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3-21 17:11

ㆍIP: 183.xxx.20

연인된 민들레

연인된 민들레

정 회 선

자기야 ~ 여기 좀 봐
여보야 ~ 얘들 좀 봐
와 ~ 너무 곱고 예쁘다

언제 여기로 이사왔지?
본래 여기에 살았었나?
아님 어디서 날아왔나?

아니야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쓰라린 세파를 몸으로 참았기에
그래서 예쁘게 피어나 웃는 거야

투박한 대지를 뚫고 노랑 옷
갈아입고 수즙은 듯 웃어 주는 너
내가 너의 연인이고 싶다

너랑 해맑은 얼굴로
오순도순 행복을 꽃피우며
하늘 빛 이야기 귀 기울이고 싶다

세상을 향해
어여쁜 미소 보이는 너랑
별님들 사랑 이야기 속삭이고 싶다

김인숙

2017-03-21 18:22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저도 여기 어여쁜 민들레사랑에
마음 함께 따스한 봄이 되고 싶어져요
시인님
고운 시 감사합니다


정회선	민들레 처럼 화사하고 수수함 넘치는 봄날의 축복이 있기를요 시인님 ~~~	3/22 21:06

김영환

2017-03-21 20:00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을 이기고 피어낸 민들레
기쁨의 날입니다.
세상을 향해 어여쁜 미소를 보이는
민들레 고운 사랑에 마음 함께 합니다.


정회선	언제나 소망과 꿈을 이루어 가시는 시인님이 되셔요 좋은 봄날의 축복 받으시면서요 ~~~	3/22 21:07

여관구

2017-03-21 20:0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된 삶의 보람을 찾는 민들레
지금 찬창 노란 예쁜꽃을 피웁니다.
언젠가는 또 대머리로 남겠지요.

"아니야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쓰라린 세파를 몸으로 참았기에
그래서 예쁘게 피어나 웃는 거야

투박한 대지를 뚫고 노랑 옷
갈아입고 수즙은 듯 웃어 주는 너
내가 너의 연인이고 싶다."

시인님의 예쁜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혹독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인생의 깊이를 배웁니다. 시인님의 봄날이 축복으로 가득하기를요 ~~~	3/22 21:08

한기봉

2017-03-21 21:43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오는 길에 봄의 향기와 꽃으로 만발합니다.
봄도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늘 향필 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정회선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좋은 봄날 누리시고 늘 평안과 형통을 기도합니다.	3/22 21:10

오석주

2017-03-21 21:48

정회선 시인님

연인된 민들레
세상을 향해
어여쁜 미소 보이는 너랑
별님들 사랑 이야기 속삭이고 싶다

민들래와 같은 고온 시 감사히 보았습니다
봄 향기가 가득 채워지는 계절에 행복 하시길요


정회선	별님들의 사랑이야기 한 가득 들려오는 좋은 봄날에 시인님의 여정에도 좋은 일 가득하기를요 ~~~	3/22 21:11

김기전

2017-03-22 23:17

정회선 시인님
연인된 민들레~행복하게 빚은
고운 시향에 잠시 미소 지어봅니다
밤공기가 쌀쌀한 저녁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에도 언제나 따스함과 포근함이 가득한 시간들이 되기를 요 ~~~	3/24 19:45

석옥자

2017-03-23 01:12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 만에 찾아뵙습니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인연된 민들레 너랑 해맑은 미소
소년의 필름을 돌려봅니다
봄의향기 가득한 꽃피는 아름다운 날
매화는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봄소식을 먼저 알리는 매화의 꽃망울들이 상춘객을 유혹합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3/24 19:47

김이진

2017-03-23 14:16

너랑 해맑은 얼굴로
오순도순 행복을 꽃피우며
하늘 빛 이야기 귀 기울이고 싶다

글이
참으로 예뻐요.
앙증맞은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 가득입니다.
좋은 글 전해주심 감사드리며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멋진 몸매가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과 평안을 유지하시고 좋은 봄날로 채움하셔요 시인님 ~~~	3/24 19:49

이정규

2017-03-23 19:30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3월도 깊어 일주일 남짓 남아 다음 주면 4월 이네요
세월이 빠르지만 그래도 새날은 날마다 새롭게 찾아오니
예쁘게 잘 맞이 해야 겠습니다.
봄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가끔은 나른함을 갖게하고,
한걸음 나아가면 무기력 해지고 이럴때 일수록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실천" 하는것이 좋릉듯 하네요
오는 봄기운 따라 넉넉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포근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회선	3월 마지막 주간 잘 보내시고 언제나 좋은 일들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	3/24 19:50

주응규

2017-03-24 09:18

봄향기 피어나는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피우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봄꽃 처럼 행복과 행운이 가득 피어나기를 요 늘 건안하시고 좋은 날되셔요 ...	3/24 19:51

정찬열

2017-03-24 15:13

봄기운 흠뻑 담은 투박한 대지를 뚫고나온
"연인된 민들래" 곱게 지피신 시향을 마음에 담습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네 시인님도 늘 건안과 건필을 바라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시인님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3/24 19:53

이민숙

2017-03-24 21:07

민들레 사랑을 그려 셨군요
노랑빛 민들레가 화사 하지요
글감합니다
봄빛으로 이사온 민들레 에게 저에 안부도 저해 주세요


정회선	잘 지내신다고 전했더니 언제나 평안하시고 좋은 날 되시라네요 시인님의 주말이 복되기를요 ~~~	3/25 18:09

경규민

2017-03-25 12:15

홀씨가 시인님댁으로 시집와 둥지를 틀었네요
노란 꽃 !
축복이네요
늘 할미꽃처럼 노오란 아름다음으로
향기품은 가정되시기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정회선	ㅎㅎ 그러네요 ㅎㅎ ㅎㅎ 축복이네요 ㅎㅎ 시인님의 가정과 일마다 축복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	3/25 18:11

박진표

2017-03-25 15:21

정회선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희망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도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내일 복된 주일 잘 지내세요 시인님 ~~~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구요 ~~~ ^^	3/25 18:12

안정순

2017-03-25 21:04

어느새 곳곳에 노란 민들레가 피었더군요
긴 겨울을 이겨내며 인고의 세월을 피워낸 강인함
감사히 봅니다.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시인님 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언제나 좋은 일들로 행복하셔요, 민들레 처럼 화사한 날들 되셔요,	3/26 18:38

윤춘순

2017-03-26 21:28

정회선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회선	네 안녕하세요 윤춘순 시인님도 잘 계시죠. 늘 좋은 날 되셔요...	3/28 15:22

김경렬

2017-03-27 02:18

산책길에 샛노란 민들레를 보았어요.
어찌나 예쁘던지요.
안녕 하시지요.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늘 평안하시고 가내 모두 좋은 일 있기를요 좋은 봄날 잘 지내시구요...	3/28 15:23

박영애

2017-03-28 09:52

행복이 묻어나는 시심에 미소 절로 납니다.^^
시인님 덕분에 행복해집니다.
멋진 한 주 되시고 얼마 남지 않은 3월 기쁨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3월 마지막 주간을 보내시는 시인님의 여정에 늘 행복과 평안이 가득한 봄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2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