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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7-12-13 15:09

ㆍIP: 61.xxx.88

세월의 장난

세월의 장난

김 보 승

시계의 초와 분이
시간의 공간을 깨고 사라진다

오늘은
내일을 낳고

내일은
오늘을 키운다

오늘과 내일이
현재와 미래일진대

둘 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타나니
이 또한 세월의 장난 아니겠는가

오늘의 하늘이
내일의 하늘과 달라진 게 없지만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과거란 묘비명에 새겨져 있으니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시절 따라 사라져 가누나

슬프다. 인생아

이 또한
세월의 장난이 아니겠는가?

강성순

2017-12-13 18:11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과거란 묘비명에 새겨져 있으니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시절 따라 사라져 가누나

시인님
그간 잘 지내신지요
동장군이 한반도를 강타합니다
추위가 몰고 왔나요
부쩍대는 여기저기 송년모임
한해가 기울어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저녁시간
포근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외모가 개성이 넘치십니다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16일 행삿날 인사 나누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기회 때는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아름답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저녁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오 다녀 가심 고맙습니다	12/17 19:34

이민숙

2017-12-13 19:00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과거란 묘비명에 새겨져 있으니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시절 따라 사라져 가누나

슬프다. 인생아

이 또한
세월의 장난이 아니겠는가?

인걸은 과거라
산천은 유구한데 ~~

짠합니다


김병근	우리 시인님 16일날 만나 뵙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수상 축하드립니다 고운 모습 오랫 동안 기억에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저녁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오	12/17 19:28

이정규

2017-12-13 19:16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무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하루 였습니다
칼바람 강추위에 훈훈한 마음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셔야 겠어요,,
꽁꽁 얼어붙은 날씨지만 따뜻한 옷으로 중무장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이 추운겨울을 슬기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병근	선생님 다시 한번 수상 축하드립니다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일상이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존경합니다	12/17 19:21

김종덕

2017-12-13 20:06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래도 세월은 흘러가겠지요. 세월은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아픈데,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이 더 밉기도하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곱게 남기신 흔적에 큰 힘을 얻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삿날 뵙지 못해 아쉽지만 기회되면 꼭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 멋진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저녁 시간이 되십시오	12/17 19:24

임세규

2017-12-13 21: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밖 차가운 바람 기운에

동장군의 위세가 느껴집니다.

뜨거운 마음의 바람 후~ 불어
그에게도 온기를 전해 주렵니다.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따뜻하게 지내셔요..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16일 행삿날 뵙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기회때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곱게 마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저녁 시간이 되십시오	12/17 19:19

김태윤

2017-12-13 23:35

뭐 겨울이 추워야
겨울이겠지만
감기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남은시간도 행복ing 하세요~^^
빚으신 '세월의 장난' 배람하고 돌아갑니다 ^^


김병근	시인님 수상축하드립니다 16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고운 시간 만들어 가시옵고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 기븐좋게 정산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12/17 19:16

권경희

2017-12-14 01:12

만물의 영장인 사람도
시절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최선으로 살아갑니다.
한파가 전국을 강타합니다.
건강하시고 알찬 송년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시인님 16일 만나뵙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운 모습 기억에 오랫 동안 머물 것 같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 곱게 열어 가십시오 고운 저녁시간 행복하십시오	12/17 19:13

박외도

2017-12-14 05:26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이 한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병근	시인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16일 뵙지 못해서 아쉽네요 기회 되시면 좋은 얘기 많이 들여 주십시오 정유년 끝자락 힘차게 정산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저녁 시간 행복하십시오	12/17 19:10

박진표

2017-12-14 15:26

김병근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시인님 16일 행삿날 보여 주신 마음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차 한잔하는 시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슨 상을 그리도 많이 타십니까 정말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큰 박수 보내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아름다운 정산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저녁시간 행복하십시오	12/17 19:08

여관구

2017-12-14 20:22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시절 따라 사라져 가누나

슬프다. 인생아

이 또한
세월의 장난이 아니겠는가? "

시인님 세월이 아무리
장난을 처도 말리지 못하는것이
또한 인간이지라
세월이 하는대로 쳐다볼뿐이지요.
고운 시심에 공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16일 먼 발치에서 모습만 보았습니다 인파속을 들어 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수상하심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 . 늘 고운 흔적 주시는 고마움 선한 모습에서 더욱 더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 힘차게 빚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저녁 시간 행복하십시오	12/17 19:03

김선목

2017-12-14 20:34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의 장난" 고운 시향을 배독합니다
년말 송년이 다가옵니다
소망하신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김선목시인님 16일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선한 모습 눈에 선하니 기억에 오랫동안 머물것 같습니다 멋진 수상 축하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12/17 18:57

김경렬 2017-12-14 21:40	김병근 시인님! 세월의 장난/ 심도 깊은 시향에 발길 머물었습니다, 연일 추위로 감기가 성합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소서~~

한유경

2017-12-14 22:06

시인님 시절인연이라~~
한번의 만남은 3000번 옷깃의 스침이라하니
모든 만남과 끝이 좋아야합니다


김병근	그런 인연이 문우로서 맺어졌으니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고운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12/17 18:54

김상훈

2017-12-15 01:45

하루 또 애쓰셨습니다.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세월의 장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병근	김상훈 시인님 베스트 최우수상 제가 가슴이 흐뭇합니다 좋은 말씀 고마웠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 축하드립니다 바쁜 연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12/17 18:48

주응규

2017-12-15 09:23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김병근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김병근	주응규시인님 16일 대상의 영광 축하드립니다 그 영광의 손을 잡게 된 제 작은 손이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협회의 발전에 애써시는 마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 해의 끝자락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시옵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12/17 18:52

김기전

2017-12-15 15:51

김병근 시인님 세월의 장난~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김기전 시인님 잘지내시죠 16일 행삿날 만나뵙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기회 되면 꼭 손 한번 잡아 주십시오 좋은 인연이고 싶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 힘차게 정산 하십시오	12/17 18:45

김영주

2017-12-15 21:25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올려주신 뜻깊은 멋진 시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며 베풀어 주신 마음과 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전에 행사가 내일로 다가왔군요. 내일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기쁨과 함께 행복하신 좋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병근	시인님 16일 행삿날 만나뵙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상 축하드립니다 기회되시면 가끔 만나 차 한잔 합시다	12/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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