
머지않아 피어날 만물에
아름다운 생물의 생을 위한 해빙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몸 푸는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눈을 뜨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매화꽃을 피우려던
하늬바람 들녘을 떠돌다
봄을 몰고 오는 햇빛이 졸면
붉은 동백꽃 봉오리 뚝뚝 떨어진다.

20180205 기(記)

홍사윤

2018-02-22 20:07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아침 햇살이
창가로 스며들며 봄이
오고 있다고 알려주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의 태동'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봄이오는 진통이 눈앞에 보이는듯 합니다
이러한 태동이 있으니 우리가 기다리는 봄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무술년도 벌써 2월이 지나고
3월을 맞이하려 하네요
2월 잘 마무리 하시고
꽃피는 춘삼월 다가온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사랑이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홍사윤시인님~~ 남겨주신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3 10:19

박진표

2018-02-22 21:4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봄의 태동...
꽃을 피우던
하늬바람 들녘을 떠돌다
졸음을 몰고 오는 햇빛이 비치면
새순이 돋는 봄을 태동할 산고이려니...
봄은 이렇게
우리곁을 조금씩 가까이 오고 있네요.
자연의 침묵의 그 약속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났습니다 2월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 에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2/23 10:30

유등자

2018-02-22 22:0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찬열 시인님
밤중에 어누집에 신부를 갇 다 거기서시인님 을
보고 다시 시인님 서재를 찿아 찿아
왔습니다
봄의 태동을 소상히 잘써 지피셨으니
🤣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봄 여름가을 의 절규가 나열됨이
세월 하번 또가는구나 생각
환상에 떠오름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유등자 시인님~ 광주에는 최근에 보기드문 낮기온이 13도로 오른다네요 2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에 알찬 3월이 되세요	2/23 10:33

이민숙

2018-02-22 22:28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꽃을 피우던
하늬바람 들녘을 떠돌다
졸음을 몰고 오는 햇빛이 비치면
새순이 돋는 봄을 태동할 산고이려니

봄을 태동할 산고겠지요
이사님
오랫만에 인사 남깁니다
봄인사가 되었어요
화사하고 행복한
봄맞이 하시기른요 ~~^^
펼친글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2월에 끝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3월을 맞이하세요^^	2/23 10:24

김병근

2018-02-22 22:48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봄의 태동

자연의 무한한 힘을 느끼며
글 속의 고운 詩香을 감미해 봅니다

밀고 당기며 그렇게 헤제끼는
겨울과 봄의 진력 에서 물려서지
않으려는 동장군의 기세에 옷깃이 춥습니다

시련 속에 싹끼우는 봄의 의미는
더욱 붉은 꽂을 피울 것이기에 기다리는 봄인 것 같습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깊어가는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영주 시인님~~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났습니다 2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 에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2/23 10:35

김영주

2018-02-23 00:23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설 관계로 오래간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리게 되었네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정찬열	김영주 시인님께서도 명절 잘보내셨지요 고운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3 10:21

김정택

2018-02-23 08: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태동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김정택 시인님~~반갑습니다.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났습니다 2월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 에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2/23 10:36

김동철

2018-02-23 08:48

한주의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지만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시고
오늘도 멋진 문우님들과
소중한 시간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룻길되시길 바라며
고배ㅣ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고뿔에 유념 하세요 ^^	2/23 10:23

박기만

2018-02-23 10:02

시인님
안녕 하세요.
봄의태동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추운않은 날씨에 산뜻한 시향에 머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 가시어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시인님~~ 서로 가깝게 살아도 차한잔 나눌시간 마련하지 못하는 건 송구 할뿐입니다. 2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봄을 맞는 3월에는 더욱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2/23 10:38

김인숙

2018-02-23 11:31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봄의 태동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찬 봄의 태동과 함께
감사와 감격의 시간 되셔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정찬열	어서오세요. 김인숙 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4 07:36

문장우

2018-02-23 11:47

시인님 봄의 태동이 넘 좋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마음이라~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오래만에 서재에 들러 뵙습니다


정찬열	문장우시인님~~ ! 고운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4 07:43

정회선

2018-02-23 15:57

심한 삭풍이
모진 강풍을 몰고 오는 것 역시
봄을 위한 끝나지 않은 채찍이려니

그런것이 인생이 아니던가요 ~~~
시인님의 시향에서
삶의 깊음을 배움합니다.

