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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1-04-17 18:40

ㆍIP: 58.xxx.66

꽃이 된 나

싱그러운 봄날
추위가 날아와도 인내 하더니
촛불처럼 예쁜 꽃봉오리가
천지를 밝힌다.

희망을 한 아름 안고
비밀이 가득한 신기한
봉오리가 열리던 날
내 마음을 향기로 도배를 하고
내 눈은 색깔로 황홀하다.

행복의 이불로 포근히 감싼 봄날에
꽃물에 젖은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행복한 마음의 방에서
내임을 팔베개 한다.

박희홍

2021-04-18 04:0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행복의 이불로 포근히 감싼 봄날에
꽃물에 젖은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행복한 마음의 방에서
내임을 팔베개 한다.“는
”꽃이 된 나“에서
만개한 봄꽃의 아름다움과
은은한 향기에 취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만개한 꽃과 연둣빛 새싹을
즐겨보시면서 좋은 기운으로
충전하시고
봄을 닮은 예쁘고 향기로움 속에
밝고 맑고 희망찬
나날을 즐기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유쾌하세요.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1둥으로 방문하심을 큰 박수로 환영합니다. 꽃의 행렬이 이어지는 봄날 봄인지 겨울인지 가을인지가 모르겠다. 꽃잎은 땅바닥을 딩굴고 향기주머니는 하늘을 나른다. 시인님 언제나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의 전쟁 언제나 건강하세요.	5/2 15:50

이동백

2021-04-18 04:1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꽃잔치가 펼쳐진 4월의 세번째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꽃이 된 나" 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詩를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詩人만의 특권이겠지요?
늘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삶의 즐거움이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심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라도 소통할수있는 공간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아르다운 날이 올때까지 건강하소서.	5/2 15:52

김정윤

2021-04-18 09:3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4월 세째 주말이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실감나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소통의 시간을 갖은것도 꽤 세월이 지났지요. 고운 인연으로 이렇게 소통의 공간에서 이야기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전쟁이 끝날때까지 언제나 건강하소서.	5/2 15:55

염경희

2021-04-19 09:19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작합니다
초록은 점점 짙어지고 하늘은 뭉게구름이 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담아 저도 꽃이 되어 보렵니다
시인님!!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봄의 꽃피는 기간이 무척이나 짧은것 같아요. 벌써 여름의 기운이 내 몸을 감싸고 있네요. 아름다운 봄 날이 아쉽습니다. 모임도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이렇게라도 소통의 공간이 있기에 마음을 위로 받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2 15:58

김영주

2021-04-19 18:09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계절이 길고 꽃피는 시기가 길었으면 얼마나 생활하기가 좋을 까요. 요즘 더 짧아진듯한 봄이 아쉽습니다. 아직도 끝아지 않은 전쟁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5/2 16:02

문장우

2021-04-21 11:4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싱그런 봄을 만끽하시는 마음
넘 좋습니다
코러나로 망가진 일상이나
마음의 파도는 출렁거리는게
건강입니다
언제나 행복한 마음
가슴에 가득하여 어깨동무 하시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전 육신의 작은 질병으로
수술후 지금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로 간단한 운동은
하지만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 한 번 뵙고 싶습니다
항상 무탈하시고 건안하십시요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들의 남은 생은 장담할수가 없는 나이가 된듯합니다. 저도 건강은 자신 하였으나 몸의 콘디션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건강관리에 전염해야겠네요. 시인님 언제만나 회포를 풀기회를 찾아봅시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5/2 16:05

주응규

2021-04-21 14:35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이 봄향 같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이 철쭉의 축제로 꽃 멀미를 할 지경입니다
요즘 들어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립니다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날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라고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부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봄꽃들이 고개를 숙이니 소나무 꽃이 활짝피어 꽃가루를 풀어놓네요. 도심에 심어놓은 소나무들이 내뿜는 송홧가루는 얼마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지요. 봄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아쉬움 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5/2 16:08

정찬열

2021-04-22 06:38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곱게 지표놓으신"꽃이된 나" 옥고에
행복한 마음의 방 공유하고 갑니다.
"사랑은 용ㅇ기" 곱게 지필하신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4월도 하순으로 가는 날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여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 봄은 비가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봄꽃이 뿌려놓은 꽃가루를 119920323

강한익

2021-04-23 08:5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막바지를 향하여 치닫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여관구	강한익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익어가는 봄이 아쉬운 계절 입니다. 요즘은 송홧가루가 얼마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지요. 비가 한번 쏟아져서 꽃가루를 몰고 갔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 16:18

최이천

2021-04-24 02:19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봄도 가고 4월도 갑니다
꽃으로 장식한 세상 파란 잎새에 바통을 넘깁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꽃이 된 나
희망을 한 아름 안고
비밀이 가득한 신기한
봉오리가 열리던 날
내 마음을 향기로 도배를 하고
내 눈은 색깔로 황홀하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여 마음에 힘을 주시는 시인님이 참 좋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라도 소통의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5/2 16:20

안영준

2021-04-24 09:28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네요
변덕이 심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빛나는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멋진 시향에 젖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방문에 힘을 얻습니다. 봄과 이별하는 계절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5/2 16:32

조순자

2021-04-25 22:3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아름다운 봄날
꽃이 되신 아름다운 맘으로 지내심이
참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언제나 그렇게 행복함으로 지내시며
기쁨 가득한 일상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꽃은 그 모양도 예쁘거니와 향기마저 좋아서
봄이 더 행복하지요.^^
늘 즐거운 맘으로 문운창대 하시길 바라며
이 밤도 평안을 기도합니다.


여관구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 좋은 봄의 계절이 너무나 짧아 아쉽네요. 벌써 5월초 아직은 봄인데 꽃은 다지고 없네요. 이곳은 지금한창 이팝꽃이 피고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 19:50

안계종

2021-04-28 21:37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안전한 생활 속에서 평안하셨겠지요.
시인님 고향 상주 가로수 거리에 이팝나무꽃이 백옥같습니다.
백색의 꽃이 나무에 가득한 것이 요즘 시사점이 많게 느껴집니다.
백신은 맞으셨는지요?
저의 주변 분들도 오늘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하셨습니다.
보이지 않게 스며드는 악성 바이러스를 예찰하시고
안전하게 예방하셔서 건강히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편안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여관구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백신접종을 지난 4월 28일 했습니다. 걱정을 했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이런 저런일로 조금 바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이곳에도 이팝꽃은 활짝피었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5/2 19:54

박진표

2021-05-01 21:22

여관구 시인님!!!
꽃이 된 나...
우리 모두는
그 누군가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지요.
우리들은 그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5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웃음가득 5월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죠. 서울지회의 소식은 시인님에게 다 보내서 죄송합니다. 시인님이 제일 가깝고 또 가족같은 분이시라 양해 바랍니다. 앞으로도 소식 자주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5/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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