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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8-05-04 18:49

ㆍIP: 115.xxx.212

꽃샘잎샘

꽃샘잎샘

글/정 찬 열

꽃피는 4월에
순간을 담금질하는 채찍에
꽃, 비 뿌리든 가지 끝을
늦봄의 추위가 살기(殺氣) 품는다.

미세먼지 얼룩진
밤낮의 격한 온도 탓일까
밀어낸 푸릇한 잎사귀들
숨이 가쁜 듯 꽃잎도 안달이다.

아름다움도 잠시
잎사귀 돋아나는 푸른 잎은
무언의 채찍에 놀랐는지
벚꽃도 산 벚꽃도 뒤엉켜 꽃, 비가 되고

매년 오월에 피웠던
라일락꽃, 오동꽃에
하얗게 피어난 이 팝 꽃까지
뒤엉켜 피어나는 철 이른 꽃 잔치

절기는 그대로인데
조급한 듯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린 잎 샘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자태들

20180422, 기(記)

이정규

2018-05-04 19:2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이사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쌀씰해진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는 가을하늘 같습니다.
삶은 우리에게 매순간 선물을 주는듯 합니다.
푸르른 녹음이 우산처럼 펼쳐지는 5월~
나무는 우리에게 싱그러운 마음을 주고싶어 하는듯 하네요.
계절만큼 오늘도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와주신 이정규 이사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7:56

박진표

2018-05-04 20:1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꽃샘잎샘...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여름이 무에그리 급한지
맨발로 달려오는 듯 합니다.
조금은 쌀쌀한 오늘 이었습니다.
금요일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불러야 달려오신 박진표 시인님! 반가운 얼굴 주신글 고맙습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7:57

박기만

2018-05-04 22:4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꽃잔치도 끝나가며
신록의 계절
연초록의 계절
5월이에요
멋지게 집필하신
고은시심에 열독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정찬열	한걸음 달려오신 박기만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7:58

김선목

2018-05-05 11:1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꽃샘잎샘
멋진 시향을 배독하면서 감동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5월의 출판식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선목 지회장님! 반가운 얼굴 주신글 고맙습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7:59

홍사윤

2018-05-05 14:11

잘 지내고 계시죠! 정찬열 시인님
5월의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꽃샘잎샘' 잘 배람합니다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꽃들의 애처로움이 눈에 보이는듯
시인님의 곱고 멋진시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사랑받는 시가 되시기 바라며
마음에 깊이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5월은 가정달 입니다
늘 가내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홍사윤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8:01

김종덕

2018-05-05 15:32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도 진화하는 모양입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진화되에 세월을 따라가야 할 모양입니다. 고운 오원에는 고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8:01

김동철

2018-05-06 06:41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동철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8:02

이동백

2018-05-06 07:29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올려주신 "꽃샘잎샘"

매년 오월에 피웠던
라일락꽃, 오동 꽃에
하얗게 피어난 이 팝 꽃까지
뒤엉켜 피어나는 철 이른 꽃 잔치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잔잔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어제가 벌써 입하였네요.
넘넘 빨리 달려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으니
부지런히 따라 가야만 하는것이
인생이겠지요.
날씨는 흐리지만 좋은 생각으로
즐거운날 되셔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동백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8:03

김정택

2018-05-06 12:08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샘잎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봄비 내리는 휴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정택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8:03

김병근

2018-05-06 17:28

시인님 꽃샘잎샘
집필 하신 글 속의 고운 시심에
아름다운 글향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진종일 내리는 비에
잠의 뿌리를 뽑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오 정찬열 이사님


정찬열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6 18:04

유등자

2018-05-06 19:47

정찬열 시인님
비가 내리는 휴일 저녁입니다
가끔 가다내리는 비가 누렇게 올라탄 자동차 송아가루를
깨끝이청소 시켜주네요
마지막 여름을 초월하는 이


정찬열	어서오세요. 유등자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38

박명숙

2018-05-06 21:00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꽃샘잎샘 감사히 배 독합니다.
꽃받침이 초록으로 짙어가는 계절
성장통 한 봉오리 올라앉아
결실의 계절이 익어가리라 믿으며
흔적 따라 마음 놓습니다.
행복한 밤 지나셔요.


