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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1-01 16:40

ㆍIP: 175.xxx.122

붉은 해야 솟아라

붉은 해야 솟아라

김 보 승

검푸른 동해
찬바람 에일 듯 일어나고

출렁이는 너울 속
한 마리 갈매기 해를 낚는다

여명은
여의주 같은 영롱한 새날을 낳고
홍시 같은 해가 광활한 바다를 뚫고 솟아오른다

아

끓어오르는 붉음
피어나는 요정의 꽃이여

황금빛 속살은
지나온 삶의 애환 태우고 또 태운다

청명한 대기 속으로 융화하듯 녹아드는
저 장엄한 풍광 대자연이 빚은 천하의 걸작품

불타오르는 태양의 광명
육신의 오장육부를 파고들어

찬란한 희망과 용기가
힘찬 기운 되어 퍼덕거린다

일출의 장엄한
선혈 같은 붉은빛 황금 햇살은

오로라처럼 피어올라
새날의 가슴에 오롯이 용트림하니

해야 솟아라.
붉은 해야 솟아라
희망의 붉은 해야 솟아올라라

여관구

2018-01-01 20:14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출의 장엄한
선혈 같은 붉은빛 황금 햇살은

오로라처럼 피어올라
새날의 가슴에 오롯이 용트림하니

해야 솟아라. 붉은 해야 솟아라

희망의 붉은 해야 솟아올라라 ."

시인님 새해 솟아로르는
태양을 축복으로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셨군요.
올 한해도 시인님의 소원이
꼭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고운 인연 이어가시길 저도 노력할게요.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병근	여관구 시인님 새날이 밝았지만 변함없는 하늘은 그저 덤덤하니 나이 먹은 세월만 무심합니다 2018년 새날 힘차게 열어가시옵고 하시는 일들 만사형통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33

김동철

2018-01-01 19:5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술년 새해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사랑의 향기
가득 담아 배감합니다 .
올 한 해도
손에는 나눔이
발에는 건강이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건안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김병근	김동철 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새날의 이틀 째 아침입니다 햇살이 곱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뜻한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31

이민숙

2018-01-01 23:2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찬란한 희망과 용기가
힘찬 기운 되어 퍼덕거린다

일출의 장엄한
선혈 같은 붉은빛 황금 햇살은

오로라처럼 피어올라
새날의 가슴에 오롯이 용트림하니

해야 솟아라. 붉은 해야 솟아라

희망의 붉은 해야 솟아올라라

붉은해야 솟아라
시인님 곱게 내린 열정의
글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병근	이 민숙 시인님 자고나니 무술년이 이틀째 아침을 맞이합니다 무심한 세월입니다 건강유념하시옵고 고운 모습 변치 마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들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41

박기만

2018-01-01 17:46

시인님
안녕하세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세요.

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병근	박기만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2018년 새 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26

김인숙

2018-01-01 19:15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병근	김인숙 시인님 새날이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뜻한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27

최숙경

2018-01-01 19:31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2018년에도 더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최숙경시인님 새날의 아침공기가 상큼합니다 하시는 일들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29

한유경

2018-01-01 22:15

시인님 새 날이 밝았습니다
솟아오르는 붉은 해 처럼
시인님의 마음에도 시향으로 곱게
피어나길ㄹ 바랍니다.
오늘 새벽 고리 원자력 발전소 앞 바다가에서
떠 오르는 태양과 함께
힘찬 시작을 하였습니다.


김병근	잘지내시죠 2018년 새 해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기회 만들어 덕담의 시간을 가져 봅시다 건강챙기시고 여유러운 일상속에 즐거움이 가득한 날들 이길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36

김영제

2018-01-01 23:18

희망의 종소리와 함께
신년 2018년의 해가
떳습니다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약에 못다 한 미련이 계씨다면
깨끗이 잊고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시기를 기원하고 올해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늦었지만 새헤 복 많이 받으
십시오


김병근	김영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새날을 열자말자 이틀째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세월유수입니다 강건하시옵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 09:39

박미향

2018-01-02 02:19

김병근 시인님 붉은 해처럼 찬란하게 빛이나는 무술년이 되세요,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우의 정 가득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찾아주심에


김병근	박미향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2018년 무술년 한 해 축복받는 해가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유념하시옵고 일상이 곱고 활기찬 날 되십시오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9:44

김말란

2018-01-02 09: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에 어김없이 붉은 태양이 솟아올랐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올한해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맙습니다


김병근	김말란시인님 새날에 곱게 흔적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2018년 왕성한 활동으로 축복받는 아름다운 날 열어 가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14:47

김종덕

2018-01-02 11:24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는 뜻대로 이루십시오. 광활하고도 더 큰 일출을 보셨나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병근	김종덕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욱더 강건하신 모습으로 힘찬 한 해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14:49

김상익

2018-01-02 13:01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 병근 시인님!

