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5-03-16 22:06

ㆍIP: 182.xxx.111

짝사랑

김흥님

차마 입 밖으로 뱉지 못한 채
심장 가까이 숨겨 둔
소중히 간직한 한마디 그 말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메아리 되어 외로이 떠돌다
다시 내 심장으로 되돌아올까 봐

슬픈 자장노래로 다독여
오늘도 끝내 잠재우는 그 말

"그대여 사랑합니다"

배정이

2015-03-16 22:4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중히 간직할 때가 차라리 아름다울 때 있지요. 시인님. 달콤한 밤 되세요.^^


김흥님	배정이 시인님,, 늘,,1등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그 정성에 참,,잘했어요 상을 드려야겠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짝사랑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그말,, 그 가슴 설렘이 진정 아름다울거지요^^	3/19 21:05

박정근

2015-03-17 05:5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슬픈 자장노래로 다독여
오늘도 끝내 잠재우는 그 말....
아...,
탄식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감사히 담아갑니다
오늘도 사랑 가득한 행복한 하루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박정근 시인님,,반갑습니다 슬픈 자장 노래로 다독여 노늘도 끝내 잠재우는 그 말,, 한때는 저에게도 또는 우리에게도 가슴 저미게 아름다운 그런 시절들이 있었드랬지요^^ 곱게 다녀가신 그 발걸음,,감사합니다!!	3/19 21:06

정재열

2015-03-17 07:46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여 사랑합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오늘
마음에 담고 갑니다. 하루가 행복할듯 합니다
곱게내린시향에 머물다 갑니다.김흥님시인님


김흥님	정재열 시인님,, 사랑한다는 그말 그 어떤 의미로든 사람다운 인간다운 그 정 하나로 사랑합니다~~!! 그 사랑이 없으면 이 세상은 아마도 암흑일터이지요!!	3/19 21:07

강기영

2015-03-17 08:30

짝사랑에 내리신 아름다운 시향에 감탄사가 절로 나네요~~
멋지십니다...


김흥님	강기여 시인님^^ 짝사랑의 아련한 시심에 촛불밝혀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아름답고도 짠~한 맘 토해내지 못한 가슴속 간직한 그 말 사랑한다는 그말,,	3/19 21:09

성경자

2015-03-17 11:23

존경하는 시인님

세상 속으로 스며드는
슬픈 메아리가 제 귓가를
맴도는 듯~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만 곁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아공,,어여쁘신 성경자 시인님 살짜기 다녀가셨네요~~ 슬픈 메아리의 울림에 토닥여 주시는 그 아련한 짝사랑 가끔은 그 사랑마저도 행복이 되어!! 시인님,,굿밤 되소서!!	3/19 21:11

김광섭

2015-03-17 12:56

짝사랑~~
소중히 간직한 한마디 그 말^^
오늘도 끝내 잠재우는 그 말^^**사랑합니다~~~~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꽃들이 피이 시작한 향기로운 봄 정취에 모두 힘내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 시인님


김흥님	김광섭 시인님^^ 그 짝사랑 언제든 접을 수 있고 이별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 가슴속 간직한 421979109

김보규

2015-03-17 18:56

내 심장에 숨겨둔 사랑
곱게 곱게 나만의 꽃으로 피어나길요 ~
완연한 봄날도 멀지 않았겠지요
행복한 봄길 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시인님 심장 가까이 숨겨둔 그 사랑 나만의 사랑에 살짜기 꺼내보는 날 시인님도 함께 하셔서 위안이 되는 듯..,, 시인님,,대전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3/19 21:16

경규민

2015-03-17 18:57

잠 않오는 밤이면
보이지 않는 생각의 나래를 펼쳐
지난날 곁눈질도 해보곤 하지요,
그런것 누구나 있지요 행복하십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가끔 아주 가끔 꺼내 보시시는 것도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도 되;지요
만은 생각을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흥님	경규민 시인님,, 봄날이 날마다 봄꽃으로 피어납니다 짙은 매화향기 들녘에 물들고 봄마중 나가는 발걸음이 그저 설렘으로 달려가는 날,, 시인님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어 더욱 행복한 맘,,감사합니다!!	3/19 21:18

이정규

2015-03-17 19:37

"그대여 사랑합니다"
오 ~예 !
김흥님 시인님 ~~ 봄 바람을 타고서 사랑의 마음을 고백 하시네요 ~ㅎ
진솔한 고백 멋집니다.
아 ~~ 어는 님일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
행복하신 시간이 되시고 향필 하세욤 !


