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4-21 18:24

ㆍIP: 115.xxx.212

백아산 두견화

백아산 두견화

詩/ 정 찬 열

구름도 쉬어 넘는
750고지 백아산 마당바위
빨치산 주둔지 희생의 넋을 기려
66m 길이에 150cm 폭의 하늘 다리
500 여일 공사에 하늘에 걸쳤구나.

화순군 북면 백아산(白鵝山)
쉬 엄 쉬 엄 오르려도
가파른 오름길 녹록지 않은 데
꺽다리 두견화(杜鵑花)가
이마에 흘린 땀을 삭혀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늘 다리 오라는 손짓에
풋풋하게 웃음 짓는 눈길
연분홍 윙크에 피로도 잊고 오른다.

힘겨워 오르는 길손
산 벚꽃도 반기 우고
저 멀리 면민의 축제 소리는
돌아가신 희생자 응원가 삼아
바위틈에 붉은 넋 두견화 꽃 둥지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 가누나

20180412 기(記)

김병근

2018-04-21 19:2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도 새기신 백아산 두견화
글 속의 풍경을 상상하니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글 속의 고운 시심
가슴에 곱게 담아 감상하고 갑니다

봄날의 아름다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고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힘차게 열어가시옵고
저녁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이사님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김병근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4/24 18:58

홍사윤

2018-04-21 21:3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정찬열 시인님
내일은 비가 예약되어 있네요
화창한 주말이 아닐지라도 반가운 주말
좋은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백아산 두견화'' 잘 배람합니다
백아산 등산하셨군요! 꽃과 함께하는 산행
백아산의 풍경과 등산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군요
등산과 함께한 고운시향
두견화에 대한 아름다움 잘 배독하며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필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노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홍사윤 시인님~!	4/24 19:08

이문희

2018-04-21 23:4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어느사이에 후진들 일일히
방문하시어 용기와 힘 베푸시고
어느 틈에 이토록 아름다운 글
쓰시는지 경이로운 마음 금치 못합니다

"백아산두견화" 정성스레 빚어내신
향이 진한 황금빛 시향을 가슴에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놀라운 열정과 깊은 사랑에
거듭 큰 감사의 박수 보내드리며
건강관리 잘하시길 거듭당부드리며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하시길 빕니다
존경합니다. 정찬열이사님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선배 시인님~ 그간도 별고 없으셨는지요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장님!	4/24 19:12

이민숙

2018-04-22 06:58

힘겨워 오르는 길손
산 벚꽃도 반기 우고
저 멀리 면민의 축제 소리는
돌아가신 희생자 응원가 삼아
바위틈에 붉은 넋 두견화 꽃 둥지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네

두견화와 두견새는 어떤관계일까요 ?
백야산에는 더욱 진달래가 만발 하나 봅니다
백야산은. 어디쯤에 있을까요?

두견화. 사랑 붉게타는글 봅니다 ~^^


정찬열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이민숙 분과위원장님~!	4/24 19:13

장계숙

2018-04-22 08:32

시인의 가슴은 참으로 섬세하고
광대합니다.
멋진 글을 감상하며
시대의 아픔을 느껴봅니다.
봄날 멋진 추억을 만드셨네요.
멋진 풍경속에서 그 이면의 맘을 살피시는
깊은 시심이 글을 읽는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장계숙 시인님~!	4/24 18:59

이정규

2018-04-22 11:32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잿빛하늘로 비소식이 있는 아침입니다.
녹색의 향연이 펼쳐질 대지의 단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우산도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많이나서 그런지 몸살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어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이정규 이사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4 19:15

김인숙

2018-04-22 11:52

안녕하세요 ~^^

두견화를 글 속에서 만나보니
더욱 그 붉은 사랑이 가슴에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김인숙 시인님~	4/24 19:00

이영태

2018-04-22 15:51

존경하는 시인님!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가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어느새 봄이 깊어갑니다
오늘은 많은 비 소식이 있군요
아마도 이번 비 내리면 초록물결이
싱그럽겠지요
봄향 가득 길어 올리시며 아름다운
시 밭을 멋지게 가꾸십시오
항상, 고맙습니다 시인님!


