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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5-02-26 20:20

ㆍIP: 182.xxx.111

우체통

김흥님

마시멜로 거품 같은
달콤한 사랑
핑크빛 사연 고이 접어
수줍게 내밀던 하얀 손
천사를 닮은 듯한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까지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차마 건네고 싶지 않는
이별의 슬픔을 건네주던 날
꽃잎 떨어지는 뼈아픈 상처
실의로 가득 찬 그대 눈빛
한마디 위로조차 할 수 없어
당신이 밤새워 흘린
진주빛 눈물까지도
말없이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잊는 듯
잊힌 듯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린
빨알간 물들임 사랑의 전령사여
먼 훗날,
당신의 사랑은 어찌 되었는지요

배정이

2015-02-26 21:2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사랑은 따스한 봄기운에 녹아내렸답니다. 그리고 파릇한 싹이 돋아났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김흥님	반가운 눈인사 전합니다 시인님!! 3월입니다 그리고 봄,,이제 봄의 함성이 시작된 것이지요^^ 이 봄 3월에는 왠지 좋은일들이 마구 일어날 것같은 예감이 드는것이!! 봄이 내리는 날,,굿밤 되시길!!	3/3 20:39

곽철재

2015-02-26 22:36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잊는 듯 잊힌 듯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린 우체통" 지금 우체통의 현주소인 듯합니다. 저도 길가다가 가끔씩 보면 옛날 손편지가 그리워지기도 하더군요. 김시인님 늘 평안하십시오.


김흥님	요즘 간혹 보이는 길가에 우체동은 하루 한통의 편지의 편지를 받아먹는지,,궁금하기도 합니다 사라져가는 옛기억의 단면이기도 하지요 잊는 듯 잊혀진 우리들의 옛 기억의 반추,, 곱게 다녀가신 걸음,,감사합니다!!	3/3 20:42

정재열

2015-02-27 08:0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메신져의 발달로 삶이 너무 무미건조해진듯 합니다.
멀리 우편배달 아저씨를 기다리던 추억 ᆢ빨간우체통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김흥님


김흥님	손편지를 써 본지가 먼 옛날이 되었나 봅니다 청춘의 날들에 붙이고 또 붙이던 핑크빛 사연들은 장롱 안 나프탈렌 냄새에 잠이 들고,, 쓸쓸히 거리의 한 켠 빨알간 그리움의 우체통이 덩그런히 서 있는것이!! 봄비 내리는 밤입니다 평온한 쉼 하시어요^^	3/3 20:45

한영택

2015-02-27 08:43

수많은 사연을 담아 웃고 울고
기다림과 설렘의 전령사였던 빨간 우체통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렸나요?
이젠 우리 곁에서 멀어져 가는군요.
추억을 담았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시심이 곱습니다.
그리움의 망부석 우체통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해피데이~~!!!
김흥님 시인님. ㅎㅎ~


김흥님	그리움의 망부석에 따스하게 편지 한 통 넣고 가신 시인님^^ 목내밀어 우체부 아저씨를 기다리던 긴머리 소녀시절이 저에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에게도 수줍게 피어나던 사랑의 날이 있었음을!! 지금도 옆지기에게 일년에 두어통 정도는 받아보는데,,그 예전처럼 감회는 없는것이~~ㅎㅎ	3/3 20:48

윤순묵

2015-02-27 12:34

우체통
아름다움은
밤이나 낮이나 변함이 없는듯
아름다운 시어를
가슴에 묻어 봅니다
봄향기처럼
마음도 너그러워지는 시간입니다
2015년에도 행복하고
많은 시어를
취하고 싶습니다


김흥님	윤순묵 시인님^^ 오늘은 시샘추위라고 불리울 눈이 오고 또 비가 내렸습니다 3월에 하늘에 유영하는 눈을 바라보며 아,,마지막으로 보는 겨울의 이별이구나!! 하얀 눈을 맞고 서 있는 매화,,살구꽃은 하르르,,웃고만 있었습니다 이곳 남녘은 봄이 이미 문지방을 넘어섰습니다 시인님도 이 봄,,봄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소서!!!!	3/3 20:51