하루하루 복되시고 좋은 날로 채움하시길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4 07:40

김상훈

2018-02-23 17:07

모처럼 잘 마른 햇살이
발가벗은 나목들을 쓰다듬네
새로운 무탄트를 꿈꾸는 나목들,
저마다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나는 보네
죽고 싶어도 저 살아있음에
나는 못 죽네

봄의 태동,

잠시 정독하고 갑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2월의끝 주말 행복한 시간되시고 3월의 봄맞이 에 늘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2/24 07:42

이정규

2018-02-23 19:22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을 시샘하듯 눈이 내린 곳이 많네요...
안전운행 하시고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정규 이사님~~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항상건강 하시고 3월의 봄맞이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	2/24 07:37

김경렬

2018-02-24 01:32

봄의 태동 /
봄으로 향하는 모습을 잘 그려내신 시향에 발길 머뭅니다.
시인님 덕분에 봄이 한발짝씩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요. 존경하는 김경렬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4 07:39

김나현

2018-02-24 08:59

납월매(臘月梅)꽃을 피우려던
하늬바람 들녘을 떠돌다
봄을 몰고 오는 햇빛이 졸면
태동에 붉은 동백 꽃잎 뚝뚝 떨어졌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른 서재 마다 봄소식이
가득하네요 이아침 곧 피어날 힘차게 움직이는
봄의 태동을 느끼고 갑니다
올해도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나현 시인님 고운발걸음 주신 댓글 가슴에담습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2/24 16:39

이문희

2018-02-24 09:26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 두시고 일일히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생의 고향 나주를 금주에 거듭 4일간을 방문하며
한주가 어떻게 지났는지 몹시 바빳습니다

나주향교전교장. 나주노인회 회장.
전남노인회회장. 전국노인회상임부회장을 지내신
우리 나주인의 정신적 지주이신 한두현회장님
안방 마님께서 선종하시고
하루건너서 나주성지의 주인이신 윤홍선율리아님
자당님. 두분 크신 별이 이어서 선종하셨습니다.

두 어른 모두 망백을 넘기신 영상이라고 하여도
특히 나주성지의 율리아님 모친께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유림의 본산인 성균관으로부터
“효부상”과 “열녀상”을 동시에 수상 하실만큼
파란 만장의 생애를 살아오신 귀감이 되는 분 이셨기에
소생이 감히 영결식장에서“고별사”올리는 가슴이 떨려
오열을 멈출 수가 없었으며 수 백명 애도객들 조차도
함께 흐느끼는 눈물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보릿고개 넘기기가 힘 들고 눈물겨웠던 시절
우리를 지키고 이나라 바로 새우기에 온갖 고초
다 격으시며 오늘의 부강한 나라 세워주신
유공자이시고 가장 훌륭하신 80 -90대 우리 어버이들
지금은 대부분 현대판 고려장 양로원에 연금되시어
죽음만 기다리시는 그 처량한 마지막이 너무
서러워서 우리는 모두가 함께 오늘 을었습니다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정찬열	존경하옵는 보하 선배님~~ 고향에 두분의 큰별이 선종하셨군요 지척이천리라도 알지못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늦게나마두분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분주하신 선배님의 귀체 편안 한시간 되십시요	2/24 16:47

안선희

2018-02-24 16:03

정찬열 시인님.
꽃샘 추위의 끝자락입니다.
봄의 태동.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자연은 몸살을 앓고 있네요
멋진 시에 머물렀습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안선희 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5 20:44

김희선

2018-02-24 17:41

봄이 탄생하기 위한
위대한 진통이 시작되었지요..
조금만 더 참아내면
분명 찬란하게 빛나는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멋지게 담아내신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이사님^^*


정찬열	고운 발걸음 흔적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2월의 끝자락과 봄의 문턱에서 알차고 보람된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2/25 20:49

김종덕

2018-02-24 17:5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을 가장 먼저 맞으시는 분 같습니다. ~일까? 생각하는데 ~였다로 대답해 주시네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김종덕시인님~~ ! 고운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5 20:46

권승주

2018-02-24 20:10

봄이 오고있어
사방에서 소리가드려오네
조용하게
몰래 오고 있어


정찬열	고운 발걸음 흔적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2월의 끝자락과 봄의 문턱에서 알차고 보람된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2/25 20:49

유등자

2018-02-24 21:38

전찬열 시인님 포근한 주말 줄갑게 지내시고
하루 일과도 보람있게 행복 하섰나요
물오른 산중덕 나무들이 호옵을 하며
일제히 향기를 솔솔불어 주는
봄기훈 활역 넘치는 건강한 날만
추가되길 빌어봅니다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유등자 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5 20:45

