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6-30 20:43

ㆍIP: 211.xxx.226

열리는 하루

열리는 하루

글/정 찬 열

열리는 하루

창밖에 붉은 십자가
여명이 새벽을 노크할 때
까치 소리는
잠을 깨우며 소란을 떨고 있다

그렇듯, 여명의 시간에
삶을 투정이며 눈을 비빈다
희미해진 가로등도
침묵하며 퇴근을 하고 만다.

불볕더위의 탈을 쓴
붉은 해가 동산에 떠올라서
아침 기온은 녹록지 않아도
잠방이 나들이는 거부한다.

아침을 뜨는 둥 마는 둥
삶이라는 전쟁터로 떠날 때
무탈 비는 전송을 받으며
생채기 없는 삶을 갈구(渴求)한다.

20170615 기(記)

이민숙

2017-06-30 20:5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불볕더위의 탈을 쓴
붉은 해가 동산에 떠올라서
새벽 기온은 녹록지 않아도
잠방이 나들이는 거부한다.

아침을 뜨는 둥 마는 둥
삶이라는 전쟁터에 몸이 떠날 때
무탈 비는 전송을 받으며
생채기 없는 삶을 갈구(渴求)한다.

시인님
삶 참 그러하지요
고스란히 그린 글에 가만히
담습니다
굿밤 되세요


정찬열	일등으로 달려 와주신 이미숙 시인님 고맙다는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방금전부터 오랜만에 기다리던 비가 시원하게 내리내요 해갈이 될민큼 7월의 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7/2 11:18

경규민

2017-06-30 20:5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을 뜨는 둥 마는 둥
삶이라는 전쟁터에 몸이 떠날 때
무탈 비는 전송을 받으며
생채기 없는 삶을 갈구(渴求)한다

내공과 연류으로 다져진 의미깊은 시심
중후함까지 치장하여
맛을 더합니다.
시인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벌써 7월이네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무더위 건강도 챙기시구요


정찬열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허잡한 시심에 용기가 더해집니다. 장맛비로 시작되는 주일 7월의 나날에 행운이 충만하세요	7/2 11:20

오석주

2017-06-30 21:4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삶
창밖에 붉은 십자가
여명의 시간은 새벽을 노크할 때
까치 소리 소란 떨며
잠 설친 아침을 깨우고 있다

그러네요
삶속에 지혜가 솟아나듯이
새들의 울음소리 또 한 악보없는
음향으로 들리겠지요
예쁘게 집필 하신 시어속에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유월의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요
칠월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정찬열	늘 고운 희망으로 주신댓글에 고마움을 접어 띄웁니다. 방금내린 시원한 비가 찌들린 가슴을 뚫어주네요 7월도 알찬 나날 되세요	7/2 11:23

박진표

2017-06-30 23:26

정찬열 시인님!!!
삶...
삶이라는 전쟁터에 몸이 떠날 때...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치열한 전쟁을 치루며 삶을 배워가고 알아가는 듯 합니다.
모두가 살기힘든 세상이라 말하지만
때로는 눈물이 나도록 아름답고 소중한 세상이자
우리들의 삶 입니다.
시인님 6월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7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잊지않고 남겨주신 응원에 고마움을 간직합니다. 7월도 알차고 보람있는나날 되세요	7/2 11:25

유학수

2017-07-01 06:01

삶,
또 다시 찾아온 또 다른
삶이라는 전쟁터로 나가봐야 겠습니다
심 깊으신 시인님
7월 첫날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요
늘 건강하시구요
고맙습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유학수 시인님! 가뭄끝에 방금 시원하게 내린 비처럼 삶이 생동하는 7월이 되세요	7/2 11:26

여관구

2017-07-01 07:10

시인님 밤새 피곤을 다
못풀고 하루를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피곤으로 시작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아침을 뜨는 둥 마는 둥
삶이라는 전쟁터에 몸이 떠날 때
무탈 비는 전송을 받으며
생채기 없는 삶을 갈구(渴求)한다."

언제나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웃음 가득 하소서.


정찬열	누구에게나 삶은 전쟁터이겠지요 시원하게 내린비로 시작한 주일 한주도 알차고 건안하세요	7/2 11:28

김종덕

2017-07-01 12:09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의 방법을 제시해 주셨네요. 그렇게 살아보아야 겠읍니다. 지금보다는 더 열정을 심어서말입니다. 시인님 처럼 끝없는 정열로 얽혀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종덕 시인님! 부지런하신 화동에 경으를 표합니다. 다음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7월의 한달도 보람찬 행운이 되시길 빕니다.	7/2 11:30

이정규

2017-07-01 16:08

정찬열 시인님 ~~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 오후 시간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정찬열	7월의 시작점 주일의 첫날 오랜만에 시원한 비가 내립니다. 한주도 알차고 보람있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7/2 11:32

김상훈

2017-07-01 17:25

며칠 주인 없는 제 뜨락을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덜 풀린 몸이지만, 인사를 드려야 옳을 듯해서
인사차 잠시 들렀다 감을 혜량하십시오.
도착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났기는 하지만
돌아오니 뭐가 또 할 일이 그리 밀렸는지
이래저래 손가락, 발가락, 마음자락이 무지하게
바쁘기만 합니다. ㅎㅎ,