김흥님	그대여,,사랑합니다!! 사랑냄새나는 그 정으로^^ 봄바람이 나고도 싶은,, 정말 싱그러운 이 봄 어디론가 떠나지 않고는 안될 듯 하는것이,, 그래서 이번주 대전으로 달려가리라고!!	3/19 21:19

정찬열

2015-03-17 20:54

부럽기만한 행복이
넘치는 짝사랑
김흥님 시인님에
글향에 서성이다 갑니다.

남쪽에 먼저 찾아온 매화꽃향기
를 보내드립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이 되세요


김흥님	네,,시인님!! 이곳 남녘은 매화가 피었다 지고 있으며 목련도 활알짝 피고나고야 말았습니다 엊그제 봄비로 벚꽃 몽우리가 오동통 물이 올랐습니다 벚꽃의 축제로 이곳 작은 도시가 또 술렁이겠지요^^ 진해로 봄마중 오시어요~~~~!!	3/19 21:21

곽철재

2015-03-18 10:11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한말. 사랑합니다. " 가슴이 덩달아 아려오네요. 그래도 이렇게 마음이 풍요로워지셨으니 좋은 것이라 생각해야겠지요?


김흥님	차나,,입밖으로 꺼내지 못한 그 말 그대여,,사랑합니다 사랑이라는 그 말 들어도 또 들어도 싫지 않는 말입니다 시인님,,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3/19 21:22

김강좌

2015-03-18 19:39

햇살이 좋은 날
짝사랑의 애잔함을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젖어
기쁘게 향기 담습니다~^^
차마 입밖으로 하지못한 말 오늘은 합니다~!!
님 이시여 사랑합니다~!!


김흥님	김강좌 시인님,, 바지런하게 총총히 다녀가신 그 발걸음에 은은한 봄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내일 모레 봄날의 축제에서 만나기로 해요^^	3/19 21:23

한영택

2015-03-19 07:14

사랑한다 하고 싶은 말
애써 감추려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ㅎ~ 세상 밖으로 나와 버렸네요.
곱게 빚은 글이 짝사랑의 진수를 보는 주는 듯
넘 아름다워요~ 고운 날 되세요.


김흥님	한영택 시인님^^ 봄날의 하르르한 미소를 한 줌 안고 서재에 발자국 남겨주신 고운 걸음 정말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고귀하고 귀한 그 말 사랑한다는 그말,, 짝사랑,,그 사랑마저도 사랑합니다^^	3/19 21:27

정순희

2015-03-19 19:06

시인님 사랑합니다 라고 외치고 싶어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김흥님	네~~~시인님 저도 사랑합니다 구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인간대 인간으로써 정과 정으로 인연이 되어 나가는 그 사랑한다는 그 말 가까운 곁에 있는 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그 말입니다	3/19 21:35

박희자

2015-03-23 07:30

소녀같은 시심으로 그림을 그리듯
아름다운 짝사랑 생각만으로도 설렘이 있습니다
어제는 생각지도 못한 지회 축하 꽃다발 받고
따뜻한 감동 듬뿍 담아 왔습니다
감사 인사 챙기지 못하고 열차시간에
쫓겨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치듯 손잡은 인사였지만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묵은 인연처럼
낯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바람은 아직도 차갑지만 개나리
흐드러지게 피어오른 봄날입니다
곱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행복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박희자 시인님, 반가운 눈인사 전합니다 함께하는 고운 인연의 시작, 또 한솥밥을 먹는 지회의 일원이라서 더더욱 기쁨입니다 시인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인이라는 그 아름다운 이름에 걸맞은 고운 시향으로 늘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직 낯설기만한 그 시인이라는 이름.. 박희자 시인님,,언제나 향필 하시길요!!	3/23 22:01

안선희

2015-03-25 09:39

도도한 김흥님 시인님을
짝사랑에 빠지게 한 원흉이 누굴까요.
나즈막히
사랑합니다
읊조릴 수 있는 특권이
우리 시인들에게 있음이 행복이지요.
좋은 시 즐감합니다.


김흥님	안선희 시인님^^ 봄날의 꿈꾸는 향연들이 날마다 환해지는 봄날입니다!! 두터운 겨울옷을 벗어 버리고 하르르,,나실나실한 봄치마를 입고 봄마중 나가고 싶습니다^^ 시인님,,목련화처럼 고고한 미소로 향필 하시어요♡^^♡	3/25 16:42

야화

당신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