정찬열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이영태 시인님~!	4/24 21:42

정회선

2018-04-22 16:42

화순군 북면 백아산(白鵝山)
쉬 엄 쉬 엄 오르려도
가파른 오름길 녹록지 않은 데
꺽다리 두견화(杜鵑花)가
이마에 흘린 땀을 삭혀줍니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일 오후입니다.
하루하루 정찬열 시인님의 여정에
좋은 일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정회선 시이님~~	4/24 19:00

정종명

2018-04-22 16:43

시인님
사유깊은 시심으로 집필하신
백아산 두견화 감명깊게
가슴에 새겨 갑니다.
늘 향필 하십시오.


정찬열	어서오셔요 정종명 시인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4 21:43

김형곤

2018-04-22 18:41

찾아주신 시인님 발길
여운을 찾아 왔습니다
시인님 많이 도 집필하신
글이 빼곡히도 있으시는군요
주옥같은 글을 다 보고갈 순 없지만
고운 글에 배독하고 갑니다
휴일인데도 보슬비가 내립니다
건강에도 잘 하시어
늘 듯하시는 만사 꼭 이루시길
바래 봅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김형곤 시인님~	4/24 19:01

유등자

2018-04-22 21:53

정찬열 시인님 주말 휴일 잘지네셨어요
백아산 두견화 를 멋지게 펼쳐 주셨네요

구름도 쉬어 넘는
750고지 백아산 마당바위
빨치산 주둔지 희생의 넋을 기려
66m 길이에 150cm 폭의 하늘 다리
500 여일 공사에 하늘에 걸쳤구나.
곱게지핀 향글에 감사드립니다
고운밤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유등자 시인님~!	4/24 21:44

박선영

2018-04-22 22:14

안녕하세요!
정찬열시인님 백아산 두견화 고운글에
백아산 두견화가 보고 싶네요.
오는 비에 떨어질까 맘조려진 것은...
편한 휴일밤되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박선영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4/24 19:02

안선희

2018-04-22 22:16

정찬열 시인님.
백아산에 다리가 걸렸군요.
두견화가 시인님을
산꼭대기까지 인도하고
높다란 고지에서
두견화 시를 읊는
멋진 풍경이 떠오릅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 비 소식부터 있네요.
봄을 재촉하는 단비와 더불어
행복한 날들 되시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안선화 시이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4 21:45

권경희

2018-04-22 23:12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가네

백야산에 놓은 멋진 다리위에서
산새를 물들인 두견화의 멋진
비경을 감상하고 싶습니다.
왠지 두견화도 울어줄 것 같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빚어주신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기쁘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권경희 시인님~!	4/24 19:02

이동백

2018-04-23 07:06

정찬열 시인님!
그간 안녕 하시죠?
올려주신 "백아산 두견화" 곱게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백아산에 올라온듯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네요.

힘겨워 오르는 길손
산 벚꽃도 반기 우고
저 멀리 면민의 축제 소리는
돌아가신 희생자 응원가 삼아
바위틈에 붉은 넋 두견화 꽃 둥지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가네

시인님!
백아산에 올라 시심을 다듬었을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이번 주말에는 한여름 날씨여서 산하가
더욱더 푸르름으로 물들여 가며 봄이 사라진듯 하더니
비가 내리며 제자리로 돌아온듯 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향필 하셔요~~^^


정찬열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시간 들려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편안한행복하세요^^	4/24 18:55

박진표

2018-04-23 07:23

정찬열 시인님!!!
백아산 두견화...
아픔의 사연이 있는
백아산 두견화
연분홍 미소 뒤에
아픔이 젖어있는
그 사연들.
이제는 아픔이 아닌
희망의 행복한 미소가 되시길...
한 주의 시작.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박진표 시인님~~	4/24 19:03