곽철재

2018-02-24 23:54

아직 쌀쌀함이 많은데도
봄은 곳곳에서 오고 있나 봅니다
봄의 태동을 알리는 멋진 시 배독하면서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정시인님
저도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지내시고 늘 강녕하십시오


정찬열	고운 발걸음 흔적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2월의 끝자락과 봄의 문턱에서 알차고 보람된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2/25 20:49

박진표

2018-02-25 00:09

정찬열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박진표시인님~~ ! 고운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5 20:46

이남곤

2018-02-25 00:29

시인님!
"봄의 태동" 지극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서를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허한 마음 맘껏
풀어놓고 달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밤 편한 시간 되시어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이남곤 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5 20:44

이광범

2018-02-25 11:42

봄이 오기까지는
인 내해야 하고
긴 시간 침묵해야 하나 봅니다
산고의 아픔처럼 그렇게 봄을 잉태합니다
봄을 맞으며
보다 멋진 행복 가득하소서^^


정찬열	고운 발걸음 흔적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2월의 끝자락과 봄의 문턱에서 알차고 보람된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2/25 20:48

김미숙

2018-02-25 15:06

시인님

"봄의 태동"

계절순환에 조화로운 순항에 새삼
경외로움을 느낍니다
그 춥던 삭풍에서 동백은 붉은 꽃잎을 피어올리고
뒤뜰 매화는 혹한에 향기가 더 짙으니
봄의 태동안에 수많은 탄생이 기대됩니다
시향에 머무르며 조용히 되뇌어옵니다


정찬열	김미숙시인님~~ ! 고운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5 20:47

백성섭

2018-02-26 00:14

정찬열시인님

여전히 편안하시지요
반갑습니다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시인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시향을 가숨에 새기고
갑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백상섭 시인님~~ 고운걸음 흔적에 감사합니다. 2월의끝자락에 행복한 시간되시고 3월의 봄맞이 에 늘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2/26 18:27

이문희

2018-02-26 05:46

정찬열 이사님
반갑습니다

한두현회장님은 현제 95세
소천하신 사모님은 93세였습니다
노부부가 상태가 더욱 나빠지신
최근 1년여를 병원으로 날마다 출근하시듯
노 부부는 곁을 지키셨습니다

이사님이 잘 아시는
윤홍선율리아님 모친께서는 95세
우리 유림의 본산 성균관에서
"효부"."열녀" 2개의 상을 받으신
이 새상에 귀감이 되는 보기드문
어른 이었습니다
많은 교훈을 심어주시고 가신 분 들이
하루를 사이로 고향에서 가셨습니다.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시 이전에 철학인 귀한 시심을
가슴에 어루만져 담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세요


정찬열	보하선배 님~~ 한주동안에 거듭 소천하신 분들의 조의와 연결식장의 고별사까지 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뭉클 합니다. 노령의 연세에 무리한 고향 방문이 행여 선배님의 건강을 해칠까 염려 됩니다. 2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항상 평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26 18:39

이영태

2018-02-26 05:54

정찬열 이사님!

납월매 꽃을 피우려던
하늬바람 들녘을 떠돌다
봄을 몰고 오는 햇빛이 졸면
태동에 붉은 동백 꽃잎 뚝뚝 떨어졌다.

곱게 지피신 시 잘 배람했습니다
주옥같은 시향이 서재에 넘치시는군요
자주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면하던 산하가 기지개를 켜는
상큼한 월요 아침입니다
햇볕 따뜻한 봄의 길목, 남도에 꽃소식이
전해지는 설렘의 한 주를 기분 좋게
열어가십시오.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영대 시인님~~ 고운걸음 흔적에 감사합니다. 2월의끝자락에 행복한 시간되시고 3월의 봄맞이 에 늘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2/26 18:29

박현미

2018-02-26 07:57

좁쌀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고운 시향에 한참을 머뭅니다
2월도 다 몇칠 남지 않았네요 늘 건강하세요^^


정찬열	박현미 시인님~~반갑습니다.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났습니다 2월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 에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2/26 18:42

이순예

2018-02-26 09:25

필요 불가결한 절망을 몰고 오지만
머지않아 피어날 만물에
아름다운 생물의 생을 위한 해빙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정찬열 시인님
봄의 태동
넓고 깊은 시심에 숙연해집니다
모든게 감사함 뿐입니다
맑은 햇살이 손짓하는 따뜻한 날
좋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한 날 되세요~"^.^*


정찬열	어서오십시요. 이순애 시인님~~ 귀한 걸음에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2/26 18:42

주명옥

2018-02-26 10:15

하늬무늬 들녘을 떠돌다
봄을 몰고 오는 햇빛이 졸면
태동에 붉은 동백 꽃잎 뚝뚝 떨어졌다.