박정근

2015-02-27 16:13

김흥님 시인님
우체통에 담아 넣으신 시향에
제 가슴이 왜이리 설레이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고운시향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김흥님	봄비 맞으며 빨간 우체통에 손 넣어 꺼내가신 우체통 시향,,제 맘이 더욱 설렘입니다 삭막하기만 요즘 세상에 손편지라도 받아보는 행운이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일까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운 편지 한통 써야겠습니다!! 바람편에 보낸 고운 맘,,감사합니다~~^^	3/3 20:53

김경렬

2015-02-27 16:19

우체통!
어릴때 책갈피에
우체통에 넣고 답장
기다리던 생각이 납니다
동심을 일깨워준 깊이있는 시향에
푹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유년시절엔,, 크리스마스 카드도 직접 만들고 낙엽을 붙여 편지를 붙이곤 했었지요^^ 사람의 망므을 오롯이 전해주던 그 그리움의 우체동은 망부석이 되어 오지않을 임을 기다립니다 이밤도,,하염없이!!	3/3 20:56

김광섭

2015-02-27 17:12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까지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먼 훗날,
당신의 사랑은 어찌 되었는지요.....^^** 우체통~~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봄이 한결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 건강조심 하시는 주말 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그레게 말입니다 시인님^^ 가슴 떨리게 설레이던 그 옛날의 나의 사랑은 지금쯤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으려나요^^ 문득문득,,나붓기는 그리움의 솟대들이 만국기마냥 펄럭일때가 있습니다 이밤,,고이 꺼내보는 마음 한 켠 자리한 얼굴 하나 빗방물에 머물다 사라집니다~~!!	3/3 20:58

이정규

2015-02-27 19:40

잊는 듯
잊힌 듯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린
빨알간 물들임 사랑의 전령사여
먼 훗날,
당신의 사랑은 어찌 되었는지요~~
김흥님 ~~ 시인님 ~~ 아무도 몰라요 ?
이 놈의 폰도 있고 컴도 있는데 빨간 우체통은 걍 망부석 처럼
쓸쓸히 눈 비를 맞고 있네요 ~~ㅎ
시인님 ~~멋진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은 그 망부석의 우체통이,, 어느날 내 가슴속에서 걸어나왔습니다 잊혀져간 옛 기억의 흑백 필름처럼,, 총총히 다녀가신 시인님,,감사합니다 곧,,대전에서 뵙겠습니다~~	3/3 21:00

박미리

2015-02-27 22:2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내 사랑의 전부를
달고 쓴 비밀 모두를
알고 있는 유일한 전령이지요 ㅎ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한 3월 맞으십시요^^


김흥님	박미리 시인님,,반가움^^ 모든 비밀을 간직한 그리움의 전령사.. 예전엔 마르고 닳도록 들락거리던 손 지금은 고요한 적막만이 감도는.. 왠지,,발길이 끊어진 그 집앞을 지날 때 서굴픈 눈망울같은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봄날의 은은한 시향으로 건필하시어요~~~~!!	3/3 21:06

박미향

2015-02-28 13:34

반갑습니다,, 우치통 안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그리운 추억 떠 올리며 ,,


김흥님	봄비 내리는 날.. 고운비 우산 씌워 다녀가신 시인님,, 이른 마실 나오신 매화향기로 배웅합니다^^ 굿밤 되시길!!!!	3/3 21:08

안선희

2015-02-28 14:14

김흥님 시인님.
중학생때 학교대표들이 종로도서관에서
며칠 독서토론회를했는데
인천의 모중학교 남학생에게 첨으로
꽃편지지에 쓴 편지를 받았어요.
부모님 허락을 얻어 고등학생때까지 펜팔을 했어요.
시와 문학을 논했던 상큼한 기억을 떠올리며
시 즐감했습니다.


