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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7-05 11:17

ㆍIP: 183.xxx.20

작은 새야

작은 새야

정 회 선

작은 새야
너는 나보다 낫구나
나는 땅에서 살지만
너는 하늘을 날잖아

작은 새야
너는 나보다 낫구나
나는 노래를 못하지만
너는 노래를 잘하잖아

작은 새야
너는 나보다 낫구나
나는 예쁘지 않지만
너는 너무도 예쁘잖아

작은 새야
너는 나보다 낫구나
나는 땅만 바라보지만
너는 하늘 멀리 보잖아

작은 새야
너는 나보다 낫구나
나는 슬퍼서 울지만
너는 기뻐서 노래하잖아

작은 새야
너는 나보다 낫구나
나는 자유가 없지만
너는 자유를 누리잖아

작은 새야
너는 나의 부러움이야
작은 새야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백설부

2017-07-05 11:33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아침마다 결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가 저도 부럽곤 했습니다.
그의 자유로움과 비상도ᆢ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고운 날 되셔요~~


정회선	이름모를 새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노래로 아침을 맞이하시는 시인님 ~~~ 나날이 복되시고 좋은 날 되셔요 ^ㅎ^	7/5 17:17

이민숙

2017-07-05 12:42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이 그려놓은
작은새가 누구일까요 ?
사랑하는 자녀들~^^
공중나는 새들이 멋지죠
부럽기도 하네요
글 담아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정회선	새들의 둥지에 생명이 잉태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부럽습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늘 행복하셔요 시인님 ~~~	7/5 17:18

장계숙

2017-07-05 12:52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행기도 타구요
노래방도 가구요
모태 꽃미남 이구요
하늘이 파란건 보이시죠?
감성적이라 눈물도 흘리구요
두 발이 있으니 가는 곳이 자유구요
에휴,~
다 할 수 있구만
무엇이 문제래유?

안녕 하시죠? 시인님~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답은 늘 저렇더라구요.
오늘도 멋진 시인님~ 홧팅!!!!


정회선	마음에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 오르시는 시인님 ~~~ 저는 마음 뿐이고 현실은 얽매여 ... ㅠㅠㅠ 시인님, 멋진 날들로 채움하기를요 ^ㅎ^	7/5 17:22

이석희

2017-07-05 13:33

참 아름답기만 한 글입니다.
누가 감히 이런 흉내를 낼 생각이라도 할까요.
아름다운 새를 노래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겠지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고운 시심이 나를 오래도록 붙잡아 두십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마음에 넉넉함과 푸근함이 행복으로 열매를 맺어 하늘을 나는 은총이 있기를요 ~~~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기를 바랍니다.	7/5 17:24

오석주

2017-07-05 13:37

정회선 시인님

작은 새야
작은 새야
너는 나의 부러움이야
작은 새야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늘 푸른 산자락에
아름다운 들리는 새 울음 소리
곱게 내려주셔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요


정회선	시인님도 더위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복 열매 가득하기를요 7월에도 늘 승리하시고 복되셔요 시인님 ~~~	7/5 17:25

김기전

2017-07-05 13:41

정회선 시인님 작은 새야~
고운 시향에 잠시 배워갑니다
비가 그치고나서 한여름 더위가
더 심해진듯합니다 지치기 쉬운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7월이
되시길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복되고 형통한 날들로 이어지기를요... 더운 날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시인님 ~~~	7/5 17:26

박진표

2017-07-05 13:47

정회선 시인님!!!
작은 새야...
작은 새가 부럽지만
그래도 시인님 가슴엔
행복의 파랑새
희망의 꽃들이
이쁘게 곱게 자라고 피고 있으니
작은새도 시인님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오늘도 많이 더운 날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늘 좋은 날로 채움하셔요, 희망의 날개를 펴시어 날아 오르시기를 바랍니다.	7/5 17:28

허정인

2017-07-05 17:36

작은 새야

정회선 시인님!
맑고 진솔한 아름다운
내면이 작은 새보다 아름다워요

시인님은 시로 노래하고
시로 창공을 날고
시로써 울고 웃잖아요.
곱고 멋진 시 서재에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정회선	격려의 댓글이 더 멋지십니다. 좋은 맘으로 봐 주시니 그런거죠 ~~~ 시인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멋진 날 되기를요 ^ㅎ^	7/6 18:09

조동선

2017-07-05 18:36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새야
작은 새야
너는 나의 부러움이야
작은 새야
너는 나의 부러움이야
아름답고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크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시원한 저녁 보내세요~….^♥^….


