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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5-03-07 20:05

ㆍIP: 182.xxx.111

당신의 향기

김흥님

그대,
이름 없이 피고 지는
한 떨기 들꽃이라도 난 좋소이다

그대,
외로운 달빛 아래 흐느끼는
연약한 모습이라도 난 좋소이다

무미건조한 내 심장에
한없는 떨림으로 두근거리는
그대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난,
당신의 향기
지금 이대로 충분히 좋소이다

배정이

2015-03-07 21:4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흥님 시인님의 아리따운 마음을 보고 갑니다. 저마다 지닌 향기가 있는데 그 멋진 당신의 향기에 반한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흥님	배정이 시인님^^ 하루의 선물을 안고 쉼으로의 여유로운 시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각자의 삶으로의 열정적인 몸짓이었기를^^ 당신의 향기처럼,,굿밤 되시길!!	3/9 21:06

한영택

2015-03-07 22:32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름 없는 들꽃이라도
님의 기쁨이라면 함께 하소서!
당신의 향기에 반한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
따스한 봄날처럼 다가오네요.
고운 글 음미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편한 밤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한영택 시인님^^ 봄의 향기처럼,, 그렇게 아름다울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이겠는지요^^ 그저 들꽃을 닮고 싶은 바램인게지요!! 마음은,,언제나 그 이름없는 한 떨기 하르르한 꽃이고 싶은것이..,,	3/9 21:11

김민지

2015-03-08 07:4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금 이대로 좋은 날
계속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향기로운 시향에 향기담아 갑니다
행복한 주일되시길요^^


김흥님	김민지 시인님^^ 반가운 인사 전합니다^^ 온 대지가 깨어나는 꿈틀거림에 날마다 환하게 밝아지는 세상이 그저 설렘이 되어 다가오는 날,, 이렇게 봄은 우리의 희망이 되어 가슴 떨리는 행복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시인님,,자주 서재에서 만나 문우의 정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9 21:13

곽철재

2015-03-08 10:57

김흥님시인님 진정한 사랑 아름다운 마음을 보았습니다. 이름이 없더라도 연약하더라도 저만의 향기는 있겠지요.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을 뿐. 항상 행복하세요.


김흥님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이름없이 피고지는 들꽃의 은은한 향기처럼 비록 연약하기만 한 심사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지라도 그 사랑 서로 나눌 수만 있다면 이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 행복이 아닐련지요^^ 곱게 다녀가신 걸음,,감사합니다!!	3/9 21:15

강기영

2015-03-08 11:16

시인님의 고운 마음과 예쁜 시상이 어울리어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로 피어났네요
좋은 글향에 머물고 갑니다


김흥님	지금 이대로 충분히 좋소이다^^ 너무 욕심내지 않는 너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그 적당히,,그리고 평범한 행복을 가질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어렵긴 하지만,, 지금 이 순간 현실을 만족할 수 있고 내안에 있는것들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를 기도해 봅니다^^	3/9 21:17

김강좌

2015-03-08 13:47

소담스런 향기도..
수줍은 듯 한 미소도..
키 작은 풀꽃들의 속살거림도..
당신의 항기 이기에 사랑으로 담습니다~^^*
고우신 시인님 만큼이나
달콤한 시향에
한참 서성거리며 취합니다"^^*


김흥님	김강좌 시인님,, 맛난 저녁시간 물리고 쉼이 있는 평온을 누리고 계신지요^^ 키 작은 잔웃음이 어여쁜 길섶의 이름모를 들꽃들을 그려봅니다 화려하지도 도도하지도 않으며 이름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그 앙증맞는 모습에 사랑을 느끼게하는 들꽃이고 싶습니다 함께하는 문우의 길 언제나 기쁨이기를~~!!	3/9 21:21

김광섭

2015-03-08 17:06

이름 없이 피고 지는
한 떨기 들꽃이라도 난 좋소이다...
연약한 모습이라도 난 좋소이다...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봄기운 따뜻한 햇볕 느끼시며 봄 향기와 함께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김흥님	김광섭 시인님^^ 봄향기 그윽한 미소 한 줌 놓고 가신 아름다운 시인님의 맘 한자락을 바라봅니다 총총히 불밝히신 격려의 말씀 가슴 따스한 힘이 됩니다 언제든 사립문 열고 반겨봅니다^^	3/9 21:22

임숙희

2015-03-08 22:50

향기로운 시향에
사랑의 떨림을 안고 갑니다
시인님~행복한 봄 날되세요^^


김흥님	어여쁜 시인님,, 총총히 댕겨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의 떨림이라!!!! 그러게요,,아직은 서툰 새내기 시객 내 글앞에 설 때마다 매번 가슴 떨리는 두려움이 엄습을 합니다 언제쯤이면,,글과 즐길 수 있으려나요^^	3/9 21:24

김희선

2015-03-09 00:04

난,
당신의 향기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히 좋소이다../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세요~시인님^^*