김흥님	아,,맞아요 펜팔^^ 이름모를 아저씨께,,라는 첫 서두~ㅎ 그서절엔 그 펜팔이 유행했더랬어요^^ 순수했던 소녀시절의 얼굴 붉어지는 하얀 손수건같은 순수함들이 못내,,그립기만 합니다 돌아갈 수 없는 젊은날의 초상이여^^	3/3 21:11

안정순

2015-02-28 19:46

당신의 고운 미소까지 전해주고 싶은 마음
김흥님 시인님의 안부도 부탁드립니다.
잘 지내시느냐구요~~ ^*^


김흥님	그 마음속 아름다운 미소까지도 전할 수만 있다면!! 시인님,,우리가 요즘은 그 얼마나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느지요^^ 무엇이든 원하면 안 될것이 없을 정도로 편하고 안락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문득문득,,사라져가는 옛 아날로그적인 것들이 또 그 얼마나 많이 있음을!! 나이를 먹으니,,자꾸만 뒤돌아보는 향수의 미련들이 따라오는 듯합니다 그 망부석이 되어버린 우체통처럼!!	3/3 21:14

오진수

2015-03-01 15:55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린
빨알간 물들임 사랑의 전령사여
먼 훗날,
당신의 사랑은 어찌 되었는지요]

혹여나
기웃거린 하세월이
빨간 우체부 자전거마냥
삽다리 전방 창문엔
지문처럼
봄노을 빛납니다

한번쯤 소식 닿을 법도 한데...

감감한 사랑의 추억 필
아름드리 쉬어 갑니다.


김흥님	그때의 까까머리 섬소년과 단말머리 섬소녀는 어찌 되었을련지요^^ 처음의 사랑을 수줍게 건네던 그 미소년에게 바람편에 보내는 편지 한통,, 이봄,,살며시 이름없이 우체통에 넣어볼까 합니다 오진수 동기 시인님,,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3/3 21:17

허욱도

2015-03-02 15:17

김흥님 시인님
우체통이 2015년 3월 1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잊혀져 가는 빠알간 우체통처럼
잊고
잊혀져가면서 살아가겠지요

고이접어 부친 사연
먼훗날
좋은소식 안고 올려나...


김흥님	이봄,,고이 접어 보낸 사연이 금주의 시인,,이라는 희소식을 전해 왔네요^^ 기분 좋은 봄날의 첫 소식이었습니다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허욱도 시인님도 늘 강건하시고 올해에도 여전히 향필하시게요!!	3/3 21:20

김이진

2015-03-02 16:16

우체통

상큼한 봄의 속삭임 고이접어
빨간 우체통으로 달려갑니다.
김흥님 시인님!
3월 첫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봄의 전령사처럼,, 그 그리움의 전령사에게 기쁨소식을 전했습니다 토닥이는 격려들이 큰 힘이 됩니다 빨알간 어여쁜 선물처럼 살짜기 놓고가신 시인님의 편지가 미소를 짓게 합니다,,감사합니다!!	3/3 21:22

문재평

2015-03-03 19:04

요즘 카톡이나 문자를 주로하다보니 빨간 우체통의 편지를 받아 보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감사합니다
새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좋은 일 가득하셔요^^


김흥님	문재평 시인님, ,쉼으로의 고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봄비가 촉촉히 내린 3월의 오늘,, 봄꽃들의 기지개켜는 몸짓들이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밝아지는 듯 합니다 봄날에 뵙기를 바라며,,굿밤 되시어요^^	3/3 21:25

한송자

2015-03-03 20:15

잊는 듯
잊힌 듯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린
빨알간 물들임 사랑의 전령사여'

읽으며 외우며
잘 쉬었습니다
행복하셔요


김흥님	한송자 시인님,,눈인사 전합니다 잊는 듯 잊힌 듯 그렇게 우리네 인연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세상이 빠름빠름 시대가 되고 손가락만 까닥하면 소식을 전하고 얼굴도 볼 수 있지만 가끔은 느림의 미학으로 다가오는 그 모든것들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시인님,,항상 강건하시고 고운 글로 자주 뵐께요!!	3/3 21:28

김수잔

2015-03-03 23:23

김홍님 시인님
아름다운 시에
머물면서
마음으로 또 읽어 봅니다
잊는 듯
잊힌 듯
그리움의 망부석이 되어버린
빨알간 물들임 사랑의 전령사여
먼 훗날,
당신의 사랑은 어찌 되었는지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꽃이 피는 3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봄을 시샘하는 듯 장난꾸러기 꽃샘 추위가 심술을 부린 오늘 하루였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머나먼 타국에 계신 김수잔 시인님의 따뜻한 편지를 받아봅니다 늘,,강건하시고 평온한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3/4 20:36