정찬열	박명숙 시인님~!어서오세요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25

김인숙

2018-05-06 21:32

정찬열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오늘은 비가 왔어요
지금도 내리네요
따스한 밤 되세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멋진 시 감사합니다


정찬열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38

이민숙

2018-05-06 22:00

매년 오월에 피웠던
라일락꽃, 오동 꽃에
하얗게 피어난 이 팝 꽃까지
뒤엉켜 피어나는 철 이른 꽃 잔치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네 시인님
여름으로 달리는 날씨입니다
이사님 풀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집피신 글들이 독자들 사랑 가득 하길 바랍니다 ^*^


정찬열	어서오세요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이민숙 위원장님!	5/8 22:27

박진표

2018-05-06 22:03

정찬열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일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박진표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39

장광규

2018-05-06 22:09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5월이라고는 하지만 고르지 못한 날씨를 보입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였지요.
그러나 가족과 함께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지요.
즐겁고 행복한 5월이기를 바랍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장광규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27

이문희

2018-05-06 22:15

혈육처럼 따뜻한 정찬열이사님
서재가 고향처럼 반갑습니다

"꽃샘 잎샘"
곱고도 진한시향 가슴에
새겨 담습니다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과 눈, 비내리는 입하였습니다
초 여름의 문턱입니다
그동안 건강은 잘 지키시는지?
큰 일 앞두시고 너무 큰 부담
내려놓고 편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의 달 오월의 황금 연휴를
사랑하는 이들, 특히 가족과 함께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찬열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응원해주신 선배님이 계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되어 진행형입니다. 얼마후 행사관계로 메일로 검토요처을 올려드렸습니다.행여나 내외빈 소개때 실례를 덜할까하여 말입니다. 시간나신대로 확인 부탁 올립니다. 항상가내 건안을 빕니다.^^	5/8 22:45

송문정

2018-05-06 23:48

게으른 제 서재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을 시샘하는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지만 역시 신록의 계절 답게 더욱 연초록 빛이 진해졌습니다.
오늘은 아카시아 향기가 제법 풍겨왔구요, 그 향기만큼이나 멋진 시향에 취했다 갑니다.
늘 평강하시구요....!


정찬열	송문정시인님~!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28

안계종

2018-05-07 07:14

정찬열 詩人임!
반갑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주, 하루가 시닥되었네요.
안전히 지내시면서 보람있으시길 바랍니다.
봄비에 꽃들이 지지만,
향기 가득했던 아카시아꽃도 벌통안에 꿀로 열매를 맺었네요.
알찬 한주 보내시고 매일이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찬열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46

홍재륜

2018-05-07 11:55

정찬열 시인님... 교감하고 배독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홍재륜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오월도 알찬나날 되시고 편안 하세요	5/8 22:29

주응규

2018-05-07 14:44

정찬열 이사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정찬열	어서오세요. 주응규 부이사장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40

석옥자

2018-05-07 15:25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시향
꽃샘잎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초봄처럼 일기 고르지 목하군요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찬열	석옥자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오월도 알찬나날 되시고 편안 하세요	5/8 22:30

김병근

2018-05-07 15:29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정찬열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유념하시길 기원합니다.^^	5/8 22:47

이영태

2018-05-07 19:11

존경하는 시인님!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주옥같은 시가 서재에 가득하오니
웅대한 시심과 창의에 경의를 드립니다
시인님! 요즘 들썩이는 봄 일교차가
심하오니 건강 잘 돌보시며
끊임없이 왕성한 집필하십시오.


