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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5-04-01 20:39

ㆍIP: 182.xxx.111

그대, 내게 오는 길

김흥님

사랑이여
그대, 내게 오는 길
창공에 머무는 한 점 바람으로 오라
한 마리 작은 종달새의
가벼운 날개 짓으로 오라
내 기꺼이 반겨 안으리니

순결이여
그대, 내게 오시는 길
길섶의 한 떨기 들꽃으로 오라
슬픈 눈을 가진
애수의 꽃사슴으로 오라
내 기꺼이 품어 안으리니

희망이여
그대, 내게 오는 길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빛으로 오라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신기루 되어 다가오라
내 기꺼이 보듬어 사랑하리니

그대, 내게 오는 길
저무는 서쪽 하늘 개밥바라기별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리다

배정이

2015-04-01 21:18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자운영 꽃무리!~ 아름다운데 눈물나게 아름다운데~ 여울져 피어나리다. 감동입니다.^^


김흥님	여전히 한달음에 달려오신 달리기 일등이신 배정이 시인님!! 자운영 꽃무리 한아름으로 마중합니다 그대 오는 길 4월의 봄비가 내리는 있는 중!!	4/2 21:10

강기영

2015-04-01 22:32

그대 오는 길이 너무도 아름다워
그대는 오고야 말겠습니다~~
오는 그대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대를 맞이할 설렘의 밤 되세요


김흥님	강기영 시인님^^ 그대 오는 길에 총총히 다녀가신 발걸음, 따뜻하게 반기어 안아봅니다 이 봄,,그 무엇이 이쁘지 아니하리이까 그저,,모두를 사랑하는 그 맘으로 포근히 안아보렵니다~~!!	4/2 21:12

황은경

2015-04-02 05:21

세상의 온갖 고운 꽃들이
김시인님의 마음안에서 피고지니
아마도 천상의 선녀의 노래 같네요
아프시지 마시고 미소고운 우리시인님
힘내세요 ~진해벚꽃 그립습니다.


김흥님	은경 시인님^^ 꽃중의 꽃이 마음에 피는 지지않는 꽃이려니요 그 꽃들도 사람의 마음에서 피어난지라 가끔은 지상의 꽃보다도 상처를 주고 퇴색되기도 하더이다만,, 그래도 그 가슴에서 피어나는 꽃만큼은 영원히 변치않는 향기로 남아 주었으면 하는것이!! 시인님,,진해 벚꽃이 정말이지 어여삐 매 순간마다 벙글어지고 있습니다 아쉬운 비가 내립니다~~~~	4/2 21:16

박희자

2015-04-02 07:04

봄을 한 가득 싣고
바람으로
들꽃으로
한 줄기 빛으로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가득 채운 화사한 들판처럼
시인님의
봄 향기에 흠뻑 취하는 아침 입니다
고운 시로 시작한 4월
향기 넘치는 기쁨과 행복
늘 사랑으로 채워지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어서 욋어요 박희자 시인님!! 부산에도 완연한 봄이 도착했겠지요 남녘에 사는 행복도 이 사월에 쏠쏠한듯 합니다 머지않아 들판에 피어날 자운영 무리를 만날수 있겠지요 짧기만 한 봄날들이 쉬임없이 달려가네요 시인님,,언제나 처음의 맘으로 우리 행복한 문우의 길을 가기로 해요!!	4/2 21:18

박정근

2015-04-02 08:00

희망이여
그대, 내게 오는 길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빛으로 오라....
지피신 희망의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고운시향 가슴에 담으며
시인님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흥님	박정근 시인님 비오는 밤 고운비 우산 씌워 다녀가셨네요 가뭄의 해갈로 오시는 비님 또한 봄손님이기에 기꺼이 환영합니다 꽃잎위에 떨어지는 빗물이 아름다운 한 폭 그림이 되어!!	4/2 21:20

곽철재

2015-04-02 08:58

김흥님시인님 잘지내시지요? 사랑. 순결. 희망. 좋은 것은 다 오라고 하시니 욕심이 좀 많으신 거 아닙니까? 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시인님^^ 사랑으로 순결로 희망으로 오시에 봄날의 대지에 흩어 놓으시니 하르르,,봄날의 수채화가 되는것이!! 그대 내게 오는 길 모쪼록 봄날같은 따스한 발걸음이기를!! 시인님,,평온한 밤 되시게요^^	4/2 21:22

김강좌

2015-04-02 13:11

연분홍 등 걸어
님 오시는 길 밝혀두고
새벽이 붉어지면
기다림이 고우신 시인님의 서재에서
오롯하게 님 마중 하렵니다~^^
고우신 시인님의 서재에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김흥님	아공,,감사합니다^^ 연분홍 등를 달고 그대 오시는 길 불밝혀 주신다면 더없이 영광이겠습니다 열정의 몸짓으로 시향을 피우시는 시인님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촛불입니다 그 초심의 맘이 변치않고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함께하는 문우의 길에서 고운 글과의 교류도 기대합니다!!	4/2 21:25

김이진

2015-04-02 14:34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리다/

희망이여!
아름다운 꿈을 꾸게하라.