정찬열	김상훈 시인님! 잠시 해외를 다녀 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피곤함을 무릅쓰시고 서재를 찾아주시여 감사함 전합니다. 무리하지마시고 편안한 주일 되시길 빕니다.	7/2 11:34

박희홍

2017-07-01 18:55

정찬열 시인님

"아침을 뜨는 둥 마는 둥
삶이라는 전쟁터에 몸이 떠날 때
무탈 비는 전송을 받으며
생채기 없는 삶을 갈구(渴求)한다."
우리네 삶이 참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

멋진 시향에 취해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상반기에 못 다 이루신 소망
차분하게 이루시는 좋은 시간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모아


정찬열	박희홍 갑장 시인님! 오늘아침비가오기전 다녀온다며 풍암지를 두어바퀴 트레킹을 했습니다. 여러곳에 시화가 있어 감미로웠습니다. 편안한 한주 되세요	7/2 11:36

문재평

2017-07-02 08:04

삶, 매일같이 반복되는 삶이 때로는 버겁게도 느껴집니다.
조물주의 오묘한 뜻이 있기에 태생을 했고
존재를 하지않나 미뤄짐작합니다
시인님의 좋은 글 공감하며 배독합니다
늘 건강과 평안을 빌겠습니다^^


정찬열	허잡한 시심을 뜻깊게 받아주시여 감사드립ㅈ니다. 편안한 한주 알찬 7월이 되시길 빕니다.	7/2 11:38

박진표

2017-07-02 14:55

정찬열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7월의 첫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강원도에 물폭탄소식에 장마가또 걱정이네요 시작된 한주 행운이 풍성하시길 빕니다.	7/3 14:16

김정애

2017-07-02 17:56

창밖의 붉은 십자가
여명의 시간은 새벽을 노크할 때
부지런 하신
시인님의 하루 일과가
눈에 그려집니다.
삶...
감사한 마음으로
시인님의
바쁜 하루의 시작을
보고 갑니다.
매일 매일 화이팅입니다.


정찬열	서재를 노크해주신 김정애 시인님 고맙습니다. 장마소식과 함께 7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좋은글 많이 쓰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7/3 14:18

박외도

2017-07-02 18:36

6월도 다가고 한해의 절반을 넘어 섰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제같이 순발력이 없는 사람은
댓글 쓰기도 힘들어 늘 한발 늦습니다
정성이 깃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늘 성필 하시고 건안 하십시오.


정찬열	박외도 시인님! 한해도 접혀진 7월의 첫주 행운이 충만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7/3 14:19

석옥자

2017-07-03 06: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까치들이 알람시간보다 더 정확합니다
삶이란 사계절과 같은 오늘도 바람불고 무덥고
하늘엔 구름만 잔뜩 끼어서 푸른잎들은 를를 기다립니다.
칠월도 새로운 한주를 맞이합니다.
초복도 찾아온 칠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찬열	고맙습니다 석옥자 시인님! 달력을 보니 10일후면 초복입니다. 몸건강관리 잘하시고 무더위 를 잘 이겨내셔야 좋은 글도 창작하시지요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7/3 14:21

박진표

2017-07-03 20:26

정찬열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예견할수없는 장마로인한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되는 하루 오후 햇볓이 습한 무더위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7/5 16:10

정회선

2017-07-05 13:28

창밖에 붉은 십자가
여명의 시간은 새벽을 노크할 때
까치 소리 소란 떨며
잠 설친 아침을 깨우고 있다

찬란한 아침을 여는 여명의 소리에
시인님의 일상에 희망으로 채색되기를 기도합니다.

7월이라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복되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가시기를요 ~~~


정찬열	잘계신지요 반갑습니다. 이름뿐이 장마중무더위가 기승입니다. 늘 잊지않고 서재를 밝혀주시여 감사드립니다.	7/5 16:11

김승택 2017-07-09 14:25	생채기 없는 삶. 누구나 원하지만 때론 그 생채기가 삶을 성숙하게도 하지요.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성찰(省察)의 굴레

천둥의 신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5	가을로의 초대	36	정찬열	2017-08-02

264	여름 바다	46	정찬열	2017-07-30

263	어느 날의 상념	22	정찬열	2017-07-29

262	술이 그립다 外 1	32	정찬열	2017-07-26

261	모감주나무 꽃	34	정찬열	2017-07-22

260	수련(睡蓮) 꽃	38	정찬열	2017-07-18

259	아버지의 가르침	34	정찬열	2017-07-16

258	그대와 인연	26	정찬열	2017-07-14

257	낙조의 바다	32	정찬열	2017-07-12

256	반환점의 문턱에서	28	정찬열	2017-07-10

255	그리운 회상	28	정찬열	2017-07-07

254	성찰(省察)의 굴레	30	정찬열	2017-07-05

253	열리는 하루	35	정찬열	2017-06-30

252	천둥의 신호	46	정찬열	2017-06-26

251	위험한 기세	24	정찬열	2017-06-25

250	마음에 숲	27	정찬열	2017-06-24

249	불볕더위	28	정찬열	2017-06-21

248	적폐 청산	34	정찬열	2017-06-18

247	과잉보호	38	정찬열	2017-06-14

246	밤꽃 향기의 역풍	33	정찬열	2017-06-12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