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5-29 20:26

ㆍIP: 183.xxx.20

꽃팔찌

꽃팔찌

정 회 선

꽃향기 짙게 물들어 가는데
그리움 물씬 풍기는 추억을 찾아
아련한 은빛 호수 물결을 주시 한다

연인된 물오리 사랑 찾아 노닐고
낚시꾼 세월을 낚으며 시름을 달래는데
아카시아 향에 임의 향취 잔뜩 묻어난다.

아 ! 토끼풀 꽃으로
꽃반지 만들어 떨리는 손
가슴 설레며 끼어주던 그 때 그 아련함

아 ! 가녀린 임의 손목
두근거림에 얼굴을 볼 수 없어
부끄러운 곁눈질하며 걸어주던 꽃팔찌

오늘 잊지 못 할 몽환의 거기
클로버 융단 펼쳐진 꽃 향을 찾아
발걸음 머물며 지그시 눈을 감아 본다.

꽃팔찌는 시들었지만
내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의 인연은
세월 지나도 애잔히 피어나 수줍은 미소를 날린다.

이민숙

2017-05-29 20:5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 잊지 못 할 몽환의 거기
클로버 융단 펼쳐진 꽃 향을 찾아
발걸음 머물며 지그시 눈을 감아 본다.

꽃팔찌는 시들었지만
내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의 인연은
세월 지나도 애잔히 피어나 수줍은 미소를 날린다

지금 생각해도 그림이 참 이쁘지요
내게 꽃팔지 하던 그아이
풀어져서 다시하고 다시하다
이마가 쿵 얼굴 빨개진 그아이 ㅎ
생각나네요 ㅎ


정회선	ㅎㅎ 그 아이 ? 지금은 어디서 누굴 그리워할까요 ??? 아마도 시인님을 기억하고 ~~~ 새로 맞이하는 유월에도 멋진 날 되셔요 시인님 ^ㅎ^	5/30 18:54

허정인

2017-05-29 21:0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팔찌

꽃팔찌는 시들었지만
내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의 인연은
세월 지나도 애잔히 피어나 수줍은 미소를 날린다.

고운 추억의 향기로운 꽃팔찌 시심에
저도 빠져봅니다. 시인님과 같은 6학년 2반이니까요. ^*^


정회선	ㅎㅎㅎ 시인님과 같은 반 되심을 환영합니다. ㅎ 혹시 짝쿵은 아닐까요 ... 새로 시작하는 유월에도 좋은 날 가득하셔요 시인님 ~~~	5/30 18:56

오석주

2017-05-29 21:0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꽃팔찌
꽃향기 짙게 물들어 가는데
그리움 물씬 풍기는 추억을 찾아
아련한 은빛 호수 물결을 주시 한다

고운 시향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정회선	5월도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으로 다가오는 유월에도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복되셔요 시인님 ~~~	5/30 18:57

김인숙

2017-05-29 21:33

꽃팔찌는 시들었지만
내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의 인연은
세월 지나도 애잔히 피어나 수줍은 미소를 날린다.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꽃팔찌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행복 가득하셔요


정회선	시인님도 행복 가득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이 되기를 요 유월도 복되시고 강건하셔요 시인님 ~~~	5/30 18:58

박진표

2017-05-29 22:20

정회선 시인님!!!
꽃팔찌...
토끼풀 꽃으로 만든
이쁜 꽃팔찌...
그 순수함이 그립습니다.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힘입어 5월을 잘 보냈습니다. 박진표 시인님도 6월을 은혜와 축복으로 출발하시길요 ~~~	5/30 19:00

이석희

2017-05-29 23:04

정회선 시인님!
'꽃팔찌는 시들었지만
내 가슴에 새겨진 그리움의 인연은
세월 지나도 애잔히 피어나 수줍은 미소를 날린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
마음 머물고 갑니다.