김흥님	김희선 시인님^^ 그러게요^^ 지금 함께하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내 안에 거하는 소소한 행복들이 언제까지나,, 지금 이대로 충분히 좋을수만 있다면,, 작은것이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소박한 꿈을 간직해 봅니다 문우님들 뵐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설렘과 기대!!!!	3/9 21:26

박순애

2015-03-09 01:05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시인님의 고운 향기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박순애 시인님,,낭송가님!! 바쁘신 와중에도 촛불밝혀 주고 가심 고맙습니다^^ 시인이 되고 나신 소감이 어떠한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또 고운 목소리로 직접 내 시를 낭송할 수 있는 행복도 기대해 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고운 시향으로 자주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굿밤 되시길요^^	3/9 21:29

문재평

2015-03-09 10:39

당신의 향기,
누군가를 좋아하면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모두를 사랑해야합니다
시인님의 성숙한 사랑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 멋진 삶이 되십시오^^


김흥님	문재평 시인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콩깍지가 씌워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는 법이지요^^ 그런 사랑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하지 않았나,,생각해 봅니다 당신의 향기,,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그런 사랑를 하고 싶은것이!!	3/9 21:31

김영제

2015-03-09 11:29

반갑습니다. 은 석입니다. 시간을 내어 댓글을
달아주다가 님에게도 실레가 인되도록 꼭 댓글을 달아겠다고 다짐
하며 님의 이름을 찾아 글도 읽고 간단히 댓글로 인사올립니다.
까칠한 평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평이 서로의 금이 안 가는 사교의
장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활발한 활동하시어 소원대로 시집을
출간하시어 창대한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김영제 시인님!! 영광이옵니다,,이렇게 귀한 걸음을 주시고~ㅎ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댓글을 자주 달아 주어야 하는데,, 날로 시인님들은 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자주 둘러보지 못함이 늘,,아쉬움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자주 만나야 정도 돈독히 쌍이는 법이지요^^ 귀한 걸음,,감사합니다!!!!	3/9 21:35

주응규

2015-03-09 12:31

김흥님 시인님 좋은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가내에도 봄햇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봄처럼 행복한 웃음꽃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계절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김흥님	싱그러움 봄기운 안고 다녀가신 주응규 시인님!! 겨우내 잠들었던 봄의 전령사들이 날마다 화들짝 깨어나는 봄날입니다 남녘의 이곳은 벌써 새하얀 목련이 드뎌,,꽃봉오리를 내밀었습니다 그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지요^^ 봄으로의 향연에 마중을 나가보렵니다	3/9 21:38

정재열

2015-03-09 13:06

그냥 그 향기 그대로 곁에 있어준다면
세상 무엇이 부러울까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재열 시인님,, 아직 얼굴울 뵙진 않았지만 반가운 인사 전합니다^^ 서재에서의 글과의 만남 그리고 앞으로 고운 인연으로의 문인으로의 돈독한 정으로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3/9 21:40

경규민

2015-03-09 20:56

그렇구 밀구요
나이가 들면서 또다른 사랑을 느끼게 되지요
어쩌면 젊었을때는 젊음으로 사랑을 산다면
나이들면서는 마음으로 사랑을 산다면 적절한 표현 일런지요?
고은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시인님! 금주의 시 늦게나마 축하드리구요.
늘 건강하시구 복된 나날되세요.


김흥님	경규민 시인님^^ 아마,,사랑이란것도 시나브로 변하게 되는것이..,,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것이 없듯이 영원히 변치 않으리란 그 사랑이라는것도 빛바래져 가기도하는것을..,, 또 나이들어 느긋한 사랑 완숙한 사랑이 더욱 안정적이고 삶으로의 안주를 영위하게 되더군요!! 사랑이 없으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기에^^	3/9 21:43

안정순

2015-03-09 21:31

가슴 떨리게 하는 그 향기
젊음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겟죠!
몸은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늘 그렇게!
감사히 봅니다..김흥님시인님


김흥님	안정순 시인님^^ 삼월에 심술을 부리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겨울 끝자락의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계절의 시샘이려니요 가슴 두근거리는 순박한 사랑 살아 숨쉬고 있다는 증거이리라고!! 시인님,,늘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어요!!	3/9 21:45

안선희

2015-03-10 06:57

김흥님 시인님.
여차저차해서
시인님 카카오스토리까지 들어갔는데
낭군님과 연인 포스로 찍으신 사진을 봤어요.
당신의 향기 물씬 풍기는
멋진 몸매의 시인님.
참으로 멋지고 부럽소이다^^


김흥님	시인님^^ 그러셨는군요^^ 카친 신청하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시인님과 가깝게 지내고 싶은것이!! 저도 휴일날에 모처럼 서재에 들어가 이모저모 둘러봤답니다 자주 눈을 맞추어야 정이드는 법 글이든 사람이든,, 춥습니다 단디 챙겨입고 나가시길~~!!	3/10 09:35

김광식

2015-03-10 20:33

차가운 바람이 내곁을 스쳐도
뒤에 따라오는 바람결이
따스할 수 밖에 없는 계절!!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흥님	김광식 시인님,, 마치 겨울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찬바람 품에 안고 다녀가셨군요^^ 때아닌 봄의 한파에 그저 움츠린맘,,놀람입니다 머지않아 삼월의 대축제에 보고싶은 문우님들 뵐 생각에 가슴설레입니다!! 시인님,,고운 시향으로 향필 하시어요!!	3/10 22:39

