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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8-02 04:00

ㆍIP: 112.xxx.88

가을로의 초대

가을로의 초대

글/정 찬 열

때 이른 코스모스
도로변을 지키며
오가는 차 행렬에 환송한다

자동차들이
지날 때마다, 연신
웃음꽃으로 고개 저어 답례하고

청초한 하늘은
솜털 구름 날갯짓 속에
무더위도 속에도 가을을 재촉하며

들녘의 풍년을 기약이라고 하듯
연신 불어대는 바람
하늘에 떠가는 뭉게구름은
달구어진 하루해를 만지고 있다.

20170728 기(記)

장계숙

2017-08-02 17:1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가을이 오고 있나요?
정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더군요.
코스모스는 가을꽃의 상징이죠.
여름 코스모스도 있다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계절을 한꺼번에 느껴봅니다.
풍성한 계절이구요.
멋진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정찬열	빠른 발걸음으로 서재를 노크하신 장계숙시인님~! 고운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름나기 하시고 행복하세요	8/3 19:43

김인숙

2017-08-02 08:1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녘의 풍년을 기약이라고 하듯
연신 불어대는 바람
하늘에 떠가는 뭉게구름은
달구어진 하루해를 만지고 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된 날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뭉게구름도 지치면 가을을 부르겠지요 관심을 잊지 않으신 김인숙 시인님~! 고마움을 가슴에 세깁니다.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나기하세요	8/3 19:44

여관구

2017-08-02 06:5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청초한 하늘은
솜털 구름 날갯짓 속에
무더위도 속에도
가을을 재촉하며."

시인님 얼마나 더운지
가을을 채촉하고 싶은 날입니다.
코스모스가 보이면 가을의
입구가 아닌가 마음에 위안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찬열	유년시절때의 여름나기가 그립습니다. 갈수록 힘들어진 무더위에 늘 편안 하신 여름나기 되세요	8/3 19:45

주명옥

2017-08-02 08:14

일찌감치 창문 앞엔
햇살이 밝음으로 팔월의
둘쨋날을 펼쳐놓습니다.
보석같은 하루가 행복으로
채워지리라 예감하면서
요렇게 문안 인사로
길을 틉니다.
행운이 가득한 8월 되세요~^,^


정찬열	문안 인사로 서재를 밝혀주신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여름나기 하세요 ^^	8/3 19:48

권경희

2017-08-02 09:41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길가에 이른 코스모스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언제봐도 향수가 느껴지는 꽃
한결같이 사랑스럽습니다.
시인님 지펴주신 고운 시심으로
행복한 아침을 열어갑니다.
말복의 무더위도 거뜬히 물리치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랍니다.


정찬열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을 남겨주심에 마지막 을 재촉하는 무더위에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기 되세요	8/3 19:49

유학수

2017-08-02 16:38

제가 작업하는 곳이
산 꼭대기 인데요
해발 600고지는 됩니다
이젠 찬바람도 느껴봐유
가을로의 초대
정말 가을을 끌어오셨습니다
가을 냄새가 나네요
활기찬
저녁시간 되셔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가을을 끌고계시는 유학수 시인님! 내려오실때 꼭 붙잡고 행복이 넘치는 가을 맞이 되세요	8/3 19:51

이민숙

2017-08-02 16:46

청초한 하늘은
솜털 구름 날갯짓 속에
무더위도 속에도 가을을 재촉하며

들녘의 풍년을 기약이라고 하듯
연신 불어대는 바람
하늘에 떠가는 뭉게구름은
달구어진 하루해를 만지고 있다.

가을로 초대
뛰어 가고 싶습니다 시인님 ^*^
배독하며 감사히 담습니다


정찬열	붙잡아도 소용없고 뿌리쳐도 가고마는 계절의 흐름속에 늘편안 하시고 멋진 휴가철이 되세요. 이민숙 시인님~!	8/3 19:53

허정인

2017-08-02 18:19

가을로의 초대

초대장을 받은 느낌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속에서요.


