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광현
ㆍ작성일	2014-09-01 00:35

ㆍIP: 59.xxx.27

일주기一周忌
일주기一周忌

박 광 현

하루,
일주일,
한달,
이렇게 바쁘게 생할하며
지내다보니 어느새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
장모長母님께서
아주먼 예쁜 별나라로 홀연히
여행을 떠나신지 벌써 일년이
되어 갑니다

아직도 제가슴, 제마음, 한켠엔
장모長母님이 자리하고 계시면서
저를 힘껏 응원해주고 계시는데
막상 인자하신 모습뵈려 둘러보면

장모長母님 모습 온데간데 없고
그저 저 혼자만의 중얼거림으로
주변을 서성 입니다
지금은 어느 예쁜별에서 우리 모두를

인자하신 모습으로 내려보고
계시는지,,,,,,,,,,,,,
이렇게 둥근달이 밤하늘 중천에
떠오르면 장모長母님 모습 뵐수있으려나
하는 욕심을 내어 봅니다

배정이

2014-09-01 07:40

장모 사랑은 사위 사랑이라더니 맞나봅니다. 고운 글 고맙게 봅니다.
박광현 시인님,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박광현	몸이 좀 아파서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9/21 23:33

허욱도

2014-09-01 08:56

시인님
장모님 일주기가 다가오니
두고 가신 정이 많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이 있어
웃으며 편안하게 게실것 같네요
시인님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박광현	몸이 좀 아파서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행복 가득한 가을 맞으세요	9/21 23:34

이정규

2014-09-01 20:09

박광현 시인님 ~~ 싯귀에 나타나듯 장모님을 사랑 하시는 그 마음 ~~
한 마디로 정말 멋집니다,
이젠 곁에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광현	몸이 좀 아파서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9/21 23:35

고현자

2014-09-01 22:39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글방에 잠시 문을 열어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박광현	몸이 아파서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십시요	9/21 23:36

김보규

2014-09-02 00:17

장모님 사랑, 사위사랑이라는 말
그 사위가 장모님을 그리니 아름답네요

예쁜 별라나에서 잘 계실거예요
사위가 이리 챙기시는 걸 보면 좋으신분 같아요
예쁜 별나라 ...
갈 수만 있다면 저도 가고 싶네요.


박광현	몸이 좀 아파서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37

김미경

2014-09-02 05:02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38

전경전

2014-09-02 10:06

박광현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박광현	몸이 아팠습니다 이제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십시요	9/21 23:39

주응규

2014-09-05 09:09

박광현 시인님 께서 곱게 내리신 시향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풍선한 한가위 누리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39

안정순

2014-09-05 10:26

장모님을 그리시는 글
장모님의 사랑이 지극하시군요.
사위사랑은 장모님이라는데!
별나라에서 편안하시겠죠!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명절 되시구요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0

박미리

2014-09-05 14:23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생전에 장모님과의
두터운 정이 읽혀 집니다
일주기에 올리신 멋진 시
잘 보고 갑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안하소서^^*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1

김지숙

2014-09-05 23:29

박광현시인님 생전에 장모님의
사랑이 아직도
생생한데 장모님의 일주기가
되어셨군요
사위 사랑은 장모님이신데
이젠 이쁜별에서
식구들을 잘
인도해 주실것이미더
시인님 행복한 명절 잘 보내십시요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2

박걸주

2014-09-06 13:22

풍요롭고 다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2

전경전

2014-09-07 14:17

마음으로 행복하고 가슴으로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오며
무사무탈한 귀성길, 귀경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경전 배상-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3

홍경훈

2014-09-07 14:45

애틋한 마음 가짐으로 장모님을 그리시며 추석명절의 큰 의미도
함께 담아 보십시오. 줄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4

홍대복

2014-09-08 15:15

시인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온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 나누시고 웃음꽃 활짝 피우시는 즐거운 추석 되세요
시인님의 글 향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광현	모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9/21 23:44

김흥님

2014-09-08 15:18

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처럼,
끝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선
귀성차량의 행렬이 눈물겨운
중추가절입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건
그 고향은,
어머니 품처럼 아늑하기에..,,

언젠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못 가게 되었을 때
명절 흉내라도 낼 겸
몇 가지 나물과 전을 부치는데
어린 아들 녀석이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엄마.. 우리 집에서 맛있는
할머니 집 냄새가 나..,,!!

이번 명절엔 고향 가는 연어 떼에
합류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머니가 직접 보내주신 고사리,
도라지나물과 어설픈 기름 냄새를
풍기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5

김희영

2014-09-10 21:12

시인님
장모님의 일주기를 못잊어
올리신 시심에 마음이 찡 울립니다.
추석명절이 되니까 더욱
생각이 나시지요.
그마음 애틋하시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석명절 잘 지내셨지요.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6

안선희

2014-09-17 17:53

박광현 시인님, 장모님의 사랑이 깊으셨나 봅니다.
아름다운 별나라로 여행 떠나셨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장모님이 남기신 커다란 선물인 아내와 자녀들이
떠나신 그분의 사랑을 시인님께 보여 주실 거예요.


박광현	몸이 좀 아팠습니다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죄송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9/21 23:47

메밀꽃이 피면

달맞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