봄의 태동~

시인님!
오늘은 봄이 조금 더 가까이에
왔음을 느낍니다
웃옷이 두껍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포근하답니다~
봄은 여인들의 옷에서부터 오는 듯 합니다

행복하고 웃음으로 엮는 오늘되세요^^


정찬열	주명옥시인님~~ ! 고운 흔적에 반갑습니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우수도 지나 계절은 3월로 달려가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에 건강에 유념 하세요	2/26 18:40

오철수

2018-02-26 16:02

밝고 따뜻한 햇살이 창문으로 투시되는
오늘은 영락없는 봄날입니다.
봄의 태동이 느껴집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배람하고 갑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오철수 시인님~~ 고운걸음 주신 댓글에 감사합니다. 2월의끝자락에 행복한 시간되시고 3월의 봄맞이 에 늘 건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2/26 18:29

천준집

2018-02-26 21:45

정찬열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봄꽃처럼
향긋한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정찬열	어서오세요 천준집시인님~ 광주에는 오늘 낮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2월의 끝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에 알찬 3월이 되세요	2/28 14:29

최미봉

2018-02-27 10:42

정찬녈 시인님
봄의 태동이 저에게도 오는듯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최미봉시인님~ 고운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광주에는 오늘 낮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2월의 끝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에 알찬 3월이 되세요	2/28 14:39

석옥자

2018-02-27 22:54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래만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서 인사나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 석옥자시인님~ 광주에는 오늘 낮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2월의 끝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을 맞이하신 알찬 3월이 되세요^^	2/28 14:38

박희홍

2018-02-28 09:18

정찬열 시인님

갑장 시인님 자주 연락드리지 못함
송구합니다. 건안하시라 믿습니다.

“봄의 태동
이렇듯
강추위가 몰아쳐 옴은
머지않은 날에
따스한 봄날이 오기 위함이요
∼
좁쌀 가루 같은 햇빛과
입 다문 하늘에서 흘린 눈물은
부족을 채우기 위한 양식이며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하기 위함이다“

인고의 시간이 있어야 결실이
튼실하다는 말처럼
세우얼도 그렇게 인고의 시간과
부단히 싸우며 오는 것 같습니다.
깨달음을 주는 시향에 취해 봅니다.
2월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3월은 더 알차게 소망 이루시는 뜻 깊은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박희홍


정찬열	박희홍 갑장 시인님~~ 역시 우수도지나고 몇일후 경칩을 목전에 두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군요 이런날이면 목표량 운동이 염려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이 오는 3월은 건강과 함께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28 14:36

정태중

2018-02-28 10:58

하늬바람 들녘 떠돌다
봄 몰고 오는 햇빛이 졸면~

요대목 좋네요 시인님

나도 따라 가볼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정태중시인님~ 광주에는 오늘 낮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2월의 끝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에 알찬 3월이 되세요	2/28 14:31

김단

2018-02-28 12:26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정찬열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김단시인님~ 광주에는 오늘 낮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2월의 끝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에 알찬 3월이 되세요^^	2/28 14:33

박흥락

2018-02-28 14:22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볓이 따사하게
가슴 비추듯하는
시인님의 글 마음에담고
웃음띤 얼굴로 감니다.
고은글 감사하고
건필하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박흥락시인님~ 광주에는 오늘 낮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2월의 끝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봄맞이에 알찬 3월이 되세요	2/28 14:32

신주연

2018-02-28 16:39

정찬열 이사님!
전국이 봄맞이 준비로 봄비가 2월의
마지막 날 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어요..
봄의 태동을 위하여
밖에는 세찬 바람과 비거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어요..곧 봄의 제전이 봄꽃잎파리들과 함께
봄의 여신도 봄노래 부르며 다가오고있어요.
고맙습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신주연 시인님~~ 달려와주시여 주신 흔적 마음 간직 합니다. 재촉하는 봄비에 3월의 행운도 함께 하세요 감사 합니다.	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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