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5-02 10:29

ㆍIP: 183.xxx.20

꽃이기에

꽃이기에

정 회 선

꽃은 떨어져도 웃는다
꽃은 찢겨져도 웃는다
꽃은 짓밟혀도 웃는다

왜냐, 꽃이라는 이름을 가졌기에

꽃은 아파하지 않는다
꽃은 찡그리지 않는다
꽃은 비관하지 않는다

왜냐, 꽃이라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꽃은 행복을 준다
꽃은 언제나 예쁘다
꽃은 누구나 좋아한다

왜냐하면, 꽃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네가 좋고
모두 너를 보고 싶어 하는 거야

꽃들 중에 너는
내 가슴에 피어난 꽃이기에
너를 잊을 수 없고 한없이 그리운 거라고

김광섭

2017-05-02 12:0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얀 이팝나무꽃이 피어
깨끗하고 시원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향기로운 5월,
참 좋은 여왕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
편안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정회선	오늘 하루도 봄을 만끽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봄날이 늘 푸른 하늘처럼 좋은 시간들 되기를요 ~~~	5/3 20:45

이민숙

2017-05-02 16:5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렇습니다
꽃이기에요
공감백배 입니다


정회선	수욜 밤이 깊어갑니다. 시인님의 봄날이 꽃처럼 향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3 20:47

허정인

2017-05-02 19:13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이기에

꽃은 찡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꽃이기에
고운 시심에 머무름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움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밤되셔요 시인님 ~~~	5/3 20:48

오석주

2017-05-02 19:29

정회선 시인님

꽃이기에
꽃들 중에 너는
내 가슴에 피어난 꽃이기에
너를 잊을 수 없고 한없이 그리운 거라고

그렇죠?
시인님의 멋진 시심에 미소지어 봅니다
황금연휴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밖에는 선거운동 때문에 시끄럽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정회선	교회 식구들과 함께 멀리 꽃구경 나들이 갔다 왔어요, 시인님도 날마다 꽃처럼 향기나고 아름다운 여정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5/3 20:50

김정애

2017-05-02 21:49

꽃이기에
꽃이란 존재는
우리에게 그런
존재지요.
세상에 꽃이 없다면
우린 무엇으로 시를 쓸까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꽃이 없었다면 세상이 얼마나 삭막했을까요, 꽃처럼 아름다운 여정이 이어지기를요 ~~~	5/3 20:52

여관구

2017-05-03 09:52

꽃이기에 너는 마냥좋다.
무슨 수식어가 더 필요할까.
너의 마음의 향기가 내마음을
어루만질때는 내마음의 향기를
너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네가 좋고
모두 너를 보고 싶어 하는 거야

꽃들 중에 너는
내 가슴에 피어난 꽃이기에
너를 잊을 수 없고 한없이 그리운 거라고."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은 감사하는 날이 많군요.
행복한 5월 보내세요.


정회선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는지요. 시인님의 일상에 복되고 좋은 일 가득하기를요 ~~~ 5월에도 강건하시고 평안하셔요 시인님 ~~~	5/3 20:54

안정순

2017-05-03 21:07

꽃을 보고 좋아하지 않은 이 있겠는지요1
이곳을 보나 저곳을 보나 온 사방이 꽃동산을 이루이
이봄이 마냥 행복합니다.
감사히 봅니다.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자연 속에 꽃이 없다면 ... 삭막한 세상이 되겠죠? 시인님의 5월이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나기를 바랍니다.	5/4 20:23

김인숙

2017-05-04 20:14

꽃 중에 내 가슴에 피어난 꽃이기에
너무나 이쁜 꽃입니다
시인님
어쩌면 이렇게도 이쁜 시를 주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마음이 이쁜거죠 뭐 언제나 꽃처럼 아름답고 활짝 웃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 5월에도 평안하시고 복되셔요 ~~~ ㅎㅎ ~~~	5/4 20:25

조동선

2017-05-05 08:18

정회선 시인님

상쾌한 아침 반갑습니다
언제나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꽃이기에
꽃들 중에 너는
내 가슴에 피어난 꽃이기에
잊을 수 없고 그리운 것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듯한 날씨 초록 물결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몸 관리 잘하시옵고
어린이날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정회선	연휴를 잘 보내시지요 시인님 ? 주말도 보람있게 보내시구 언제나 좋은 날 되기를 바랍니다.	5/5 20:36

주응규

2017-05-05 08:39

신록의 계절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글향에 마음드리웁니다. 감사합니다
오월을 가정의 달이라하고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행사도 많고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뜻이겠지요
좋은 계절에 우리 시인님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정회선	5월 바쁜 일정 중에 항상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하루하루 복되시구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5/5 20:37

이석희

2017-05-05 22:03

'꽃들 중에 너는
내 가슴에 피어난 꽃이기에
너를 잊을 수 없고 한없이 그리운 거라고'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아마도 사랑하는 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꽃 중에 꽃 사랑하는 님이니까요.


정회선	황사가 가득한 날이었네요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바라고요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	5/6 16:51

김경렬

2017-05-06 06:55

뵈올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바쁘실 터인데
시간을 내 주셔서 동참의 기쁨도 안겨 주셨네요.
꽃이기에/
아름다운 시향으로
미소 가득 피워 주셨습니다.
오월의 푸른 정기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만나뵙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서재를 통해서만 인사를 나누다가 얼굴을 뵈오니 좋습니다. 늘 평안하셔요 시인님 ~~~	5/6 16:53

배정이

2017-05-06 10:36

오월의 꽃들을 보면서
시인님의 노래를
제가 부르겠습니다.
꽃이기에~
시인님,
이뽀요~ 너무 이뽀요.ㅎㅎ


정회선	시인님, 5월이라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졌는데 하루하루 언재나 좋은 날로 채워가시구요 복되기를 바랍니다.	5/6 16:54

경규민

2017-05-06 20:35

그런가 봅니다.
꽃이기에
그냥,
아름다음 선사하고 제갈길 쓸쓸히 가도
꽃이기에 그런가 봅니다.
인내와 희생의 일면ㅁ을 봅니다.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정회선	시인님도 늘 평안하시죠? 5월이 깊어가는 오늘도 좋은 날로 채움하기를 바랍니다.	5/9 11:30

석옥자

2017-05-08 13:58

꽃은 행복을 준다 꽃은 언제나
예쁘다꽃은 누구나 좋아한다
왜냐하면, 꽃이기에 아프지도 울지도
비관도 짓밟혀도 감각없는 꽃 공감합니다
멋지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언제나 행복을 누리셔요, 하루하루 복되시고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시인님 ~~~	5/9 11:31

이슬 한 방울

황홀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