안계종

2018-04-23 10:20

정찬열 詩人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 내리는 아침이 신선하고 상쾌합니다.
꽃가루를 깨끗이 씻어주고 나니,
호흡하기도 안전하고 더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환경과 여건이 잘 따라주지 않고
오래가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옹지마, 호사다마
등등의 이야기를 하나 봅니다.
살면서 피해갈 수 없는 일들이라면
차라지 받아들이고 즐기는 쪽으로
마음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 여겼습니다.
시인님의 오늘,
어디를 가시든지 여유와 행복이
삶을 기쁘게 하시길 축복합니다.
슬픔이 기쁨이 되는 길은 순간입니다.
역시 기쁨이 슬픔이 되게 하는 것도 찰나입니다.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보람이 이겨내는
힘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방문해주시고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 비밀을 말해주는 듯
두견화는 백아산의 명화가 되었군요!
화순에 가면 꼭 기억하겠습니다.


정찬열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안계종 시인님~!	4/24 21:46

이유리

2018-04-23 16:11

어제부터 오늘까지 종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록이 더욱 짙어질것 같아요
행복 가득한 봄날 되세요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시인님


정찬열	어서오세요. 이유리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4/24 19:03

변봉희

2018-04-24 03:33

바위틈에 붉은 넋 두견화 꽃 둥지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가네

산행을 다녀 오신후 멋진 시를 남기셨네요~
어제 부터 비가 엄청 쏟아집니다~
작년엔 가물더니 올해라도 비가 많이 내려서 좋습니다
빗소리 듣고 잠이 깨져 일어나 들어왔다 갑니다
항상 건필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변봉희 시인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4 21:47

김경렬

2018-04-24 05:32

하늘 다리위에
그림자도 넋 놓고~~
멋진 시어들의 향기가 예까지 날아 듭니다.
두견화 손짓에 힘든 산행을 즐기고 오셨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르른 숲입니다.
푸른 정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존경하는 김경렬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4/24 19:04

주응규

2018-04-24 09:59

정찬열 이사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정찬열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4/24 21:47

박기만

2018-04-24 15:32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백야산 두견화
아무리 힘들어도
하늘 다리 오라는 손짓에
풋풋하게 웃음 짓는 눈길
연분홍 윙크에 피로도 잊고 오른다
소중하게 집필하신 고운 작품
아름다운 봄날에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박기만 시인님~!	4/24 19:05

오석주

2018-04-24 16:10

정찬열 시인님

백아산 두견화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가네

시인님 광대하게 폭 넓은 마음입니다
두견화 시를 읊는 모습 수채화 한폭
멋지게 그려주신 시향에 쉼하여 음미 하여 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4 21:48

김찬석

2018-04-24 16:52

안녕 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연 3일째 봄비가 내리니 쌀쌀함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에 녹음이 짙게 물들어 갑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백아산 두견화"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찬석 시인님!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4/24 19:05

김병근

2018-04-24 19:26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정찬열이사님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저녁이시길빕니다.	4/24 21:49

신주연

2018-04-25 11:02

정찬열 시인님!

백아산의 두견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하늘다리 ,두견새, 피를 토한 새빨간 두견화가
얼마나 멋드러지게 피었을까? 상상해 봅니다.
시간이 되면 북아산에 정말 관람을 하고 싶군요.
너무나도 정경을 잘 표출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강건하시고,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소서!


정찬열	귀한 발걸음 고운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연일 내리는 봄비가 농심을 풀어주는 날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신주연 시인님~!	4/25 22:53

이광범

2018-04-25 19:27

백아산의
두견새 전설이 가슴 아리게 스며옵니다
밤새도록 피를 토하다 죽음을맞는
저절히도 깊은사랑에 흠뻑 젖어봅니다

이곳 두개비산 두견새는
무탈한지 궁궁하게 합니다

고운 진달래 항취에 젖어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광범 시인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5 22:55