시인님의 멋진 글에
가슴까지 상큼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봄날 연초록 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김이진 시인님^^ 사월의 아름다운 봄날에 반가움으로 마중합니다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는날은 아직 이르긴 하지만 곧 머지 않아 들녘에 핑크빛 물들임으로 선보일 잔웃음 풍경들이 그저 기다려지는것이!! 긴 겨울을 이겨내고 일어선 봄꽃이기에 더더욱 눈물나는 감동이 되어 다가옵니다	4/2 21:27

오진수

2015-04-02 16:18

변방의 사위는 품을 곳 없이 허허롭습니다
애수의 꽃사슴으로 갑니다
기꺼이 반겨 안을 이 있을지
사랑함이란 어떤 절규인가요

언젠가 우리네 영감(靈感)이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겠지만요

시인님의 시심에 잠시 넋 잃고 갑니다.


김흥님	오진수 문우님,,어서 오시어요^^ 애수의 꽃사슴으로 뛰어오신 그대 총총히 반겨 안으리니!! 사람냄새 나는 그 정으로,, 거침없이 사랑합니다!! 동기란,,참으로 맘을 편안하게 하는가봅니다!! 굿밤 되시길!!	4/2 21:29

오진수	동문, 동기라는 단어가 정말 포근히 다가오네요~^^ 님의 감성 시, 항상 탐독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4/6 10:26

이정규

2015-04-02 16:48

김홍님 시인님 ~~ 그대 내게 오는 길 이라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저는 몸살이 나서 병원에 갔다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편하신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바지런하신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문우님들의 격려와 토닥임의 몸짓이 아름답습니다 먼저 손 내밀어주신 그 아름다운 미덕이 인간미 넘치는 정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봄날의 대전역에서의 그 커피가 종종 생각이 날거지요~~!!	4/2 21:32

김광섭

2015-04-02 18:13

창공에 머무는 한 점 바람으로 오라
길섶의 한 떨기 들꽃으로 오라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빛으로 오라
그대, 내게 오는 길
저무는 서쪽 하늘 개밥바라기별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리다......^^**아~~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정답이 없는 소중한 우리네 인생.
즐겁고 멋지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흥님	그렇군요^^ 정답이 없는 우리네 인생살이 구지 정답이 없어도 우린 날마다 행복한 인생입니다,,시인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작은것에서도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시인님,,언제나 강건하소서^^	4/2 21:34

이유리

2015-04-02 23:32

고운 낭송으로 잘 감상했던 시군요
어여쁘신 미소만큼 참 곱고 아름답습니다


김흥님	이유리 시인님^^ 가뭄끝에 단비가 와서 좋긴 좋는데 벚꽃잎이 간밤의 비바람에 흩날리는것을 보니 맘 한켠 짠 합니다 짧기만 한 봄날이 그저 아쉬울 뿐!! 노오란 하이얀 빨알간 그 물들임속에 우리가 있습니다	4/3 11:50

허남식

2015-04-03 05:48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머금고
힘찬 하루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김흥님	어서 어시어요^^ 처음 책 속의 한 줄에서 만나게 된 것이 또 이렇게 좋은 문우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지네요 우연한 만남이 인연이 되고 그 인연 필연이 되고 숙명이 되기도 하더이다 활발한 활동과 작품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4/3 11:52

한영택

2015-04-03 06:54

그대 오라 하시는 길이 이리도 어여쁜데 어이 마다하리오.
사랑. 순결, 희망 그대 품에 안겨드리리다.
고운 시향에 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으로 딛고 갑니다.
향필 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김흥님	사랑 순결 희망으로 오신 시인님!! 먼저 손 내밀어주는 아름다운 성품과 문우님들간에도 두루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시는 모습 늘,,보기좋습니다 익숙해지는것,, 글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에게 낯설지 않는 그 자연스러움이 되어 다가서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따신 정,,늘 감사합니다~~!!	4/3 11:59