2018 무술년의 첫 시무식~
황금 개띠해의 서막이
드디어 시작 되겠죠
찌들고 묵었던 마음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 마음 새 다짐으로
한해의 첫 단추 반듯이 채우시어 365일이 한결같이 웃음으로 덧칠할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원 합니다
행복한 웃음만이 넘쳐나시길~

고운 글향과 함께 찾아주신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김병근	김상익 시인님 잘지내시죠 기회 대면 꼭 보도록 합시다 새날에 왕성한 활동으로 축복 받는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14:51

김상희

2018-01-02 15:54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술년 황금 개띠 해엔
승리하시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병근	김상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새날에 축복 받는 아름다운 일상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19:30

김동철

2018-01-02 20:10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ㅇㆍ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행복한 저녁되세요 . ^0^


김병근	김동철 시인님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셨네요 2018년 새날이 3일 오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세월유수 나이 만큼 속절없이 흐르네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무슬년 시인님의 축복 받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3 16:50

김상훈

2018-01-02 22:02

생물로 잉태를 책임지고 살아가는 것,
사물로 지상의 구도를 이루는 것,
모두 조화옹의 주물럭거림이지만
공히 어느 것인들 아픔이 없으랴.

새해는 그런 아픔이 적어야 하고
육체가 허물어지면 정신마저 붕괴가 되니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붉은 해야 솟아라,
잘 읽고 갑니다.


김병근	김상훈 시인님 힘찬 글로 덕담을 주시니 가슴깊게 담아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신 몸으로 무술년 축복 받는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1/3 16:52

김명시

2018-01-03 14:28

새해 밝은 기운이 김병근 시인님께 충만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왕성한 창작활동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김명시 시인님 반갑습니다 힘찬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무술년 소망하시는 모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일상이 고운 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1/3 16:55

김미숙

2018-01-03 19:03

시인님
장엄한 일출의 모습을 멋지게 그리셨습니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 묘한 장엄한
감동이 가슴속을 뜨겁게 달구더라구요.
그 좋은 기운 모아 올 한해도 멋진글 쓰시고
승승장구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김미숙시인님 고운 격려주시고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고운 일상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5 11:57

김순자

2018-01-03 22:41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동해의 푸른 바다
솟아오르는 장엄한 태양처럼
활기찬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김병근	김순자 시인님 잘지내시죠 곱게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1/25 11:58

이현정

2018-01-03 23:19

붉은 해가 장엄하게 솟아올라
힘찬 에너지를 주는 듯 합니다
시인님
새해는 더욱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이현정시인님 곱게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고운 날 열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5 11:59

김기전

2018-01-04 05:52

김병근 시인님
붉은 해야 솟아라~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올해 첫 목요일 행복하게 지내시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김기전 시인님 고운 흔적으로 격려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날 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5 12:01

장독대에 눈꽃 필적에/ 이별은

너와 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0	귓속의 울음(耳鳴)	28	김보승	2018-01-20

109	아네모네	26	김보승	2018-01-18

108	눈꽃 만개한 덕유산 겨울 함성	41	김보승	2018-01-16

107	쩡쩡 우~ 윙윙	41	김보승	2018-01-14

106	첫눈/초설(初雪)	44	김보승	2018-01-11

105	비겁한 자존심	34	김보승	2018-01-09

104	고독	14	김보승	2018-01-08

103	억새의 비가 悲歌	26	김보승	2018-01-07

102	장독대에 눈꽃 필적에/ 이별은	28	김보승	2018-01-04

101	붉은 해야 솟아라	40	김보승	2018-01-01

100	너와 나	54	김보승	2017-12-31

99	가는 해 먼지가 되어	43	김보승	2017-12-29

98	소리 없는 아우성/ 다짐	38	김보승	2017-12-27

97	개념 없는 건망증	38	김보승	2017-12-25

96	오뚝이처럼	37	김보승	2017-12-22

95	회 광 반조	20	김보승	2017-12-20

94	아내의 새벽길	46	김보승	2017-12-18

93	동백섬 겨울 연가	20	김보승	2017-12-16

92	세월의 장난	33	김보승	2017-12-13

91	그리움	28	김보승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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