정찬열	허잡한 시향에 다녀가신 허정인 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편안 하시고 즐거운 여름나기 되세요	8/3 19:54

이정규

2017-08-02 19:51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 받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사람들의 우정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져 그 길이 없어지고 만다고 합니다.
8월 한달은 이렇게 매일 매일 마음을 열고 아름답게 보내시고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여 웃음과 행복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정찬열	이정규시인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재를 밝혀주시고 사랑해주심에 감사함 전합니다. 항상 편안 하시고 복받는 8월이 되세요	8/3 19:56

백설부

2017-08-02 20:51

바람결에서 문득문득 전해지는
가을향이 설레게 합니다.
조금만 더 견디면 님이 오시겠지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정찬열	잊지않고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심에 고마움을 깊히 간직합니다. 무덥던 여름날도 편안한 사간 행복하세요	8/3 19:58

김종덕

2017-08-02 23:0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오고 있읍니까? 좋은 안테나를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저는 아직 여름속에서 다 타버려 언제나 가을이 올까하고 염원하고 잇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정찬열	물길 시인님~! 무더운 여름나기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항상 깊은 관심을 갖어주시여 감사합니다. 편안한 나날 행복하세요	8/3 20:00

최상섭

2017-08-03 20:24

정찬열 시인님!!

장마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시인님의 정성으로 집필하신
"가을로의 초대"배독하니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
이리저리 떠돌이 생활을 하다보니
제때제때 서재에 들르지 못한점
양해 부탁합니다
모쪼록 무더위에 건안 건필 바라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최상섭 시인님! 직업상 이곳저곳 이동이 많으신가운데 이렇게 서재까지 챙겨주시니 고마움 전합니다. 언제어느곳에서나 건안 한 생활 행운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8/5 07:02

석옥자

2017-08-04 06: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상쾌합니다 코스모스가 등장합니다
가을를 부르는 아침 멋지게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팔월의 첫 금요일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오셨군요 석옥자 시인님! 늘잊지 않은 배려에 고마움 전합니다. 무더운 삼복의 더위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8/5 07:03

이석희

2017-08-04 10:44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가을 하면 코스모스
코스모스 하면 가을입니다.
아, 그런데 지난 달 중순에
길을 가다가 울밑에 핀 그를 보았어요.
어쩌다가 실수한 게 아니라
여러 포기에서 다닥다닥 피었어요.
제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변하니 花心도 변한 것인가요.
시인님 덕택에 제 마음에도 가을이 온듯합니다.


정찬열	이석희 시인님! 울밑에핀 그놈 얼마나 반가웠습니까 근대의 삶이 현대화가 된탓인지 갖가지 생물이며 식물들도 확실한 경계심이 없이 자라고 피어나고 하는것을 종종목격합니다. 진화의 한단계인듯 싶습니다. 서재에 불밝혀주심에 감사합니다.	8/5 06:51

김희선

2017-08-04 11:56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군요..
무더운 여름 속에 가을을
품은 모습을 곱게 담아내셨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며
멋진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8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정찬열	항상관심과 사랑으로 달려와주신 김희선 시인님 고마움 전합니다. 삼복의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8/5 06:47

김종덕

2017-08-04 12:10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라던 님을 만난 기분 같으십니다. 가을이 온다는 것을요. 저도 여름에 탈진하는 몸이라 어서 가을이 왔으면 합니다. 항상 행복이 순어 잇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정찬열	늘 깊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함전합니;다. 시인님 께서는 진즉 방학중이라 좋은계획을 실천하시지는 않으신지요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8/5 06:45

한기봉

2017-08-04 16:3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가을이 오면은 코스모스 향기따라 가을로 들어 갈 겁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며칠 날씨가 시원해서 가을이 오느가 싶더니 말복을 앞두고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조, 석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하늘도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높아집니다.


정찬열	한기봉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입니다. 전 아직 휴가 계획 마져도 세우지 못한체 그냥 소일합니다. 무더운 삼복의 더위에 건안을 빕니다.	8/5 06:43

문장우

2017-08-04 17:09

며칠후 입추라지만 아직 무더위가 지속되는 삼복더위에
올려주신 시심에 젖고보니 벌써 가을이 어깨넘머로 넘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문장우 시인님 한걸음 고운 흔적에 감사함 전합니다. 절정의 무더위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8/5 06:41

추상에 낙서

여름 바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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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마음에 숲	27	정찬열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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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과잉보호	38	정찬열	2017-06-14

246	밤꽃 향기의 역풍	33	정찬열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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