정회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시인님, 날마다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7/6 18:11

이정규

2017-07-05 19:32

정회선 시인님 ~~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


정회선	이정규 시인님도 편안한 시간 되시고 영과 육이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7/6 18:12

석옥자

2017-07-05 23:24

작은 새야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날수있고 예쁘고 자유롭게 날수있고
때로는 새가 되고 싶은 충동이 더러는 생기지요.
저도 요즘 새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서 이상한
소리를 내면 이야기 걸어봅니다.
엄마를 찾느냐? 둥지를 찿느냐?
푸드득 날아가 버린답니다.
시인님의 시심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에게 날아온 작은새가 혹시 제가 본 그리움의 작은 새가 아닌가요? 시인님의 삶의 여정에도 언제나 행복의 미소 가득하기를요 ~~~	7/6 18:14

김인숙

2017-07-06 00:58

작은 새야
너는 나의 부러움이야
작은 새야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작은 새야
우리 시인님께서 너를 부러워하신단다
이쁜 새야 너도 말해줘 봐
우리 시인님이
멋지시다고 부럽다고 그리움이라고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 건강하셔요


정회선	그냥 둥지를 툴툴 털고 일어나 머언 미지의 나라로 날아가고픈 작은 새입니다. 시인님, 인생의 행복여행 멋지기를 응원합니다.	7/6 18:17

주응규

2017-07-06 14:48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정회선	오늘도 무더위가 땀 좀 나게 하는군요 시인님의 일상에도 건강과 평안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기를 요 ...	7/6 18:18

조한직

2017-07-06 21:38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날들입니다.
장마철이라 간간히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디에서는 가뭄에 애가 타고 어느 곳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지요.
전국에 고른 비가 내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바램데로 비가 내립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졌지요, 하루하루 복되시고 강건하시기를요 ~~~	7/7 11:43

김희선

2017-07-06 22:47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모두 부러움이지요..
곱게 담아내신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의미있고 보람찬 7월로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	7/7 11:44

김상훈

2017-07-07 03:51

좀 더 근원적인 부러움이 있다면
그가 참 자유롭게 느껴진다는 점이겠습니다.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다는 단순한 논리의
통과의례보다는 인간들이 누리지 못하는
근원적인 부러움....

잠시 다녀 갑니다.


정회선	인간들이 누리지 못하는 부러움 ... 인간들이 느끼지 못하는 자유로움 ...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평안이 가득하기를요 ~~~	7/7 11:45

김광섭

2017-07-07 15:29

상당히 덥습니다
저녁에 비 소식이 있더구만 마른하늘에 천둥소리가 들리네요
슬기롭게 무더운 여름 잘 넘기시고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정회선	토욜 오후시간입니다. 잔득 흐린 날이지만 비는 안오네요.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바랍니다.	7/8 14:55

한기봉

2017-07-07 23:06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는 나보다 작지만 저 하늘을 유유자적 날으는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잠시 새가 되어 봅니다.
집필 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 을 내려 놓습니다.
장마도 절정이고 무더위도 절정의 나날 입니다.
건강 잘챙기셔서 무더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주말 기쁘게 맞이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지내시죠? 한 마리 작은 새되어 머언 하늘을 날고 싶네요... 시인님의 일상에 푸르름과 번성과 형통이 있기를요 ~~~	7/8 14:56

경규민

2017-07-08 10:18

동심에 젖어봅니다.
겸손함과
인생 섦을 봅니다.
시인님! 더위 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장마철인데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날들 되시리를


정회선	날씨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네요, 시인님도 하루하루 건강과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7/8 14:58

김영길

2017-07-08 11:03

올려주신 시심을 배독하고 느끼고
마음에 담고 갑니다. 항상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정회선	주말입니다 시인님 ~~~ 잘보내시고 유익한 시간 되기를 요 ... 언제나 건강 유념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7/8 14:59

정찬열

2017-07-09 08:38

정회선 시인님! "작은새야"
자연속에 미물의 작은새지만
부러움에찬 새에대한 경망의 뜻을
곱게지피신 시심입니다.
무더운 장마속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정찬열 시인님 !! 무더운 여름날 오후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과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기를요 ~~~	7/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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