김보규

2015-04-03 15:57

초승달에 안긴 개밥바라기 별의 아름다움은
잊을 수 잆이 황홀했습니다 여러 번 보았는데
아마도 밤하늘을 보기 좋아했기에 얻은 행운인 듯 ~
더욱이 자운영 꽃밭을 지나는 길목이라면야 ~
곱게 내린 시향에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며
감사히 쉼해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김흥님	김보규 시인님^^ 개밥바라기별이 찾아드는 서쪽하늘가에 어둠이 짙어옵니다 하늘을 바라다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가끔 남쪽하늘가의 그리움 아마도 그 하늘가에 보고싶은이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금요일^^ 벚꽃축제가 한창인 이곳 밤에 피어나는 벚꽃과 야시장에 나가 파전에 동동주나 주고받으며 올려구요 사월에 만끽하는 백야의 행복입니다!! 시인님도 주말 평온하소서!!	4/3 17:51

김지숙

2015-04-03 18:48

김흫님시인님 사랑 순결 희망으로
안고 오는 그대이시여
내 버선 발로 뛰어 나가서
마중하리라 그리고
살포시 안아 주리라
시인님 이쁜 주말을 보내십시요


김흥님	버선발로 반기어 달려와 주신 시인님!! 어찌 오늘 주말 날씨가 화창한지요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햇살이 좋은 날은 보고싶은이들이 많은 법이죠 언제나 우리곁에 오늘같은 봄날이었으면 합니다!!	4/4 07:27

정재열

2015-04-03 22:09

"그대 내게 오는 길 "
가슴 벅찬 사랑으로 다가오는 길이 됩니다.
사랑 순결 희망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는
세상을 지탱하는 힘이되는 고운 시가 가슴속으로 쏘- 옥 들어와 버렸네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흥님 시인님 ^^


김흥님	정재열 시인님!! 연둣빛 세상이 날마다 수채화 물결을 이루는 4월 이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살아 숨쉬는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잔인했던 진도 바다의 잔상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채 또 잔인한 봄을 맞이합니다 결코 잊지 않으리라던 그 약속 다시는 이 땅에 슬픈 봄날은 없어야 하리라고!! 시인님^^ 다녀가신 발자국,,감사합니다^^	4/4 07:36

정재열

2015-04-03 22:12

그대 내게 오는 길 "
아름답고 행복한 길이 활짝 열렸네요
사랑 순결 희망 세상을 지탱하는 힘이 되는
시향으로 곱게 내려주셨네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제가 사는 진해는 지금 벚꽃축제 기간입니다 인산인해의 수많은 인파에 불야성을 이룬 여좌천 로망스다리의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짧은날의 봄이 벙글어져 피어납니다,,!!	4/5 07:09

정재열

2015-04-03 22:15

그대 내게 오는 길 '
행복한 마음으로 활짝 열어 주셨네요
"사랑 순결 희망" 세상을 지탱하는 언어로
고운 시향내려 주셨네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김흥님 시인님 ^^


김흥님	아공^^ 총총히 다녀와 주신 시인님 사람냄새 나는 따스한 정,,으로 사랑합니다~~~~!!	4/5 19:10

김수잔

2015-04-05 04:36

그대, 내게 오는 길
사랑
순결
희망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리
감동으로 가슴을 울립니다
행복한 봄 맞이 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김수잔 시인님,,어서 오시어요^^ 주말인 오늘은 봄비가 오락가락 어여삐 내렸습니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가 못내 아쉽기는 했지만 단비를 기다리는 농부님네의 기다림을 생각하면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이지요 시인님,,언제나 타국에서 이 봄,,고향의 향수를 그리워 할 시인님을 생각합니다 뒷동산마다 참꽃이 피어나고 벚꽃과 또 라일락이 피는 아름다운 4월이 날마다 피어납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길~~!!	4/5 19:13

김희선

2015-04-05 12:23

그대, 내게 오는 길
저무는 서쪽 하늘 개밥바라기별
자운영 꽃무리 여울져 피어나리다../

그대, 내게 오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고운 시심에 머무는 시간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봄날들 맘껏 누리시길요~시인님^^*


김흥님	김희선 시인님^^ 고운비 우산 씌워 다녀가신 고운 걸음,,감사하여이다 부산에도 이곳과 마찬가지로 사월의 봄날이 벙글어져 피어나겠지요 생각하건데,, 남녘에 사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자 행운인지요 하얀눈을 보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엄청 겨울 추위를 타는 저로선 정말 남쪽나라가 최적의 기쁨입니다 벚꽃축제로 몸살을 앓은 이즈음 오늘은 이슬비가 내리는 관계로 다소 한적한 느낌도 드는것이!! 시인님^^만나는 그 날까지 안녕히!!	4/5 19:17

