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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2-21 15:12

ㆍIP: 183.xxx.20

제비 꽃 연정

제비 꽃 연정

정 회 선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양지 바른 자그마한 언덕에
꿈에 그리던 당신 얼굴 보였어요

반가움에 시선을 맞추고
그리움에 입가에 미소 띠우며
사랑스레 당신의 몸을 만졌어요

엎드려야 볼 수 있는 당신
무릎을 꿇어야 품을 수 있는 당신
두 손으로 그리운 당신을 느꼈어요

나를 향해 웃어 주는 당신
당신 얼굴 너무나 곱고 청초해
나는 그만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당신 향취 더 많이 느끼려
엎드려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니
당신이 그러더군요 너무 보고팠다고

당신의 애칭은 제비 꽃
당신의 추억은 보라 빛 내 연정
당신의 얼굴은 잊지 못할 하얀 천사

김남기

2017-02-21 16:2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제비 꽃 연정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제비꽃을 사랑으로 그려 내시는
시심에 존경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좋은 날 가득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 감사합니다.	2/22 10:46

석옥자

2017-02-21 16:2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셰요?
제비 꽃에 연정을 피우셨군요
2월도 마지막을 재촉하는 봄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봄이오니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 아침 눈이 솔솔 내립니다. 겨울 마지막 눈일까 모르겠네요, 봄이 올테죠,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세요~~~	2/22 10:49

백설부

2017-02-21 16:3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사랑스럽고 귀여운 제비 꽃의 자태를
보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아름다운 제비 꽃 연정에 빠져봅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정회선	제비꽃 처럼 맑고 밝은 날들로 따스한 봄을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좋은 날과 행복한 날... 누리시기를요 ~~~	2/22 10:50

오석주

2017-02-21 18:55

정회선 시인님

제비 꽃 연정
나를 향해 웃어 주는 당신
당신 얼굴 너무나 곱고 청초해
나는 그만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시인님의 시뜰에 향기롭게 머물러 봅니다
예쁘고 작은 제비꽃 아름답죠?
멋지게 꽃향기을 받으시며
소근 거리는 시인님의 뜰 예쁘게 다녀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 해에도 기도하시고 바라시는 것 이루어 지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행복을 누리시기를요 ~~~	2/22 10:52

이정규

2017-02-21 19:21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향기를 품어내는 좋은 침에 입꼬리 올려 읏으며 맞이합니다..
찬 바람속에서도 봄이 오는듯 ~~
따뜻하게 옷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 하셔야 겠습니다
마음은 봄날인데 언제쯤이나 두꺼운 외투를 벗어야 할지요...ㅎㅎ
하루를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들 따뜻한 마음으로
화사한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바랍니다 ^^


정회선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복된 날 되기를 요 ~~~ 두터운 옷 이제 곧 벗을 날 오겠죠 ㅎㅎ	2/22 10:53

여관구

2017-02-21 20:14

정회선 시인님
제비꽃에 마음을 빼앗겼군요.
아직은 제비꽃이 나올때가 아니죠.
따뜻한 양지쪽엔 보이던가요.
그 고운 모습에 반하셨군요.
내님인듯 얼굴을 맞대고싶은
마음 사랑이겠지요.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여관구 시인님이 꿈꾸시고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잘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시인님 ~~~	2/22 10:56

김인숙

2017-02-22 06:13

시인님
사랑스러움이 폴폴 퐁기는
설레이는 시향에
봄처녀마냥 가슴이 콩닥이네요
참으로 곱고도 예쁜 제비꽃 저도 얼굴을 맞대고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정회선	ㅎㅎㅎ 여기 봄 총각도 심쿵했나봅니다. 시인님의 행복과 평안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	2/22 10:57

허정인

2017-02-22 07:19

제비 꽃 연정

당신의 추억은 보랏빛 내 연정
아우~~~시인님의 가슴속은 제비꽃보다 더 고우신가봐요
고운 시향속 머무름에
저도 제비꽃처럼 보랏빛 물이 들었답니다.


정회선	가슴 속이 고운 것이 아니라 먹먹할 때가 많지요 뭐 ~~~ 그냥 고운마음으로 살아보려는 데 잘 안되네요,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고맙구요 ~~ ^ㅎ^	2/22 11:01

김이진

2017-02-22 16:51

엎드려야 볼 수 있는 당신
무릎을 꿇어야 품을 수 있는 당신
두 손으로 그리운 당신을 느꼈어요

시인님의
보랏빛 연정에
살짝 질투가 나는 것을요.ㅎㅎ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합니다.
비오는 날 저녁 시간 행복하세요.^^


정회선	하루 종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이 맞이하는 봄날에 더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 평안하시구 건강하시기를요 ~~~	2/22 17:43

조동선

2017-02-22 17:49

정회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따듯하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비 꽃 연정
제비꽃 사랑으로 멋지게 지피신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온 누리를 적시네요
이 비가 그치면 꽃샘추위로
추어지겠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행복 넘치는 저녁 보내시어요~……^♡^……


