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1-04 08:03

ㆍIP: 110.xxx.153

장독대에 눈꽃 필적에/ 이별은

장독대에 눈꽃 필 때

김 보 승

장천에 맑은 별
은하 수타고 흐르는 밤

새하얀 눈꽃 나려
피어나는 하얀 그리움

장독대에 핀 하얀 눈꽃
손도장 찍어 영원 하자던 첫사랑 맹세

찬 바람 길게 불어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쳐 오지만

동지섣달 기나긴 밤
첫사랑 그리려다 날은 지새니

이별은

김 보 승

눈물마저 말라버렸다

헛것이 보인다

그리고 아프다

어느 날
마음이 죽어버린 흔적.

이민숙 2018-01-04 08:36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물마저 말라버렸다 헛것이 보인다 그리고 아프다 어느 날 마음이 죽어버린 흔적 마음이 죽어버린 흔적 이별을 그런것같군요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여관구 2018-01-04 09:0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찬 바람 길게 불어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쳐 오지만 동지섣달 기나긴 밤 첫사랑 그리려다 날은 지새니.' 시인님 첫사랑을 그리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서릿발같은 추위에도 그님을 향한마음은 식을줄 모르는 시인님의 마음을 알것도 같습니다. 영원한 사랑 부럽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남기 2018-01-04 11:3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장독대에 눈꽃 필적에/이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2018년 무술년에는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동철 2018-01-04 09:22	아침에 커피 한 잔 희마을 싣고 그리움 안고 주어진 하루 하루에 몸을 담아 생의 부름에 힘찬 ! 발걸음을 디뎌 볼까요 . 희망찬 하루에 밝은 미소 행복한 오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박기만 2018-01-04 10:51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진표 2018-01-04 14:37	김병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남은 오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한유경 2018-01-04 15:07	와 벌써 102편의 시를 ~~~ 열정이 대단하세요 시인님~ 앞으로도 좋은 글 쓰기에 온 맘을 다해보아요.

백설부 2018-01-04 15:37	동지섣달 기나긴 밤 첫사랑 그리려다 날은 지새니 첫사랑의 아련함은 가끔 밤을 지새우게도 만들지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임미숙 2018-01-04 17:15	시인님! 애잔한 시향에 마음이 먹먹합니다 새해는 행복한 일 가득하시어 마음껏 웃은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변봉희 2018-01-04 19:42	나는 올해 과연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꽃들도 한 달 꽃피우려고 11개월을 인내하며 견디지요~ 봄에 피는 꽃들은 길어야 10일 정도고... 우리 사람들도 예쁜 꽃을 피울려면 산고의 고통 이후에야 필 수 있겠지요. 자신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 큰 꽃, 혹은예쁜꽃, 작은꽃, 향기나는 꽃으로 피우겠지요. 과연 나는 어떤 꽃을 피울수 있을까? 나름 고심 중입니다요~ 장독대에 눈꽃 필 적에 / 이별 배독하고 갑니다~ 너무 아프신거 같아요~ㅠㅠ

권경희 2018-01-04 21:45	찬 바람 길게 불어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쳐 오지만 밤새 장독대에 소복히 쌓인 눈처럼 첫사랑을 그리는 마음이 온전히 전해집니다 눈물마저 말라버린 이별의 시 더 더욱 애잔합니다 조금 덜 아프시고 따뜻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2018-01-04 21:49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짙은 그리움과 허탈한 마음 담으신 고운 시 함께하며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건강과 함께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종덕 2018-01-04 21:5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련하지만 고운 그로 탄생되어 있네요. 올해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백성섭 2018-01-04 22:25	김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좀 그래요 올해 처음 올림니다 " 찬 바람 길게 불어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쳐 오지만 동지섣달 기나긴밤 첫사랑 그리려다 날은 지새니" 아름다움을 함께 해 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백성섭 2018-01-04 22:26	김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좀 그래요 올해 처음 올림니다 " 찬 바람 길게 불어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쳐 오지만 동지섣달 기나긴밤 첫사랑 그리려다 날은 지새니" 아름다움을 함께 해 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이영태 2018-01-05 04:56	김병근 시인님! 동지섣달 긴긴밤 그리움으로 지새는 애틋한 시심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주옥같은 시가 서재에 가득하시군요 시향이 그리우면 또 염치없이 오겠습니다 황금해오름처럼 에너지 넘치는 새해 맞으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국현 2018-01-05 05:33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 오는 아침입니다. 내리신 글 감동으로 배독 합니다. 새해에도 향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챙기시길 소망합니다.

주응규 2018-01-05 08:49	곱게 지펴놓으신 김병근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희선 2018-01-05 10:17	유년 시절 장독대 위해 소복이 쌓인 새하얀 눈이 보고 싶습니다. 첫눈이 내리면 첫사랑이 그리워진다고 하지요.. 낮게 내려앉은 회색빛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질 것만 같습니다. 고운 시 두 편 마음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강경옥 2018-01-05 16:21	겨울 고향 하늘은 하얀 입김서려 눈 꽃으로 앞 마당 가득히 피어 주었지요 장독위에 쌓인 눈 솜사탕 같아 한움큼 들어 입안가득 정겨움 넘쳐주었지요 오랜만에 고향에 내린 눈길 걸어봅니다 고운글에 따뜻한 시간 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셔요^^

김용균 2018-01-05 20:49	시인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아울러 건 필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8-01-06 07:36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저는 독감에 걸려서 힘이 들어 일주일만에 컴을 엽니다 저녁뉴스에 감기독감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무를 채친후에 꿀이나 설탕을 재어 놓은후 그 물을 마셔도 좋고 그래서 요즘에는 감귤차나 생강차가 좋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시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기전 2018-01-06 12:01	김병근 시인님 장독대에 눈꽃 필적에~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올해 첫 주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올해 계획하시는 일 술술 잘 풀려서 소원성취하는 2018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2018-01-06 14:58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웃고 내가 행복해야 내 행복도 행복해 합니다 . 내 마음과 생각이 곧 행운과 행복입니다 . 웃음이 가득한 주말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오철수

2018-01-06 18:03

무술년 새해 첫 주말입니다.
동장군이 잠시 숨고르기를 하듯,
맹추위가 잠시 주춤해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곱게
지피신 글 향, 마음 안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안 건필 하십시오.


김병근	오철수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고운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곱게 남기신 흔적 가슴에 담아봅니다 고맙습니다	1/9 19:55

고경애

2018-01-07 11:13

첫사랑의 추억이
눈과 어우러진 이별의 아픔
하얀 순수를 만나고 갑니다
원래 첫사랑은 이우어지지 않는다 하잖아요 ㅎ
사랑 받고 사라하는 날이세요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끔 첫사랑이 생각 남은 왜 일까요 숨 쉬고 있을 동안은 생각 날 것 같습니다 ㅎ~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디ㅣ	1/9 19:53

억새의 비가 悲歌

붉은 해야 솟아라