허복희

2018-04-25 22:23

오랜 가슴에 새긴 사연들이 시로 승화된 느낌입니다.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사연과 상처가 많은 곳을
아름답게 표현하신 글 가습 뭉클하게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허복희 시인님~~! 연3일 내린비가 오늘에야 농심의 마음에 흐뭇함을 안겨주었네요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이시길빕니다.^^	4/25 22:54

이문희

2018-04-25 22:58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반갑습니다
비록 기온은 다시 싸늘했을 지라도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봄비는
새 생명을 움 틔우는 성 스러운
배냇물 맞습니다

때 맟추어 북에서 맞바람 쳐
불어오는 훈훈한 봄 바람이
매마른 가슴마다에 희망의 불씨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성급한 예단이야 조심스런 일이겠으나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 국치를
모면할 유일한 길이 새로 닦아질 수
있다고 하는 희망만은 결코 놓고싶지 않은
이 민족만의 오랜 풀리기 힘들었던
숙원의 열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운 세기의 비들기 날개짓
결코 헛되지 않길 바라는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수 천년 역사를 수난과 고통으로 점철된
백의의 온 국민이 간절히 기도하는
갈증스런 밤. 국민된 참 양식으로
평화와 화합.상생의 축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어느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시고 더나가 한결같이 조국을 걱정하신 숭고한 마음 항상 존경합니다. 누구나 간절한 한맺힌 분단의 아품이 평창에서 붙여진 성화불에 꺼지지 않은 불씨가 되어 온국민이 염원하는 열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희 바라는 마음 일맥 상통합니다. 연로하신 연세에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여 가내 행운이 항상 이루어 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4월도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오후도 편안하시길 빕니다.^^	4/26 17:04

윤춘순

2018-04-26 16:57

안녕하세요,정찬열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백아산두견화 시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열	항상 잊지 않고 고운 흔적 남겨주신 윤춘순 시인님 고마움을 가슴에 담습니다. 4월도 끝자락에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남은 오후도 편안 하세요^^	4/26 17:07

박희홍 2018-04-30 09:07	정찬열 시인님 “백아산 두견화 구름도 쉬어 넘는 750고지 백아산 마당바위 ∼ 바위에 걸터앉은 두견화 피를 토하고 두견새도 쉬고 넘는 하늘 다리 위에 햇빛 숨긴 그림자도 넋 놓고 쉬어가네“ 다시는 우리 땅에서 전쟁이 없기를 소망하며 한국전쟁에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자 합니다. 전쟁의 상흔을 다시금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게 해 주심 고맙습니다.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한 주일 늘 즐겁고 소망하시는 일 잘 이루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송년과 새날

황혼의 언덕에서/연시(軟柿)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5	고희(古稀)의 노트外[가을 불청객]	98	정찬열	2018-10-06

584	늦깎이 시인	90	정찬열	2018-01-23

583	봄의 태동	84	정찬열	2018-02-22

582	부푼 심원 외 1편,	83	정찬열	2018-06-23

581	새해맞이 기도 外 1편	67	정찬열	2020-01-05

580	송구한 댓글	72	정찬열	2017-12-23

579	마음속에 빈터	68	정찬열	2018-12-16

578	꽃샘잎샘	69	정찬열	2018-05-04

577	입춘 후의 나목	68	정찬열	2018-01-30

576	외로운 피안화-[2]외(낚시꾼과 시인)	63	정찬열	2018-09-15

575	송년과 새날	68	정찬열	2017-12-29

574	백아산 두견화	63	정찬열	2018-04-21

573	황혼의 언덕에서/연시(軟柿)	65	정찬열	2017-11-10

572	구름에 가린소망	61	정찬열	2017-02-22

571	철 이른 첫 눈 소식	31	정찬열	2013-10-16

570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569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568	오월 연휴의 약속	60	정찬열	2018-05-20

567	늦게야 깨달은 것	59	정찬열	2017-12-08

566	가을 소곡(小曲)	59	정찬열	2017-11-03

	1 2 3 4 5 6 7 8 9 1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