김보규

2015-03-11 01:16

서재를 한 바퀴 돈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척추인지 목인지 얼마 전부터 팔굼치가 아파고 저려
자판 두드리는 게 쉽지마는 않지만 그간 밀렸던
숙제하듯 돌면서 새로운 문우님들도 뵙고
안면 있으신 시인님도 보니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곱게 내린 시향에 취해갑니다, 고운밤 되어요.^^


김흥님	속절없이 세월은 흐르고 꽃은 지고 또 피어나는데 우리네 청춘은 한번 가면 돌아올 줄 모르니 시인님,,이 일을 어쩐다지요^^ 모는것들이 내 맘186309575

이정규

2015-03-12 20:11

당신의 향기 ~~
김흥님 시인님 멋진 싯긔에 이 몸이 허우적 거려도 좋소이다.
아니 고운 시향에 배독 하다가 기절하게 만드셔도 좋소이다.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가옵니다
행복하신 시간이 되시고 파안대소의 기쁨으로
좋은 시간 되세욤 ^^


김흥님	네,,시인님^^ 지금 이대로의 내모습 이 순간으로의 행복이 되어 좋습니다 내 곁에 있는 모든이들의 사랑스런 몸짓 또한 지금 이대로 영원히 머물고 싶은것이,, 사람의 향기 그윽한 봄날같은 서재의 이야기꽃들도 그저 이대로 좋습니다	3/12 23:37

정순희

2015-03-12 23:43

지금 이대로 시인님의 모습이 좋습니다^^
고운글에 발길이 이끌려 들렸습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김흥님	정순희 시인님!! 며칠간 시샘을 부리던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이젠 완연한 봄의 출발입니다 섬진강변에는 매화물결이 흐드러지고 봄마중 나온 발걸음 그저 들뜬 맘자락,,!! 우리도 머지않는 날에 대전에서 해후해야지요!!	3/13 08:15

박미향

2015-03-13 04:56

그대 그냥 옆에만 좋은 당신이 있어 좋소이다,,
아름다운 향기로 빛나세요 ,,


김흥님	박미향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날마다 환하게 밝아오는 들녘의 푸르름이 꽃등밝혀 걸어나오시는 봄처녀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이곳 남녘은 목련화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야 말았읍니다 시인님^^ 봄처럼 싱그런 오늘 맞으셔요	3/13 08:16

김정희

2015-03-13 12:54

이 떨림같은 고백을 들은 님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고운 시로 만나는 시인님의 부지런한 행보를 따라
갈 수가 없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흥님	떨림으로 다가오신 시인님 설렘으로 마중합니다~~^^ 언제나 환한 웃음 하르르,,봄꽃같습니다 내안에 있는것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세지^^ 그대 지금 모습으로 충분히 좋습니다!!!!	3/13 16:01

채영제

2015-03-16 19:20

무미건조한 내 심장에
한없는 떨림으로 두근거리는
그대만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난,
당신의 향기
지금 이대로 충분히 좋소이다

사랑의소박함이 부럽습니다.
신춘에 향필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흥님	아공,,채영제 시인님!! 이렇게 귀한 걸음을 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바쁜 열정의 행보를 뒤로하고 곱게 다녀간 발걸음이 어느때보다 반가움입니다^^ 늘,,넉넉한 웃음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영제시인님 뵐날이 날로 다가옵니다 이젠,,자꾸만 보고싶은것이 우리 문우님들 그 어느누구라도 부담없이 평안한 글벗 친구가 되었나봅니다 그저 무탈한 정의 오고감이 기쁨이고 행복이기를 바래봅니다	3/16 21:20

짝사랑

우체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어머니의 바다	53	김흥님	2015-04-20

61	도화원 춘몽	56	김흥님	2015-04-13

60	봄의 밀어(蜜語)	58	김흥님	2015-04-06

59	그대, 내게 오는 길	52	김흥님	2015-04-01

58	야화	48	김흥님	2015-03-25

57	짝사랑	33	김흥님	2015-03-16

56	당신의 향기	49	김흥님	2015-03-07

55	우체통	48	김흥님	2015-02-26

54	함성	56	김흥님	2015-02-16

53	얼굴무늬 수막새(人面文圓瓦當)	45	김흥님	2015-02-04

52	산당화(山棠花)	38	김흥님	2015-01-27

51	불면증	44	김흥님	2015-01-19

50	겨울 소묘	44	김흥님	2015-01-05

49	군무	66	김흥님	2014-12-19

48	상념의 밤	56	김흥님	2014-12-07

47	거짓의 미혹	51	김흥님	2014-11-24

46	주왕산, 주산지에 서다	52	김흥님	2014-11-10

45	을숙도	48	김흥님	2014-11-02

44	련(蓮)	48	김흥님	2014-10-23

43	가을 소고(遡考)	59	김흥님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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