주응규

2015-03-04 09:28

김흥님 시인님 곱게 빚어 내린 좋은 시향에 머뭅니다
봄이 무리지어 찾아오는 소리가 상쾌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꽃처럼 행복도 가득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봄새악시,,봄언덕 넘어 오시다가 잠시 멈춰 서 머뭇거리는 날 시샘추위로 움츠린 오늘 하루였습니다 겨울 끝자락 미련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하려는 듯,, 시인님,,대전에서 뵙겠습니다!!	3/4 20:39

김강좌

2015-03-04 17:00

곱게 접은
그리움하나 빨간 우체통에 넣었던
그 옛날의 고운 추억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갑니다~^^*
고우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기분 좋은 미소 한자락 걸어 둡니다~^^*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김강좌 시인님^^ 그리움이 곱게 물든 우체통의 사연에 또 한통의 편지를 전해주고 가신 고운 손길에서 은은한 정,,이 묻어납니다 미소 한자락,,어여쁘니이다!!!!	3/4 20:40

김보규

2015-03-04 17:49

우체통을 채우던 많은 추억들
이런저런 사연의 글도 많았겠지만
마시멜로 같은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빨간 우체통을 붉게 물들었을거예요
오랫만에 들어와 시향에 쉬어갑니다.^^


김흥님	김보규 시인님,,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인간사의 사연들이 어디 기쁨과 행복만 있었겠습니까 날마다 행복이면 참으로 사는 재미가 없을것을요^^ 수많은 희로애락을 전해주던 우체통 요즘은 하는일 없이 외롭게 서 있는것이,, 잊혀져간 추억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우리네 인생처럼..,,	3/4 20:43

김희영

2015-03-04 22:18

그리움 하나 간직하고 우체통에 넣는
아름다운 소녀 김시인 님 반갑습니다.
금주의 우수 시로 선정되시고
빛나는 시어들로 곱게 단장을 하네요.
봄이오는 길목에서 남도의 봄소식을 기억합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김희영 시인님,,고운 발자국 남기셨네요 이곳 남녘 매화도 살구꽃 할짝 피었는데 요며칠 꽃샘추위로 고녀석들 오돌오돌 떨고 있답니다 쉬이 봄에게 계절을 양보할 생각이 없는 듯,, 오늘은 정월대보름날,, 맛난 오곡밥과 귀밝이술 부럼 드시고 한해 건강과 복 많이 받으시길요^^	3/5 12:58

김미경

2015-03-07 05:30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안녕을 고하기가 서운한지 겨우내 움추리고
있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직도 두꺼운 옷을 끼어입을 만큼 여전히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김흥님	김미경 시인님^^ 하르르한 봄날에 눈인사 전합니다 경칩도 지난 완연한 봄기운으로 오늘은 정말 햇살이 곱습니다,, 이런날은,,그대 손 잡고 봄마실 나가야 제격이지요^^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	3/7 09:59

당신의 향기

함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어머니의 바다	53	김흥님	2015-04-20

61	도화원 춘몽	56	김흥님	2015-04-13

60	봄의 밀어(蜜語)	58	김흥님	2015-04-06

59	그대, 내게 오는 길	52	김흥님	2015-04-01

58	야화	48	김흥님	2015-03-25

57	짝사랑	33	김흥님	2015-03-16

56	당신의 향기	49	김흥님	2015-03-07

55	우체통	48	김흥님	2015-02-26

54	함성	56	김흥님	2015-02-16

53	얼굴무늬 수막새(人面文圓瓦當)	45	김흥님	2015-02-04

52	산당화(山棠花)	38	김흥님	2015-01-27

51	불면증	44	김흥님	2015-01-19

50	겨울 소묘	44	김흥님	2015-01-05

49	군무	66	김흥님	2014-12-19

48	상념의 밤	56	김흥님	2014-12-07

47	거짓의 미혹	51	김흥님	2014-11-24

46	주왕산, 주산지에 서다	52	김흥님	2014-11-10

45	을숙도	48	김흥님	2014-11-02

44	련(蓮)	48	김흥님	2014-10-23

43	가을 소고(遡考)	59	김흥님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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