정회선	네, 조동선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 승리하셨지요?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합니다. 막바지 추위 잘 이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2/23 17:37

박진표

2017-02-22 19:04

정회선 시인님!!!
제비 꽃 연정...
엎드리고 무릎끓고 보는 작은 꽃 제비꽃~~
그 작은 보라빛 연정이 참 곱고 아름답습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쌀쌀한 날입니다. 그치만 시인님의 격려에 마음이 따스합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 감사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	2/23 17:39

정찬경

2017-02-22 21:42

섬진강에서 두꺼비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도로를 건너다 그만 생명을 잃어버리고
매년 우수 절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니
인간의 자연 사랑이 미흡한것이죠
좋은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회선	어쩌죠? 소중한 생명인데 ~~~ 시인님의 깊은 마음에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되기를 요 ~~~	2/23 17:41

황의성

2017-02-22 22:25

안녕하세요 정회선시인님
의미 깊은 시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인생이란 무릅 꿇는 순간 가장 경건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요


정회선	작은 미물을 대할 때도 경건함으로 대하는데 요즘 세상은 인간 생명을 너무나 우습게 여기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어찌되는 세상인지 ~~~ 시인님 추위에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 되셔요 ~~~	2/23 17:43

박영애

2017-02-23 15:53

서로의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시심속에
환한미소 머금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격려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환한 미소를 띠우며 언제나 평안과 행복을 누리시는 여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23 17:44

김영환

2017-02-23 17:33

고운마음으로 빚으신 멋진시 "제비꽃연정"
고운시향이 향기롭습니다
제비꽃 하얀천사 고운 사랑을 응원합니다
늘 사랑 넘치는 행복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정회선	응원해 주시는 시인님에게도 늘 사랑이 넘치고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요 ~~~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시며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2/23 17:46

이기영

2017-02-23 20:32

제비꽃 낮은 자세로 임해야 보이는 꽃인가바요
보라색 어여쁜 이름 처럼


정회선	따스함이 묻어 나는 주말입니다. 좋은 시간 잘 보내시고 평안하세요,	2/25 13:23

김기전

2017-02-23 21:46

정회선시인님 제비꽃 연정~
당신의 애칭은 제비 꽃
당신의 추억은 보라 빛 내 연정
당신의 얼굴은 잊지 못할 하얀 천사....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바람이 아직은 많이 차가워도
봄이 멀지 않았음을 느낌니다
추운 날씨에 늘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오늘은 제법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점점 따스해 지는 날이 올텐데 김기전 시인님 늘 좋은 날 되셔요	2/25 13:24

주응규

2017-02-24 09:13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정회선	부지런히 찾아오는 봄 소식이 성큼 다가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셔요...	2/25 13:24

이석구

2017-02-24 21:14

희망찬 봄빛이 밀려옵니다.
서정적인 심성이 드리워지고
즐겁고 사업 번성 건필하세요.


정회선	네, 시인님도 언제나 즐겁고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기를 요 ~~~ 좋은 주말 되셔요,	2/25 13:25

김광섭

2017-02-25 12:02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아쉽게도 2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제 포근하고 싱그러운 봄이 우리 곁에 살~짝 다가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살 포근한 바람. 향긋한 꽃 냄새~~
생각만 해도 즐겁죠?
이번 주말도 포근하다니 설레임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시인님~!


정회선	오늘은 제법 추위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화창하고 좋네요, 시인님이 맞이하는 봄날도 좋은 날 되기를요 ~~~	2/25 13:26

고경애

2017-02-25 13:59

제비꽃 연정
가만히 낮은 소리로 읊조려봅니다
작년에 봤던 어머님 무덤가에 핀
보라빛 제비꽃이 떠 오르네요
참 곱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무는 감사 고맙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정회선	주일 잘 보내시는지요 이제 3월로 접어듭니다. 언제나 따스함과 평온함이 깃드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	2/26 17:38

정찬열

2017-02-25 21:17

정회선시인님! 이른봄의 전령사
"제비꽃 연정" 고운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남쪽엔 산속 고드름 얼음이 녹아나더이다.
물소리가 정겨운 주말 트레킹을 다녀와
시인님의 시향이더욱 정깊게느껴집니다.
늘 편안 한 시간 알뜰한 한주 되세요


정회선	트레킹 중에 봄 기운을 맘껏 만끽하셨겠네요, 부럽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되기를 기도합니다.	2/26 17:39

김경렬

2017-02-26 04:17

가슴속에
간질간질 스며드는 고운 시향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미소 가득, 행복 가득. 평안 가득 하시고 ... 시인님의 여정에 축복이 가득 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2/26 17:40

군고구마 사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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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군고구마 사랑가	40	정회선	2017-02-28

67	제비 꽃 연정	46	정회선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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