정회선	이석희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요 6월에도 언제나 건강하시기를요 ~~~	5/30 19:02

여관구

2017-05-30 06:59

시인님 꽃반지 끼워주고
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당시엔 놀이기구가 없다보니
그렇게 마음으로 놀았지요.
시인님의 꽃팔찌를 보며
그 옛날의 추억이 뜨오릅니다.

"아 ! 토끼풀 꽃으로
꽃반지 만들어 떨리는 손
가슴 설레며 끼어주던 그 때 그 아련함

아 ! 가녀린 임의 손목
두근거림에 얼굴을 볼 수 없어
부끄러운 곁눈질하며 걸어주던 꽃팔찌."

시인님은 꿈이 더 컷던것 같습니다.
나는 꽃반지였는데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정회선	시인님의 추억에도 꽃팔찌가 ? 다들 그렇게 보낸 예쁜 시절인가 봅니다. 시인님이 시작하는 유월에도 언제나 복되기를요 ~~~	5/30 19:03

김이진

2017-05-30 13:23

아 ! 토끼풀 꽃으로
꽃반지 만들어 떨리는 손
가슴 설레며 끼어주던 그 때 그 아련함

아름다운 그리움
가슴 속에 담아두신 멋진 시인님
오월의 초록향기처럼 상큼한 글에 쉼하여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정회선	김이진 시인님의 응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유월에도 복되고 강건하기를요 ~~~	5/30 19:04

조동선

2017-05-31 06:06

정회선 시인님

맑은 하늘 장미가 환한 게
미소 짓는 달콤한
기분 좋은 날입니다

꽂팔찌
꽂향기 짙게 물들어 가는데
그리움 물씬 풍기는 추억을 찾아
아련한 은빛 호수 물결을 주시 한다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운이
가득 이어지시길 바라옵고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며
웃음꽃 피우는 행복한 6월
맞이하시어요~….^♥^….


정회선	조동선 시인님, 이제 유월입니다. 나날이 복되고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날로 채움하셔요 시인님 ~~~	5/31 21:25

이정규

2017-05-31 19:19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월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오늘뿐인 오월 아름답게 보내시고 다가오는 6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웃음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이정규 시인님 유월입니다. 언제나 좋은 날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5/31 21:27

고경애

2017-05-31 22:41

세상에 하나뿐인 꽃팔지를
세월이 아무리 시샘한들 잊으오리까
그리움의 인연으로 남겨 둔
고운 정을 봅니다
멋지세요 시인님
초록 빛 고운 유월 감사로 넘치는 날이세요


정회선	6월이 시작되었네요, 시인님의 일상이 좋고 행복한 날 되기를요 늘 감사로 넘치는 은혜의 시간들이기를 바랍니다.	6/1 20:17

주응규

2017-06-02 10:34

정회선 시인님 정성으로 빚어내신 향기로운 시심 마음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시간이 빨리 갑니다
신록의 계절 6월에도 짙푸른 녹음처럼 건강하시고
행복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6월 17일 문협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행사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청합니다.^^


정회선	유월이라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졌네요,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좋은 날로 채워지기를요 ~~~ 늘 건강하시구요 ...	6/2 21:27

김광섭

2017-06-02 14:59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6월에도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고 즐겁고 웃는 날들 되십시오.
사랑으로 함께하는 평화롭고 행복하시기 바라면서. ^*^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이 언제나 즐겁고 보람된 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6월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요 ~~~	6/2 21:28

정찬열

2017-06-04 16:14

추억속에 꽃팔찌는 시들었지만 잊지못할 몽환의
"꽃팔찌"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6월에는신명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온 대지가 가뭄에 허덕이는데 비가 한 방울 한 방울 ... 좀 더 시원하게 주룩주룩 내리기를 기도하며 시인님의 평안을 응원합니다.	6/6 13:30

박진표

2017-06-05 05:54

정회선 시인님!!!
희망의 월요일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희망가득 웃음가득
요번 한 주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박진표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건강과 평안이 넘치기를요 ... 좋은 시간들로 채움하셔요, 감사합니다.	6/6 13:31

그래서 꽃이 좋다

나는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