곽종철

2015-04-05 20:24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입니다.
진달래, 개나리, 목련 등
봄꽃들이 만개를 하는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더욱 짙게 느껴지네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즐겁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흥님	곽종철 시인님!! 봄날의 밤에 찾아와 주신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봄의 형옹사들이 꽃으로 피어나는 날 그대 오시는 길에 동행하여 다가오시니 그저 행복입니다 시인님,,강건하시고 건필하시어요^^	4/5 21:21

한송자

2015-04-05 20:36

내게 오는
그대의 길
아름다움으로
요즘 건강하시지요?

하늘이 차츰 맑아지고
농사철이 시작되는 청명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그러게요^^시인님 가뭄으로 인한 해갈의 단비가 촉촉이 내리는 봄날 참으로 아름다운 나날입니다 이른비와 늦은비로 각각의 가슴마다에 내리는 단비들이 모쪼록 희망이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 날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고운 시향으로 피어나시길~~!!	4/5 21:26

김상화

2015-04-06 12:25

안녕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사랑 순결 희망이 가득
들어있는 시인님의 고운 글
정말 향기롭습니다
특히
희망이여
그대, 내게 오는 길
어둠을 가르는 한 줄기 빛으로 오라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신기루 되어 다가오라
내 기꺼이 보듬어 사랑하리니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김홍님 시인님
대전행사 때 차도 한잔 못하고
헤어져 좀 섭섭했습니다
서울 오시면 꼭 전화 주세요
맛있는 차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 필 하시기
바랍니다. 김홍님 시인님!


김흥님	김상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 따스한 정을 준다는 것 그 얼마나 아름다운 행복인지요 저는 우리 문협 가족들을 만날때마다 점점 돈독해지는 사랑의 정을 너무도 가까이 느끼고 있답니다 우리 문협만의 특별한 그 따스함이 그 어떤 단체보다도 정겹게 전해옵니다 함께 하다보면 내맘과 같지 않는 일들이 일어날 때도 있고 때론 불미스러운 일들도 종종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내 자리에서 묵묵히 지키다보면 그 언제인가는 말없는 손들이 내밀어주지 않을련지요!! 다음 모임때는 로비에서 맛난 차한잔 마시기로 해요,,시인님!!	4/6 19:53

신형탁

2015-04-06 14:19

안녕하세요 인사 올립니다
김흥남 시인님
좋은 시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고 감사해 집니다
마음으로 함께하며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날 되시고요
해피 한 내일을 기대하며
4월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마음이 마음으로 다가와 살짜기 다녀가신 신형탁 시인님 처음,,마주하는 눈인사 전합니다 함께하는 고운 인연이 앞으로 오래도록 동행하기를 바라며 시인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시인이라는 이름,,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 이름앞에 한 점 부끄럽지 않는 뒷모습이 아름다운이기를 바래봅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4/6 19:55

채영제 2015-04-09 20:31	아름다운 노래 시입니다. 내가 작곡가라면 가곡을 붙히고 싶어요.

봄의 밀어(蜜語)

야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어머니의 바다	53	김흥님	2015-04-20

61	도화원 춘몽	56	김흥님	2015-04-13

60	봄의 밀어(蜜語)	58	김흥님	2015-04-06

59	그대, 내게 오는 길	52	김흥님	2015-04-01

58	야화	48	김흥님	2015-03-25

57	짝사랑	33	김흥님	2015-03-16

56	당신의 향기	49	김흥님	2015-03-07

55	우체통	48	김흥님	2015-02-26

54	함성	56	김흥님	2015-02-16

53	얼굴무늬 수막새(人面文圓瓦當)	45	김흥님	2015-02-04

52	산당화(山棠花)	38	김흥님	2015-01-27

51	불면증	44	김흥님	2015-01-19

50	겨울 소묘	44	김흥님	2015-01-05

49	군무	66	김흥님	2014-12-19

48	상념의 밤	56	김흥님	2014-12-07

47	거짓의 미혹	51	김흥님	2014-11-24

46	주왕산, 주산지에 서다	52	김흥님	2014-11-10

45	을숙도	48	김흥님	2014-11-02

44	련(蓮)	48	김흥님	2014-10-23

43	가을 소고(遡考)	59	김흥님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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