정찬열	반갑습니다. 이영태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오월도 알찬나날 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5/8 22:31

이동백

2018-05-07 19:43

정찬열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정찬열	어서오세요. 이동백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40

김형곤

2018-05-08 03:27

시인님 바뿌신 와중에도
이리 발걸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록에 오월에 행복 가득한
만사 가득하기를
짐심담아 바래 봅니다
시인님 시감에 배 독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홍재륜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오월도 알찬나날 되시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을 빕니다.^^	5/8 22:32

정찬열	김형곤시인님 미안합니다	5/8 22:34

유학수

2018-05-08 05:59

이젠
초록으로 짙어지겠습니다
어제는 아카시아꽃이 주렁주렁 달렸던데요
꽃샘잎샘,
기쁘게 읽고 갑니다
가정의 달
기쁨의 오월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정찬열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48

김영수

2018-05-08 09:40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쉼없이 바뀌고 또 바뀌기를 계속합니다.
그동안 피었다 지는 꽃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이 좋은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김영수 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오월도 알찬나날 되시고 편안 하세요	5/8 22:33

김정순

2018-05-08 10:0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어버이 날 입니다.
온 가족이
함박웃음 웃는
사랑으로 가득한 좋은 날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꽃샘잎샘 다녀갑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점순 시인님! 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49

정태중

2018-05-08 13:47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인생길은 벌써 가을입니다 ㅠ


정찬열	반갑습니다. 정태중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오월도 알찬나날 되시고 편안 하세요	5/8 22:35

박선영

2018-05-08 16:34

안녕하세요 시인님
꽃잎새 따라
인생도 꽃피고 지고

어버이날 맞이하여
내어버이처럼
내가 어버이가 되었습니다
카네이션 꽃잎새에 많은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웃음가득 하루 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선영 시인님! 관심과 사랑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된오월이 되시길 빕니다^^	5/8 22:41

김상훈

2018-05-08 22:16

바야흐로 계절과 계절의 간극이 이쯤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다가와야 할 초여름이지만
아직 그 이마에 신열이 내리지 않는 나날입니다.
봄은 정녕 간 것인지 아직 머물러 있는 것인지조차
가늠이 안 돼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내 안에서 쉼 없이 일렁이는 열꽃이 있어
끄적댐이 멈추지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만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정찬열	김상훈시인님~! 귀한걸음 흔적에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중에도 또이렇게 남겨주신흔적 감슴에 남김니다 하루속히 쾌유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8 22:37

주명옥

2018-05-08 23:12

시인님!
건강하시죠?

절기는 채찍도 없는데
조급하게 꽃잎 떨구고
꽃샘바람에 떠밀려
여름으로 내달리는 푸른 잎사귀들~

깊은 시심으로 엮으신
꽃샘잎샘~
감사히 배독하며 시집 출간에
많이 바쁘셨지요~
수고 많으셨구요
오월은 건강과 행복 그리고
사랑으로 듬뿍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어서오세요 주명옥 시인님~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 괍습니다. 하염없이 비내리는 주말입니다. 여유로운 시간 알차고 행복하세요^^	5/12 17:09

손인하

2018-05-09 20:41

진달래 개나리의 사월은 가고
잠미꽃의 오월이지만
날씨는 아직도 쌀쌀 하기만 합니다
쌀쌀한 밤 옷깃 세우면서
詩人님의 꽃샘 잎샘에 뭐물면서
즐감해봅니다
아름다운 밤 편히 쉬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손인하 시인님~~ 저의 서재 달려오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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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백아산 두견화	63	정찬열	2018-04-21

573	황혼의 언덕에서/연시(軟柿)	65	정찬열	2017-11-10

572	구름에 가린소망	61	정찬열	2017-02-22

571	철 이른 첫 눈 소식	31	정찬열	2013-10-16

570	버무린 사랑	60	정찬열	2018-12-25

569	시월에 핀 장미 外 [나에자화상]	59	정찬열	2018-10-16

568	오월 연휴의 약속	60	정찬열	2018-05-20

567	늦게야 깨달은 것	59	정찬열	2017-12-08

566	가을 소곡(小曲)	59	정찬열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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